[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삼성메디슨(대표 김용관)과 국내 진단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 차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욱 분당 차병원장, 김태곤 진료부원장, 삼성메디슨의 김용관 대표, 유규태 부사장, 김지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분당 차병원과 삼성메디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의 △진단 효율성 평가 △정확성 향상 평가 △의료용 진단기능 개발 △영상 성능 개선 △사용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개발을 도모한다. 삼성메디슨에서 의료장비의 신규 진단 기능을 개발하고 분당 차병원 의료진들의 자문과 평가를 받으며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갖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진단 분야 신기술 개발로 이어져,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예정이다. 분당 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분당 차병원 의료진들이 의료장비기기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국내 진단 기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시행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생존율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 및 공공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평가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영역에서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42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분당제생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감염 관리의 적절성 △전담 의사의 전문성, △전담 간호사의 전문성, △최종 치료제공률 △전입 중증 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44개 세부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 응급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올해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기존의 6명에서 9명으로 늘려, 24시간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경기 동남부 지역의 주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응급의료센터를 만들겠다”며 “119 구급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소화기내과 이관식, 하연정, 권창일 교수가 지난달 열린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 KDDW)에서 학술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관식 교수는 간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정룡 기념 강연’의 강연 및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정룡 기념 강연은 간연구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간담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대한간학회에서 매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관식 교수는 소화기내과 및 간질환 관련 국내외 논문 100여 편을 게재했으며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돼 간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간섬유화증(Hepatic fibrogenesis: From bench to bed?)’ 주제로 학회에서 발표했다. 하연정 교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환자의 근감소증과 관상동맥 죽상동맥경화증 사이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sarcopenia an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외국인 환자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제진료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영탁 차국제병원장, 윤상욱 분당 차병원장, 이승신 분당 차병원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분당 차병원 본원 1층에 확장 개소한 국제진료센터는 진료 예약부터 진료‧검사 등 빠른 서비스를 위한 외국인 전용 상담실과 대기 공간으로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는 물론 본격적인 다국적 의료진 간 원격협진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과 외국인학교 임직원 및 학부모, 학생, 미군 등에 대한 진료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코디네이터들을 상주하게 하고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 입원 등을 돕는다. 김영탁 차국제병원장은 “국제진료센터 확장과 함께 외국인 환자 대상 원격 진료를 활성화는 것은 물론 외국인 전담 진료, 치료, 입원까지 체계적인 원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지난달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2002년부터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진흥 부문에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전홍재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학술적•임상적 가치가 높은 우수성과를 창출해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연구 부문 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전홍재 교수는 간암, 췌담도암 항암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난치암 환자들의 면역항암치료 효과 및 안전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체표지자(Biomarker) 발굴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진행성 간세포암에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치료 후 발생하는 갑상선 기능장애와 유익한 치료 결과의 연관성을 확인해 간암 전문 학술지인 리버캔서(Liver Cancer)에 게재했다. 또 진행성 간세포암의 표준치료인 면역항암치료제의 조기 내성과 항약물항체의 관련성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연구를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김영탁 병원장의 모친 김범직 여사가 만 89세로 12월 15일(금요일) 오전 3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9시다. - 빈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 02-3010-2000) - 발인: 2023년 12월 17일 오전 9시 - 장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 55 (양평 별그리다) - 유족: 아들 김영탁(분당차여성병원 병원장), 김영임, 김영건, 김영순씨 모친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가 ‘간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 병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로 2023 아시아태평양 간암학회 특별상과 대한소화기학회 우수 연구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주호 교수는 간에 종양이 국한되어 있지만 크기가 너무 크거나 종양 개수가 많아 수술이 어려운 환자 5명에게 경동맥화학색전술 후 환자의 혈액에서 배양한 NK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을 3회 투여했다. 6개월 후 중간 평가에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이 100%로 나타났다. 이주호 교수는 간암 치료에 경동맥화학색전술과 NK면역세포치료제의 병합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시험에 사용된 CBT101는 환자의 혈액에서 NK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해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로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신약이다. 차바이오텍은 교모세포종에서 임상 1상을 진행했고, 2022년 3월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CBT101은 간암, 난소암, 위암 등에서의 전임상연구를 통해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9일 분당 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23 분당 차병원 재활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재활의학교실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요추 병변 치료술의 기초부터 신경조절장치 및 고주파 수핵 성형술 강의 등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심포지엄은 분당 차병원 재활의학과 민경훈 과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며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째 세션은 ‘염증 완화를 위한 요추 중재술’을 주제로 ▲요추 C arm시술의 절차(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세션은 ‘신경조절 장치를 이용한 요추 중재술’을 주제로 ▲말초신경 조절술: 자기장 열응고술 (재활의학과 김종문 교수), ▲허리통증 치료: 신경조절술, 고주파 수핵 감압술 (일산 차병원 재활의학과 전중선 교수)의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민경훈 과장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중재술 치료 및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고난도 중재술을 여러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재활의학과에서 처음 진행하는 심포지엄으로 허리통증 환자를 가장 가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12월 6일 수정구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불황과 고물가로 많은 시민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어려운 성남 시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행사로 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의 자선 활동 중 하나인 연말 행사이다. 병원 직원들이 급여에서 십시일반 자투리를 모아 기부한 자선기금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는 수정구 수진1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규봉 수정구청장은 ‘김장김치 기부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 춥고 힘든 시기에 김장김치 나눔은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분당제생병원이 수정구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건강강좌, 자선진료, 무료 종합검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였다'며 '차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 지역 암 환자를 비롯한 응급 환자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진료 협약을 5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 윤상욱 분당 차병원 원장, 장수진 분당 차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 이승신 분당 차병원 간호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 차병원은 음성 군민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암 환자 등의 진료예약, 상담 신속화 △종합건강검진 우대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까운 지역에 종합병원이 없어 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민은 분당 차병원에서 부인암, 유방암 등 여성암을 비롯해 간암, 췌담도암 등 모든 암에 대해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윤상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음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에서 원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많은 주민들이 위급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병원 차미래의학연구원(원장 장양수)은 11월 30일(목요일) 유전체와 단백체를 이용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의학연구를 진행하는 ‘첨단오믹스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과 함께 개소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는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소장의 축사와 함께 김한중 차병원 미래전략위원회 회장, 장양수 차미래의학연구원장, 윤호섭 차종합연구원 원장, 윤상욱 분당차병원 원장,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사장을 비롯해 안철수 의원, 옥찬영 루닛 CMO 등이 참석했다. 차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센터는 한국단백체학회 회장이자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김영수 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하고 유전체연구팀의 정제균 교수, 황소현 교수, 단백체연구팀 박준호 교수, 임상오믹스 전문가 이성환 교수를 중심으로 기초 의학과 임상 의학의 융합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첨단오믹스센터는 인간의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를 분석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의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질환에 대한 환자 맞춤치료를 위한 기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전체연구팀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유전체 분석과 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에서 문인화를 비롯한 전통 예술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성남문인화협회(회장 남재륙)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남을 비롯해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서예 문인화 작가 41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총 70여 점의 신작이 내 걸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남문인화협회 제20회 정기회원전 ‘衣錦尙墨展(의금상묵전)’으로서 문인화 작품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서예작품과 민화 작품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회화 작품들도 다수 출품되어 다채로운 수묵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남재륙 성남문인화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유구한 세월 근근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문인화계의 현주소이자 진면목이 될 것”이라며 “기품 있고 멋스러운 우리 전통 예술인 문인화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고 무엇보다 제도권 정규 교육 과정 속 커리큘럼으로 자리 잡는 것을 보는 것이 간절한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시장을 제공한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잠시나마 환자들이 위안을 얻고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11월 24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뇌종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대면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뇌종양 수술(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뇌종양 유전자 치료(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뇌종양 내시경 치료(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뇌종양 면역치료(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뇌종양 한방치료(일산 차병원 한방내과 이지영 교수) ▲뇌종양 재활치료(분당 차병원 재활의학과 신세영 교수) ▲내가 좀 더 행복해지는 법(아주대학교 완화의료 김경미 강사) ▲뇌종양 대사치료요법(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최세환 원장) ▲아름다운 몸 빛나는 마음을 위한 에콜스요가(원정혜 박사)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국내 뇌종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2018년 5만2966명에서 2022년 6만7522명으로 5년 동안 약 27.5% 증가했다. 뇌종양은 발생 위치나 크기, 종류 등에 따라 운동장애, 언어장애, 시야장애, 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 최초 난자은행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생식의학계를 리드하고 있는 차병원 난임센터가 오는 11월 24일(금요일) 오후 7시 대구차병원 2주년을 기념해 ‘난임, 차병원에 물어보세요’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_ivf)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는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진행하는 2번째 합동 라이브 방송으로 강남, 서울역, 분당, 일산, 대구 등 5개 난임센터의 핵심 교수들이 대구차병원에 모여 환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한다. 대구차병원의 성공적인 2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반복유산과 가임력 보존 전문가로 유명한 대구 차병원 임수연 교수의 진행으로 착상 전 유전자 검사 전문가인 대구차병원 이광 교수를 비롯해 서울역 조은혜 교수, 분당 차병원 이정은 교수, 일산 차병원 김혜경 교수, 강남 차병원 하진경 교수가 출연한다. 시험관아기 시술 전 준비사항부터 검사와 시술 과정, 임신 전후 주의사항, 착상 전 유전검사(PGT) 등 난임 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교수들이 답한다.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라이브에 첫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2023 Korean Stroke Network(KSN,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에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혈관시술이 가능한 재관류치료(막힌 뇌혈관을 뚫어 혈액을 공급하는 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선도 병원을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85개의 뇌졸중센터 인증병원 가운데 분당 차병원을 비롯한 9개 병원이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분당 차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뇌졸중전문간호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급성에서 만성에 이르는 뇌신경질환(뇌종양, 뇌혈관질환, 치매, 이상운동질환, 말초신경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분당 차병원은 다학제 진료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뇌신경계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진단부터 수술 및 약물치료, 재활치료까지 환자 맞춤형 1:1 원스톱 치료를 하고 있다. 윤상욱 분당 차병원장은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은 응급실 도착부터 치료 후 뇌졸중 집중치료실 입원까지 최상의 프로토콜을 도입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병원 차국제병원(원장 김영탁)은 오는 11월 27일(월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판교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제1회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헬스케어 확대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관 및 보건 관계자,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줄기세포 치료와 면역세포 치료, 최근 국내에 도입된 중입자 치료까지 새로운 치료기술을 소개하고 선진 의료헬스 기술을 여러 관점에서 공유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학연병관(産學硏病官) 네트워크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차병원이 베트남과 몽골 등 여러 국가와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ICT 기반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 · 사후관리 시범운영과 미국, 호주 등 차병원의 94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구축하고 있는 Virtual Hospital 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주목된다. ‘선진의료 헬스서비스 소개’를 주제로 △의료관광 정책과 과제(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ICT 헬스케어 전략(보건산업진흥원) △원격의료: Digital Healthca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종운 박사가 2023년도 제73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원학술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지난 2년간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의 책임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운 박사가 2020년 12월에 발표한 논문인 ‘Clinical features, diagnosis, and outcomes of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associated with coronavirus disease 20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유행기에 소아청소년 환자들에서 많이 발생한 합병증인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발병 기전, 임상 증상, 진단, 치료 및 예후에 관해 밝힌 논문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가와사키병을 치료하는 국내 및 국외의 많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최종운 박사는 1998년부터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육연구부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하였고, 대외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원장 윤상욱)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에서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법이 기존 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을 제안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ACC Cardiovascular Interventions (IF: 11.2)’ 최근호에 게재됐다. 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좁아진 혈관 을 넓히는 치료법으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관상동 맥 중재술 시 주로 사용되는 스텐트는 삽입 후 반드시 이중 항혈소판 치료를 필요로 하여 이와 관련된 부작용이 종종 발생된다. 분당 차병원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급성 관상동맥 증후 군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중재술 다음날, 아스피린을 중단하고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를 시작했다. 그 결과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hs-CRP(고민 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는 관상동맥 중재술 후 24시간에 6.1mg/L에서, 1개월에 0.6mg/L로 감소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일본 오사카 리가로얄호텔에서 열린 ‘2023 국제 시험관아기학회(ISIVF; International Society for In Vitro Fertilization)’에서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이용한 난치병과 노화극복’을 주제로 특강 했다. 이번 특강에서 차광렬 소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나라별 줄기세포와 세포치료 연구와 치료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했다. 차광렬 연구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많은 국가들이 치열하게 줄기세포를 비롯한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통한 노화 극복과 난치병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차병원에서 개발 중에 있는 체세포복제줄기세포 망막변성치료제와 태아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 치료와 망막변성 치료, 제대혈 유래 뇌성마비 치료, 자가 NK 세포를 이용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와 같은 세포치료제들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세포치료제의 결실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나타날 것이라” 며 “이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는 국제 시험관아기 학회와 같은 난임 생식의학계의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차 연구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은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정모경 교수는 전국 40여개 (상급)종합병원 8,164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특히, 정 교수는 평가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의사 존중 및 예의, 경청, 설명 항목에서 98.84점을 받았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 선정은 2021년부터 매월 세마그룹이 위탁해 병원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등 환자경험평가 문항 중 의사와 관련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는 “진료실에서 환아와 보호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정확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하는데, 환자분들께서 이런 의미 있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