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오후 3시, 홍천 K컨벤션웨딩홀에서 홍천권역(홍천·횡성·인제)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을 만나, 진학을 열다. 2025 대학 연계 너브내 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 제도 개편에 대응하여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을 통해 대학별 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중심의 맞춤형 진학지도 체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학별 전형 및 학사 운영 방향 △2027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2028학년도 학생 선발 방향 등 향후 대입 환경 변화에 대한 핵심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교사들이 새 학년 진학지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입학사정관과 교사가 소그룹으로 직접 소통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을 운영하여, 전형 운영의 실제 사례와 진학지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참가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홍천권역 진학지원센터는 그간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배움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천 과제로, ‘2025학년도 더배움교육협의체 중등 및 특수 교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등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육전문직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수업코칭 역량 강화와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수업코칭 연수를 통해 수업코칭의 이해와 효과적인 수업 장한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의왕정음학교와 권선배움마루를 방문해 특수학교 교육과 학교복합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다. 특히 학교 자율 장학과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주제로 각 학교의 수업 나눔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감 중심의 수업 지원 리더십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감이 수업을 이해하고, 수업을 매개로 교사를 지원하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업코칭과 수업 나눔을 중심으로 한 학교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진부고등학교 3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기로 이행되는 시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규칙한 식사와 편중된 영양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 초년생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건강 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사회 초년생 맞춤 영양 관리 교육,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 안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만들기 실습 등이며, 이를 통해 수험생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은 급식 말고 내 건강식’ 영양프로그램은 진부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체험실에서 진행되며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사항은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식생활 습관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하늘목장(주)․한일산업(주)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사업에 따른 개발 이익 투자의 하나로 대관령면 횡계리 713번지(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에 옥외 화장실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된 옥외 화장실은 총면적 약 54.72㎡(약 16.5평)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약 1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인허가부터 토목, 전기, 상하수도 설비 등을 거쳐 건립을 완료했다. 이번 재투자는 하늘목장(주)․한일산업(주)에서 특구 사업 시행자(동계올림픽 특별구역 자연 순응형 휴양․체감 지구)로 지정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여 조성한 하늘목장에 대한 개발 이익 환원으로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평창군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한 끝에 맺은 결실이다. 평창올림픽플라자 일원의 넓은 부지 면적에 비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옥외 개방형 화장실 부재에 대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평창올림픽플라자를 찾는 방문객들은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올림픽 유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데이터 기반의 선진적인 도시계획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평창군 기초조사정보체계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달 16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개월간 총 1억 7,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활용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복잡하고 분산되어 있던 도시계획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5년간의 기초조사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도시계획의 연혁 정보(재정비, 고시 내용 등)를 지도상에 쉽게 중첩하여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조사 예산 절감 및 정보 공동 활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신속한 입지 분석 및 후보지 발굴 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입지 분석 기능이 강력해졌다. 각종 공모사업 추진이나 개발행위 검토 시 최적의 후보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검토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정의 군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민속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평창군 민속 예술인의 밤 행사가 17일 오후 4시 30분에 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평창군 민속 예술인의 밤은 ‘전통민속 보존’이라는 목표 아래 이어오고 있는 평창군 관내 9개의 민속보존회가 평창군 민속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하는 화합행사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그룹 ‘나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정선아리랑 공연, 설장구 공연 및 보존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평창군은 9개의 민속보존단체가 전통 민속 활성화를 위해 전승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2년 평창둔전평농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의 단체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성원 평창 부군수는 “오늘 행사는 평창 민속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켜온 8개 읍면 민속보존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자, 새로운 영감을 주고받는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축 행정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건축 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 행정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최근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창군은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확보, 건축 안전 강화, 노후 건축물 관리 및 행정 개선 노력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검토 강화와 현장 중심의 건축 안전 점검, 공공건축물 유지관리 체계 정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이바지했다. 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민원인에게 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재정 인센티브 5억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 효율성,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부 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된다. 이천시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내버스 노선을 수요 중심으로 재편하고, 중복·비효율 노선을 조정해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줄이는 한편, 통학·출퇴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노선은 강화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과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이동권 보장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우수한 정책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앞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제1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6일 2층 로비를 연말연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청을 찾는 방문객과 청사 내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사를 단순한 행정민원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먼저 시청사 2층 출입문을 들어서면 화려한 성탄 장식과 함께 은은한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져 공간을 가득 채우며, 마치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청사 로비 기둥에 추가 설치된 미디어보드에서는 입체감 있는 영상이 송출 가능해져,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입체 영상이 상영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송출되는 영상은 입체 영상에 그치지 않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치유 & 일상 ▲액션 & 판타지 ▲졸업작품 각 3개의 주제로 10편씩, 총 30개의 영상이 송출된다. 시청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는 첨단미래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기간’을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는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계절성 실업 증가와 외부 활동 감소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고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취약 계층에게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집중적 발굴과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복지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분야별 중점 발굴과 지원할 수 있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전담(TF)팀’을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읍면동 이·통장,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경기도희망보듬이 등 민관협력을 통해서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대상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며, 복지위기가구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촘촘하게 살펴 위기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와 맞춤형 급여 등의 공적 급여를 제공하고, 공적 급여 제공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소득․주거․일자리 등 분야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천나드리는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김한종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은 배금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들도 교육과정 중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100만 원을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용마로지스㈜ 역시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했다. 아울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이천시지회는 윤태선 지회장이 참석해 성금 115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천청년회의소는 백미 210kg을 기탁하며 권준석 이임회장과 이용만 취임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화합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선진한마을은 800만 원 상당의 축산가공품을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12월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은 전달받은 상품권을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전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석영 관장은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실시한‘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을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시는 관내 복지회관 및 경로당을 중심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60~80대 어르신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의약품 복용 방법 ▲의약품 보관 시 주의 사항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약품 복용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유익한 강의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제약물 복용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개인 맞춤형 복약 상담을 했다. 가정방문을 통해 실제 복용 중인 의약품을 확인하고 중복·부적절 복용 여부를 점검하는 등 어르신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1:1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정방문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약사가 직접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농아인여자컬링팀이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컬링선수권대회’농아여자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천농아인여자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 값진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천농아인여자컬링 선수들은 현재 경기도 대표팀으로 활약 중이며, 오는 2026년 강원도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우승을 목표로 매 경기, 매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체계적인 훈련과 전력 강화를 이어가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천농협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이천농아인여자컬링팀은 대회 운영과 선수 지원에 힘을 보태준 이천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농아인여자컬링팀의 도전은 선수들만의 노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12월 16일, 다산고등학교 1학년 200여 명과 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통일 인식 형성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엑스(OX)·객관식·주관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예선·본선·최종 선발전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박서현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우수상 5명과 장려상 15명 등 총 21명의 개인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학급 부문에서는 1학년 8반이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돼 시상했다. 김정수 민주평통 이천시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이천시 관내 6개 공공도서관(시립·청미·어린이·효양·마장·서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독서교실을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학 기간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시립도서관 ‘미우 작가와의 만남 '삐딱이 날치' 다름의 자랑!’, ▲청미도서관 ‘책 읽어주는 마술사 공연’, ▲효양도서관 ‘베스트셀러 동화 읽기’, ▲어린이도서관 ‘창의수학 브레인 랩’, ▲마장도서관 ‘우리는 에코 아티스트’ 등이 있다. 특히 새로 개관한 서희도서관에서는 과학특화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인공지능 메이커 프로젝트’ 등 과학 중심의 특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도서관별 접수 일정을 확인하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4시,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진천 학사모(학교와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장학금 수혜 학생과 학부모, 진천 관내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진천 학사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진천 학사모’는 진천 지역 초·중·고 전임 학교운영위원회 회장 및 학부모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교육 봉사 모임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학사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진천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학사모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더욱 자신 있게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아이들이 미래사회에서 주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노사 간 협력과 소통, 근로환경, 복리후생 운영 등 기관의 조직문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노사상생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인증·평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 KOSRE)이 주관하는 ‘노사상생인증(LMBC, Labor · Management Mutual Benefit Certification)’은 ▲협력적 노사관계 ▲경영진 리더십 ▲법령준수 ▲노사소통 노력 ▲노무리스크 대응역량 ▲갈등해결 ▲노사 역량강화 교육 ▲양성평등 및 모성보호 ▲노동약자 배려 등 노사상생에 대한 기관(기업)의 제도와 운영 사례 등을 전문심사단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천TP는 노사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연근무제 시행과 육아시간 확대, 근무환경 개선, 복리후생 제도 등 근로기준법에 따라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노사협의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노사협력 프로그램들을 통해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노사상생인증은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상’을 비롯해 총 5개 분야에서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양평군의 체계적인 복지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핵심 복지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욕구 조사와 지역 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복지, 보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양평군은 주민 참여 기반의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과 지역 특성에 맞춘 세밀한 정책 실행, 민관 협력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장애인복지사업 최우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1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경기도 평가에서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분야 우수상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3동 방위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군 제51사단에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탄3동 방위협의회 위원과 사회단체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군-관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51사단의 주요 시설과 장비들을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통해 부대 임무와 작전 태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안보 견학은 동탄3동의 방위협의회가 군과 함께하는 첫 공식 활동이라는데 그 의미를 더했고, 향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 이문희 동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가정에서 본업에 충실할 수 있는 것은 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 방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환 방위협의회장은 “조국 수호의 최일선인 제51사단과 소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