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6일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본오 수소충전소, 고양대화 수소충전소, 성남사송 수소충전소,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총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개소, 화성·안성·용인·성남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21년 수소버스 1대 보급을 시작으로 ’22년 10대, ’23년 20대, ’24년 15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지난 4년간 총 보급대수 182대보다 약 157% 증가한 2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은 수소전기차 보급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며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해왔으며 여러 여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며 계속해서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를 통해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여성)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경기도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했다”며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의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어났다.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어났다. 재작년 보건환경연구원장직을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했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성 원장이 발탁됐다. 얼마 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이 발탁됐다. 여성을 특별히 우대해서라기보다는 그분들께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했던 여러 가지 여성 정책들이 다행스럽게도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포함이 됐다”며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이런 슬로건을 제가 늘 내세웠는데 여성정책에서부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주택협회와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ㅇ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주택으로, 건설 현장 인력난 해소와 탄소·폐기물 저감, 공사기간 단축에 효과적이다. * OSC(Off-Site Construction) :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 □ LH는 스마트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해 「2030 OSC 주택 로드맵」을 수립하고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주택협회와 협력해 민간 건설사들의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모듈러주택 제도개선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설계표준화 및 고층화 기술개발 △층간소음 저감 등 품질개선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ㅇ 협약식에는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6월 26일(목)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와 ESG 가치 기반 교통안전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교통 안전 강화를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범죄예방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공동 추진 ▲지속가능한 범죄예방·교통발전 및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반 업무 등이다. 특히 경기도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과정에 교통안전 및 법규 준수 내용을 강화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 준수, 법규 위반 사례 교육, 운전 습관 개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전 체감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지역사회 대상의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단순한 협업을 넘어 지역사회 내 ESG 가치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민경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재가 어르신 사랑의 장바구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 불균형을 겪고 있는 재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인당 10만 원씩 총 2백만 원의 장보기 비용을 지원했다.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9일과 26일, 센터를 이용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현대시장(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30)에서 식료품 등 기초 생활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경규 사장을 포함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26일 현대시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장보기 활동에 동행하며 필요한 생필품을 함께 고르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정겨운 전통시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6월 26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촌읍, 양촌읍, 대곶면 일대 상점가 5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여 점포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페이백)행사 및 경영패키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2024년 7월 골목형상점가 2곳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에는 2곳을 추가로 지정한 바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추가로 5곳을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고촌읍 3곳(고촌 먹거리타운, 고촌 행정타운, 고촌역), ▲양촌읍 1곳(모아패션아울렛), ▲ 대곶면 1곳(대명항)이다. 이 중 고촌읍과 대명항은 온누리상품권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지역으로, 향후 지역상권에 활기가 돌 것으로 전망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식산업센터 비중이 높은 안양 지역의 특성에 맞춰 점심시간을 활용해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안양고용라운지’를 26일 열었다. 시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 라운지에서 입주사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동행면접 ▲구인상담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산업안전관리 ▲노무상담 등 다양한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발굴한 총 11개 기업 일자리에 적합한 구직자를 연계(매칭)했다. 직업상담사가 직접 구직자와 동행하는 동행면접을 실시해 50여명의 구직자가 이날 면접에 참여했다. 또 이날 참석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관내 5개 특성화고교는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들이 안양의 우수기업에 고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75개사가 참여해 234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64명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 등 안전여행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함께 ‘여름 휴가철 맞이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전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메르스(MERS) 등 각종 신‧변종 감염병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여행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안전한 해외여행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윤현덕 소장 및 양 기관 참석자들은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여객들에게 안전여행 홍보문구가 담긴 여행용품과 올바른 손 씻기 요령 등이 담긴 안내 자료를 나눠주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개인위생 준수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인천공항 역시 여객 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름 휴가철 공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2분기까지(’25.6.22.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9,3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3억961만 달러에 이어 2분기에 1억8,409만 달러의 FDI 신고가 이뤄졌다. 이는 2025년 목표액인 6억 달러의 82.3%에 해당한다. 상반기에 8부 능선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 목표(6억 달러)를 초과한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헬러만타이툰 등 IFEZ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및 첨단소재 제조 분야에서 3억961만달러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2분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6월 3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이차보전지원, 협약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특별자금 지원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인천시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23년에도 대출금리 우대방식으로 인천시와 협력한 바 있다. 지원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NH농협은행 협조 융자 방식으로 시행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이자차액 보전은 인천시가 1.2%, NH농협은행이 0.5%를 각각 부담해 총 1.7%의 이자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관내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업)을 영위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6일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 제5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총 4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653명 모집에 641명이 등록(98%), 567명이 수료해 94%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취득과정 26개에서는 317명이 자격을 취득(취득률 94%)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실무 역량과 창업을 연계한 과정 운영이 두드러졌다. ‘피부미용사 자격과정’ 수료생들이 구성한 ‘홀리스틱터치’ 팀은 협동조합을 설립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이뤘고, 네일·미용·봉제 등 실습 기반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배움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번 수료식은 센터 비전교실, 1·2층, 로비 등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강사,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성과 보고 ▲성과 동영상 상영 ▲수료증·표창장 수여 ▲소감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 ‘2025년 광명새일 디딤돌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여성 창업동아리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플라마켓에는 7개의 여성 창업동아리, 2개의 여성 창업기업, 1개의 예비 창업팀이 참여해 디지털 보드게임, 생활 도예, 핸드메이드 소품 등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며, 실전 창업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만든 제품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 긴장도 됐지만 큰 용기를 얻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디딤돌플리마켓은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는 99명 채용을 목표로 490여 명이 면접에 지원했으며, 이 중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5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무사무원, 정보통신, 조경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을 진행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1:1 면접 외에도 이력서 접수 대행,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력서 사전 컨설팅은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과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 시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가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매·배당표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매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경매 과정에서 세입자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매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법제도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법’에 강화된 여러 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음에도, 피해자들은 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경기도 전세피해자문위원회 위원인 이범주 법무사를 강사로 초빙, △매각 및 배당절차 이해 △경매 배당표 읽는 법 △공동담보 경매 시 유의사항 등 경매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센터는 23년 9월부터 맞춤형 교육, 전문가 무료상담, 경매·공매 사례집 배포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이번 설명회 추가 개최 검토 등 앞으로도 도내 전세사기피해자들의 주거안전성을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가 6월 24일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2025 인디크래프트’는 2019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인디게임 육성 행사다.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를 선발해 오프라인 전시, 상금, 사업화 지원 등을 제공하며,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무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조직위원회 발대식은 6월 24일(화) 오전 11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7인의 전문가가 조직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조직위원들은 향후 인디크래프트의 자문 및 운영 지원, 기관 협력, 글로벌 진출 관련 업무 등을 함께 수행하며 행사 전반의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행사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의 환영사 ▲2025 인디크래프트 사업설명회 ▲조직위원 위촉식 ▲1차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인디크래프트의 주요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특히 글로벌 솔루션 기업 ‘엑솔라(Xsolla)’와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여성 인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마련 방안, 지역 취업 연계를 위한 협업 체계 강화, 그리고 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일자리 협의체가 지역 여성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새둥지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 날 한국재정정보원 윤석호 원장과 NH농협은행 김일섭 공공금융부장 등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NH농협은행과 한국재정정보원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26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선진버스 및 ㈜현대자동차와 I-MOD(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버스) 서비스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인 2025년 6월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던 I-MOD 서비스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역사까지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 iH는 협약 체결에 따라 I-MOD 서비스 연장사업 사업자인 선진버스(운송차량 운영), 현대자동차(운송플랫폼 운영)와 협업하여 I-MOD 버스 6대(내부 이동지원, 출․퇴근 이동지원)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I-MOD 버스의 실시간 예약 및 호출은 현재와 같이 현대자동차의 ‘셔클’앱으로 운영 된다. ○ 류윤기 iH 사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I-M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가 발주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기본구상 및 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 6월 25일 계약체결과 함께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형 UAM* 도입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육성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과업은 ▲UAM 산업·기술·정책 동향 분석 ▲국토교통부 시범운용구역 지정 대비 대응 전략 수립 ▲실현 가능한 산업모델 도출 등이 포함된다. 해당 용역은 한서대학교 산업협력단을 주축으로 경기교통공사·㈜버티·㈜에어랩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수행하게 된다. 그간 경기교통공사는 도심항공교통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기반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G+ 정책플랫폼을 통한 경기연구원과의 공동 세미나 개최, 道-시·군-공사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준비체계를 강화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UAM Team Korea 워킹그룹(WG) 참여,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수행 등 미래 신교통수단인 항공 모빌리티 분야 역량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특히 「경기도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 조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