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평면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오후 3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평 전통시장 10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평 전통시장에 대한 미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신평면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의 현실과 미래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계획이다. 토론회 사회는 신평면개발위원회 위원이 맡아 진행하며, 세 명의 발표자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한기웅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상생 방안을, 서용진 지역연구소 플랜플러스 소장은 지역 기반 경제 모델을 중심으로, 김성호 신평 출신 귀향 작가는 지역 문화와 예술을 통한 시장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명훈 신평면개발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통시장 100년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경제의 미래 100년을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우강면 약시우강사랑채 대강당에서 '스스로 돌봄·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스스로 돌봄 ·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의 성장과 공동체 회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전시관 관람(주민 삶의 이야기) ▲활동 영상 상영 ▲버킷리스트 실현을 담은 ‘이색 패션쇼’ ▲주민 패널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발자취가 무대와 전시를 통해 표현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주민들의 버킷리스트를 무대 위에서 실현한 ‘이색 패션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각자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주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서 선보이며, “나이는 숫자일 뿐, 꿈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우이자 배우로 친숙한 최수민 선생님과 KBS 제작지원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차재완 선생님이 토크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주민들의 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당진시보건소에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6회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주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자 간 소통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며, △부모TA(교류분석) 검사 △의사소통 유형이 자녀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원예 심리치료와 △매듭공예 △홈베이킹 △스트레칭 수업 등으로 정서 회복 시간을 갖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주양육자의 심리․정서적 회복은 가정 전체의 안정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한국남생이보호협회과 함께 합덕제에 방사한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라 합덕제 전체가 물에 잠겨 남생이의 생사 및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가능성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확인을 통해 합덕제 남생이 서식지 복원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남생이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파충류로, 외부 환경에 의존해 체온을 조절한다. 특히 11월경 수온이 낮아지면 먹이 활동을 중단하고 동면에 들어가는 변온동물로 알려져 있다. 합덕제와 관련해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속담이 전해지는데, 남생이에 대해 유일하게 속담을 통해 위치가 알려진 장소가 바로 합덕제이다. 당진시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판단하여 지난 6월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합덕제에 두 차례에 걸쳐 남생이 18마리를 방사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합덕제 서식은 문화유산‧관광‧교육 등 다양한 상징성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남생이 모니터링을 통해 남생이 서식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를 운영하며, 대상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택 취득에 대한 감면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할 시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요건으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으로 ▲자녀 출산 후 5년 이내 또는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해야 하며 ▲취득 당시 주택 가액이 12억 원 이하로 ▲1가구 1주택(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가구1주택 포함)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 적용된다. 18세 미만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차량 중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한 감면 적용이 가능하다. 6인승 이하 자동차 구매 시, 2자녀 가구는 취득세 140만 원 이하의 경우 50% 감면(취득세 140만 원 초과는 최대 70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 및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정하고, 국토 전반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대대적인 국민참여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당진시협의회,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당진1동 기관단체(당진1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지회, 체육회)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관문이 되는 당진시 버스터미널 일원 및 당진1동 우두리 번화가 주변 주요 도로변, 공원, 화단 등 생활환경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당진시가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더로컬농업회사법인(주), 당진축협,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과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 농축산물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실질적 모델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으며,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품목별 연중생산체계 구축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더로컬농업회사법인은 당진 농축산물의 판매 증진과 대전권역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당진축협과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은 고품질 농축산물과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지난 19일부터 대전 도안 신도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대전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정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당진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대전권역을 비롯한 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일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부제: 저탄소 농업, 미래를 지키는 청소년의 선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는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을 통해 예선, 본선, 결승으로 진행되는 토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에 이어,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본 대회는 초등 부문과 중등 부문으로 나뉘며, 초등 부문 주제는 ‘저탄소 농법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보다 관련 법 제정이 효과적이다.’, 중등 부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농법을 의무화하기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해야 한다.’이다. 유수민 관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최근 대두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농업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미래 세대로서의 선택을 고민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접수(입론 제출)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2일 충남학원협의회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학원계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성구 당진시지회장을 비롯해 인치성 당진시지회감사 등 협의회 임원 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학원의 운영 실태와 건의사항을 나누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공교육과 사교육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학원계와의 상생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9일 청렴동아리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색채심리로 배우는 청렴 리더십과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 문화 확산과 조직 내 건강한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색채심리전문가 허은희 강사가 초빙되어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색채심리를 통한 자기 이해 ▲타인의 성향과 감정 파악 ▲청렴 리더십의 핵심 요소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소통 방식을 돌아보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구체적 행동전략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교육공동체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역량이 높아져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 실천사례 공유, 캠페인 전개, 맞춤형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반촌2리 마을회는 반촌리 마을 일원(반촌리853-25)에서 ‘반촌리 별빛 바캉스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기존 주말장터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발전시킨 것으로, 야시장 콘셉트와 문화 공연을 접목해 당진시 송악읍 반촌2리의 지역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층 발전된 플리마켓은 기존 반촌2리의 지역 주민들의 농산물만 판매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청년이 함께 판매자로 참여하여 한층 더 젊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주요 판매 상품은 ▲지역 농산물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반촌리 별빛 바캉스’의 이름에 걸맞게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야광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버스킹 공연 등 문화 공연도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주민과 청년,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농촌형 복합 행사로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반촌2리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4회 다둥이 가족축제가 지난 20일 오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단체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어서 진행된 가족 게임과 경품 추첨은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연으로는 버블 마술쇼, 방송 댄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가족 게임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컵케익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다둥이 오락실, 버거 만들기 체험, 책 놀이 교구 체험,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 행사보다 각종 체험 활동과 가족 게임이 더욱 풍성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현장에서는 자녀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다둥이가족 시상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 청산을 위해 노동권익센터를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와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기업들의 경영 악화에 따라 체불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 평일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센터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집중 노동 상담 기간에는 임금 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심층 상담과 체불 조정,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의 구제 제도인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와 경영난으로 임금이 체불된 사업주를 위한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의 임금체불 집중청산지원팀과 연계해 명절 전 임금 체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청산을 위한 노동 상담과 권리구제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당진 영탑사에서 소장 유물인 당진 영탑사 신중도 환수봉안 및 점안법회를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안식은 도난으로 인해 한동안 소재가 불분명했던 신중도를 영탑사에서 회수하여 보존처리를 완료한 후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지정 보물‘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봉안돼 있는 비로전에 함께 봉안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였다. 영탑사 신중도는 조선 후기 제작된 것으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제석범천천룡도 형식이다. 조선 후기 성행한 제석천룡도의 도상적 전통을 계승하는 작품으로 섬세한 인물 표현과 전통 불화의 색감이 잘 발현된 것이 특징이다. 당진시는 영탑사 신중도의 문화유산적 가치 및 영탑사 사찰의 중요성을 판단하여 지난 5월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영탑사는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중요한 전통사찰”이라며, “신중도를 비롯하여 당진시의 많은 불교 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생생 국가유산 사업 2건(면천읍성-면천읍성 360도 투어 및 솔뫼성지․합덕성당․신리성지-성지의 숨결, 기억의 여정)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면천향교-면천향교에서 다시 피어난 연암이야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필경사-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국가유산 야행(합덕제-합덕에서 솔뫼까지 문화로 밤마실)로 총 3억 4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7년 연속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되어 추진 중인 면천읍성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읍성 내 문화유산을 콘텐츠로 체험과 교육,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당진시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소설‘상록수’의 저자이자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의 생가인 필경사에서 진행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점차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면천향교를 중심으로 한 향교·서원 활용사업과 합덕제 국가유산 야행사업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합덕읍과 한진포구 일대의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2개 구간 개설 사업을 지난 9월 2일 자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합덕도시계획도로 소로1-308호(합덕시장~서울빌라, 연장 130m, 폭 10m) ▲한진도시계획도로 소로1-801호(현대마트~주차장, 연장 160m, 폭 10m)다. 합덕도시계획도로 소로1-308호선은 총 사업비 10억 3천만 원(공사비 3억 4500만 원, 보상비 6억 6000만 원, 기타 2500만 원)이 투입됐다. 2020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보상 협의와 각종 행정 절차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주민 협의를 끌어내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9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도로 개설로 합덕시장 일대와 원도심 간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한진도시계획도로 소로1-801호선은 총 사업비 16억 3천2백만 원(공사비 4억 원, 보상비 12억 1100만 원, 기타 2100만 원)을 투입했다. 2021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7일 고대농업협동조합가 주관하고 당진시가 후원하는 ‘제8회 2025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행사’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호박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1만 명 대상 고구마 시식 및 3천 명 체험 행사 행사장에서는 찐고구마, 군고구마, 고구마를 활용한 퓨전 음식 11종을 포함해 1만 명이 시식할 수 있는 대규모 먹거리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고구마 캐기(홈페이지 신청 5kg 12,000원, 10kg 21,000원), 고구마 음식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 3,000명 규모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구마를 활용한 체험 음식은 눈꽃빙수·치즈구이·호떡·아이스크림·자색고구마 요리·까나페·고구마 빙수·고구마 빵·텃밭 케이크·토스트·경단 등 다양하게 구성하고, 체험권(2,000원) 구매 시 동일 금액의 농산물 할인권을 제공한다. 인기 가수 공연‧레이 자동차 경품‧드론쇼까지 ‘종합 축제’ 개막식은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청남도 및 철강기업, 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9월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충남 철강산업 위기선제대응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 철강산업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청 산업경제실장,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해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업연구원 전문가, 현대제철·동국제강·KG스틸 등 주요 철강기업 8곳 임원이 참석해 철강산업의 위기 대응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발족식에서는 당진시 철강산업 현황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방향에 대한 현안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 참석 기업과 기관들이 철강산업 회복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당진시와 충청남도는 오는 11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목표로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지역 주력산업이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정부가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정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9일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2025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직접 사업을 제안한다. 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특화사업, 주민참여예산, 마을 복지사업 등을 포함해 총 84건의 안건을 채택했으며, 이 가운데 24건을 시책 제안 안건으로 상정해 이날 제안회에서 발표했다. 제안된 시책 사업들은 문화·복지·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사업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6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시는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과 함께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회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논의한 의제가 시정에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가 9월 19일‘제122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3회 임시회를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9월 2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 심사 △9월 25일부터 10월1일까지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거치며, 10월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23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