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총 20일간‘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7건과 광주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 15건을 접수하여 총 32건을 각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제4차까지 예정되어 있는 이번 본회의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 날인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집행부의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소관 위원회에서 의안을 심사하는 등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2025년도 광주시 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기준으로 올해보다 530억 원 감소한 1조 4,605억 원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의원(국민의힘, 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이 광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 개정 이유는 광주시에 설치되는 ‘교량, 송전시설’ 등 거대구조물을 광주시가 주체적으로 경관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경관은 물론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경관’도 경관계획에 포함시켰다.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는 유구한 역사가 빛나는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특히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광주시 경관 조례에 광주시 고유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는 것은 당연하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교량, 송전시설’을 광주시 경관 계획 범위안에 포함시킨 것이다. 번천을 중심으로 변전소 건립 문제로 시끄러운 요즘, 광주시 경관 조례 개정안에 송전시설을 담아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최서윤 의원은 “전력시설이 국가 필수 기반 시설이고, 송전시설도 필요한 것은 알겠는데,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해치거나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해쳐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송전탑은 높이나 규모가 위압적이고 주변 경관을 해칠 수 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제11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이 19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7명 및 수상자 14명,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노영준 의원은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으로서 도로, 공사, 환경, 재난 등 각종 민원 및 사업현장 방문, 각계각층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추진 등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 문화예술 및 축제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수상자인 노영준 의원은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하였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표의원 이주훈, 소속의원 노영준, 왕정훈, 주임록, 최서윤, 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표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은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개설 사업의 상생 협력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윤선 의원과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의원, 광주·용인 지역 이장단 등이 참석하여 의왕~광주 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의왕~광주 고속도로가 지역발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IC 추가 설치와 같은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문제 등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의회는 경강선 연장과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등 용인시와 연계된 SOC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용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으로, 의왕에서 용인을 거쳐 초월까지 연결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서 권역 간 접근성의 향상과 더불어, 오포지역의 교통 편의성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예란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두 도시의 동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3일, 광주시의회 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회원),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1명씩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으며, 2024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제313회 광주시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동우회 이우경 회장을 비롯하여 광주시의회 전· 현직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시민을 위해 의회에서 고민하고 검토해야할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광주시의 대규모 사업들에 대하여 꼼꼼히 확인하여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허경행 의장은 "선배님들의 고견에 따라 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지하고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11.27. 부터 시작하는 제313회 제2차 정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10월 칭찬공무원 퇴촌면 총무팀 이철옥 팀장과, 11월 칭찬공무원 신현동 총무팀 홍유정 팀장에게 칭찬증서를 수여했다. 왕정훈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철옥 팀장과, 조예란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홍유정 팀장은 읍면동 총무팀장으로서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력·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 해결에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어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은행나무 열매 냄새가 나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가을마다 '거리의 지뢰'로 불리는 은행 열매 문제가 앞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광주시가 이은채 시의원의 제안으로 주요 거리에 은행 열매를 수집하는 장치를 시범 설치했기 때문이다. 은행나무는 노란색의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등을 흡수해 제거하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은행 열매 겉껍질에 포함된 헵탄산(Heptanoic acid)으로 인해 인분과 유사한 냄새나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시범 설치된 곳은 경안동 11번지, 쌍령동 412-3번지, 삼동 266-5번지 일원 3곳으로 광주시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은채 시의원은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로 은행 열매 낙화로 인한 악취 및 도로변 경관 훼손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쾌적한 거리 및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부여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부여군의 우수 치유 농장을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부여군은 수박, 밤, 양송이를 전국 최대 생산하는 등 농업에 특화된 도시로 치유농업 연구 활동에 적합하며, 남한산성, 남종면이 겪고 있는 인구 소멸에 대한 문제와 각종 개발 제한 사항 등 광주시가 처한 상황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 연구회는 활동 1일 차에 부여군 옥산면에 위치한 ‘진달래관광농원’을 방문하여 시설 대표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실제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지방 보조금으로 설치된 체험장을 살피면서 시설을 유지하는데 드는 각종 비용에 대한 지원 필요성 및 장기적 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파악했으며, 민간 정원 등록, 캠핑장 운영 등 추가 수익 모델에 대해 검토했다. 다음으로 벤치마킹 2일 차의 일정으로 부여군 구룡면에 위치한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탐방과 부여군의회 기관 방문을 진행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 31일 ‘치유농장 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광주시의회의 의원 연구 단체 중 하나로, 지난해 연구를 마친 지역농업연구회로부터 나아가 광주시 차세대 농업인 지원을 위한 후속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관내 치유농장 세 곳(다올카페, 울트라팜, 유정뜰)에 대한 운영 사항 및 시설 분석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소속 연구 의원들은 지난여름에 방문했던 각 치유 농장의 운영 실태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했다. 광주시 현실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 농장이 가진 가용 자원과 추가 개발 여건을 상세히 분석하고, 주차장 문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 이상 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작물 재배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상영 대표 의원은 관내 치유농업 지원이 단기적 지원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지난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 발언한 바와 같이 치유농업에 대한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28일 ‘지역축제 핵심 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에 이어 광주시 대표 3대 축제의 주제인 남한산성, 왕실도자기, 토마토의 속성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각 주제의 역사, 문화적 배경 등 자체의 고유성을 광주시에 어떻게 연관 짓고 축제에 접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항이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이었으며, 보고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 의원 간 다양한 논의 또한 이루어졌다. 왕실 도자기를 사용한 먹거리 부스 운영 및 토마토 요리 대회 등 그간 지역축제를 경험해 오면서 받은 시민들로부터의 제안과 각 의원들의 생각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대표 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거대한 빙산에 비유하면서, 스토리텔링이라는 일각을 발굴해 내어 광주시 축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 의원을 대표로 하여 노영준, 왕정훈,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까지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회 내부 단체로, 올해 12월까지 본 연구를 마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0월 25일 의회동 3층 세미나실에서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체 의원과 시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분야 전문강사인 김향숙 강사가 맡았으며, “당당, 안전, 즐거운 공동체 생활을 위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이란 주제로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1회차 교육은 고위직 맞춤형 별도교육으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5급이상 공무원이 참석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2회차 교육은 광주시의회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전체에 성인지를 기반한 2차피해 및 스토킹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존중, 배려, 성평등한 조직 문화 만들기와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한 안전화 사회만들기를 강조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의해야 할 사례들을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광주시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23일 의장실에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팔당호 상수원 보호 대상 7개 시군(광주, 용인, 남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의 수질보전과 주민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된 법적 협의기구로, 이날 간담회에 강천심 대표 등 2명의 위원들과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영 관련 대응방안’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안을 논의했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우기와 봄철 해빙기 및 동절기 제설작업으로 발생하는 도로 파임인 포트홀과 관련하여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친환경 전기차 차량 보급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황소제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포트홀 발생 건수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겨울철 도로포장 하부의 물기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아스팔트 균열이 생기고 제설작업으로 인한 염화칼슘, 소금 등의 도로 침투로 미세한 균열이 점차 커져 피해를 주는 포트홀의 주된 원인을 차지한다. 이렇게 발생된 포트홀의 규모가 크지 않다면 다소 불편한 정도에 그치겠지만 규모가 크다면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신속하게 복구하지 않으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지자체는 파손에 취약한 버스 전용차로에 고강성 포장 도입을 추진했고, 미국 등 도로관리 선진국에서는 성능 중심 배합 설계법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도로포장 재료의 기술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일부 지자체에서는 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으며, 의원의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5건에 대하여 완료 44건, 추진중 59건, 추진불가 2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총 50건의 추가적인 당부를 통하여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주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2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의견조회 찬성 2건 포함)하고, '광주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8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상영 의원의 국가기반시설 사업 관련 적극 대응 필요에 대한 자유발언과 이주훈 의원의 제2영동고속도로상 경기광주휴게소의 오수처리 문제, 최서윤 의원의 광주시 순환도로망에 대한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회기 마지막 날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민간과 대국민으로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범시민 차원에서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허경행 의장은 다음 주자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 이문형 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승경 경기동부지소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10월 15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와 광주시 순환도로망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의 오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기대해왔던 순환도로망 사업의 지연과 민자고속도로 추진과 관련한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교통의 핵심 요충지이며, 도로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주요 도로들이 개통되면서 광주시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교통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숙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순환도로망 4구간(오포~초월) 사업이 정체된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광주시민들은 2028년 개통 약속을 믿고 기다려왔지만, 계획이 미뤄지면서 주민들은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며 "민자고속도로는 순환도로망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오포 지역에 인터체인지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주민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매연과 소음 피해만 야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민을 위한 도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를 둘러싼 국가 기반시설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가 최근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 사업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과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로 들며, 이들 사업이 국가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이익은 다른 시에 집중되고, 그에 따른 부담은 광주시가 떠안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부 주도의 용인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의 경우, 총 80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으로 용수관로의 대부분이 광주시를 통과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차원에서의 공론화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2단계 수원 제공지인 화천군은 주민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대조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를 들며, 전자파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