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관내 주요 공원과 도로변 쌈지공원 등을 대상으로 3차 녹지관리 공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풀을 제거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해충 서식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내방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 구간은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와 더불어 도로변 쌈지공원, 중앙분리대 등 총 807개소다. 시는 체계적인 예·제초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청결하게 조성하고, 나아가 도시 경관을 개선해 만족도 높은 녹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도심 녹지공간은 시민들의 생활 속 쉼터이자,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내방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제초 공사와 함께 계절별 초화 및 수목 식재,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장기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과 응급실 운영 부담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 및 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일산서구보건소 주관으로 덕양구·일산동구보건소, 고양소방서·일산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현황 공유 ▲응급실 운영 및 소아 비상진료 체계 점검 ▲고위험 산모 응급분만·신생아 치료 연계체계 공유 ▲소방 이송 대책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기관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연휴 기간에도 끊김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쾌적한 유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냉난방비 및 냉난방기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길어진 무더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및 냉난방기 내부 세균 번식 등을 고려해, 기존에 어린이집만을 지원 대상으로 했던 것에서 사립유치원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립유치원 58개원으로, 냉난방비는 유치원당 21만 원이 지원되고, 냉난방기 청소비는 유치원 학급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6천2백여 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유치원 운영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공기질 개선을 통한 호흡기 질환 예방 등 유아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유아 교육환경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사립유치원의 운영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립 유치원 대상 교재·교구비, 교사 처우개선비, 교사 연수경비 지원 등 유아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큰빛교회(담임목사 정현수)가 8월 한 달간 ‘사랑의 달’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340만 1,610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회 모든 성도가 참여한 ‘사랑의 저금통’ 활동을 통해 후원금이 마련됐으며, 이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현수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전했다. 큰빛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재정 나눔 △헌혈 △쌀 나눔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큰빛교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9일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인 해외연수, 해외배낭연수, 해외봉사 등 해외프로그램 장학생들과 2025년도 제2회 장학생 봉사단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 및 수도권 시민들의 해양 여가활동지로 각광받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진흥원은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 연수, 라오스·태국 봉사활동, 각 대륙별 배낭연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여 100여 명의 인천의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많은 견문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해외 프로그램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소중한 경험을 하고 돌아온 28명의 장학생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해 악천후에도 아랑곳 않고 널브러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린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진흥원 조민수 사무처장은 “우리 장학생들이 여러 국가에 파견되어 느낀 바가 큰 것 같다. 장학생 선발 면접 때 봤던 모습과 비교해서 더욱 어른스럽고 성숙해졌다. 인천시민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내리사랑으로 돌려주겠다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해외 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퍼듀대에서 연수를 마치고 온 대학생 김 모 양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서근린공원 진입로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그간 접근성이 떨어져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던 점을 해소하고자 인접 공동주택가에서 성서근린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요 통행로를 신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진입로를 신설하고자 지난해 8월 특별교부금 2억 원, 올해 시 예산 2억5000만 원 등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진입로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일 길이 124m(이동경사로포함), 폭 2.5m 규모의 진입로를 만들었다. 진입로엔 보행 안전을 위해 차양막, 경관등 등을 추가했고, 유모차와 휠체어도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경사로를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진입로 개설로 인접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한결 좋아져 기존에는 20분이 걸리던 것이 이제는 5분이면 공원에 갈 수 있게 됐고, 보행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만들었으므로 시민들께서 더 많이 이용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인근 하천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코로드로 지정된 하천 일대의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역사회 주도의 정기적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진접읍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과 도로변, 잔디밭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자발적인 봉사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부터 폐비닐, 페트병 등 다양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하천변 일대를 정비해 정돈 시민들이 가을 경관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깨끗해진 하천 주변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접읍 ES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동 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8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주민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해 불암산이 품은 덕송천과 용암천을 따라 약 4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올해 걷기대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불암산 무속촌 불법 건축물 정비 시기와 맞물려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불암산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정비와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자연을 체감하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균 남양주시 걷기연맹 별내동지회 지회장은 “날씨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성원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불암산은 별내동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시와 주민이 함께 지켜야 한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27일 일산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해 선도지구 4곳을 선정했다.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사업 추진은 백송마을 1,2,3,5단지(2,732호), 후곡마을 3,4,10,15단지(2,564호), 강촌마을 3,5,7,8단지(3,616호) 아파트 3곳과, 정발마을 2,3단지(262호) 연립주택 1곳을 대상으로 한다. 총 주택수는 9,174세대다. 선도지구의 원활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국토부는 올해 3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안’을 발표했다. 지침안에 따라 각 선도지구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업방식을 결정하고, 주민대표단 구성 및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준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도지구별 세부적인 추진 현황을 살펴보자면 백송마을은 특별정비계획 준비를 위해 ㈜경호ENC를 도시계획업체로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투표를 통해 조합방식으로 결정 후 현재 특별정비계획 초안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산역 역세권과 접하고 있는 후곡마을은 우선적으로 한국토지신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 이용자 중심의 최적 버스 노선체계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버스 운수업체 및 개인·법인택시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 과업 설명 △이행 계획 보고 △질의응답 △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2024년 수립한 제1차 기본용역을 토대로 지역 특성과 교통 수요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내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은 그동안 제한된 버스 운행 횟수와 복잡한 노선 구조로 인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최적의 버스 노선 체계를 구축해, 단기 및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향후 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뿐 아니라 버스 운수업체와 택시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총평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9일부터 인테리어 전문 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기술자격증인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도배 이론부터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따라 도배 분야 전문 인력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어 지역 내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 희망자로, 총 2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양평군청 별관 1층 양평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배기능사는 건축 마감공정의 핵심 역할을 하는 전문직으로, 숙련된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률 향상과 근로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0일, 여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 약 2,000명이 함께하는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화합의 축제로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 축하공연, 체육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서는 여주시 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여주시장을 비롯한 7개 훈격, 29개 분야에서 총 79명의 시민이 표창을 수상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후 누적 방문자 100만 명 돌파, 도자기축제 역대 최대 관람객(116만 명) 유치 등 ‘여주 관광 원년의 해’성과와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6개소 수도권정비위원회 통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사업 및 관광상품권 발생, 유력 언론사 선정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선정,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농산물 브랜드 부문 최초 1위 달성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시민과 각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19일 MG중부새마을금고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선물세트 50개를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MG중부새마을금고는 해바라기유, 부침가루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기탁된 선물세트는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백순 MG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껏 준비해주신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형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9월 22일부터 6주간 ‘가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사람과 동물 간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돼지, 닭의 주요 전염병 예방약품 3종(돼지열병·단독 백신 47,900두분, 닭뉴캐슬병 백신 1,465 천수 분)을 일괄 구매해 농가에 배부하고 농가에서 일정에 맞춰 자가접종하도록 한다. 또한 광견병 백신은 보호자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5천 원을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도 접종 당일 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 누리집 및 동물보호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된 광견병 백신 물량(13천 마리 분)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중우 시 농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마북동민의 날’을 맞아 열린 ‘우리동네 운동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찾아 주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마북동체육회와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북동민의 날을 축하드리고, 준비를 잘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관계자들, 마북동 공직자들,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제 많이 내린 비도 그치고, 날씨도 좋아 축복을 받은 것 같은 오늘 준비된 여러 가지 훌륭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정담도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탄천 걷기대회, 명량운동회와 2부 개회식과 색소폰‧통기타‧왈츠‧다이어트댄스‧마술 등 주민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또 가죽공예, 심폐소생술, 캘리그래피, 흙체험 등 부스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즐길거리를 더하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진건읍 주민총회&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건e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제를 결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는 △반려견 교육 ‘펫티켓 업! 행복한 동행’ △주민총회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 △전통 혼례 문화 체험 ‘진건, 사랑을 잇다’ 등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총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자치계획 의제를 선정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이 됐다. 2026년 주민들이 직접 추진할 마을 의제는 ‘진건 꽃길만 걷자’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뒤편 장미 터널과 사릉천 변 자전거도로가 사계절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로로 조성돼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어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에서는 민화·수채화·꽃차 소믈리에 등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중구 운북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해충 약제 비산 저감 효과가 높은 ‘비산저감형 AI(Air Induction, 공기흡입형) 노즐 드론 방제기’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비산저감형 AI 노즐 드론방제기’를 보급했다. 그 결과, 약제 방울의 비산량이 기존의 동력분무기 대비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드론 방제기는 인력으로 동력분무기를 살포할 때보다 노동력을 95% 이상 절감해 효율적이지만, 공중 살포 과정에서 바람에 의해 약제가 주변 경작지로 흩날려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비산저감형 AI 노즐 드론방제기’의 AI노즐은 기존 약액 방울에 공기를 주입해서 표면적을 4배 넓혀 비산을 억제하는 기술과 최대한 바로 아래로 바람을 불면서 분사해 약액을 신속히 목표 지점에 도달시키는 분무 장치를 결합한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목표물에 정확하고 빠르게 부착하도록 해 기존 드론 대비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남읍 진주아파트에서 남양주 구세군 행복한 짜장차와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100명에게 짜장면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함으로써 건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남읍 방위협의회 회원이자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장인 이희문 회장의 협조로 성사됐다. 현장에는 ‘남양주 구세군 행복한 짜장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했으며,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현장은 따뜻한 소통의 분위기로 채워졌다. 강원중 사관은 “진주아파트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짜장면 한 그릇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월 1회 무료 급식이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이웃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이희문 회장님과 강원중 사관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우정읍 주곡리 마을 주민협동조합, ㈜선다코리아와 ‘RE100 기본소득 마을 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 RE100 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마을의 유휴·공공부지에 마을공동체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후 위기 시대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도 사업지역으로는 우정읍 주곡리가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5억 7천5백만 원으로, 태양광발전소 설치비 중 4억 6천만 원(80%)을 시가 부담하고 1억 1천5백만 원(20%)을 마을 주민이 부담한다. 태양광발전소(250kW)가 설치되면 우정읍 주곡리 마을 가구당 매월 15만 원 이상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기본소득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소시엄은 이달 중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태열 신재생에너지과장은 “마을공동체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자 한다”며 “마을 단위의 태양광 발전은 단순한 에너지 생산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한강변에서 ‘하천 환경 정화 운동'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30여 명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관계 공무원 6명이 함께 참여해, 한강변 산책로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약 24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주 위원장은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수질 개선과 생태 보호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