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보개원삼로’를 왕복 4차로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 개통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fab) 착공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존 왕복 2차로일 당시 상습 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임시 개통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총사업비 433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왔다. 가재월1교(교량부)를 제외한 전 구간이 우선 임시 개통된다. 교량부를 포함한 전체 구간은 오는 2026년 5월 21일 정식 개통 예정이다. 시는 그간 좁은 도로 폭으로 대형 공사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뒤섞여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던 만큼 이번 임시 개통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JCI 중원청년회의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각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총 680kg의 쌀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충주시장애인부모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각 지역 복지시설로 전달돼,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이광훈 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JCI 중원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일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단체로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CI 중원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해결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2026년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 시책을 대폭 강화하고, 수질오염 예방과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자연환경 보전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개인하수(오수)처리시설 설치 기준이 강화된다. 오는 2025년 12월 11일 이후 설치 신고되는 모든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 발생량과 관계없이 강화된 오수처리시설 기준을 적용받는다. 종전에는 오수량 2㎥/일 초과 시에만 오수처리시설 설치가 의무였으나, 앞으로는 소규모 시설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새 기준에 따르면 8시간 이상 저류 가능한 침전분리조를 2실 이상 직렬로 설치해야 하며, 처리 성능 기준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용적부하량 0.3㎏/㎥·일 이하로 강화된다. 이와 함께 뚜껑 밀폐, 방충망, 시료채취구 설치 등 시설 구조 기준도 한층 엄격해진다. 시는 이를 통해 계곡과 도랑 등 자연환경 보전지역 인근 건축물 증가로 인한 수질오염과 민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야간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공공심야약국으로‘건강종합약국’을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의 영업 종료 이후에도 약사가 상주해 의약품 조제,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갑작스러운 증상 발생 시 군민들이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건강종합약국은 진천읍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심야시간대에도 안정적인 약국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종합약국(진천읍 중앙동로 92-1)은 2026년 1월 1일부터 매일 21시~24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며 방문 전 유선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오선정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군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지역 중소형 수박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부터 2년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 성과를 단순 보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수요 → 연구·기술 연계 → 민간 참여 → 현장 확산으로 이어지는 블렌딩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기술 정착률과 농가 체감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진천 중소형 수박 생산자 협의체 구성 △수박 병해충 바이러스 신속 진단 △중소형 수박 공동 집하장 구축 △케어팜 연계 미니수박 터널 조성 △중소형 수박 통합 브랜드 개발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최대 규모의 중소형 수박 거점 단지 기반 확립과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 품질 단지 대상 단지에 걸맞은 품질과 기술력을 담은 중소형 수박 생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향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의 K-스토리창작클러스터가 한국 스토리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024년 6월 개관한 클러스터는 불과 2년 만에 전국 유일의 스토리 창작 레지던시로 자리매김하며, 창작에서 멘토링, 사업화, 나아가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K-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했다. △ 전국 8대 1 경쟁률…창작의 메카로 부상 입주 작가를 모집하는 레지던시 사업에서 올해 2기와 3기로 나눠 총 20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전국에서 169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의 90%가 다른 지역 출신일 만큼 클러스터가 전국적 창작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입주 작가 중에는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 총 1,200만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등 국내 주요 흥행작에 참여한 현업 작가들이 다수 포함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입주 작가들이 입주 기간 집필한 작품들은 대한민국 최대 웹소설 출판사 ㈜작가컴퍼니와 글로벌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 등과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벽우는 지난 30일 오후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기흥 ㈜벽우 대표와 송성식 부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및 청소년재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기흥 ㈜벽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벽우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벽우는 1984년 설립된 정보통신공사, 전기공사, 전문소방시설공사 및 전문건설 분야 기업으로, 설계·시공은 물론 장비 공급과 제작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 산정 방법이 변경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소득 산정이 가구 단위 건강보험료 기준에서 대상자 및 배우자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한 소득 산정액 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로, 보훈의료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변경된 기준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해당 시 치매 약제비 및 당일 진료비에 대해 월 최대 3만 원(연 최대 36만 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 자녀 건강보험료 합산으로 소득 기준을 초과하여 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도 변경된 산정 기준을 적용해 재신청이 가능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득 산정 기준 변경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하 안전사고 예방 및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올해 제4차 지하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굴착공사에 의해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비보조금 및 지방비 30억을 투자해 상하수도 404km에 대한 시설물을 조사·탐사하고 정위치·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기초자료(DB)를 구축했으며, 이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과 심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당진시 공간정보활용시스템과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 정보를 구축했으며, 지하 시설물 정보의 신뢰도를 확보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정보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2월 30일 송악중학교에서 열린 동아리 축제 ‘낙토체험부스’에 참여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학교 축제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인 청소년쉼터의 역할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진행됐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부스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다과팩과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쉼터의 기능과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보호,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지원 등 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학교 내 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0일 당진청년타운 컨퍼런스홀에서 ‘2025 당진청년타운 나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 수료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메이커들의 성장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성과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을 비롯해 메이커 관련 특강과 수강생 교육 후기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026년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향후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당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과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관내 제조업의 현황과 인력 수급, 경영 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4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아산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의 제조업 사업체 1,054개를 표본으로 실시됐으며, 사업체 기본 현황부터 인력 수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경영 방향 등 4개 부문 3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아산시 제조업은 ‘전기/기타 기계 및 장비업’이 2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기준으로는 ‘전자부품/영상/음향/의료정밀광학업’이 27.4%로 가장 많았다. 이는 아산시가 첨단 제조업과 전자·기계 중심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아산시 제조업 종사자 중 내국인은 89.9%, 외국인은 10.1%였으며, 현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체는 54.3%로 절반을 넘었다. 채용 사유로는 ‘내국인 구인 애로(78.7%)’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업체들은 인력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직무 수행 능력(55.3%)'과 '장기근속 가능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6년도 기준인건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하며 인력난 해소와 조직 운영 개선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기준인건비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별 인구·면적 등 행정수요를 종합 반영해 인건비 지출 한도를 설정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는 해당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인건비를 편성·운영할 수 있다. 아산시는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과 복지·안전 등 생활 밀접 분야의 행정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준인건비 제약으로 2024년부터 정원을 동결해 왔다. 이로 인해 일부 부서의 업무 과부하와 하위직급 승진 적체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력 부족은 곧 시민 서비스 저하로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지난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기준인건비 상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 필수 현장 인력 부족, 지역 특수성 등을 데이터로 제시해 설득을 이어온 결과, 2026년도 기준인건비 상향액을 전년도(88억 원) 대비 두 배에 달하는 175억 원 규모로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확보분을 토대로 공무원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시민 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시정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총 16명의 인권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인권 분야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산시 인권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진형 위원(온양여중 교사)을 인권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인권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권은 특정한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가치”라며 “오늘 위촉된 인권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아산시를 더욱 따뜻하고 공정한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권이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인권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온양침례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읍·면·동 7개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목사는 “연말이 될수록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외롭게 느껴질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온양침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침례교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이 30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억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이동협 공장장과 성금을 지원받는 복지시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과 노동조합 아산공장위원회는 아산공장 설립 이후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사업, 행복 드림카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연말 이웃돕기 5천만 원 △교통사고 피해 가정 아동 지원 3천만 원 △경로당 물품 기능 보강 지원 6천만 원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협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공장장은 “자동차가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품이 조화롭게 작동해야 하듯, 지역사회도 함께 힘을 모을 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성금이 우리 지역이 더 밝은 미래로 향하는 든든한 원동력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같은 길을 달리겠다”고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감리교회는 지난 30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손혁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둔포감리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삼성태권도·합기도장은 지난 30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6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삼성태권도·합기도장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수 관장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천 단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기관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중학교 학생회·학부모회는 지난 30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6상자(32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세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천 단장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해 더욱 뜻깊은 후원”이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에서 추진한 정비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소하천의 안정적인 치수 기능을 확보하고, 휴식·문화 공간 조성 및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2020~2024년)에 정비사업이 완료된 소하천을 대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청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낙가천 정비사업은 2020년 9월 준공한 사업이다. 용암동 3877~3878 일원 낙가천 1.06㎞ 구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침수 예방공사(둑 쌓기, 교량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산책로 정비 및 보행교 설치) △생태환경 개선(여울형 어도, 생태 저류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6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인센티브로 내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