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공공부문 중대산업재해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이 주재하여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와 개선계획을 공유하고, 재해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부서별 위험작업 안전점검 결과 보고 ▲중대재해 위험요인 점검·보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부서장은 사전에 자체 점검한 내용을 직접 보고하고, 미흡사항과 개선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군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전 위험성 평가와 정기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추락·충돌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부시장은“산업재해는 현장의 레드카드와 같다. 작은 방심이 누적되면 결국 사고로 이어지므로 모든 부서가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의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공모 대응 협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9월 제정된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쉬었음’ 청년 및 청년 1인가구 증가, 주거 불안정과 낮은 고용률 등 군포 청년이 직면한 현실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거·일자리·참여권리 분야의 전략과제 발굴이 집중 논의됐다. 또 ▲지역맞춤 ▲청년주도 ▲확산거점의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지난 9월 20일 청년공간플라잉 앞마당에서 개최한 ‘2025 군포 청년의 날 축제’를 지역 청년 등 5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청년축제는 ‘새로운 도약, 쉼’이라는 주제로 ‘쉼’은 단순한 멈춤이 아닌 활력을 재충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에너지라는 의미를 축제에 담았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청년주간을 열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청년주간 동안에는 ‘일타강사 비긴즈’ 및 ‘청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계한 조향과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인기를 끌었으며, 경기미래세대재단이 지원하는 ‘나사용 설명서’ 프로그램 등 청년 자기 이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당일 사전행사로 청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청년정책 토론 한마당을 통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으며, 장재열 작가와 함께하는 ‘쉼, 그리고 리부트(Reboot)’ 강연을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힐링과 재도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민원서류에 대해,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및 주민센터 방문시 열람 및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9.30.~시스템 복구 시까지)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수수료 면제 대상 민원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이며,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및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방문 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단 부동산종합증명서 및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시는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선 민원창구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빠른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지난 30일(화)에 광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경찰서, 군포시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1388 홍보물 배부하고,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등굣길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진행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켜주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상 속 가까운 현장에서 마음을 살피고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군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를 추가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 군포의왕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스포츠 페스티벌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내 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초의 스포츠 체험 행사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 약200이 참가하여 다양한 스포츠부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들을 위한 왕복 순환형 버스를 운영하여 참가하는 학생 및 교사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며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행사에는 레이저사격, 에어바운스, e스포츠존, 플로어컬링, 한궁 등 다양한 스포츠체험부스와 인생4컷, 오아시스(음료) 등 이벤트부스로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이 즐겁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은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5일,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3D프린터 장비기초교육’과 ‘장비공유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제작 도구인 3D프린터를 직접 다뤄보고, 기초적인 설계와 출력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형 교육이다. 특히, 3D프린터 초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사용법과 디자인 소프트웨어 교육부터 출력 실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장비기초교육’안전 교육과 함께 3D프린터의 작동 원리, 123D Design 기반의 기본 모델링 실습, 싱기버스(Thingiverse) 자료 활용 및 수정 방법 등이 포함된다. 이어 운영되는 장비공유데이는 기초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이 스스로 준비한 디지털 모델 파일을 바탕으로 실제 출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전문 강사의 현장 지원이 함께 제공되며, 출력 시간은 최대 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AI, 로봇, IoT 등 미래 기술에 대해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북트레일러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는 영화 예고편을 뜻하는 ‘필름 트레일러(Film-trail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책의 내용이나 주제를 간단히 소개해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책 소개 영상을 말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직접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독서와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창의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개인 또는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 중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편의 우수작에는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홍보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영상 세대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월 26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라면 40박스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정성으로 라면을 준비했는데 이웃들이 부담 없이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 캠페인’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생산된 문서에 개인정보 보호 표어를 삽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대 등 시설 내에 QR코드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청 민원봉사실 입구 및 군포시청 1층 로비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퀴즈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소속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9월 22일, 26일 이틀에 걸쳐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부서장) 46명을 대상으로 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에 위탁 운영되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군포시는 집체교육 8시간과 인터넷원격교육 8시간을 병행할 계획이다. 관리감독자는 9월 22일과 26일 집체교육을 완료하고 이후 한달간 개인별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시스템 기반의 안전관리 ▲현장에서 유용한 사고별 응급처치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인간의 특성과 휴먼에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응급처치 실습 및 군포시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성평가 연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3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수리산 트레킹 및 줍깅 활동 △경기민요와 풍물 공연 △버스킹 3팀의 무대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또한 도서·수공예품이 판매되는 플리마켓도 열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버스킹 무대와 이국적인 매력을 더한 밸리댄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달희 산본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걷고, 즐기고, 나누며 마을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져 이렇게 멋진 축제를 만들었다”며 “시 역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지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CCTV 설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이며,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단지별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 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며, 2026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26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군포시 마을공동체 정책지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 군포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온 마을공동체 사업들의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의 경험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한 사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 나눔, 21%파티 특히 이날 사람들의 시선을 끈 건 단연, 부대 행사로 진행된'21% 파티'였다. 이 행사는 ‘사놓고 입지 않는 옷의 평균 비율이 21%에 달한다’는 ‘다시입다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착안한 행사로,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여 새로운 옷을 얻는 색다른 의류소비 방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1% 파티'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뿐 아니라 시민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으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유료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추진되며 대상은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42개소 유료 공영주차장 중 월정기 전용 주차장 11개소를 제외한 31개소가 해당된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정책은 매년 명절 연휴 기간마다 시행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도 정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 주차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특히 주차비 부담 없이 도심 상업지역 등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과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는 모든 분들의 주차 편의를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했다”며 “이번 정책으로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8일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제8회 꿈울림 축제에 참여했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꿈드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운동회와 박람회, 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군포꿈드림 청소년들은 오전에 진행된 운동회에서 ‘비전탑 쌓기, 줄다리기, 지구를 굴려라, 계주’등 단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이후 박랍회 자립부스와 선거체험 그리고 드론축구와 클리이밍 같은 상설 체험에도 참가해 색다른 즐거움을 누렸다. 또한 타 지역 꿈드림 첨소년들이 준비한 예술제 공연을 관람하며 또래들의 끼와 재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고, 초대가수 경서의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뛰면서 응원하는게 즐거웠다”며, “특히 예술제 공연과 초대 가수의 무대도 정말 즐겁고 최고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다음 축제는 더 즐겁고 다양한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주말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이 없는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들을 위해 숙소를 개방하고 있다. 군포시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전이 보장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련원이 위치하고 있는 충남 청양은 충남의 중심부로, 백제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공주·부여와 대천 해수욕장, 서천 갈대밭 등 자연 명소와도 가까워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숙박시설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을 위한 파크골프, 그린에너지 체험부스 등 상시 운영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2025년 환경교육캠프, 업사이클링 플레이존 등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적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가을음악회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명작들로 채운 정통 클래식 음악회이다. 1부는 프랑스 에피날 콩쿠르 수상 이후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예리하고 섬세한 해석으로 주목받아 온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협연자로 나서 깊은 성찰과 인간적인 서정이 깃든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주며, 2부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교향곡 제2번 D장조 작품번호73)’를 풍성한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는 서진이 맡았으며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총 110분이다. 전석 20,000원이며 군포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문화회원) 50% 할인, 65세 이상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군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9월 26일(금)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실에서 ‘장기요양 급여제공관리 전산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군포·의왕·안양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강사가 진행했으며 ▲전산 도입 배경 ▲급여제공관리 시스템의 이해 ▲종사자 권한 관리 ▲급여제공계획·조사기록지 등록 ▲업무수행일지 입력 ▲제공결과 평가 등록 방법 등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순선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기관간 협력과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어 어르신들께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7일 군포시 궁내동 궁내근린공원에서 ‘제1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궁내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와 그림을 그리고 문화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사전 또는 현장에서 접수한 어린이 103 명이 참가해 ‘내가 꿈꾸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저마다의 상상과 생각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았다.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입상작은 10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궁내동 산책로 내에 전시된다. 또한 매직 벌룬쇼 등 공연이 마련되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군포지속발전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