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시작 전날인 5월 8일 구리소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인창동에서 발원해 구리 도심을 관통, 왕숙천과 연결되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인창천 상류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에서 통과되어 본격 가시화됨에 따라 인창동 새마을 회원들이 뜻을 함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인창천을 조성하고자 발원지 인근 상류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 내 수목 등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고장의 인창천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인창천이 구리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닌 도심 속 생태 복원의 첫걸음이며, 인창동에서 발원한 인창천이 잘 관리되어 수생물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주간 운영하는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환자에 대한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습, 연극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를 위한 동반 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치매 돌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자유롭게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치매가족교실은 2019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총 273명의 수료생(총 21기)을 배출했다. 이들은 이후 지역사회에서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치매파트너)로 활발히 활동며 신규 치매 환자 가족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임산부 보건소 등록관리’ 및‘무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등록 임산부에게 엽산제와 철분제, 임신 축하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정부 시책과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임신 초기의 임산부와 혼인 후 임신을 준비 중인 구리시 거주 가임기 여성은 빈혈, 간 기능, 에이즈, 매독 등의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포함한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먼저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받은 후,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정부24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임신 관련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이 외에도 △신생아 출산 지원금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 장려에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일상에서의 올바른 건강생활 수칙을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수택보건지소와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합동으로 비만 예방 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계자들을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등 생활 수칙 ▲보건소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 홍보 ▲수택보건지소 혈압, 혈당, 간이 콜레스테롤 기초 검사 등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외 2개소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하여, 장기적으로 구리시민의 비만율이 감소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상권 공동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인접한 2개소 이상을 묶어 경영·마케팅, 환경개선,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1억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받게 됐다.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8호선과 경의중앙선의 더블역세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에 인접한다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역 출입구에 사인 블록 설치를 통한 인프라 개선과 두 상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와구리 야시장 등 축제 개최를 통한 공동마케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선정은 구리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강점을 결합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는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경기도-구리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접수를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경기도-구리시 평생교육이용권'이란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교육부, 경기도, 구리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와 차상위계층 177명과 등록 장애인 35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권 지원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하고, 등록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부터 선착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등록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에게는 NH농협‘채움’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 전자식 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 밀접 업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용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수택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의 심각성과 예방 대책의 마련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가 1,398건에 달하며 특히 최근 3년간 매년 100건 이상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 사고가 단순 재해가 아닌 노후 하수관로 파손, 굴착공사 부실 등 인재(人災)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에 대해 지속 가능한 상시 감시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후속 조치가 연계된 전면적인 지반안전 전수조사와 지하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반 영향 분석과 모니터링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사전·사후 점검 및 보고 체계 구축을 포함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애 의원은 “지반침하 사고는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만큼 시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도시 기능 마비와 시민 불안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안전 문제”라며, 싱크홀에 대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임시적인 복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한의약 기술의 과학화·정보화 촉진 ▲한의약 육성의 기본방향 및 계획 수립 ▲계획 수립의 협조 및 한의약 건강 증진 및 치료 사업 ▲사무위탁과 보조금 등 지원 사항 등이다. '구리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안'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권봉수 의원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보건의료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고령층 등 의료 지원이 필요한 구리시민에게 한의약을 통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차별 없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의 등록장애인이 8,524명에 달하지만 이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장애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으로 보장된 보조견 출입에 대한 홍보와 대응 교육 ▲보조견을 마주쳤을 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표지와 에티켓에 대한 정보 제공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조견 훈련 및 보급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강구해야 함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행복을 바라보고, 일상을 담아보고, 희망을 이어보는’넓고 따뜻한 정책으로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하는 시가 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의 적용대상 및 수강료 ▲추진계획의 수립 ▲어르신 교육 지원 사업의 내용 ▲지역상권과의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디지털기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의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제정됐다. 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환경이 보편화됨에 따라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소외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 청원’을 의결했다. 의회는 추후 구리시에 해당 내용을 이송하여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토록 주민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양경애 의원이 소개한 이번 청원은 현재 구리시 토평동 내에 약 292만㎡ 규모로 추진 중인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산업기반 구축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 및 공업지역 신규 지정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양경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구리시는 경기북부에서 산업단지가 없는 유일한 도시로,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지정이 중요한 과제”라며,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복 지정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활용하여 경기도내 시·군간 공업지역 물량을 이체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통하여 토평2지구라는 구리시의 유일한 대규모 개발 대상지에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경제적 침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청원 건은 ‘구리시의회 청원심사 규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9일 12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 인증프로그램‘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지구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후 일상 속 환경 지킴이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환경 캠페인에 필요한 홍보 물품을 직접 제작하여 구리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주요 역세권 주변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섬 또는 광장과 같이 개방된 시민 공간에 대한 우발적인 차량 돌진 사고를 물리적으로 차단하여,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 시는 2025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2천만원(경기도 보조금50%, 시비 50%)을 투입했으며, 차량용 방호울타리(187m), 가드레일(18경간), 보행자방호울타리(330m)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8톤 차량이 시속 55km/h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 것은 구리시 지역 내 첫 사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철 개통 이후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한 만큼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밀집 구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여유롭게 심신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을 4월 16일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잔디광장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2025년 신규 시범 사업으로,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개인 요가 매트를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 수업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리시의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좋은누리터 등 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장애인 및 취약계층 순환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설 이용자, 활동보조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구강건강 예방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구강보건교육 ▲주치의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건강 체험교실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이다. 또한, 구강검진 후 필요한 대상자들에 한해 1차적인 치과 치료와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처치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가정의 달인 오는 5월 ‘Unplug Challenge: 가족, 책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로 점철된 현대 사회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전자기기를 끄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온전히 책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5월 17일과 24일 2일간 총 네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독서캠프와 5월 한 달간 자료실에서 운영하는 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가족독서캠프는 도서관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소개하는 『집에서도 하고 싶은 독서놀이터』, 신세대 부모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우리가족‘소원을 말해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독서요리체험 『책먹행먹』,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북 뮤지션 제갈인철 작가가 진행하는 『북뮤지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등이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동안 토평도서관 자료실에서 『책으로 전하는 진심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거운동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금지 행위 ▶각종 집회 등의 제한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상호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통장의 정치적 중립의무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장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통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선거 관련 중립의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반드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