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에서 서현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관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종합거점센터 설치’에 대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안이라는 점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뜻을 같이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서현옥 의원, 경기도 경제실 박승삼 실장, 기업육성과 배진기 과장, 기업육성팀 전은숙 팀장, 골목경제정책팀 손용석 팀장, 경제과학진흥원 혁신성장연구단 이승 단장, 혁신성장연구팀 김현창 팀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통합지원센터와 사례관리자 모델에 대해 구체적인 운영 방법, 중장기 모델 개발 등을 포함하여 연구 결과를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연구보고서를 고도화할 최종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서현옥 의원은 회의가 끝난 후 “이번 연구용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경기도북부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중이 밀집된 공공장소 내 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쓰러지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119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일산․고양소방서, 일산서부보건소, 일산병원, 경찰․군, 고양시청, KT, 적십자 등 17개 관계기관에서 187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훈련상황 접수 및 전파 ▶재난 응급의료체계 가동, 선착대 임시의료소(소방) 설치 및 운영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보건소, DMAT) 가동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에 따른 환자 분류, 이송 병원 선정, 사상자 현황 관리 등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통보하고,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대응 단계 발령 및 통제단 가동, 임시의료소 운영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특히 다수 사상자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각 기관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은 21일,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화성시 동탄지역 소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신미숙 의원은 '소상공인법'에 묶여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공인에 특화 된 지원 사업과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는 소공인 전담 조직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이에 관련한 소공인 지원 사업의 개선으로 공유 장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미숙 의원이 함께하고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 황영일 센터장,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 문재범 센터장, 전국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화성시동탄소공인협의회 정라파엘 회장이 참석해 소공인 지원 사업의 확장과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미숙 의원은 “소공인 전담팀을 비롯하여 영세 소공인들의 기술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위해 고가의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 서비스를 개설했음에도 사용률이 높지 않다”라고 지적하고 “지원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후 즉각 현장으로 출발한 김 지사는 이날 12시 3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에도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소방, 경찰, 의료,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어 신속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들의 치료지원과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 지원 등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학물질과 소화수의 인근 하천 유입을 차단해 화학물질 방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화재 현장 주변의 위험 지역을 통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 위원장, 김동영 의원, 김정영 의원, 오석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지만 기존도로 확장이나 신규도로 건설 등 교통기반시설 공급만으로는 비용과 공간적 한계가 있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용역 내용은 ▲기존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활성화 및 개선방안 마련 ▲신규 버스전용차로 검토 등으로 도는 용역 결과를 반영해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민의 발이 되는 버스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버스전용차로노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미래 먹거리인 고부가가치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 경기도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 마이스(MICE) 아카데미 교육’을 24일 개강한다.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출신·소재 대학교 청년 및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이며, 주요 교육과정은 ▲마이스(MICE) 산업 이론·실습 ▲마이스(MICE) 행사 현장 견학 ▲교육생-업계 종사자간의 멘토링 및 취업 노하우 공유 ▲실무 체험 인턴십(6주) 연계 채용 기회 마련 등이다. 특히 경기도는 아카데미 수료생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내 관광·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수료생을 정규직으로 채용시 얼라이언스 지원금을 채용 기업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ITB Asia 싱가포르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에 경기도 마이스(MICE) 홍보관 현장 지원 인력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도 마이스(MICE) 직업군에 대한 홍보와 도내 마이스(MICE)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더 나아가 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의정부에 위치한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은퇴 중장년을 강사로 육성하는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기에 이어 24일 진행된 2기 수료식을 통해 총 30명의 교육생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냈다. 수료식 행사에는 우수강사 선발대회를 통해 1기 3명, 2기 3명 등 총 6명의 우수강사를 선발했다. 우수강사로 선발된 수료생에게는 외부 강의 연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재단이 발간하는 중장년 강사 소개집에도 우수강사로 실리게 된다. 기회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수료된 강사 소개집은 7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재단은 수료 이후에도 기회강사의 지속적 활동을 위해 학습 동아리 활동, 심화 특강, 강의 연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우수강사로 선발된 정은정씨는 “퇴직 후 생각했던 상황과 현실이 매우 달라 힘들고 고민이 많았다”고 말하며, “기회강사 양성과정을 만나 경력을 바탕으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보건의료 관련 분야 강의를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의 민간건축물 내진보강비용 사업 집행 부진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오수 의원은 민간건축물 내진보강비용 사업이 수요 부족으로 집행률이 0%에 그친 점을 지적했다. 특히, 해당 사업이 자부담률이 80%에 달해 신청이 저조하다는 집행부의 답변에, 국비 교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건의를 통해 자부담률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비 사업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보한 예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100% 불용 처리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경기도 세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국비 사업의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최근 국내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지진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도 더 이상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고, “도내 건물 10곳 중 7곳 이상이 내진 기능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권영택 역), 김보영(정희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공에 빛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드라마의 존재감을 빛냈고, 영택의 제자이자 초선 도의원인 정희 역의 김보영은 당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를 소화하여 열연을 펼쳤다. 이밖에 김재일(정만길 역), 정정아(차영숙 역), 박지희(한서경 역)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정은숙(이순심 역), 이원하(박휘상 역), 이가현(이 기자 역) 등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들, 그리고 안현우(강준태 역), 정수빈(임다영 역), 이종혁(박 사장 역), 조단(정의찬 역), 조은솔(권지우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다음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광주지역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미래의 친구, 인공지능(AI)’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 강사 및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5일 10시부터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과정은 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인공 지능과 미래 인재 이야기'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 로봇 및 드론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정영숙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복지사, 담당자 대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을 24일, 25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도내 151개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복지, 성장 잇-다’를 주제로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복지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분임별 토론을 진행하며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정리하고,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영역별 주요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또 교육복지사가 교육복지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팝페라 가수 박정소 강사의 힐링 콘서트, 학교의 교육복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만안초등학교 박진아 교육복지사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학생들의 자율성을 키워주는 ‘혼자서도 잘해요 같이 하면 더 잘해요’ 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이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자율, 균형, 미래를 기조로 공교육의 범위를 학교 밖까지 확장해서 미래 사회에 적합인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공개한 경기교육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다.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인성교육에 이어 ▲교육환경 개선(14%) ▲교육활동 보호(7%) ▲지역사회 협력(6%) ▲학력 향상(4%) 순으로 조사됐다. 임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로 줄곧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임 교육감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별 평가에서는 ▲늘봄학교(73%) ▲자율선택급식(71%)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디지털 시민교육(66%) ▲지역협력 공유학교(63%) ▲경기인성교육(62%)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59%) ▲에듀테크 활용 교육(59%) ▲학력향상 교육과정(5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21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경제노동위원회 심의에서 베이비부머 재도약 종합 지원사업,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의 취업경쟁력 제고 및 사후관리를 통한 중장기적 근로 확대를 요청하고 노동복지기금의 전입금 확보를 요구했다. 허 의원은 “자전거 업사이클링, 펫티켓 지킴이, 미디어 홍보단, 추억복원단 등 베이비부머 재도약 종합 지원사업의 세부사업들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은 분명하나 일자리 측면에서의 매력도는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경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본 사업은 사회참여나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민간일자리로 나아가기 전에 경험을 쌓고 업력을 키우는 사업 ”이며 참여자들의 선호도가 높으나 전년도 집행률이 낮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올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적합직종을 더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허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이후 노후 대비를 위한 일자리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창출된 일자리가 수익성, 지속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21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기획재정위원회 심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프로그램 다양화 및 남북교류협력기금 재편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허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 사업과 관련하여 “해마다 사업예산이 줄고 있으며 2023년 74명의 교육을 계획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집인원이 56명에 그쳤고 경리사무, 돌봄, 온라인쇼핑몰 등 취업프로그램도 3개 과정으로 선택의 폭이 좁다고 지적했다. 조창범 평화협력국장은 “도내 4개 단체에 의뢰하여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개인사정, 원거리 등으로 인한 중도이탈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현재는 어느 지역에서나 취업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제출하면 지원을 하는 방법으로 사업개선이 이뤄졌다”고 답변했다. 이어 허 의원은 인천시의 북한이탈주민 대상 슬기로운 구직생활 프로그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맞춤형 취업지원 사례를 예시하면서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고 관련기관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 노력을 당부했으며, 평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1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운영위원회 소관 심사 중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 의회사무처와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또한 의정 정보 번역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AI 온라인 번역기 활용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연구원의 24년 핵심연구 의제가 ‘인구’로 선정된 만큼 다양하고 광범위한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시대에 맞는 상세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추후 계획을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획조정실 심사에서 “국외 업무 여비까지 반납된 상황에서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서 현재 집행률이 64%로 저조한 포상금 실적을 100%로 올려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경제투자실 심사에선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주문했고, 또한 “첨단모빌리티과의 경우 AI, 반도체, 전기차, 수소 전기차 분야에 일본, 중국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듯이 세계 속에 경기도를 말하려면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관련 산업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6월 17일, 6월 24일 2일간 안양과천 관내 유∙초∙중∙고 교장 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 대전환을 위한 구글코리아 방문 현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6월 17일에는 안양과천 관내 중등 교장 35명, 6월 24일에는 유·초등 교(원)장 35명을 대상으로 2차례 서울 강남구 소재 구글코리아 현장을 방문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구글의 혁신과 문화 소개, 구글 사무실 투어, 교육을 위한 AI 서비스에 대한 것이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학생별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구글코리아 박진호(FSR) 강사는 Gen AI를 소개했는데 교육 현장에 있어서 맞춤형 학습자료와 다양한 콘텐츠 생성, 학습 챗봇, 학생별 학습 분석 및 진단 등 맞춤형 학습 지원과 AI 교육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디지털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2일 토요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와 유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지누e음 KB홀에서 ‘KBS 성우와 함께 온마음 인성더하기 부모교육’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인성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동화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알아보고, 느리게 가는 편지 등을 작성하며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화 아이와 눈 맞추며 감정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동화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들을 잘 활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희는 “자녀를 올바로 이해하고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연수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전국 공항의 소음을 최소화하고 소음 대책 지역의 공항소음대책사업 및 주민지원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광역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공항소음 대책사업의 이슈로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로 인한 소음 가중 예상 △냉방, 방음시설 설치 사업 현금 지급 전환 △여름철 전기료 인상 대책 △소음 등고선 타당성 검토의 필요성등의 보고를 받고 해결방안에 대해서 의견수렴을 했다. 소음대책 사업의 과제로 △인근지역과 학교, 공공시설과 재산권 제한에 대한 대책 △야간 소음감소를 위한 운항 및 기준 개선과 소음 등고선 고시 방법의 추가개선 △공항소음대책 사업 재원 확보 △공항소음 방지 대책 주체의 문제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홍원길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조속한 설립 △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항공료 지원과 이용료 감면 △전기료 지원등 피해 대책 마련 을 위해 “공항소음 방지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14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세입수입 예산 미편성 문제와 끼워맞추기식 성인지 예산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용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수입원별로 세입을 전망해 세입예산에 반영해야 한다. 강웅철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의 각 부서에서 제출한 세입결산 자료를 보면 기타이자수입과 자체보조금등반환수입, 그외수입 등이 전혀 없다”며 세외수입의 세입 미편성 사유를 캐물었다. 이에 집행부가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자, 강 의원은 “결산서 상 세입에 관한 사항은 10쪽이 채 되지 않다”며 “기본적인 사항을 질의한 것에 집행부가 답변을 못한다는 점에서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세입을 전망할 때는 전년도 징수실적과 해당연도의 특수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세입을 전망해야 하는 것이 원칙아니냐”며 “집행부 마음대로 세입액 편성을 하지 않았다”고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 명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는 도민의 의견을 정리한 숙의공론조사 백서를 7월 말 발간한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민 3천 명 대상 유무선RDD(임의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론조사 응답자 중 200여 명의 도민참여단을 선발했으며, 이들 선발 시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 등의 대표성을 고려했다. 이번 숙의토론회 주제는 크게 ▲왜 경기국제공항인가 ▲경기국제공항,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공항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글로벌 광역경제권 복수공항의 운영사례 및 시사점 ▲경기국제공항이 바꿀 대한민국의 미래 등의 세부 주제를 다루었다. 이어 2세션에서는 ▲경기국제공항 발전 방향 ▲스마트공항, 경제거점 공항, 환경친화 공항 등 다양한 공항의 유형을 제시했다. 숙의토론회는 각각의 세부 주제별로 전문가들이 내용을 발표하고, 참여단이 토론 주제에 대한 여러 쟁점을 숙의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