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받아‘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의 협조가 전제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의 협력 강화로 이뤄낸 성과다. 또한 출근시간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를 지난 25일 설치했다. 온기텐트는 버스정류장 근처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로, 작년에 비해 10일 일찍 설치됐으며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 설치 위치는 작년과 동일하게 △이용 인원이 많은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공간이 충분한 곳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을 통해 설치했다.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 대책중 버스 정류장 온열의자를 올해 16개를 추가하여 총 72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열의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은행이나 일반상가와 협업하여 ‘누구나 잠깐 한파쉼터’와 한파특보때 지하철 역사에서 핫팩을 나눠주는 ’한파속 온기나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올해 일찍 첫눈이 내렸고 추위도 빨리 찾아왔기 때문에 따뜻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도시브랜드 1위로 도약, 브랜드가치 327% 급상승을 이끌었던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김포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김포시는 금일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가 한강하구중립수역이 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29일 9시 30분에 개점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의 규모는 136㎡다. 이날 개점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은 첫 결제를 위해 아침 일찍 와서 미리 줄 서 있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고 30여 개가 넘는 내외신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경기도 변방의 접경지역 관광지 중 하나였던 애기봉이 1년 만에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글로벌 명소가 된 것을 실감했다는 것이 시민들의 반응이다. 시는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이후 전망대 카페 명소화를 계기로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문화·예술·국제회의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등 거점 관광단지 개발을 점진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애기봉을 찾은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고촌신곡축구장’, ‘마산동 실내배드민턴장’ 2곳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예산 3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공모 신청 후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관련기관에 선정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도의원에 도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하여 이룬 성과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 포함 금년에만 총6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46억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고촌신곡축구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원으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내년 6월까지 축구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활용될 마산동 실내배드민턴장은 총사업비 137억원으로 25년 상반기 LH로부터 부지매입계약 후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을 1만석까지 증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타 지역에서 중고차량 무단해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으며, 염하강을 포함한 한강 철책제거 사업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 국방부 등 관련 기관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관내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시 대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고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김포시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공직자가 안전요원으로 역할해 시민의 응급 상황에 대한 조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일부터 28회에 걸쳐 실시해 직원 중 93.6%가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2.10월 이태원 사태와 관련해 즉각 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의 효과는 이듬해 1월과 12월 김포시 공직자가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되살려내는 즉각적인 사례들이 잇따름에 따라 김병수 시장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전공직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김포소방서의 강사 등 지원으로 실시 되어 기관간 협업체계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기관간 김포시의 안전 증진에 노력하기로 협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모든 공직자들의 응급처치능력은 주민의 희생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다시한번 민선8기 후반기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에 대한 김포시의 큰 그림을 보여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1월 20일, 4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회관에서 ‘2024년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육인대회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포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과 보육교직원 복면가요제를 통해 교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보육교직원 복면가요제를 처음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보육교사가 개성있는 복면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사들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가 보육교사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즐거운 잔치가 됐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9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등 관계 공무원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대안노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입지 ▲열차운행계획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학술 검토를 통하여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노선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 제안을 위해 경기도를 통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들이 서울을 비롯한 서부수도권을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최적안 도출은 물론, 서울9호선과 함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올해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터뜨리며 명품교육도시 도약으로의 기반을 갖춘 가운데,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까지 이끌며 떠오르는 교육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평균연령 42.1세의 김포시는 17세까지의 아동인구비율이 18.2%로 전국 대비 4.7%p가 높은 젊은 도시다. 아이들이 많은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이 지역에서 교육인프라에 대한 시민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직접 ‘김포미래교육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지자체가 교육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주체자로서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민선8기 김포시는 ‘AI, SW’분야 미래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김포의 변화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포에서는 현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광역교통체계 구축·도심항공교통체제 및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도시지형과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변화들이 진행중이다. 현재 도시기능을 근거리에 압축해놓은 콤팩트시티는 직주근접성과 주거편의성이 뛰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일 집중호우 등으로 시설물 붕괴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로 일원 보강토 옹벽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3년 8월 우기철 김포한강로 용화사IC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된 사례처럼,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의 목적으로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토질, 토목구조 분야)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옹벽 붕괴, 전도, 낙석, 침하 ▲구조물의 균열, 변위, 탈락, ▲배수시설 기능저하 및 막힘 등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옹벽 상단 배면 및 교량 시설물 교대 이격, ▲옹벽 배면 관목류 식생에 따른 퇴적물 적치, ▲배수로 기능 미흡, ▲옹벽 일부 구간 세굴 및 신축이음부 누수를 발견해 즉각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며, 지반이 약해지기 쉬운 해빙기에는 노후화된 교량, 도로변 옹벽 등 취약시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 도시브랜드 급상승의 주이유는 서울통합이 발단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본사업 확정 및 2, 9호선과 UAM 등 외부와의 대동맥 확충이 뒤를 잇는다. 공통점은 김포를 벗어난 관점과 외연확장의 인프라를 확보해 새로운 김포를 열어가는 시도라는 점이다. 김포시는 현재 ‘김포 안에서, 김포에서만’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하고 도약하는 중이다. 현 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6조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지자체 최초 지방철도사업 153억 국비 확보,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부 교육특구 선정, 2025 책의 도시 선정 등 김포시의 모든 새로운 역사는 외부와의 호흡에서 비롯됐다. 실제로 김포시의 경우 자력 아닌 네트워크를 통해 풀 수 있는 과제가 산적한 도시이고, 김포의 최우선 과제인 교통 문제 역시 자력 아닌 상생으로 풀 수밖에 없는 문제다. 과거 골드라인의 경우, 자력으로 해소할 수 없는 문제였으나 네트워크가 아닌 자력으로 해소하는 과정에서 난제가 되어 버렸고 이는 김포뿐 아니라 모든 지자체의 반면교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5일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임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신용철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7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2025년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 법률이 시행된 지 2년째로, 운영이 점차 체계를 잡아가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김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 강화와 지역 맞춤형 방범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것을 시민들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도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김포시와 자율방범대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뜻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순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1월 14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올해 경기도공무원체육대회 16강에 오른 시청 축구동호회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롭고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소통밥상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 사기 진작과 동료와의 유대감을 고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 동호회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했다. 또한, 친선 도시와의 축구 경기를 통한 교류와 대내외적인 홍보 효과 등을 이야기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시정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즐겁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맛있는 음식과 시장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또한, 동호회 활동은 같은 취미를 가진 직원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직장생활의 큰 활력소이자 즐거움인데, 이러한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시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동호회 활동은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가 MZ세대를 겨냥해 지역 내 유명한 대형카페 위치를 한데 모은 ‘김포 대형카페 지도’를 출시했다. 이 지도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떠오르는 ‘빵지순례’와 ‘카페 투어’ 트렌드를 반영해 김포의 개성 넘치는 카페들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손쉽게 김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포 대형카페 지도에는 개성 있고 독창적인 인테리어, 빵지순례 명소로 꼽히는 베이커리 카페, 포토존이 잘 갖춰진 카페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각 카페의 특성과 더불어 주변 관광지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MZ세대들이 김포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포 대형카페 지도’는 김포 전역에 위치한 면적 400㎡ 이상인 대형카페 25개소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카페의 특징 및 위치, 반려동물 동반 여부, 운영 시간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지도는 ‘김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 여행필수정보 ' 김포대형카페지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최근 카페투어 열풍을 반영하여 김포만의 독특한 카페 문화를 소개하고자 했다. 이번 지도를 통해 김포가 새로운 카페투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4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노선 대안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서울9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연계한 노선 도입의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9호선 김포연장 사업성이 충분히 확인됐으므로 ‘9호선연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우리 김포시민의 교통편의를 최우선으로 노선안을 계획할 것”이며, “김포시가 추진하는 철도사업이 차질없이 계획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서울시 등 정부부처와 적극 소통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연세대와의 맞손으로 관내 고등학교에서 AI·SW를 배울 수 있는 자율교과목을 만든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차호정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포시와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을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 6월 연세대와 협약을 맺고 AI·SW 교육을 통한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에 함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논의는 이의 연장선상으로, 이날 김병수 시장과 차호정 단장은 ▲교육발전특구로서, AI·SW 자율교과목을 협력해 만드는 방안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 ▲김포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연세대 학부생들이 지원해주는 방안 ▲연세대학생들과 김포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멘토링 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 주고 싶다. 연세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호정 단장은 “김포시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3일 고촌고등학교 주변 상습침수구역 침수원인 파악 및 저감계획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인 고촌고등학교 주변은 지형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하여 2016년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도로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역으로,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에 위협이 되어 시급히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구역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안전담당관, 건설도로과, 도로관리과, 하수과, 고촌읍 등 시 관계부서와 용역사(자문) 등 12명이 참여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확인 및 침수원인 등 파악 및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합동점검과 부서회의 결과 해당 침수구역이 집중호우 시 우수흐름이 집중되는 저지대로 전반적인 통수능력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배수로 확장, △기존 압송라인 재사용 등 고질적인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상습침수 예방을 위한 타당성 및 보완 용역도 추진키로 했다. 김포시는 앞서 장기교차로와 통진연립 등 수년간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구역에서 침수 원인 파악 및 개선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개선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22일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신속 지원을 요구한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 접경지역 정부지원 대피시설 기능 보강 실시 피해지역에 설치된 정부지원 대피시설 출입구가 강화 유리문으로 설치되어 있거나, 방향이 북향으로 되어 있어 북한의 포격에 취약함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입문은 철문으로, 북향으로 되어있는 대피시설에는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유사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대피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기로 했다. ■ 대남방송 소음피해 소음정도 확인을 위해 주민 동참 소음측정 실시 경기도 및 중앙에 재정적 또는 기타 추가 지원 요청을 위해 주민들이 요청시 현장 소음을 주민 동참하에 측정하여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 추진 중이다. ■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 확정 / 전기세 지원 등 추진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해 마을회관에 창문 개방이 어려운 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시험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10개교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수능은 지난해 대비 471명(9.9%) 증가한 5,239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김포골드라인 특별수송 대책반 운영과 시험장 인근 시내버스 집중 배차,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여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시험 시간 중 소음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 각 종 공사 중지와 함께 특히 영어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는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의 소음유발 자제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폭설, 한파,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수능일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도록 제설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발생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하고,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 이민근 안산시장님을 지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소통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위기 아동 자체 발굴사업 운영, 고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