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중앙동 해밀시아 카페에서 중앙동 교육계 기관장 및 주민들과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공동체 중앙동, 함께 써가는 유쾌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꽃피는 공간이자 중앙동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해밀시아 카페에서 열렸다. ‘퉁기퉁기’팀의 통기타 연주로 막을 연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교육분야 관계자들과 학생들, 주민들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참여자들은 ▲중앙동 교육기관·주민단체 등 지역사회 간 교류 협력 및 역할 모색 ▲각 기관의 인프라 공유확대와 활용 방안 논의 ▲청소년․청년 활동 활성화 지원방안 등 안산시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성장 동력은 미래세대와 건강한 교육에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대학교까지 이어지는 공교육의 사다리를 공고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두산건설(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욱 상무는 “이번 기부가 안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두산건설(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주)한국R·D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주)한국R·D는 2000년 창업,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의 신기술과 핵심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열 대표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주)한국R·D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이민원이란 민원처리에 불만을 가지고 고의적으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을 제기하거나 폭언·폭행·기물파손 등 불법 행태의 민원을 뜻한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개입)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웨어러블 캠 촬영 ▲피해공무원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퇴거 ▲경찰 인계 등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및 경찰과의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파워셀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파워셀러’는 올해 시에서 진행하는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98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던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명칭을 변경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의 성공적인 e-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쇼핑과 마케팅 플랫폼 사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디자인 교육’이 진행된다. ‘미리캔버스’는 다수의 e-비즈니스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유명 웹 기반 그래픽 툴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과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민 파워셀러’ 프로그램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실정에 적합한 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안산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지원 규모는 총 5,000만 원이며 지정공모(4,000만 원)와 일반공모(1,000만 원)로 각각 나눠 모집이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소재하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지정공모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사업목표에 대해 모집을 진행한다.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기여 사업 단일로 진행된다. 다만,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오는 17일부터 19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관련된 서류는 5일부터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이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업의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톱다운방식의 지시 형태가 아닌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협력과 신뢰를 토대로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선부동 엘크볼링센터에서 개최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1동 행사에 참석해 3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 장소인 엘크볼링센터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강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이 시장의 볼링 시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새해 덕담 및 격려, 주민들의 바이올린 공연, 주제별 현안에 대한 현장 질의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시장에게 묻는다’ 제목으로 진행된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하고 선택한 키워드로 ▲희망의 메시지 ▲발로 뛰는 행정 ▲성장의 씨앗 ▲이정표 등이 꼽혔으며, 이들 단어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발로 뛰는 행정이 무엇인지 묻는 시민 질문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의 세 번째 행보로 백운동 주민들과 백운공원에서 산책 행사를 진행하고 초지역 KTX 정차와 연계해 공원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 백운공원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 간담회는 백운동 주민의 힐링 공간이자 일출·일몰 명소인 백운공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제안에 주민들이 직접 고른 현장이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하에 날씨 속에서 백운동 주민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백운공원의 KTX 연계 관광 명소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신속 추진 ▲상가 도로변에 놓인 공유자전거·킥보드 등의 철저한 관리 등을 건의했다. 산책 이후 인근 카페에서 이어진 백운동 발전 방향 간담회에선 백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길거리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차담회 분위기 속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이 시장은 향후 초지역 KTX 정차를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14기 해피빈 절주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3기가 운영됐다. 총 172명이 참여한 가운데 105명이 수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절주교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음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은 받지 않았으나, 음주 고위험군이거나 알코올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나 자신을 바로보기 ▲건강한 음주문화 ▲스트레스 대처하기 ▲가족과 함께 하기 ▲실천을 위한 공동체 참여하기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인원 모집을 진행하며 참여 신청을 원하면 다음 달 17일까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O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알코올 중독은 혼자서 이겨내기 어려운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3년 차를 맞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입장 인원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약 7만 명에 달했던 관람객 수가 지난해에는 약 12만 명에 이르러 1년 동안 5만 명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고, 재방문 관람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날 기념 마술쇼와 로봇개 산박이 공연 ▲영화 상영 행사 ‘옥상팝콘’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버스 앞 버스킹’ ▲봄철 화랑유원지 소풍 용품 대여 ‘박물관 피크닉’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로봇시티 안산’이라는 시 비전에 발맞춰 미래산업 로봇과 관련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로봇개 산박이와의 전시실 산책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로봇 기계 시연 전시 ▲ 화랑유원지 호수가 보이는 로봇무인카페 로보 265(‘ROBO 265’) 등이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풍성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일동 더 좋은 코워십 스테이션에서 ‘청소년, 청년 일동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일동의 젊은 기운을 담은 청소년·청년 소통 공간 ‘더 좋은 코워십 스테이션’에서 열렸다. 이날 일동의 청소년과 청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행복한 일동 만들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청소년 문화제에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사업들은 올해 일동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여한 일동의 주민들과는 ▲일동의 단체·교육기관과 학생 간 교류협력 모색 ▲쓰레기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 방안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밖에도 일동 지역에 교육적 가치 제고 방안, 생태 환경 정화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끼와 재능이 빛난 특별 공연도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25개 동 주민과 23일간 동행하는 소통 행보의 첫 시작으로 최용신기념관을 찾아 본오3동 주민들과 ‘GTX-C 열차 타고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5~7세 어린이들부터 청년과 장년,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동행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이 시장의 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동요와 율동, 격려와 덕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서로 새해 희망 메시지가 담긴 쪽지를 건네며 정담을 나눴다. 또한 주민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본오3동 주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안산시가 포함됨에 따라 본오3동 일원 고밀도·중고층 단지 정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GTX-C노선 정차 및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현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상동어울림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대부도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대부도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대부도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와 댄스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건강증진 교육에는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더욱 알찬 교육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부보건지소는 보건의료서비스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대부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의료 보건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안산화정영어마을 안산문화 탐방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캠프는 체험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관내 관광명소와 체험교육 장소를 방문해 영어로 안산시의 문화를 설명하며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2월 19일과 20일, 2개 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시의 대표 명소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체험을 주제로 ▲비행기 작동 방식과 헬리콥터 만들기 체험 ▲세계의 도시 학습 ▲3D 스탠딩 도시 모형 만들기 체험 등 산업 발전의 이해와 관련한 다양한 영어 활동이 펼쳐진다. 모집은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기획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안산 산업의 역사를 모두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을 진행해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만 1천 400명의 시민에게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학교(초·중·고등학생, 특수학급) ▲민간 기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종사자 ▲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동 직능단체,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이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비롯해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의 내용이 담긴다. 특히 시는 최근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 등 시기와 대상에 알맞은 맞춤형 교육을 적시에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안산시 여성보육과로 신청하면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인식 개선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다양한 교육 추진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은 총 1,700억 원 규모다. 신규 자금 1,200억 원과 동행 지원 5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융자 대상업체는 공장 또는 사업장이 안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업체별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은 5억 원 ▲창업자금은 5천만 원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지원 자금은 2천만 원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주)아이엠뱅크(舊 대구은행) 등 총 7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해당 은행의 자금으로 신규 융자지원이 진행되며, 시에서 이자 차액(2~2.3%)을 보전한다. 동행 지원 정책을 이용하는 경우, 보증수수료 최대 1.2%를 기업은행과 보증재단이 추가로 지원한다.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담보력이나 신용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는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간의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3일 본오3동 방문을 시작으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 연두 방문은 시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이루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장이 평소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연두 방문은 기존의 관행적인 소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장소를 변경하는 방식을 꾀했다. 기존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이 아닌 ▲최용신기념관 ▲백운공원 등 각 동의 특성이 드러나고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25개 공간을 찾아 소통의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소통의 주제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경직됐던 업무보고의 형식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 시의 미래를 위한 현재의 고민을 나누고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동행은 오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사회적경제 혁신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 인재 발굴에 더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기획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산시 평생학습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와 혁신 창업 사례 공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행 전략 수립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관련자 네트워킹 등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추후 창업 컨설팅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카데미 교육을 원활히 진행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택가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고질적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안산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거 밀집 지역 가운데 한 곳인 사동 지역 일원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노상주차장 총 336면 신규 조성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 지역은 상록구 사동 1271-23번지, 총면적 1만 1,293㎡ 규모다. 254면 규모의 노외주차장과 82면의 노상주차장으로 이뤄져 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으로 평소에도 주·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지역이다.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과 긴급차량 출동을 방해하는 등 주차장 조성이 요구됐던 곳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차장 조성을 계획했고, 이를 위해 총 192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 환경 개선에 따른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성된 주차장의 이용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 등을 파악해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매월 발행되는 시정 소식지 ‘안산톡톡’을 FSC 인증받은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2월호부터 적용되며, FSC 인증 용지는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해 생산된 종이다. 불법 벌채를 방지하고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기존 석유계 잉크 대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을 줄이고, 인쇄 후 폐기 시에도 환경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소식지 제작 과정에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시정소식지 ‘안산톡톡’ 구독 신청은 전화나 안산톡톡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안산톡톡 누리집을 통해 PDF로 다운받아 구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