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7일 ‘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공모로 선정된 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0개사(아리랑투어써비스, 여행공방, 유에스여행, 이투어리즘, 인터코리아팔공신휴, 정호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플러스플래너, 화은국제여행사, TK트래블) 대표와 경북도 및 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와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에서는 ‘2023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외국인 경북 유치 및 경북 특화형 관광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신규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경상북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 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경상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과 같은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담여행사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참여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5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빠단 선서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풍선공연, 구름물고기 소망등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있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뜰놀이터(영아용) 및 아이누리놀이터(유아용) 이용을 지원했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온라인 참여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프라인 행사와 멘토링 등을 지원해 경북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아 모집을 조기 마감하는 등 경상북도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에 참석한 4세 아이 아빠 최ㅇㅇ씨(안동 거주)는 “지난해 참여한 아이 친구 아빠의 추천으로 참가 신청을 했는데,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걸 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졌다. 소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28일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지원대상자 127개 농가를 선정해 13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포기자 발생에 대비해 예비후보 20개소를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평균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24개 농어가가 신청한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도내 거주기간, 농어업 종사기간 등 서류평가와 햇살에너지농사 추진단 심의를 거쳐 127개 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경북도가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30억원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 생산·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해마다 신청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4천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세 사기가 인천,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가 증가하자 경북도가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에서는 현재까지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발급된 피해확인서가 없어 아직까지는 전세 사기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피해상황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만큼 자체 지원 방안을 마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전세 사기 피해현황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세피해 지원 담당을 지정해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피해확인서 신청접수와 교부를 담당하며, 전세 사기 피해가 확인된 임차인 중 주거이전이 필요한 경우 입주자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북개발공사를 연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북도는 전세 사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군,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포항, 경주, 안동, 구미, 경산, 예천 등 전세가율이 높은 6개 지역의 공인중개사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깡통전세 위험주택 알선 또는 전세 사기 의심거래 가담 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경남도, 18개 시군, 도내 공공기관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중대재해 예방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중대재해 실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각 시군 행정복지센터에 지정된 안전파수꾼 직원들도 참여했다. 안전파수꾼은 각종 산업재해 예방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내용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중대시민재해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강연은 중대산업재해 분야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강대웅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하계영 부장이, 중대시민재해 분야는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이송규 회장이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위험성 평가 지침 ▲발주공사 등 건설재해 사례 소개 및 중대재해 예방법 ▲3대 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사천 사남면에 위치한 한국경남태양유전㈜(대표 안도 코이치)를 방문해 근로자의 날(5. 1.)을 맞아 노동자들의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경영진과 노동조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국경남태양유전㈜는 '외국인투자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1999년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일본의 콘덴서 제조업체인 태양유전㈜가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동차, 의료·정보·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적층 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국경남태양유전㈜는 박 도지사와 인연이 아주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도 경제통상국장으로 재임 시 전국에서 최초로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태양유전을 도내에 유치하기 위해 일본 본사까지 찾아가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외국인투자지역 1호 기업으로 유치할 수 있었고, 당시 IMF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나라에 2억 달러 이상의 투자로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일본 태양유전의 카와다 미츠구 사장은 경남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회사명에 ‘경남’을 넣어 ‘한국경남태양유전㈜’으로 사명을 정했으며,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창녕군 부곡면 소재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검사 공무원의 측량장비 운용 및 현지 측량 역량을 높여 지적측량 성과를 더욱 정확히 도출하고, 증가하고 있는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현재의 지적측량 제도는 일제강점기에 실시된 토지 및 임야조사 사업을 통해 작성된 지적도면이 기반이며, 개발과 잦은 토지 이동, 토지 가치 상승으로 경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적소관청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들이 소관청별로 1개 팀(팀당 3명)을 이뤄,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여부와 측량장비 운영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회 결과 산청군이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고성군이 우수, 거제시와 창원시 의창구가 장려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은 오는 6월에 국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도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제2기 2023년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도지사에게 듣는 열정 특강’을 펼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특강에서 도지사로서 기본적으로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해야 할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방향을 잡아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과거부터 반복해 오던 일도 시대변화에 따라 필요성이 없어지면 최소화하고, 새롭게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토론을 실시하고 시책을 발굴하는 등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역량함양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직원 여러분들도 건강을 잘 챙겨서 힘내서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 “지사님의 오랜 경험과 실천에서 나온 진정성 담긴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각자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조직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도민이 더 살기 좋은 경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부족한 꿀 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양봉농가에 밀원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꽃에 많은 꿀을 머금고 있어 꿀벌나무(Bee-bee Tree)라 불리는 쉬나무부터, 매실나무, 쥐똥나무, 음나무 등 목본식물 25종과 유채, 자운영, 꿀풀 등 초본식물 15종의 다양한 밀원수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2억 7,300만 원이며, 보조 50%와 자부담 50%이다. 밀원식물 묘목 4만 본과 종자 3,600kg을 공급할 계획이며 농가의 자율 의사에 따라 선호하는 밀원수를 심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양봉농가 밀원수 조성사업’은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장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실제 대표적 밀원수인 아까시나무는 지구 온난화로 개화기간이 짧아지고 식생면적이 감소해 벌들의 먹이가 부족한 상황에서 여러 종류의 대체 밀원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밀원수 공급으로 도내 양봉농가의 경영이 조금이나마 회복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월동꿀벌 피해를 입은 도내 양봉농가 2,487호(238,183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고령농 및 질병·상해농, 부녀농과 같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도, 시·군,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충당이 가능한 인력을 제외하면 2만 명 정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마늘·양파 수확 작업에 1만 명, 과수 작업 및 농작물 파종 등에 1만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공공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범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의 모든 부서에서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시군별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지원센터 현황은 경남도청 누리집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관계기관, 군부대, 기업체 등 범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미래농업의 핵심이 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 교육생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스마트팜 취·창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품목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이며, 지원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은 △ 입문과정(이론) 2개월 △ 교육형실습(이론+실습) 6개월 △ 경영형실습(자기주도실습) 12개월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은 20개월 교육과정 동안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가로 거듭난다. 이론과 실습 과정은 스마트팜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직·간접 지도를 통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며, 20개월 장기교육을 통해 해당 작물의 이론과 실제를 경험함으로써 재배역량과 영농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안정적 생활을 위해 실습기간 중 월 70만 원 한도 실습교육비와 연간 360만 원 한도의 영농 재료비도 지원한다. 또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4개 보육센터 중 유일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28일 안동에서 청렴도민감사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및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2023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확대 및 반부패 청렴정책과 방향 공유, 전문가 특강ㆍ청렴콘서트 등을 통한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의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추진경과 보고와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 노남경 구미 시민감사관의 우수사례 발표, 이진석 영남사이버대학 교수의 청렴 국악공연, 정승호 더더교육 대표의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청렴도 제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해 2014년 ‘청렴도민감사관’으로 개칭했다. 현재 제7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174명이 위촉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의 임기동안 포항 등 23개 시군에서 청렴파수꾼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 개최 등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유ㆍ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민원ㆍ건축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도 및 시·군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24.1.1. 시행)에 따른 환경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최신 자원순환 정책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27일에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정책의 방향(정연만 전(前) 환경부 차관), ▲환경분야 행정절차법의 이해 및 사례분석(손유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국내·외 폐기물 처리 동향(성낙근 한국폐기물협회 실장),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EPR) 소개(이남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팀장), ▲행복을 찾는 사람들(정소연 필굿컴퍼니 대표) 등 다방면의 환경 관련 특강 및 교육으로 다채롭게 이뤄졌다. 또한, 28일에는 ▲ 창원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추진사항, ▲ 김해시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및 아이스팩 재사용, ▲ 거창군 폐합성수지 재활용 제품 활용 등 전 시·군별로 우수시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통해 자원순환 시책추진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경남 청년4-H’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리더십 배양 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남도4-H회는 27일부터 28까지 2일간, 교육에 참여한 청년 및 대학4-H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실태 및 현안 과제의 해결방안, 4-H운동의 이념 및 기본 교육, 4-H회의활동과 리더십 등 특강으로 회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생산의 거점으로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고, 청년4-H와 대학4-H 간 소통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과 4-H 조직 공동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천방안을 공유한다. 경상남도4-H연합회 정승민 회장은 “경남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4-H 회원들이 영농활동에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토론회로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산업·경제 분야 기대효과를 주제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는 경남연구원 하민지 연구위원과 산업연구원 김송년 연구위원이 했으며, 토론은 창원대학교 박경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상남도의회 우기수 도의원과 경북대학교 정홍상 교수, 인제대학교 이우배 명예교수, 부산상공회의소 심재운 경제정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하민지 연구위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논의배경과 필요성, 장·단점, 추진절차 등을 제시했고, 이어 발표한 김송년 연구위원은 행정통합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산업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치·행정 및 상공계 등 각 분야의 전문영역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와 함께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모색하며 성공적인 행정통합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우기수 도의원은 ‘행정통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군 청렴업무 부서장 등 40여 명과 함께 경남 전체(도, 시·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생각나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 최상위권을 달성한 경남도가 올해 경남 전체의 청렴도 동반 상승을 견인하고 상위권을 유지하고자 시군과의 시책 공유와 아이디어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2022년 청렴도 향상 기여 우수 시·군 표창 ▲도 청렴시책 소개 ▲시·군 우수 청렴시책 소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군에서 지난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시책과 올해 추진 예정 시책, 경남도의 올해 주요 시책 등 우수 시책을 공유함으로써, 취약점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가는 등 서로가 선의의 경쟁자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됐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은 각 기관의 얼굴이다”라며,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는 2등급으로 2021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럽 선진 유기농업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로 경북 유기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6일 스위스 현지에서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소장 크누트 쉬밑케)와 과수 핵과류 유기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선진농업국인 스위스 유기농업기술의 도입과 기술교류, 유기농 핵과류 재배기술 연구, 병해충 방제체계 개발, 연구 인력 상호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술원은 2017년부터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효과 검정 연구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통해 유기농 핵과류의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기술 연구교류로 선진 유기농업기술을 국내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는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에서 시작된 비영리기관으로 1973년 설립됐다. 현재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 5개국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도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공인중개사협회와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가 주관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장, 사무국장,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5개 시군구 지회장이 참석하여 전세사기 예방 방안에 대한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공인중개사 대상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해당지역의 깡통전세 우려 주택 현황 동향보고 ▲전세가율 높은 물건 중개 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 가입 등 확인 철저 ▲전세사기 위험거래 포착 시 회원 간 즉시 공유 및 관할 시군구청 신고 ▲지회별 전세사기 예방 홍보 실시 등을 요청했다. 이에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현재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는 현상을 유의깊게 살피고 있으며, 각 지회별 전세사기 예방홍보 활동을 확대 실시하여 안전한 부동산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의 최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자는 대부분 사회초년생,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임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정확한 중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27일 ‘경상남도 교통망(철도·도로) 종합구상 용역’을 착수하고 본격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 확보에 나섰다. 1월 국토부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주요 간선·광역망 확충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조기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철도·도로 업무 관계자들이 만나 경남도의 교통망 종합구상용역 추진 방향 및 사업수행계획을 설명하고, 용역 추진에 대한 시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주요 철도노선으로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에 미반영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거제~가덕도신공항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 ▲마산신항선 ▲진주~사천 항공산업선 등과 더불어 ▲대전남해선 ▲함양~울산선 ▲대송산단선 등의 신규노선, 그리고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추가노선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 중인 ‘경상남도 국가도로망 기본구상 용역’ 외에도 철도(역세권) 중심의 국도, 지방도를 고려한 개량계획을 포함하여 단기·중기·장기 도로망 구축계획도 국토부에 제시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부터 도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지원정책만 안내했으나, 이제는 다양한 지원정책 플랫폼을 통합 안내하여 도민이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지원정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지원정책 플랫폼은 ▲ 보조금24 ▲ 복지로 ▲ 청년정보플랫폼 ▲ 주거지원플랫폼 ▲ 귀농귀촌플랫폼 총 5개로 각각의 지원정책과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조금24’는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청에서 받을 수 있는 전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로’는 각 부처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청년정보플랫폼’은 도내 청년관련 일자리∙교육 등 정책 사업을, ‘주거지원플랫폼’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및 금융지원정책과 도내 임대주택 공고정보를 통합 안내한다. ‘귀농귀촌플랫폼’은 귀농귀촌을 위한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자가진단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도 지원정책을 확인하고 싶은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서 ‘경남바로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