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연휴 전 1월20일부터 24일까지는 공공 하·폐수 폐기물처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연휴로 인한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는 사전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대응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난 1월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감시 및 순찰 시 확인된 취약업체 및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사전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연휴 전에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시설물 자율점검을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0799호 ‘지구와 통하는 업사이클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구와 통하는 업사이클링 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기후문제에 대한 이해와 문제인식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함양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개념의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 체험으로 창의성과 심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구와 통하는 업사이클링 교실’ 프로그램은 2월19일, 2월20일, 2월21일 총 3회로 진행되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수제종이공예, 라탄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김포 관내 14세부터 19세(중·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이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산업지원센터는 관내 도시형 소공인들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3월까지 신청 접수 예정이며, 총 예산 882억원으로 소공인 기업 약 1,8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생산 공정에 자동화 기기 도입과 데이터 수집·연계를 위한 기초단계의 스마트 기술 보급과 확대를 지원하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참여의 경우 개별형(1개사) 유형과 클러스터형(20개사)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번 사업의 경우 관내 소공인 단체인 사단법인 김포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협업하여 20개사의 묶음 유형인 클러스터형으로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소공인의 경우 생산관리와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과 기계장비 및 부품 등 공정 개선 지원으로 기업별 자부담금에 대해 최대 4,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25년 햇살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층 주택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낡은 주택의 단열보강, 창호, 보일러 교체, 냉·난방기 교체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여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3,048,870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해당하는 가구이며 12가구(예비대상 2가구 포함)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에너지 효율진단 및 현지조사 등을 거쳐 주택 내 에너지효율화 항목인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냉·난방기 교체, △LED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등 가구당 500만원 한도로 개보수가 진행된다. 올해는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개 업체를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 김포시 관내에 주소를 둔 창업 5년 이내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은 사회적 가치,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계획 지속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비롯해 공유회의실, 인터넷 및 공용복합기 등의 사무환경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창업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및 판로개척 지원, 창업우수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시 가점 등 혜택이 지원된다. 창업보육실 공간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에 따라 임대료를 납부하여야 하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평가 및 심사를 통해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김포시 도시개발이 본격화되어 지역 산업·경제 혁신도 뒤따를 전망이다. 개발 포화에 이른 수도권에서 김포시의 도시개발 용틀임은 진행 중인 서울통합 이슈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서울지하철김포연장과 컴팩트시티 등 민선8기 성과로 인한 70만 대도시를 내다보며 도시 지형 변화를 예측, 이에 맞춘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도시개발 기획을 추진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컴팩트시티가 지난해 지구지정되면서 순항하고 있는데다, 6조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올해 상반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 14년간 멈춰져 있던 한강시네폴리스사업과 도시개발 지정 후 4년이 지난 풍무역세권 사업도 올해 분양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김포시 양촌읍, 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인 7,311천㎡를 개발하여 총46,000세대를 조성, ‘역세권 콤팩트시티’라는 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글로벌 관광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년도 새해 첫 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전시와 함께 향수 체험,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설연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특별 展‘(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오픈 갤러리)과 함께 한다. 이 전시는 ‘조향사와 함께하는 섬유 향수 만들기 체험’이 연계되어 색채와 향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로 관람객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반 고흐 그림 퍼즐맞추기, 반고흐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날 조강 전망대 1층에 있는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질 문화공연은 파워풀한 비보이 공연과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퓨젼 국악 공연으로, 두 개의 매력적인 장르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평화생태전시관의 미래관에서 상영 중인 국립중앙극장의 몰입형 콘텐츠 ‘별별실감극장’과, 생태관에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관람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를 방문한 환경부 박연재 환경보건국장을 만나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다지며,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환경부(박연재 환경보건국장)와 한국수자원공사(윤성훈 친수사업처장)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정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김포시를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핵심사업이다.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사업비 5조7,52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비슷한 시기에 추진되는 한강2 콤팩트시티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사업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33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표 관광지 5개소(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김포독립운동기념관,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최근 애기봉 스타벅스, 김포함상공원, 덕포진 등 김포 관광명소의 내·외국인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방문객에게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품격 있는 해설로 김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현장답사와 함께 전문가 및 학예사의 검토를 거쳐 해설지마다 특색있는 스토리텔링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정의와 역할 ▲해설서비스 업무 및 절차 ▲관광지별 해설 시나리오 ▲기본응대 및 대화예절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 해설사를 비롯해 신규 해설사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교육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공통 업무 및 기능을 표준화하고, 해설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상향 표준화하여 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문화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다방면의 선도행정을 펼치며 김포를 넘어 전국 행정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에 성공, 전국적으로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끄는가 하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요청해 외국인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를 시행했다. 반려문화팀을 전국 최초로 가족문화과 내 배치,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를 구축하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복지를 실현했고,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서 정부의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이끌어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모든 시정의 기준을 신속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두고 할 수 있는 시도와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교통, 경제, 교육혁신에 이어 문화 브랜딩, 복지확대까지 나날이 새로운 역사를 쓰며 전국도시브랜드 1위에 올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를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정주의식을 강화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기조 속에 김포시는 적극행정으로 김포를 넘어 전국적인 변화를 이끄는 결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첫날’을 시작하는 ‘2025년 시무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무식은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신년사 그리고 새해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지난해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을 격려하고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포는 잠재력이 많은 도시이다. 새해에는 김포가 가진 가능성을 하나하나 끌어내어 더 큰 세상으로 내어 보일 것”이라며, “특히 기회를 기다리는 도시가 아닌, 준비하고 대비하여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 대한민국의 모든 도시가 주목하고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투자하며 세계의 관광객이 찾는 자부심 드는 김포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2025년은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 시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자”고 덧붙혔다. 한편,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감정동 센트럴헤센 아파트부터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 도시계획도로(대로3-7호선)를 1월 4일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본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하여, 센트럴헤센 아파트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 120m, 폭 15m의 왕복 2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그간 감정동에서 검단신도시로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량이 분산되어 소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 사업 준공으로 그간 연결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없게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도 김포시 본예산 중 홍보예산이 시의회에서 크게 삭감되면서 시민소통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31일 김포시의 2025년도 본예산 일반예산안 1조 4581억원 중 110억4361만4000원을 최종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이번에 최종 삭감된 47개 사업 중 전액 삭감된 항목은 언론홍보비, 생활밀착형 매체 활용 콘텐츠 비용, SNS콘텐츠 기획·제작·운영비, 노인무상급식예산인 효드림밥상사업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국기게양대 설치비, 유도매입비, 공안봉안시설 증축, 김포시도시철도(북부권 트램)도입 사전타당성 검토용역비, 국내외 교류 및 친선결연비, 수변친수공간 이용 활성화 비용, 시 청사 내 민원휴게공간 조성 등이다. 이외에도 외부미디어매체 이용 홍보비, 지역 역사 및 관광 홍보비,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제작비, 시정홍보물 제작비, 홍보대사 운영비, 시정홍보영상물 기획 제작비 등 홍보비용 전반과 센트럴컬처플랫폼 건립비용, 반려동물 문화정착지원비용, 시민의날 기념행사비용, 김포시 투자유치 홍보비 등 주요 시책 비용이 절반 삭감됐다. 특히 홍보담당관실 예산은 삭감 폭이 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일 오전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참배로 2025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포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해 김포시민 일상의 편의 확장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2월 31일 김포아트홀에서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 중 가진 종무식인 만큼 공연 등의 행사는 취소하고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시는 종무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 고촌읍이장협의회 최종원 회장이 국가재난관리와 이통장 활동분야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체로는 쎌바이오텍과 (주)휴테크산업, (주)가보특수지가 지역산업 균형발전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재정발전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시정발전 유공과 민관참여하천가꾸기운동 분야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수상부터 일부 표창장이 서예대가이자 지역민인 이화자 서예가의 글씨로 쓰여졌다. 일반적인 한글 글씨체보다 소중한 글씨체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시는 표창장이나 기념품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소소한 것까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간부공직자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전 공직자에게 국가 애도기간 내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2025년에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적 경제적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정책 및 기업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도로 건설 추진 시, 김포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검토를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 및 경감을 위한 ‘가로수형 그늘나무 식재 사업’ 추진에 관계부서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기념 기획전시(앙리 마티스展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전남 무안항공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해돋이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연말 연시 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12월 31일 예정된 종무식 역시 이벤트 행사 등을 취소해 간소화해서 진행하고, 전 직원은 근조리본으로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 공식 SNS를 통해 “무안 항공기사고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1월 1일 해맞이 행사 취소를 알렸다. 김병수 시장은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는 국가적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자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축소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민선8기는 출범 이후 청소년문화창작공간 확장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주요 청소년시설이 원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청소년 시설 확장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들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청소년시설의 권역별 확충을 준비해왔고,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으나 청소년 전용공간이 없는 풍무동에 개소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및 공연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김포시가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조성된 곳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연면적 1,955.0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장, 생활미디어스튜디오, 베이킹 스튜디오, 동아리 연습실, 밴드·보컬 연습실, 청소년플러스카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2024년 3월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주요 해맞이 명소인 봉성산, 문수산, 전류리포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 많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상태 ▶ 해맞이 데크, 난간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 ▶ 안전취약지역의 불법 주정차와 교통 체계 ▶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자연 발생적인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김포시는 12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주의를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1월 1일 행사 당일에는 해맞이 명소에 시와 유관기관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광식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영하의 날씨로 인한 결빙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 준비 ▶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사전운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로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사우동 신안농장마을 인근 사우2지구 급경사지에 대해 행정대집행 1호를 실시하면서 수년 째 지속됐던 시민 안전 숙원과제를 해소했다. 행정대집행은 시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긴급공사를 우선 실시하고, 비용은 공사 이후 토지주에게 징수하는 것으로 김포시에서는 사우2지구 급경사지 행정대집행이 1번째로 실행되는 것이다. 이는 20년째 지속됐던 문제로, 일시적인 방편이 아닌 지속적 예방법을 찾아 실현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사우2지구 급경사지는 1998년 신안농장마을(651세대)이 준공되면서 발생한 도시계획도로 사면으로, 20년이 경과하면서 사면유실이 발생한 바 있다. 토지주인 ㈜신안건설에서 부분보수를 했으나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아 왔다. 이에 시에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토지주에게 보수명령을 내리고 동시에 안전점검과 정밀조사용역을 병행했다. 특히 7월 17일 호우경보에 따라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신안농장마을을 김병수 시장이 방문하여 긴급복구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