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50분~오후 4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시흥동)에서 대학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입시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려고 마련된다. 이를 위해 대학 입학 전문 상담교사 50명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10위권 내 대학교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50명 등 모두 100명이 대입 컨설팅 멘토로 나선다. 행사장엔 대입 수시 상담관, 4차산업혁명 관련 전공 체험관, 진로 역량검사관 모두 105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돼 개인별, 전형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 선배의 수시전형 합격 전략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특강이 3차례 열린다. 특강 개최 시간과 주제는 오전 11시 50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낮 12시 50분 ‘전형별 맞춤 전략’, 오후 1시 50분 ‘논술 전형의 이해 등이다. 대학 선배와 상담 등 박람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수험생 등은 오는 6월 23일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학 진학박람회 신청 링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토요일,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2023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또래 상담, 청소년폭력예방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솔리언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또래상담 아이디어 제안대회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폭력 예방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참가팀을 모집하였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5개팀(초등 7팀, 중등 6팀, 고등 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2명과 청소년 심사위원 2명이 진행하여 ▲양영초등학교(사이버 폭력 멈춰!), ▲하탑중학교(핫또그), ▲백현중학교(백현중1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150,000원이 수여되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또래 상담자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또래 상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참여 청소년들이 또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도서관 밤도깨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운영 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독서 문화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로 이뤄진 가족 15팀이 참여해 ‘가족 노래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하는 도서관 보물찾기’, ‘김지영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들과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조용한 분위기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은 즐거운 곳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은 6월을 맞아 지난 17일 남양주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으로 만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남양주시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을 빛과 모래로 구성한 샌드 아트 ‘빛과 모래 이야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작가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처로 만나는 내 얼굴’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일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독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1천여 개 공공·장애인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70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일가도서관을 포함해 7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일가도서관은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이주봉)과 협업해 발달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그림책 세상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전통시장’을 주제로 자기 경험이 책에 투영되고 다시 책 수다와 활동으로 확장하여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빨강차 달린다'와 '옥두두두두'를 쓴 한연진 작가초청강연회, 하남시 일가 도서관 견학, 양평 황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13일 3층 문학마당에서 시민 60여 명과 함께한 '테라스 시네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라스 시네마 콘서트'는 ‘한여름밤 영화와 음악의 앙상블’을 주제로 두 가지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서도서관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마련됐다. 1부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서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금관 앙상블의 클래식, 재즈, 가요에 이르는 다양한 연주곡을 곡해설과 함께 감상했다. 2부 ‘한여름밤의 꿈’에서는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함께 관람했다. 한 참가자는 “연서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테라스 공간이 있어 프로그램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다”며 “음악회와 영화 상영회가 서로 어우러져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서도서관은 앞으로도 광명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6월 23일(금)부터 7월 14일(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의 자기 이해 및 대화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메타버스 타 go, 상담해 yo!]‘어머니교실’은 지난 5~6월, 4회기에 걸쳐 진행된 ‘메타버스 아버지 교실’에 이어 기획되었으며, 남진우 임상심리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진행은 메타버스 정화상담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메타버스 아버지 교실’에 참여한 김희민(가명, 야탑동) 씨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녀의 기질 및 성격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상담사는“상담은 개인적이라 단체 교육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메타버스를 통해 이러한 제약 및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청소년자원봉사단 단장 조연우)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3 경기도 모범 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모범 청소년상’은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다른 이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주어진다. 조연우 청소년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나래’ 단장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수제청 제작 및 손편지 전달 봉사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였다. 또한 기후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업사이클링,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했다. 수상한 조연우 청소년은“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었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고,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은“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이 7월 9일까지 향토문화자료실에서‘안녕? 내 삶을 담아낸 사진전’을 운영한다. 마두도서관은 고양향토문화 특성화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시민들이 애향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안녕? 내 삶을 담아낸 사진전’에서는 마두도서관에서 진행한 문화 프로그램인 '내 삶을 디자인하는 스마트폰 사진' 수강생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이웃 시민이 촬영한 정발산과 호수공원 등 고양시 곳곳의 풍경, 정물 등 시민의 삶의 공간을 담은 30여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2023년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간 열린 예술제에는 4개 부문 17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37개 팀, 총 21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되었던 예술제는 올해 전 종목을 대면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생동감 있는 현장을 즐길 수 있었다. 종목마다 교급 별 최우수상인 성남시장상을 비롯하여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은 오는 8월 22일 ~ 8월 26일에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관련 영상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6월 22일(목)부터 미사도서관에서‘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6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차시로 안용태, 이정모, 구본권, 노명우, 안광복 등 다섯 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그 해법 등 통섭적 인문학 강의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조커' 자본주의와 빈부격차, ▲인공지능시대, 일자리의 변화, ▲개천에서 용나지 않는 사회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회 차 별로 수업 시작 전날까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미사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 강화 및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하남시어린이도서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권역별 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6월 10일, 성남시 관내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8개소와 연합, 30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문화예술공모전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 NHN㈜가 후원하여 성남시 시승격 50주년 맞이하는 기념하는 의미로 「청소년이 바라는 성남, 청소년이 상상하는 미래 성남」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글짓기 대회,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엠블럼 컬러링 대회, 세 가지 대회로 운영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이재영 사업본부장은 개최된 대회의 성공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창작의 순수함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12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과 함께 다산동에서 청렴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공직 사회 내 청렴 의식을 정착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 대출과 청렴 책갈피 배부 등의 활동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해 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청렴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약용도서관은 다산 정약용이 꿈꾸는 ‘공정하고 청렴한 나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청렴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 1층에 청렴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식사도서관에서 읽는 시민 프로젝트인 '문학의 지평을 우주 저 멀리까지'를 운영한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다. 전통적인 문해력 교육을 확장시켜 글 읽기에서 나아가 삶 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설의 쓸모』의 저자이자 번역가인 박산호 작가가 ‘왜 지금 공상과학(SF) 문학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참여자들은 공상과학(SF)의 세계에 빠져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1회차는 공상과학(SF)의 정의와 여러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전통적인 성 역할이 공상과학(SF) 세계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강의한다. ▲2회차는 공상과학(SF) 재미있게 읽는 방법과 공상과학(SF) 장르에서 유머 감각, 위트, 취향을 살리는 방법을 강의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청소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6월 9일,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의 학습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대학생「학습지원멘토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 청소년(느린학습자)은 지능발달 지수가 71~84점으로 학교 및 학습이나 사회적응 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의미한다. 이날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백석대학교 청소년학과 대학생 9명이 학습멘토지원단으로 위촉되었고,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이주영 교수를 초빙하여 「느린학습자의 멘토링」을 주제로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었다. 학습지원멘토단은 관내 그룹홈, 학교, 기관으로 찾아가 학습의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 대상 1:1 학습·정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지도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담복지센터는「느린학습자 청소년 찾아가는 심리치료」사업으로 느린학습자 및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종합심리검사를 통한 발굴하고 유형별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임낙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느린학습자 청소년들에겐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적응이 더욱 큰 어려움일 것이며,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찾아가는 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재난 트라우마의 현장에서 사회적 지지와 연결을 이야기한다. 트라우마의 이해, 트라우마 경험자들의 고통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사회적 고통의 해법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채정호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 [채정호 TV]에서 정신의학과 심리문제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년 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연구회를 창설하여 새로운 트라우마 전문기술을 정신의학계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이런 세상에서 지혜롭게 산다는 것》,《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너무나 아프고 힘들 때, 손 내밀어 잡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연결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분들이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자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6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이억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억배 작가는 전통적이고 정감있는 민화풍의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등이 있고, 1998년부터 경기도 안성시로 이주하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의 주제는 ‘한 장의 그림, 한 권의 그림책’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시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본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 질문/답변 및 사인회 등을 포함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상단 ‘문화행사’ 탭에서 해당 행사를 검색, 신청하기를 누르고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접수되며, 전화접수 또한 가능하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6월 20일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여섯 번째 시간으로 김찬호 교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주제 분야를 다루는 기획시리즈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연을 맡은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는 사회학을 전공했고 일본의 마을 만들기를 연구했다. 현재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교육센터 ‘마음의 씨앗’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호 교수의 최근작 『대면 비대면 외면』을 통해 코로나19가 한국 사회에 어떤 여파를 끼쳤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김찬호 교수는 “길게 지나온 재난의 터널을 돌아보면서 그 여정에서 배운 것을 되새겨보자.”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6월 한 달간 ‘환경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민, 특히 자라나는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유도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및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제로웨이스트 강연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어린이 환경교실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중 토종 민물고기 12종을 수정도서관 3층 모두의 공간에 전시해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는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아 재활용 관련 비영리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남부권역에 건립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으로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화성시민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8,749명 중 71.6%인 6,271명의 시민들이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택했다.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는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1,493㎡, 지상 3층 규모인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놀이마루, 댄스연습실, 제과제빵실, 방과후아카데미, 자치기구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남부권 청소년들의 놀이·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소년 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며 “어느 지역에 살든 가까이에서 여가·놀이·문화·예술 활동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정읍 외에 봉담읍, 향남읍, 동탄2신도시에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여 권역별로 균형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