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0일 국가보훈부를 방문하여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군인 故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추모 공원 기념관을 확장 및 신축을 건의했다.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로서 홍천군에서 월남 파병을 위한 훈련 중, 한 이등병이 실수로 놓친 수류탄이 중대원들이 모인 곳으로 떨어지자,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수류탄을 덮으며, 당시 28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했다. 이 고귀한 영웅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홍천군은 추모 공원을 조성, 관리해 왔다. 신영재 군수는 “강재구 소령의 위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념하는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개선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추모공원 기념관의 확장 신축을 통해 후대에 그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찬대 사과연구회장의 다축수형 과원에서 추진됐다. 미래형 사과 수형인 다축수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미래형 다축수형의 장점인 효율적인 생력화 재배와 고품질, 다수확 과실 생산에 대해 이해할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제로 이상기후 대응 품질 향상, 반값 농자재 사업 개선, 농산물 유통 지원 등이 논의됐고, 참석한 농업인들은 군 관계자와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사과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고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사과농업인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축수형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관내에 확산하며, 지역 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하여 9월 9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출장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만 40세 이상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동맥경화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를 했으며, 총 13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맥경화 검진은 동맥 경화도(CAVI)와 협착도(ABI)를 측정하는 진단기를 활용하여 혈압의 변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혈관 고유의 경화도를 측정할 수 있었으며, 필요시 혈액검사(총 콜레스테롤, HDL, LDL) 등 2차 검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등록 관리를 통해 사후관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골다공증 검진은 X-선 골밀도 측정 방식(대퇴골 및 요추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만 한해, 채혈을 통한 비타민 D 검사를 하여 이후 지속적인 추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노년기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에서도 증가하는 골다공증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1월 1일 군민을 대상으로 ‘전립선질환 건강 강좌 및 무료 진료’ 사업을 홍천군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에서는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홍천군 거주 배뇨 장애를 겪고 있는 55세 이상 남성 500명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및 각 면 소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에서 주최하고 홍천군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최근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치료와 관리에 관한 건강 강좌와 함께 요속 측정, 전립선 초음파, 전립선암 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전립선질환은 노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 환경이 취약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강좌 및 무료 진료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홍천군의 보건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10일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어린 동자개 종자 5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홍천강(서면 모곡로) 일원에서 어업계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했다.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갯과로 방언으로는 빠가사리, 황빠가로 부르는 어종이다. 전장 15cm까지 성장하며 강, 하천의 중하류 및 댐·호에 서식한다. 또한 야행성이며, 특이한 소리를 내고 매운탕으로 선호하는 어종으로 이번 방류한 동자개는 1~2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홍천강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치어 보존 및 어족 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10일 오후 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한승환 센터장, 수료생 26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수료증 수여식,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자원봉사의 새로운 이해 △상호 존엄을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탐구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시민 리더십 역할 변화 △재난 현장교육(365세이프타운) △웃음으로 소통하라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모집 인원 30명 중 26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며, 자원봉사대학의 결실을 보았다. 한승환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가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자원봉사대학 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물류비 지원사업은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관내 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별입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홍천군 개별입지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과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홍천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2024년 말까지 관내에 공장 등록이 되어 있는 개별입지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은 지난해 표준재무제표 상 물류 운반비(운임비) 비용의 50% 범위 내 지원한다. 한편, 물류비 지원에 대한 관련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13일 오전 10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무용(한국무용) ▲성악(판소리·민요·병창) ▲타악·기악(풍물·사물놀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게 상금 3백만 원과 도지사상, 금상 1팀은 상금 2백만 원과 강원도의회 의장상, 은상 1팀은 상금 80만 원과 홍천 군수상, 동상 2팀은 상금 각 50만 원과 홍천군의회장상, 장려상 3팀은 상금 각 30만 원과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상이 수여된다.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이자 무대가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의 국악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오는 9월 19일까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도 무궁화장학생(생활비장학금)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입학 및 재학 중인 사람(휴학 및 제적 학생 제외, 복학생 및 편입생 포함)이다. 기존의 등록금장학금과 달리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의 신청과 무관하며 수혜금액의 공제 없이 정액의 장학금(10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 기준 및 신청서 교부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시간대 특화 아이돌봄 긴급돌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 공백이 가장 큰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돌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 지원 ▲야간특화 아이돌보미 긴급돌봄수당 지원 ▲긴급 상황 시 첫 이용 가정은 소득 판정 전이라도 즉시 아이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 가입·신청 및 연계·이용 방식에서 후 소득 판정 및 환급 방식으로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야간 긴급돌봄지원을 이용하는 ‘가’형(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 전액을 정부가 부담해 기본 요금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시범 기간 운영 후 이용자 및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제도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늦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3차 황당규제 공모전' 우수제안 시상식에서 우수상(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육아동과 정태원 주무관이 제안한 ‘몸이 불편한 아동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제안이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황당규제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 불합리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를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3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6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부처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건의 우수 제안을 선발했으며,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현행 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발육부진에 의한 취학유예, 질병휴학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12세를 초과한 초등학생은 아이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파주시는 위와 같이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해 건의하여 그 결과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는 12세를 넘긴 초등학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2025년 하반기) 할 예정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3천여 건, 1,030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 시세 변동에 따른 공시가격 증가(개별공시지가 2.23%, 공동주택가격 1.19%)와 주택 신축건수(공동주택 8,021호, 개별주택 165호) 등 과세대상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 조회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카드납부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는 납부 기한 경과로 시민들이 불이익(가산세 3%)을 받지 않도록 납부 안내자료를 시청 누리집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 승강기 등에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액 국도비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과 특별교부세(특교세) 등 외부 재원을 통해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시 재정 부담 없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운정 권역 5개교 ▲금촌·파주 권역 5개교 ▲문산·적성 권역 5개교 총 초등학교 15개교 주변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발광형 표지판 교체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주시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액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어린이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청년친화도시 지정 제도 사전자문회’에 참석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와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사전자문회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관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년정책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문회는 각 지자체별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파주시는 청년친화도시 추진 방향과 지역의 특성, 그리고 정책 시행 과정에서 현장 실무자들이 자주 제기하는 질문들을 소개했다. 이어 자문단은 ▲청년친화도시 방향 및 조성계획 수립 자문 ▲청년주도적 정책 설계 및 참여모델 ▲지역 특화 및 브랜딩 전략 등을 공유하며 파주시의 정책 구상에 심도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파주시가 안고 있는 현실적 고민과 실행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파주시는 2025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사전 자문 참여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청년친화도시 지정이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추경예산 30억 원을 편성해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파주’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해 교통, 기반시설, 정보, 서비스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무장애 관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비 15억 원 교부에 맞춰 추경에 30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7.5억 원, 시비 7.5억 원)을 편성했다. 1차년도 핵심 사업으로 수소전기버스 2대, 승합차 3대 등 무장애 관광차량 5대를 구입해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지 인근의 숙박·식음료 등 민간시설에 대한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옥상 전망대에 판문점 모형의 사진촬영구역(포토존) 조성 및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휴게시설 마련 등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1차년도(2025년)에는 무장애 관광 차량 도입 및 장애인 전용 승하차장 설치 등을 통한 교통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년만에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의 신(新) 통합도시브랜드는 10일 열린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확정됐다. 통합도시브랜드는 CI(심벌마크)와 BI(도시브랜드)를 일체형으로 정비해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龍)’을 모티브로 한 중심 형상과 상·하단의 원으로 구성됐다. 상단의 원은 장차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뻗어나갈 용인의 발전을, 하단의 원은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을 상징한다. 중심 형상은 ‘용’ 글자를 형상화해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나타내고,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통합도시브랜드의 색상은 ▲자주색(창의성과 역동적 에너지) ▲보라색(첨단 반도체 산업을 통한 미래도시의 위상) ▲청록색(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으로 구성, 용인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도시의 미래비전을 시각화했다. 도시의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오후 용인시약사회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 60대(1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후 시청 제2별관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용인시약사회 보행보조기구 기증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약사회 회장, 김미경 용인시약사회 부회장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약사회 측이 기증한 보행보조기구는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펼쳐 온 용인시약사회가 기증한 보행보조기구는 오늘로 351대가 된다"며 "이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것을 뜻하고, 그 분들 삶에 보탬을 드리는 것이어서 참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행보조기구를 기부해 온 용인시약사회 회원님들과 보조기구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에 늘 헌신적인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여러분들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오후 수지구 내 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찾아가는 차담회’를 두 시간가량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죽전로데오상점가시장, 머내마을·신봉온누리·성복온누리·신봉하나로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수지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나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테니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차담회 참석자들은 각각 상업활동을 하는 지역에 대해 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줘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되고, 그로 인해 매출이 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대해 잘 모르는 골목형상점가 안의 점포나 상인들에게 시가 온누리 상품권 사용의 이점 등을 잘 홍보하고 교육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을 게시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시가 더 많은 공간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안산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서는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진행해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및 2030년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상업지역 용적율 상향 ▲소규모 주택사업정비 등 규제 완화 사항을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낙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