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중화요리 식당 '남강'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짜장나눔데이’는 작년부터 매월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로, 중화요리 식당 ‘남강’, ‘형제떡집’의 후원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3월 행사에는 휴먼시아 6단지 경로당 2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트로트 노래 선물을 전하는 TV 프로그램 ‘불러주세요’ 방송 촬영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행사는 방송을 통해 널리 소개될 예정이며, 복지현장에서의 따뜻한 나눔 사례를 대중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나눔 활동이 방송을 통해 널리 전파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1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초등학교 입구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이 우선! 보행자를 보호합시다.’ △‘안전운전으로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합시다.’ 등의 안전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 아동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 우산 50개를 현장에서 배부했다. 나용자 대장은 “운전자에게 더 잘 보이는 노란 우산 배부를 통해, 아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시 전역 16개 읍면동 초등학교 앞에서 추가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된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된장(메주 40말)을 담갔으며, 이후 7개월간 숙성시켜 오는 10월 경 취약계층 각 가정에 된장을 용기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남양주시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에 된장 담그기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사랑을 담아 만든 된장을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행사 등 여러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우리 가족 함께한 Day’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부모와 자녀가 대화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심리극 △부모-자녀 미술·놀이 집단상담 △명랑 운동회 △푸드테라피 등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심리극은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소장이 진행을 맡아 역할극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명랑 운동회와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협력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 간 지속적인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사후 모임을 운영해 경험 공유 및 재결속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하느라 대화가 없는 요즘,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며,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정선군청 관계자들이 ‘펀그라운드’ 청소년 공간 운영 우수 사례 견학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양주형 복합문화놀이공간으로, 2024년 청소년 수련시설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특색 있는 공간 구성과 청소년 자율 참여 중심의 운영 방식이 모범사례로 주목받아 연간 120여 개의 지자체 및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정선군청 관계자들은‘펀그라운드 진접’,‘펀그라운드 퇴계원’,‘펀그라운드 다산’을 차례로 방문해 청소년 공간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는 개방형 액티비티 공간과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을 둘러보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확인했다. ‘펀그라운드 퇴계원’에서는 구 파출소 건물을 활용한 소규모 청소년 공간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기존 시설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펀그라운드 다산’을 방문해 스마트미러 댄스연습실, 노래방, 멀티스포츠 시설 등 체험형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공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3월 진접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진접읍의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는 진접읍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며, 총 46개 사업에 5조 7,7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임을 강조했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체육 공간 확대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발표 이후 주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 위원은 “진접읍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도로와 철도 확충 계획을 통해 주민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번 발표 내용을 진접읍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진건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꿈꾸는 공부방’제1호 책상 세트를 전달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 책상이 없거나 낡아 학습환경이 열악한 아동·청소년 가정에 책상·의자·책장·서랍으로 구성된 책상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호 수혜자는 진건읍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두 명의 동생 및 어머니와 함께 비정형 주택(컨테이너)에서 거주하다 지난 2월 임대주택으로 이주했으며, 그동안 책상이 없어 밥상이나 바닥에서 숙제를 하는 어려운 학습 환경으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이 절실했다. 특히, 이번 꿈꾸는 공부방 사업에는 후원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이 4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티오피퍼니처에서 추가적인 가구를 현물로 지원해 학습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문흥기 센터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소재의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000마리(약 2천만 원 상당)의 치킨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치킨을 후원해왔으며, 후원된 치킨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한 끼로 전달됐다. 조범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남국 관장은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의 아름다운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선물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과 복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동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별내동 테니스 동호회 강사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미 별내 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어린이, 학부모, 아카데미 강사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별내동 테니스클럽 고문인 김태환 보광타이어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테니스 기초기술 습득을 돕는 동시에 원만한 인격 형성과 자신감 및 사회성 함양,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성격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다산1동 생활자치과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마음 다독이기)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선배 공무원들은 민원인 응대요령 및 스트레스 관리 코칭 등에 대해 조언하며 편한 분위기의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이기복 센터장은 “소통과 공감은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친절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공직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충을 해결하면서 공직사회에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과 14일에 각각 복지지원과와 도시건축과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8일 고대명품아카데미 18기 원우회와 새봄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장 강박으로 인해 거주 공간이 잡동사니로 가득 차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대명품원우회와 퇴계원읍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 안을 청소했으며, 그 결과 75리터 쓰레기봉투 90개와 마대자루 40개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권혁두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연계를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형주 자살예방팀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는 방법과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등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일, 첫 번째 소통 시간을 팔당생명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및 ㈜예성아름터와 가졌다. 이날 시청 재정경제국장과 담당 과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주 1회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운영하며, 기업별·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핵심 전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대 이전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판로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시설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1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18℃이하, 144시간)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여부 △개인위생 관리준수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급식·조리·배식 과정에서 자가체크리스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연내 모든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품바 가수 설녹수 씨가 남부희망케어를 통해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 설녹수 씨가 지난 8일 와부읍에 위치한 문화공연장 ‘힐러리움’에서 개최한 이웃돕기 자선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설녹수 씨는 “공연을 통해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가수 설녹수 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전 등산로 폐쇄 여부 확인 등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봄철 강풍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산림 인접지역 내 주민과 등산객에게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추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현황 보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보조사업자 선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 인권 변호사, 지역아동센터장,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장 등 아동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아동 권리 보호와 정책 개선을 위한 제언, 권리 침해 사례 모니터링 및 구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추진위원 및 옴부즈퍼슨과 협력해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동 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소규모점포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사)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의 지정기부금을 연계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법적 기준 미만의 소규모 점포다. 지원 신청 기한은 10월 31일(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이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남양주시청 또는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민수 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범위 확대와 문화·여가 활동 참여 증가 등 지역사회 참여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작은 문턱 하나가 이동 약자들에게는 일상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민주노총 구리남양주시대표자회의와 면담을 갖고, 지역 내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보섭 의장, 시·민노총 임원 및 소속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으로 △지역 내 건설·기계 노동자 우선 고용 및 임금 체불 △물류터미널 이전에 따른 택배 노동자의 근무 환경 악화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확충 등이 다뤄졌다. 김보섭 의장은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우선 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문제, 임금 체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확충과 함께 노동 환경이 개선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건읍과 오남읍의 택배 터미널 이전으로 물류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남양주 택배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라며 “노사정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귀한 목소리를 내어주신 노동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오늘 주신 의견들이 현실적으로 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발생한 글로리아빌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신속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화도읍은 화재 발생 즉시 이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응급구호 세트를 준비해 피해 주민의 임시거처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정순, 이하 지사협)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식료품(라면, 두유, 김치 등) △침구류 △이불 △김치 △주방 집기(그릇, 조리도구 등)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화도읍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들이 함께 전달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사협은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생계(긴급지원 생계비, 가전물품), 주거(임시 거주시설, 임대주택), 의료(연기 흡입 치료 및 심리 상담 지원)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통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