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족 46가구, 총 131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 간 연대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족 단위로 놀이공원 종합이용권과 식사권을 지급하는 등 해당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롯데월드에 가기 전 설레서 꿈까지 꿨는데 체험해 보지 못한 놀이기구를 타며 엄마랑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같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19일 도청에서 아동돌봄시설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아동돌봄시설의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돌봄시설 도어록, 여성안심벨 설치 등의 안전관리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해 7월부터 다양한 노인 대상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의료 및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 중인데, AI 시니어 돌봄타운은 특정 지역에 AI 통합돌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포천시 관인면의 노인인구는 1,192명으로 관인면 전체인구의 47%로 경기도 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는 경기도 전체 노인인구 비율인 16%의 약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관인면은 연천군과 철원군의 접경지역으로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69.7㎦로 안양시의 1.2배에 달하지만, 지역 내 민간병원이 없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관내에 경로당 외에는 마땅한 돌봄인프라가 없어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포천시 노인복지관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을 이동해야 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다. AI 시니어 돌봄타운에서는 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노인 자살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시흥시보건소 3층 건강채움방에서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는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시자살예방센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총 5개 기관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와 4개 기관은 노인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 노인 발굴을 위한 상호 서비스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및 정신건강 교육 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시흥시 노인의 자살률이 2022년 이후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6월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도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안전! 소방벨’에 참가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안전 지식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안전 퀴즈를 통해 다양한 재해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학령기 발달장애인 학생 6명이 송탄소방서 소속 참여자로 출전했다.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룬 참여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참여자 전원 송탄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 시OO 학생은 “복지관에서 만난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 소방관분들과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열심히 공부해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성인기 준비를 위해 자립생활교육을 연계한 지역사회적응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한 도담도담바자회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모든 후원 물품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장애인의 장학금(결연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복지관에 후원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지역 장애인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행복하고 정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바자회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장학금(결연후원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에 ‘행복한 돌봄의 바람’이 일고 있다. 관리의 대상이 아닌 관계의 대상이 된 환자의 얼굴엔 미소가 번지고, 환자와 소통이 가능해진 돌봄 종사자의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다.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을 적용한 지 일 년 남짓한 시간,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 변화를 이끈 것은 인간존중 치매돌봄이다. 2019년 국제치매케어 워크숍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휴머니튜드 기법을 소개한 인천시는 2021년 프랑스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아이지엠(IGM)연구소와 휴머니튜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휴머니튜드 전문교육자 5인은 2023까지 기본교육 수료자 172명(종사자 498명의 34.5%)을 배출했으며 현재 휴머니튜드 돌봄을 적용하고 있는 인천시 공공치매관리시설은 20곳에 이른다. 휴머니튜드 돌봄의 마법 … 휴머니튜드 돌봄의 기본 철학과 효과 프랑스 체육교사인 이브지네스트와 로젯 마리스코티가 개발한 휴머니튜드는 치매환자를 환자가 아닌 인간으로, 관리의 대상이 아닌 존중의 대상으로 대하는 것을 핵심 철학으로 하는 인간존중 치매돌봄 기법이다. 치매로 인해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상황이더라도 돌봄이 강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철산3동 주민자치회와 2차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플리마켓은 철산도서관에서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사이 가로수길까지 총 19개 부스에서 ▲친환경 물품 교환 ▲환경 보호 실천 이벤트 ▲아나바다 장터 등이 진행됐다. 이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나온 우리의 의견이 실현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많은 주민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마을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동 특성화 사업에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낸 기회였다”며 “동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형 복지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1동(洞) 1 복지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전MCS 경기북부지사[경기북부지사직할, 가평, 구리, 남양주, 연천지점] 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은 한전 MCS 경기북부지사 관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전 MCS 경기북부지사장 조영희는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물품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 MCS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전 MCS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전 MCS가 보여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국가유공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준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 MCS는 전기 검침, 청구서 송달, 전기 요금 수금 활동 및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국에 190여 개의 사업소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 사업으로 칸마트에서 계절과일(토마토, 참외) 60박스를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칸마트 김광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지월5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신경과 전문의) 원장의 치매관련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일상 속 치매 예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치매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두려움이 해소된 것 같다”며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 특강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지속적인 치매 예방관리와 건강생활실천에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선한빛요양병원과 치매 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7월까지 광주시 치매안심마을(관음1리, 상오향리)에서도 특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14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선수와 선수 가족, 내빈,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66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결과는 ▲남자부 1위 이동기(만정중), 2위 김성인(하이디의집), 3위 엄진용(하이디의집), ▲여자부 1위 김희진(맑음터), 2위 심가을이(맑음터), 3위 원주희(맑음터)가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장애인 볼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더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가 열린 공도지역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대회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한국갤럽과 함께 경기도 거주 13~34세 가족돌봄청(소)년 3,500여 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부모가 사망·이혼·가출하거나,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이상 또는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전통적 복지 대상인 노인, 장애인, 아동은 아니지만 돌봄이 필요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조사는 처음으로, 이번 조사로 사업 대상자의 규모와 정책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체계 수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제보·신고 센터를 개소하고 6건의 제보를 받아 지원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31개 시군에서 각 2~3개 학교의 학생 ▲일하는 청년 통장 사업 참여자 중 개인정보 이용 동의 한 청년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청년 등이다. 실태조사는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 6만 5천여 1인 가구(전체가구의 31.4%) 지원을 위한 ‘시흥시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혼자여도 좋아, 함께하면 더 좋아, 다 같이 행복한 시흥’ 비전을 바탕으로 하며 3대 목표(▲함께하는 삶 ▲즐거운 삶 ▲편안한 삶)와 6개 영역, 9개 정책과제, 2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시 1인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재)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시흥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 9일에 ‘시흥시 1인 가구 기본 조례’를 제정ㆍ공포했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 정책과 고립ㆍ고독한 1인 가구(중·장년 1인 가구 47.9%)의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하는 복지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설계했다. 올해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중ㆍ장년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등 10개의 신규 사업과 14개 동-행정복지센터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ㆍ고립 1인 가구의 안부 확인과 가정 방문 등 동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7일부터 이천시에서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010-9979-7722)를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한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경우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에서 연계되는 돌봄시설은 6월 1일부터 운영된 ‘언제나 어린이집’(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이천 등 5개 시군),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7월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해당 시군에서 운영하는 돌봄시설 상황에 맞춰 안내된다. 이 중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7일부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6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평일 야간, 주말, 휴일에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7월 1일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가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킹맘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워킹대디에 전담 육아 경험을 제공하는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 땡땡이’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지원을 통해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도내 맞벌이 가정의 아빠 20명, 자녀 20명이 함께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 A씨는 “하루라도 배우자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해 번아웃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았다. 앞으로도 워킹대디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워킹맘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맞벌이 가정의 건강한 맞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4일 화성시민대학에서‘2024년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관내 시민 강사와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강사들은 지난 4월 12일 개강해 10주간 진행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해 출석률 9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 총 24명으로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에서 발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포함해 기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인력풀을 올 하반기에 추진되는‘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한 주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처인구 동부동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영일암이 지난 13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일암은 매년 동부동에 이웃돕기 현물과 현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허 스님은 “불자들이 열심히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이유치원 원생들은 이웃돕기 성금 172만 6000원을 수지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나바다 시장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역북동에서는 지난 10일 시립숲속두리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5만 9000원을 기탁했다. 시립숲속두리어린이집은 원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 토론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 지역의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한 방안과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부문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 그룹 토의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시정 목표인 ‘용인 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복지현장 일선의 의견과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열린 토론회가 지역사회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회복지 관계자와 함께 민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해 사회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화도읍 장난감도서관 1층에 ‘해미일 실버카페 화도점’을 개점했다. 화도읍 장난감도서관 내 개점한 해미일 실버카페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를 주 대상으로 실버 바리스타들이 직접 제조한 음료, 팥죽, 빙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한노인회 임원단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해미일 실버카페 화도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카페 개업을 위해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거두었으며, 올해 지하철 안전 모니터링, 약손 도우미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총 5,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