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7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코딩포유’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함께 걷는 우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평생교육 보조사업 중 장애인 프로그램 10건, 경계선지능인 프로그램 5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명시는 두 부문에서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코딩포유’는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블록 코딩, 로봇 코딩 등 수준 높은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학습자들은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논리적, 창의적 사고를 계발하고 직업적성을 탐색할 수 있다. ‘함께 걷는 우리’는 지능 및 심리검사로 경계선지능인을 발굴하고 적합한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복지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을 돕는 광명시 최초의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차별이 사라지는 곳 ‘우리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한 ‘인권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권문화제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인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전시회, 인권 선언, 장애 당사자 발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미소 신협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04년 6월에 복지관 개관 이후 2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는 ‘20년 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일상 속 이동권 문제를 제기한 영상이 인권 선언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발표에 나서며 다양한 주제를 공유해 관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애 이동 편의 실태조사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와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가 후원한 온수매트(50만 원 상당)를 저소득 장애인 3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문환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문환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해마다 겨울철에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는 지난해에도 내의 60벌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공원에 위치한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에서 오는 11월 29일 ‘사랑나눔(giving heart)’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은 발달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으로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농업,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지역사회통합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통합사업 중 사랑나눔 행사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이웃과 함께 김치를 나누는 행사이다. 행사를 통해 약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학습원 이용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고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장애인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받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기존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돌봄연합회는 27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돌봄 현장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남양주시장 특강 △2025년 사업 안내 △‘행복한 돌봄의 의미’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팀별 토론 및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의 특강을 통해 아동 돌봄 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동돌봄기관 종사자와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마을돌봄 활성화와 더불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 돌봄시설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고양시 재향군인회(회장 조광진)과 함께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재가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께 김장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는 고양시 재향군인회가 이 날 후원한 김치는 65박스(박스당 5kg)로 총 325kg에 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홍OO 어르신은 “매년 겨울에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챙겨주어 고맙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고양시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고양시 재양군인회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1억 2,600만 원의 난방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31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아동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초록우산 이서영 본부장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공연장에서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사진 이벤트 △우수참여자 시상식 △직무수행 영상상영 △참여자 및 배치기관의 소감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복지일자리 직무 중 하나인 차량 청결 관리 직무에서 근면 성실함을 인정받아 센터 운전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의 사례가 소개되며, 다른 참여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종무식의 한 참여자는 “무료한 나의 일상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경제활동을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앞으로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 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민간 취업으로 연계되는 기회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김장김치 나눔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비더에이치씨(BtheHC) 황원경 대표(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의 부친), 서울시 한약사회 권세남 회장,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총 1,385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후원금에는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비더에이치씨를 통해 기부한 500만원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약110여개의 재가장애인가정에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약사회는 250만원을 기부하여 약54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그 외 여러 기관에서도 총 635만원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이번 2024년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후원금과 후원품을 포함하여 총 423가구의 재가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분의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4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성과공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복지관의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 당사자들이 공연을 선보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행운권 추첨, 사업별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복지 사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2024년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도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ㄹ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5년 누구나 돌봄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관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민,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없는 시민,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유형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으로, 모집 분야별로 달라지며 각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 운영 능력, 안전 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중 제공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다음 달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누구나 돌봄사업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 없이 시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 복지 체감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대표 정유경)의 지원으로 ‘2024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달걀을 지원함으로써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각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달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전 허리를 다쳐 외출도 못 하고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몸이 많이 약해졌다”라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달걀 덕분에 부담 없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전 관장은 “최근 식재료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우양재단의 지원 덕분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달걀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카프 성모병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주민이 복지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하여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마음을 보살필 시간이 없는 주민들에게 토닥토닥 버스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뇌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불안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했고,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긴급복지 및 공적급여 제공을 위한 초기 상담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서적 돌봄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과 복지 문제를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자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과 ‘고양아 놀자-김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아 놀자’는 고양시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의미있는 낮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계소통(보드게임, 캘리그라피), 생태체험(지역 숲 탐방), 나들이(여가 및 체험시설 탐방)등의 활동을 통해 9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김장체험’은 김장의 역사 배우기, 재료 설명 듣기, 직접 김장 담그기를 통해 장애당사자들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과 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하며 성취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당사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활동에서‘자신이 만든 김장을 다른 이웃에게 나누고 싶다’는 말을 듣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서울 도봉구)에서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전기기능사 자격취득 2차’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기기능사 자격은 제대군인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관리분야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격으로 많은 희망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인기 높은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8일부터 전기관련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습시험을대비하여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수료생 19명은 24년 3회 국가기능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내년에도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계양구에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7호점인 ‘GS25 계양까치말점’을 개점한다.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7호점은 인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며, 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힘차게 출발할 예정이다. 편의점 근무는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스기 운영 등 다양한 능력과 활동을 요구하는 만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주 2~3회, 하루 4~5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월평균 약 5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편의점 개점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용인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드림콘서트’는 척수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척수장애인과 행사 참석자 약 200여명은 음악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떨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척수장애인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자리이자 어려움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오늘 콘서트가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며 “용인은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마련했고, 장애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해 운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는 올해 하반기 동안 와부지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 주차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고의적인 위반이 아닌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발생하는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자 단속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 안내문은 눈에 잘 띄는 원색을 사용해 운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시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해 과태료 처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또한, 와부읍은 관내 28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력하에 관내 28개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단속 안내문과 현수막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동주택의 한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이며,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의 4개 분야 53개 사업단, 작년 대비 198명 증가한 총 3,178명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가 원칙으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및 인지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5년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일자리를 보전하여 지역환경 정화활동 및 경로당·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정왕권역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발병 우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체조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니 개운해 즐겁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교실을 열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