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용산 대통령실 본관 대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초청됐다. 정부에서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종교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내외적 난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례적으로 취임 후 19일 만에 간담회가 열린 배경으로, 종교지도자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국민의 진정한 통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의 위기로 많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다양성 연구회는 26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이주배경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수행한 연구회 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준식 의원이 사회를 맡은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한 디아스포라연구소 임지혜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인천시교육청 마을지원단 김윤희 장학사가 발표에 대한 자문을, 그 밖의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각각 맡아 논의가 이뤄졌다 . 이번 정책과제의 연구는 인천지역 내 중앙아시아 및 아랍중동국가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응 및 생활 실태조사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연구배경 및 목적과 연구방법,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지원정책, 국내 다문화학생 현황, 인천시 이주배경청소년 현황 등을 각각 설명한 임지혜 박사는 이주배경청소년 설문조사에 따른 결과로서 인천시의 정기적 실태조사 필요성과 안정적인 학습 환경, 실질적 진로교육 기회 제공, 이주배경청소년의 사회 참여 확대 지원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김준식 의원은“이번 연구결과가 인천시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효율적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정책지원 역량과 의정지원 직무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이하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 2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가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을 승인받은 후 ‘제2회 인천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 지난 20일 공고했으며,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9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자료 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주소·성별·연령에 제한 없이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보유자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보유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 접수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중에 발표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인천 섬 생태 및 지질연구회’는 최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난 3월 4일부터 90일간 (사)인천섬유산연구회가 수행한 ‘자월권 섬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용역 결과보고회에 앞서 섬연구회와 인천시 해양환경과에서는 섬 고유의 생태·지질학적 가치 분석을 통해 인천 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및 인천의 섬 관광활성화 사업 정책 제언의 일환으로 자월도(5월 2~3일)와 승봉도(5월 12~13일)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사)인천 섬 유산 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 및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에서는 자월·승봉도 일대 답사를 토대로 각 섬의 생태·지질·역사가 담긴 자연유산에 대한 연구와 섬 관광 활성화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있었다. 섬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병기 의원은 “기존에 있던 명소들은 지역 내에서 유래되거나 특별한 공간을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했지만, 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 섬에 가야하는 특별한 목적성을 띄지는 못해왔다”며 “각 섬만의 특색있는 관광을 위해서는 갯팃길과 같이 다르게 내포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연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전환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조선희)’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조선희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점진적인 변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환마을은평 소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환마을 조성 사례를 공유한 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환도시 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인 조선희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뭐라도 해야 하고 그게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며 “기후위기와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가 연결될수록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는 행정 간의 소통, 행정과 민간복지계와의 소통, 그리고 주민공동체성의 강화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연구회’는 인천형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및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한 의원연구단체로, 조선희 의원이 대표로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인천시민들을 섬기며 지역발전에 기여했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조상범 회장과 박용훈 사무처장이 직접 인천시의회를 찾아 의장접견실에서 신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명절과 연말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여왔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회장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있는 '나눔도시 인천'의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한올네트워크 구축 1단계 사업인 ‘의정자료 유통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1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의정자료 유통시스템’은 의회가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등 집행부로부터 제공받는 의원 요구자료, 행정사무감사 자료, 주요업무보고 자료 등 모든 의정자료를 전자시스템을 이용해 처리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의정자료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시의원이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축적된 전자파일 형태의 각종 의정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시의회가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비대면 업무체계도 갖춰질 전망이다. 이번 의정자료 유통시스템은 지난달 28일 사업 완료 후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의정자료 유통시스템 구축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의정포털 시스템(2단계) 및 의안처리시스템(3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정활동 관람 및 의회 청사 이용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1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본회의장 출입문 확장, 장애인 방청석 설치, 점자블록 교체,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교체 및 장애인 주차장 도색 등의 정비를 최근 마무리했다. 지난달부터 진행한 의회 청사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공사는 본회의장 내 휠체어 출입이 가능하도록 출입문을 확장함과 동시에 주름문이었던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을 슬라이딩도어(미닫이문)로 교체했고, 색이 희미했던 장애인 주차장도 깔끔하게 도색했다. 또 본회의장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수동형 이동식 휠체어 경사로’ 비치와 함께 별도로 장애인 방청석 설치, 본관·신관 건물 내 점자블록 교체 및 신설 등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준공(1991년) 후 30년이 지난 인천시의회 청사(본관동)는 그동안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흡해 지난해 상반기 실시했던 인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컨설팅 결과를 반영, 이번에 장애인 편의시설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신은호 의장은 “청사 시설의 미흡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지역 보훈가족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인천시부평구보훈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광복회 부평구지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6.25참전자유공자회·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 부평구지회 등 9개 단체가 소속된 인천시부평구보훈단체협의회는 12일 부평보훈회관에서 신은호 의장의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신 의장이 보훈단체 및 보훈대상자의 공헌·희생에 따뜻한 예우 및 관심과 보훈가족의 복지증진 및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받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회장은 “신은호 의장께서 보훈단체에 큰 힘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부평보훈단체 지원이 타지역 보훈단체보다 열악하기에 앞으로 합당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신은호 의장은 “이강덕 회장님께서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고 보훈단체를 잘 이끌어 주셔서 더욱 번영하는 것 같다”며 “보훈단체에 합당한 예우와 시대정신에 부합된 단체 운영이 필요함을 잘 알고 있고, 부평구의장 때 보훈 수당을 제가 만든 만큼 국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의회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인천시의회는 11일 신은호 의장과 변주영 의회사무처장, 의회사무처 비전·전략 추진TF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전략 추진TF 출범식’과 함께 비전·전략 수립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비전·전략 추진TF에는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의회사무처 각 담당관실 팀장 및 주무관, 외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비전·전략 추진TF’는 비전전략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해 각종 비전·전략 관련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은 물론 지방의회의 현 상황 진단과 대내외 여건을 분석해 의회 중·장기 과제 발굴로 인천시의회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비전전략 수립을 위해 BSC(균형성과지표), SWOT 분석(Strength'강점'·Weaknesss'약점'·Opportunity'기회'·Threat'위협') 등의 전략과제 분석방법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공감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행정감시기관, 입법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미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동안 민간에서 지원해 왔던 복지사각자대의 미혼모 지원 사업이 이제는 국가나 지방정부에서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미혼모 긴급구조지원 3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해 미혼모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현 정부지원체제에서 소외된 위기 미혼모들의 임신·출산을 지원했던 ‘사단법인 여성인권 동감’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공동주최로 복지사각지대 미혼모의 제도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사)여성인권 동감 박미선 사무국장, 인권복지연구소 김지선 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유휘 연구원 등이 맡았으며, 조선희 인천시의원 등 관계자 3명이 토론자로 나서 미혼모 지원제도의 현황과 한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자로 나선 조선희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미혼모 긴급구조지원 사업을 3년 동안 추진해준 ‘여성인권 동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복지사각지대 미혼모는 다중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이기에 적극적인 정책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지원에서 소외된 미혼모를 3년간 지원했던 사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인천시의회 김준식·박종혁·이오상 의원 등 시의원을 비롯해 회계·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0일간 인천시의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총 22조7천964억 원 규모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시장과 인천시교육감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신은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용의 주춧돌을 놓는 새로운 시작이자,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2021회계연도 예산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엄정하고 투명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난 4년여 간의 활발했던 의정활동을 마치고 다음 제9대 의회를 기약했다. 인천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와 각종 의미 있는 공연과 행사로 제8대 인천시의회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인천시의회는 회기 종료를 의미 있게 알리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해 마지막 회기에 참석한 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본회의 시작 전 인천여자중학교 음악중점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앙상블동아리 ‘칸타발레’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다양한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선율로 포문을 열었다. 이들 학생들은 미녀와 야수OST, 학교 가는 길, 좋아좋아, 슈퍼스타, 어벤져스OST 등 제8대 인천시의회 회기종료를 기념하는 곡으로 연주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곧바로 제8대 인천시의회 마지막 회기 4차 본회의가 진행됐고, 본회의가 끝난 후에 다시 제8대 의회 폐회에 따른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의정활동 성과 및 주요 이슈(하이라이트)들로 꾸민 ‘제8대 인천시의회 의정활동 이야기’동영상이 상영됐다. 동영상은 인천시의회 1기 홍보대사인 가수 ‘요요미’씨가 ‘5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하철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고존수 위원장을 비롯해 민경서·박종혁·유세움 의원 등이 부평구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산곡역’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해‘지하 작업 공간 라돈 측정 용역’결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던 배수펌프실 등을 살펴봤고, 또 인천교통공사로부터 라돈의 발생 원인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당시 용역 결과, 역내 배수펌프실의 라돈 측정치는 1㎥당 1천467.5Bq(베크렐)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의 2(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에서 제시한 기준치(1㎥당 148Bq)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수펌프실 강제급배 장치 미설치와 집수조의 밀폐 미실시가 가장 큰 원인이었으나, 현재는 관련 조치가 이뤄져 안정화된 상태이다. 이날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나타난 일부 직원의 건강 이상에 관해 역학관계를 자문한 결과, 라돈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해 예방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반면, 교통공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인천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청원’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 인천의 동북부에 위치한 계양구에 제2의료원을 유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이번 청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손민호 의원의 소개로 문화복지위원회에 지난 18일에 청부되었다. 손민호 의원은 “현재 인천의료원이 계양구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지역 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공공·필수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제2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청원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였다. 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들은 장시간에 걸친 논의와 심의 끝에 청원 채택 여부에 관하여는 불채택 결정했다. 위원회는 별도 정리한 자료를 통해 불채택 사유로“청원의 취지와 공공의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며, “다만, 현재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행중인 상황으로, 기초단체별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과열 양상이 지속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내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저임금·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학교예술강사 등 사회적인 보호가 절실한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27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은호 의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27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열띤 심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통과됐다. 우선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 것으로, 시장의 책무, 지원 대상·범위·방법·신청절차, 법률지원 업무 담당자의 비밀 준수 의무,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어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서는 문화적 소양 및 예술적 감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예술강사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신은호 의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동·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이들이 상속채무로 인해 기울어진 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78회 임시회’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인천지역 내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적용범위를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 기간인 초교 취학 직전 3년으로 해 아동인권 보호와 함께 외국 국적 유아들에게 국내 유아들과 차별 없이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 신설됐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외국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비와 장애 유아 무상교육비만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과 관계된 유아학비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임지훈 위원장은 “유아기는 언어 습득 및 학습의 속도가 빠르고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시기이므로, 외국인 유아 학비 지원은 결과적으로 초·중·고교에서의 학습 및 적응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유아기부터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경험은 사회통합과 갈등 해소에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다음 달 1일 예정된 ‘제27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학생들의 채식급식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민·남동1)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생태·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인천시교육감은 식생활의 다양성과 식습관의 개선 등 채식급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할 수 있고, 지정된 선도학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학교급식의 채식여행’이라는 뜻의 ‘V.T.S.day(Vegetarian Trip of School meal)’를 실시해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학교 채식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세대이며,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손민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해5도 접경수역 평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278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들과 남북교류담당관 등의 열띤 심의 및 토론 끝에 상임위를 통과됐다. 서해5도는 과거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사건 등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의 위협에 상시 노출돼 있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생계 문제와 외부와의 고립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특수한 지역이다. 이번 조례는 접경지역 지자체인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서해5도 접경수역의 평화 조성과 지원에 관한 인천시 차원의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 평화 조성과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통한 공존 가치를 증대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손민호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에 있는 ‘인천광역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별도로 이번에 조례를 제안한 것은 서해5도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본 조례에 따른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지역 주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형)는 23일 ‘제7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된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남궁형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제7차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난 3년 간 추진된 운영결과 보고, 향후 자치분권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등의 결과물을 내고 인천시의회 8대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인천형 자치분권 활성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향상과 자치역량을 강화해 내실 있는 자치분권 체제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9년 1월 구성·운영됐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인천시 자치분권 과제 발굴을 위해 ▶자치분권 개헌에 관한 사항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확대, 의회인사권 독립 등을 통한 자치제도 개편 ▶지방세제·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제도 개혁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전국 최초로 자치분권 배지를 제작·홍보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냈고, 여기에 17개 시·도의회 최초로 의회 개혁 10대 혁신과제 선정, 전국 의회 최초 시민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지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