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송옥귀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에 예치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옥귀 회장은 “동문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포천시 또한 ‘더 큰 행복이 가득한,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결성된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에는 현재 4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 공연을 개최했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 공연은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과 무대미술상,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공연은 갑자기 빛이 사라진 마을에서 어부인 아버지를 위해 빛을 찾아 떠나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림자극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날 18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공연을 찾았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갖춘 공연이었다.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한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4주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각 부서 기술직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조사, 측량, 도면 작성 및 내역 작성 등의 설계 작업을 수행한다. 설계 대상은 총 147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약 56억 원에 달한다. 포천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이 약 4억 3,800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 간 소통을 증진하고,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CCTV 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2명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해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들은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을 신속히 파악하고, 경찰과 협력하며 범죄 예방 및 해결에 이바지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주점을 나온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 약 50미터를 이동한 후 인도에 주차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A 주무관은 이를 음주운전으로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관제한 지 15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 관제요원 B 주무관은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비틀거리며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음주운전으로 판단해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음주측정을 진행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3%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CCTV 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구축된 이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가산농협, 영중농협, 소흘농협, 포천농협, 일동농협, 영북농협, 관인농협, 포천축협, 개성인삼농협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와 지역 농축인삼협은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일정량의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추가적인 생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복지를 향상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소흘읍 죽엽산로 95번길 33-36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작업과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능력을 배양하며, 사회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운영 수익은 근로 장애인의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개소식 참여한 한 장애인 근로자는 “이곳에서 일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개소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도서관에 도서 27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11월 ‘2024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기증 도서는 포천시민이 기증한 135권과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가 후원한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 135권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기증이 교민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금심을 고취하고,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와 함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도서를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도서 기증이 하노이 한인회와 포천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성과보고회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보고회와 현판 제막식 두 부문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단체, 관계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범죄취약지역 제로 안심마을 조성사업 ▲돌봄노동자 역량 강화교육 ▲지역사회 여성리더 역량 강화 지원 등 포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부 현판 제막식에서는 포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체성과 앞으로의 여성 정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은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공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닌, 모든 시민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도시”라며, “셉테드 안심마을 사업 등 안전한 포천, 지속 가능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업무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주소정책 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주소 정책 공공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포천시는 ▲공공청사에 조명형 자율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도로명주소 홍보 ▲맞춤형 교육 ▲신규 도로명 부여 ▲주소정보시설 확충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주소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형 인문도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장을 열다 포천시는 풍부한 자연환경, 역사적 유산, 문화적 전통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기반으로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군부대가 위치해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독특한 사회적 구조를 가지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2023년 경기 북부 최초로 교육부 인문도시로 선정된 이후 ‘품격있는 인문도시’라는 시정 방향 아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포천형 인문+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먼저 포천 인문아카데미를 꼽을 수 있다. 인문아카데미는 명사 초청 대규모 강연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관객 약 39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타 시군에서도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포천형 평생학습마을은 2023년 9개소에서 2024년 13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아람유치원·어린이집이 원생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 트리’ 전달식을 진행하고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생들은 각 가정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기탁된 라면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련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배우며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가산면 소재 기업체 7곳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우림섬유, 유진씨엔씨, 신진메탈, 고려금속, ㈜로고, 포천원부동산컨설팅, 백두건설에서 기탁했다. 우림섬유와 유진씨엔씨는 각각 200만 원, 300만 원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으며, 신진메탈, 고려금속, ㈜로고, 포천원부동산컨설팅, 백두건설은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도행 가산면 노인회 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이 가산면의 발전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가산면 기업인회가 가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 기업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로 예치된 후 취약계층 이웃의 난방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억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소외계층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하겠다”며,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면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2020년에 청소년 장학금 200만 원을, 2024년 1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일동 시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가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추석 선물 꾸러미 행사, 삼계탕,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빵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포천라이온스클럽이 소흘읍 장애인 가구에 제습기 1대와 이불 및 매트리스 세트 5개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가구원 모두가 지적장애 및 경계선 지적장애 대상자다. 물품은 위생 관리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영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받은 물품이 대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 20일까지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기구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1년 동안 ▲청년 정책 의견 제시 ▲청년 포럼, 청년 축제 등 정책 관련 행사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단원에게 회의 참석 수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에 70% 이상 참여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군내면 소재 카페 ‘나무와 나무’에서 ‘인(人)무늬 문화발굴단 양성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인(人)무늬 문화발굴단 양성 과정’은 시민 주도로 포천의 문화, 자연,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과정은 ▲자연물을 채집하고 수집하는 ‘초록채집가’ ▲포천의 설화와 전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이야기 아카이브’ ▲마을의 다양한 소리를 연구한 ‘마을의 소리’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이 능동적인 문화 기록자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시민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로 시작돼 큰 의미를 더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과정은 고향 포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내 고향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인문 學숲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 학(學)숲 체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4년에는 선한다문화지역아동센터 등 22개 기관에서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사업은 지역 학습동아리와 강사로 구성된 활동가들이 주도해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학습 주제를 통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가들은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담으로 참여해 대상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어르신에게 인문학 강의와 공예 활동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북돋는 한편, 아동복지시설에서는 창의·안전·환경 학습 활동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의 독감 예방접종률은 79.94%(경기도 평균 78.5%)다. 시는 지난 5주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면역력이 약한 시민의 신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이달 첫 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1000명 당 7.3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증가세로 연말 유행주의보 발령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16개 도시와 정부포상을 수상한 3개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여성가족부가 협력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제도, 사업, 공간, 의사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지역 구성원이 성별에 관계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 도시’로 설정하고,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