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는 제7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난 9월 20일(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3X3 농구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을 확대, 전국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국에서 60여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중등부, 고등부 교급별 각 16개팀, 총 32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중등부는 인도아팀(의정부시), 고등부는 옆집강아지김성주팀(의정부시)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중등부 동까스팀(의정부시), 고등부 CNKK팀(관외)에게 돌아갔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농구 경기 외에도 자유투 챌린지, 3점슛, 1:1대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승패를 떠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일곱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3X3 농구대회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7일 하반기 민관 협력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에서 산들유치원이 성금 18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송산2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위기가구를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혜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 활동이 위기가구에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산들유치원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랑천, 평화로 대로변, 호원천 등 3개 구간에서 ‘추석맞이 대청소 및 줍깅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상규 흥선‧호원권역 국장, 호원1동 직원 및 12개 자생단체 회원 등 총 11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무성히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 정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줍깅챌린지’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줍고 걸음 수 5천 보 달성 인증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받았다. 호원1동은 의정부와 서울을 잇는 관문으로 많은 귀성객이 지나는 지역이다. 이번 대청소로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게 됐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9일 녹양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잦은 강우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종합운동장 주변을 지나는 비우로와 진등로 일대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정비 활동을 벌였다. 가로수 및 가로등 주변, 보도블록 틈새의 잡초를 제거하고, 상습적인 무단 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최숙자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 환경이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비 활동을 지속하며 쾌적한 녹양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활동이 원활히 이뤄졌다”며 “이를 계기로 생활환경 수준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녹양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9일 치매를 앓고 있어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성원크린(대표 박성원)이 무료 청소·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당뇨와 관절 질환으로 보행이 어려워 홀로 생활하기 힘든 상태로, 녹양동은 병원과 치매안심센터 동행을 지원했다. 아울러 치매·지문등록, 치매 치료관리비, 장기요양등급, 누구나돌봄, 긴급지원 등을 연계 신청했다. 특히, 성원크린의 무료 청소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무료 청소 및 소독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성원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인가구가 청소와 방역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환경 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성원크린에 감사드린다”며 “주거 취약가구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고양이는 요청하는 경우에 한해 접종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기간 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1만 원의 비용으로 접종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아직 동물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을 마친 뒤 접종하면 된다. 최수정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교상(물림)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려동물은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내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 농수산물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명절 수요가 많은 상품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명세표 등 비치(축산물) 여부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집중 단속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보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야외광장 3층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정부 도시교육재단과 협력해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의정부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경기도 내 17개소 등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생활용품, 먹거리,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한다. 특히 ▲착한 경매 ▲나눔 활동 ▲환경캠페인 ▲체험 부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착한 경매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시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돼 아동 복지 지원에 쓰인다. 또한 테라리움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도슨트 해설을 통해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청년의 날 축제 ‘청춘이 빛나는 밤(청빛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의 주관으로 청년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청년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율형 축제를 통해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축제에는 청년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년센터 동아리 공연 ▲무대공연 ▲청년 정책홍보 ▲체험형 부스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설문 ▲인생네컷 포토존 ▲스포츠존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타로·점성술 ▲골격‧헤어‧퍼스널컬러 진단 ▲양말목 키링 업사이클링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체험 부스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축제 당일 실시한 청년정책 설문을 통해 청년들의 수요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남은 기간 중 적용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반영해 실효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8일 망월로 일원에서 개최한 ‘망월로 첫걸음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망월로 개통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보행환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신한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학생, 상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드림중창단’의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개식 선언,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공연으로는 ‘아빠와 통기타’의 따뜻한 선율과 신한대학교 동아리(악당, 범, CCC)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지켜본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거리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함께한 ‘망월로 걷기 체험’은 밝아진 보행로와 변화된 거리 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로의 주인은 차가 아닌 사람이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8일 XR(확장현실) 기술 기반 교육훈련 시스템 전문 기업 ㈜인터랙트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혁신 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아쎄따, 아이원랩㈜, ㈜위우너스, ㈜스페이스앤빈과 차례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인터랙트까지 협력 대열에 합류하며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인터랙트는 복잡한 코딩 없이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XR 기반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을 통해 소방, 국방, 경찰 등 공공안전 분야에서 현실감 있는 훈련 환경을 구현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방위산업 분야의 혁신 기업을 지속 발굴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공모 중인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혁신 기업의 발굴은 의정부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9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산2동 주민센터 앞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상담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송산2동의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시민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청년·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주차구역 제도 개선 ▲부용터널 파크골프장 조성 ▲다리목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상담을 위해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머릿속으로만 생각해 왔던 동네의 문제를 직접 찾아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고 현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소통해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더욱 개선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상담 내용들을 잘 살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9일 가능동 행복누리공원 내 ‘호호당 2호점’ 개소를 기념하며 이용 어르신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동근 시장은 이용자 8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직접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호호당’은 시민 공모를 통해 이름 붙여진 어르신 전용 여가 쉼터로, 웃음소리 ‘호호’와 집을 뜻하는 ‘당(堂)’을 결합해 ‘웃음이 피어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12월 신곡동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첫 호호당이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호점 개소로 시의 고령친화 정책도 한층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전철길 아래 울려 퍼지는 바둑 돌 소리…어르신 일상에 웃음을 놓다 호호당 2호점은 지난 5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6월 착공해 약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9월에 준공됐다. 총면적 133.3㎡로 마인드스포츠 공간(66.7㎡)과 커뮤니티 공간(66.7㎡)으로 나뉘며, 어르신들의 여가‧교류‧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선의 왕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의정부문화재단이 국내 주요 박물관 및 전문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조 어진(御眞)의 정밀 레플리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 “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에 걸쳐 개최되는 '제40회 회룡문화제 및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은 지난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약 3주간 의정부문화역-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왕의 초상화를 뜻하는 “어진(御眞)”은 조선시대 왕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예술작품이자 정치적 상징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세종대왕, 영조, 정조, 철종 등 조선을 대표하는 왕들의 어진 레플리카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어진을 기반으로 고증과 복원 과정을 거쳐 제작된 고품질 레플리카로, 일반 대중에게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조선왕조의 시각 유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에는 어진 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1동 봉사회가 관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잡곡, 미역, 곤드레나물 등이 담긴 영양밥세트 27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후원결연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용천 회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수제 쌍화탕을 후원받아 매월 5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원집 원장은 “독거노인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쌍화탕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후원해주신 구심한의원과,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애써 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녹색환경을 비롯해 ㈜녹색환경 노동조합,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빼뻘마을 난방연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녹색환경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녹색환경 등 3개 단체는 매년 겨울이 오기 전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연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성일 ㈜녹색환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산동도 올겨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17일 호원2동 체육진흥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국수세트 14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체육진흥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3월에도 국수세트 80개와 키친타월 50개를 기탁한 바 있다. 박성원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수세트를 기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호원2동 체육진흥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경복)와 동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는 신곡2동 주민센터~의정부백병원~금오지구대~경기도북부청사의 약 1.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마 기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신곡2동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돌봄 필요 노인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총 43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저소득 재가 노인 가운데 돌봄 위기 가구를 중점 발굴한다. 신체 활동 지원·가사지원·병원 동행·식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연계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차 방문 조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긴급복지지원 이력이 있는 노인 가구 등 총 50가구에 29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제공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상현 동장은 “올해 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이 더욱 중요해 지는 만큼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가정 내에서 공백 없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