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봉사동아리 [뽀빠이]는 초복을 맞아 지난 8일 광명5동 경로당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광명5동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봉사동아리 [뽀빠이] 청소년들은 여름철 보양식을 주제로 삼계탕을 만들어 나누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해 무더위를 날려줄 즐거운 노래도 불러드리며 의미를 더했다. 김서윤 청소년은 “평소에 즐겨하고, 좋아하는 요리 활동으로 기쁨을 드려 뿌듯했다”며 “이번 기회에 광명5동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친밀감도 쌓고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되는 청소년봉사동아리는 사회참여 캠페인,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실천하고 있으며, 14세(2009년생)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29일(목)부터 7월3일(월)까지‘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환경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상반기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로 토양, 대기, 수질, 해양, 동식물 오염 등 여러 분야에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업사이클과 리사이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버려지는 박스로 만든 자판기, 청바지로 만든 시계, 통조림 캔으로 만든 수납함, 양말목 드림캐처, 타폴린 열쇠고리, 바다 유리 조각 목걸이와 미술작품, 아이스팩 방향제, 폐현수막 물병 파우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학년 이○○ 학생은“프로젝트 과정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바뀌어 가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쓰레기가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들이 유익하고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전시회였으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해 청소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과 재단법인 미래콘텐츠재단(이사장 정욱)은 청소년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콘텐츠 취약계층 청소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원청소년자유이용공간(성남시 중원구 박석로 소재)에서 상시 북카페와 팝업 스낵바를 설치하여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는다는 취지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콘텐츠재단과 함께하는 북카페를 기회로 청소년 문화공간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등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청소년자유이용공간은 도심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 있는 청소년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성남시로부터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 28일, 29일, 30일 3일에 걸쳐‘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수시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내 수험생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은 7월 2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7월 29일 진접도서관, 7월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02명의 수험생은 지난 5월 시 주관으로 구축한 남양주시 대입전문가 인력풀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남양주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으로 분리해 모집하며, 사전에 제출한 개인별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50분 동안 1:1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102명은 추첨제로 선정되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7월 7일 오전 9시부터 컨설팅 장소와 대입전형을 고려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이 관내 수험생의 수시전형 지원에 대한 고민을 덜고 학생 개인에 맞춘 정보제공으로 성공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월 1회 ‘달 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실습용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밤하늘의 달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다. 망원경으로 달의 운석구덩이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천문우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망원경 렌즈에 휴대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달 운석구덩이가 선명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개최일은 오는 7월 28일, 8월 25일, 9월 22일 등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회당 가족 단위 시민 20명(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 교실이 마련돼 과학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24~25일엔 천체 공개관측 행사와 우주과학 특강, 천체 사진전,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시정보의 부족으로 인한 학교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학입시 박람회의 경우 작년 대비 참여대학 및 컨설팅 부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7월 15일과 22일, 8월 5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입시전략 전문가를 초빙해 2024학년도 ‘수시전형 완전분석’과 ‘농어촌 전형 중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15일 남부권은 평택시청 대회의실, 22일 서부권은 평택시민의 공간 1호, 8월 5일 북부권은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입시박람회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8월 5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총 52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에 대한 비전과 입시상담, 전공 후 진로 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부스를 통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개인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여 교류와 경쟁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분야 17개 종목에 28개 팀 306명의 청소년이 출전했다. 또한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나수민(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박민준, 박휘범(안무가)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 입상자(팀)은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호모 콘리디쿠스, 책과 악보를 읽는 인문학 콘체르토’의 두 달간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소리울도서관에서 지역 시민 30명이 참가해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간은 책을 혼자서 읽고 마치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 자아나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를 열망하는‘함께 읽는 존재’인 ‘호모 콘리디쿠스(Homo Con-readicus)’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 속에 스며들어 있는 인문학의 의미를 탐색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와 음악 콘텐츠로 나누어서 기획된 프로그램은 후속 모임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피아니스트, 인문학 교수가 강연과 연주를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관람과 탐방 활동을 통해 인문학과 클래식을 결합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이라는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1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지도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 위원이 실제 청소년 지도 활동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 소속 오세애 강사는 청소년 보호 활동의 개념, 청소년보호법 조문 내용과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광명소방서 소속 신재훈 소방관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청소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역량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1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올바르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등 각 지역에서 다양한 보호 활동을 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지난 4월부터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과 메타버스 수영장 구축 및 활용을 통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생생존수영 교육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4월 10일 산운초를 시작으로 총 10개교, 3-4학년 대상의 생존수영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생존수영장을 별도로 구축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수련관에 오기 전, 메타버스를 통해 수영장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제 현장에서는 생존수영 실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생존수영 수업에 참여한 판교초의 한 교사(이은화, 가명)는 “수련관 직원분들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며 아이들 하나하나 미소로 맞았다. 또한 강사분들의 프로의식, 프로그램의 창의성, 운영팀의 조직력에도 감동했다.” 며 성남시청소년재단 게시판에 칭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학교 연계 생존수영 담당 김정민은 “생존수영은 수중에서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이다. 수업지도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활동과 놀잇감 만들어 놀기’다. 사전 신청한 3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6~12세)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해먹 그네 타기, 폐현수막에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자신이 만든 비석·재기·딱지·실 팽이·고누판·비눗방울·바람개비 등의 놀잇감으로 놀이 활동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굴렁쇠, 줄다리기, 공기, 긴줄넘기, 투호, 고리 던지기, 수건돌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놀거리가 많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들의 놀이 활동을 돕는다. 이번 팝업 놀이터는 앞선 5월 21일 수진공원에서 개최에 이은 두 번째다. 앞으로 2차례 더 운영돼 ▲8월 26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10월 8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각각 ‘전래놀이’, ‘내 맘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27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함께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27일 양일간 다산동에 위치한 정약용도서관에서 도서관 소속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남양주시 도서관 공무직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도서관의 이해, 장애인 이용자 응대 방법, 감정을 담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도서관운영과 와부도서관팀 이은주 팀장은 30여 년간의 도서관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남양주시도서관의 현안 사항 및 공공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도서관운영과 정약용도서관팀 양주혜 주무관은 장애인 이용자가 도서관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 사용법과 함께 장애 유형별 이용자 응대 방법을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 신지훈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공감하고 인정하는 서비스(Permission To Emotional Service)를 주제로 이용자를 응대할 때 진심을 담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전화 응대 방법 등 도서관에서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는 “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정보전략실 직원 일동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해피빈 콩 100만원을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 사업과 아동·청소년 방과 후 교실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실천기관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체험 활동 지원사업과 사회로부터 고립된 청년을 위한 희망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후원금이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전략실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 도서관 명칭을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지역명인 반월의 ‘달’과 아이들이 빛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에 화성시 어린이도서관 명칭인 ‘나래’가 합쳐진 이름이다. 해당 명칭은 시가 지난 5월 도서관 이용자와 반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227건의 이름 중 3개의 후보작을 추린 후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 설문투표로 선정됐다. 투표에는 시민 7,89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중 50.6%, 3,990명의 선택을 받았다.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34-2번지에 연면적 729.31㎡ 규모로 오는 8월부터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우리 시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 명칭 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이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시흥 한 책'선포식이 지난 25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한 책'은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선정도서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어린이분야)과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청소년·성인 분야)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성인분야 ‘시흥 한 책’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돼 참여 시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친구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흥시 도서관은 시민 독서릴레이, 동네카페 연계 사업, 거점도서관(중앙, 소래빛, 목감, 배곧)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제31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뽑힌 16개 최우수팀이 오는 8월 시흥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예술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0개 종목에 총 2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3일간 예선전이 진행됐고,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부문별 심사결과가 완료됐다. 심사결과, 총 16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용 부문 서촌초 BW아트컴퍼니, 은계중 다이아댄스크루 ▲음악 부문 시흥은행중 어스밴드, 배곧고 S.O.D ▲사물놀이 부문 배곧한울초 한울소리, 배곧중 포롱 ▲문학 부문 배곧라온초 조혜인, 시흥은행중 이근우 등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결과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체능과 관련한 학원비 부담을 덜어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족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학교밖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학원비 지원 과목은 음악,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분야와 디자인, 이·미용, 요리 등 직업기술 분야다. 성남시에 등록된 학원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해야 지원한다. 시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대상자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지원사업’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외국인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해당 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은 5867가구이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는 1988명이다. 영유아 1450명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기후환경교육을 위하여 6월 20일(화), 불곡초 4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인『나침․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침․판』프로그램은 환경교육 전문시설인‘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추어 기획한, 청소년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환경교육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중심이었다면『나침․판』은 환경 이슈와 청소년들의 진로 적성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데에 차별성이 있다. 청소년의 환경 관련 진로 탐색과 설계에 나침반 역할을 자임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나침․판』을 통해 서현중 및 판교대장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직업인 특강, 생태환경학과 대학생 멘토링, 생태환경 숲체험, 참여형 교육연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나침․판』 오은경 담당자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교육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이 분야에서 잠재적인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독서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독서 동아리 기본교육 과정인 ‘모락모락’을 운영한다. ‘모락모락’은 독서 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독서 토론의 개념과 토론 기법, 도서 장르(그림책, SF소설, 철학)별 토론 방법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독서 동아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 과정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다. 강의 수료 후에는 중앙·능곡·소래빛·월곶도서관의 독서 동아리로 등록해 활동할 수도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18시까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중앙·능곡·소래빛·월곶도서관 각 10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