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승리교회가 재개발지역 외미마을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 여건이 열악한 노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리교회 신도 4명이 현장을 찾아 찬바람이 스며드는 문짝과 문틀을 수리하고 단열 보수를 진행했다. 또한 이불과 온수매트를 전달해 노인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지원은 교인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10가구 집수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구당 100만~2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주택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화자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승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성만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만교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원택진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해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22일 신동화나라 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성금 4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연말 바자회 ‘콩콩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작은 것들이 모여 커지는 사랑’을 주제로 열린 바자회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부식에는 원아 8명과 교사 3명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강희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2지역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매년 김치, 식료품, 생활용품 등의 지원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광주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 나눔 실천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22일 주식회사 대륙미디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륙미디어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에 뜻을 모으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창 대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주신 주식회사 대륙미디어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22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생활비‧의료비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고, 올해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지역에 온기를 더했다. 박은하 회장은 “고물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22일 산곡동 소재 선일태권도장이 고산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500여 개와 즉석밥 28개, 쌀 1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훈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고산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일태권도장 아이들이 모은 라면과 즉석밥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관장은 “추운 겨울 고산동 이웃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라면과 쌀을 모아 기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일태권도장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2일 백세삼계탕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세삼계탕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말을 앞두고 진행 중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기간에 맞춰 따뜻한 식사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삼계탕은 관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세삼계탕 김영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2026년 1월부터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리더’가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Please Read a Book’을 운영한다. 영리더는 영어에 재능이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어도서관 3층 원서존에서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는 스스로 고른 영어 그림책을 봉사자와 함께 읽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한 회당 2명의 영리더가 참여하며, 모든 과정은 편안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기존 성인 중심에서 중학생 이상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영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영어 동아리 소속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 전공자, 외국어고 재학생 등 실력 있는 청소년 봉사자 모집에도 주력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에게는 영어책을 통한 즐거운 독서 경험을, 봉사자에게는 언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1~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독서지원 프로그램 ‘고고 호기심나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고 호기심나라는 ㈜비룡소 북클럽사업부와의 협약을 통해 영유아 시기에 책을 놀이처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독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누적 38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여했다.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사운드북, 플랩북, 그림책 등 3종의 도서를 매월 가정으로 배송해, 아동이 가정 내에서 자율적으로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책놀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의 독서 경험은 학습과 정서 발달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단계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과 19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센터,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3월 말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재가 장기요양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통합돌봄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 ▲통합돌봄 대상과 사업 내용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장기요양기관의 역할과 협조 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어르신들과 가정에 직접 닿는 방문요양 및 주간보호센터의 대상자 발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 중 본 사업 시행에 대비해 의정부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일상생활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혼자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송산3동편을 23일 발표했다. 민락천‧송산사지로 잇는 생활 생태축…자연과 일상이 맞닿은 송산3동 송산3동은 민락천을 중심으로 한 생태 공간과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지며,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시는 최근 민락천 인근 녹지대(민락동 820-6번지)에 총 200m 규모의 오솔길과 쉼터로 이뤄진 ‘감성쉼터’를 조성했다. 흙길과 사고석 경계를 활용한 산책로를 따라 테이블과 벤치, 그네의자 등 휴식 시설을 배치하고, 에메랄드그린과 벚나무, 목수국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공간은 지난 6월 조성한 민락천변 쌈지공원(민락동 776-9번지)과 연계돼, 오솔길을 따라 걷고 머물 수 있는 생활형 녹지로 활용되고 있다. 민락천 산책로변(민락동 886 일원)에는 지난해 무궁화 300여 본을 심은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산림청 공모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부평동 신트리공원에서 ‘공원 리모델링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공원을 둘러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면적 5만8천595㎡ 규모 신트리공원의 노후 산책로 정비가 이뤄졌으며, 생태놀이터 2곳을 비롯해 체육(야외)활동 이용자를 위한 다용도 막구조의 그늘막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또 쾌적한 보행 환경과 야간 경관을 고려한 ‘감성 데크로드길’이 조성됐으며,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인조잔디 광장도 설치됐다. 이 밖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촬영구역(포토존)과 ‘천연잔디 피크닉 광장’도 새롭게 조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새롭게 재정비된 신트리공원이 모든 세대가 일상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2월 22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교육프로그램이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최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와 관련해 “수능 만점자 중 한 학생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학생의회 활동 등 토론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언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며, “청소년 대상 의회 체험 활동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교육적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이미 청소년의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론·표결 등 모의 의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는 ‘민주주의의 학교’”라며 “서울시의회사무처는 청소년의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원리와 지방자치의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026년도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관광의 외형적 성장 이면에 가려진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서울시의회에서 열렸다. 관광객 수 증가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수익성 악화와 산업 체질 문제를 동시에 짚으며, 서울 관광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서울특별시의화와 사단법인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의원과 사단법인 한국마이스리더스포럼이 공동 주관한'2025 서울시 관광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약 3시간가량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관광 환경 속에서 서울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계·행정·관광업계·시민사회 전문가 등 뿐만 아니라, 서울뉴스통신, 뉴스보고, 대한일보, 뉴스로드 등 언론이 미디어 후원으로 함께해 논의의 공공성과 확장성 또한 더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사와, 진홍석 회장(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국민의힘 광진4)는 22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의료관광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이후, 총 3차례의 회의 개최와 고려대 안암병원,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등 주요 의료관광 현장을 방문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지난 11월 5일에는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의료광고 규제, 비자 제도 개선, 불법 브로커 문제,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 등 현장에서 제기된 핵심 제도 개선과제를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건의안은 의료관광 비자 절차 간소화, 불법 브로커 근절, 의료광고 규제 개선,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 연장, 통역 서비스 개선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혜영 위원장은 “6개월 동안 의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서울특별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민옥 의원은 17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최호정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으며, 2026년 6월까지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출범한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옥 의원은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예산과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분석과 정책 제언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제7기 위원회 재위촉은 그간 축적해온 예산 분석 역량과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민옥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1소위원회(행자위, 기경위, 교육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서울시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6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행정 중심의 수직적 체제에서 벗어나 학교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학교 운영의 실질적 주체로 서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전·현직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상훈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자치는 학생이 스스로 학교의 일원이라 느끼고 학교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길이 열려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오늘 토론회는 학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발제를 맡은 김승규 전 서울 삼정중학교 교사는 “민주시민은 단순히 투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의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사고하는 존재”라며 “민주시민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2월 29일부터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6~7세) ‘그림책 놀이’ ▲초등(1~3학년) ‘창의융합-체스’ ▲초등(3~5학년) ‘경제’ ▲청소년(초6~중3학년) ‘문예창작-글쓰기’ ▲성인 ‘인문학-시대별 미술탐방’, ‘미술-어반스케치와 캘리그라피’ ▲어르신 ‘AI 디지털 생활문해’ ▲독서프로그램(어린이·성인) 등 9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 또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지원서는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 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졸업앨범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푸르미재단, 기호일보, 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후원했으며, 관내 소규모 초·중·고 19개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앨범을 무상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 지역은 지리적 특성과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가 많아 졸업앨범 제작에 따른 학부모 부담이 큰 지역으로,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졸업의 의미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공동 주최 기관들은 이번 전수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교육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졸업앨범은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학교 공동체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지원이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