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2026년 겨울철을 대비해 제설작업 사전 준비와 장비 점검을 모두 완료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제설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0일 홍천읍 태학리 제설창고를 방문하여 제설 차량과 염수 저장·공급장치의 가동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홍천군은 이번 겨울철 동안 군도 14개 노선, 농어촌도로 202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등 총 587km 구간에 대해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길과 생활도로 등 생활권 제설 강화를 위해 읍·면 단위 ‘마을 제설단’을 운영,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제설 체계를 구축했다. 제설대책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이며, 서석면·내촌면·내면 지역은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은 강설 시 단계별 비상근무와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기상 상황 변화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제설장비는 홍천읍 태학리 본소 18대, 서석동부지소 7대, 서면서부지소 5대 등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횡성 지역민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5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사업 – 한우랑 문화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횡성숲체원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협업하여 산림문화와 지역문화의 연계를 통한 협력 모델로서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행사 1일 차에는 ▲횡성한우를 주제로 한 창작 인형극 등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무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자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일 차에는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임업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프로그램인 ▲숲 전통취떡 만들기, ▲더덕 채소 모듬 피클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공식 누리집 내 패키지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차 행사는 당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참여가 가능하다. 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지역의 대표 자원인 한우와 산림문화를 결합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의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한 가(家)'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기기 설치 작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횡성군 관내 선정된 중증장애인 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치 작업에는 섬강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 대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춘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 등을 맞춤 설치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섬강MJF라이온스클럽의 기기 지원과 직접적인 설치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도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어들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의 설치로 중증장애인이 이동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 안전 확보와 자립생활 역량강화에 기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철 건조한 날씨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횡성 5일장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영서분소)·횡성군·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일장터를 방문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8일에는 고령층 맞춤형으로 산림인접지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산불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경각심 없는 소각행위나 입산자의 작은 부주의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가 「횡성군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및 전기 연결 서비스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매년 3가구씩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희망채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소년 희망채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6년 1월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9~18세 청소년으로, 2026년 기준 9~12세(초3~초6)는 월 3만원, 13~15세(중1~중3)는 월 5만원, 16~18세(고1~고3)는 월 7만원을 매월 1일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매년 12월 20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기한 내 포인트를 사용하여야 한다. 가맹점은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독서실, 서점, 문구점, 예능학원 등), 문화·체육시설(극장, 공연장, 태권도장, 헬스장, 볼링장 등), 일상생활(이·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이며 편의점, 카페, 마트, 음식점에서는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지정유산(사적)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국보) 지광국사탑·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다. 단, 17일은 휴관하며, 14일은 오후 9시까지, 15일과 22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원주로 돌아온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사적)·거돈사지(사적)·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국보)·거돈사지 삼층석탑(보물)·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보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5일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민연대 강사, 동화 작가, 지역 주민, 참여자들이 모여 법천사지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의 대표적인 폐사지 법천사지에서 펼쳐지는 역사 토크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이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뷰티 원주’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미용 예술 전문성 향상 ▲미용 인재 육성 기반 조성 ▲전문 미용인 사기진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전문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분야별 미용 경연대회가 열린다.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장인정신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미용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셀프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손 마사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미용인들이 출품한 작품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아름다운 헤어쇼, 헤어컷 시연회, 시니어 모델들의 열정적인 워킹쇼가 펼쳐지며,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가수의 무대를 비롯해 음악과 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를 넘어 미용인들과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제22기 자문위원 상견례를 개최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화 ‘난징사진관’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향후 2년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다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상견례를 마친 뒤 시민들과 함께 전쟁의 참상을 다룬 영화 ‘난징사진관’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민주평통의 사명인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김금주 회장은 “제22기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 공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정기부사업인 ‘청소년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상품권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지정기부사업 또는 일반기부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기부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원주시 지정기부사업인 청소년 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소년수련관에 밴드실을 조성하고 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표 모금액은 8천만 원으로, 목표액을 달성하는 즉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정기부사업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원주에 고향을 둔 출향인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8일 단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원주 녹색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교통법규, 자연·사회재난, 일상 속 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의 문제를 풀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각종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원강수 원주시장의 깜짝 영상 퀴즈가 출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강수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안미연 회장님을 비롯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2025년 4분기 원주시청 노사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장인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근로자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정 현안과 근로자 복무 및 근무 환경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각 안건의 대안을 찾기 위해 진지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원강수 시장은 “노사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협의회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나은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된 ‘대화과방마켓’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화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화면 고유의 로컬 문화인 ‘대화과방’을 모티브로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한 소규모 지역 미식 행사로 진행된다. ‘대화과방’은 예로부터 대화면에서 경조사 시 10여 가지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 손님을 대접하던 대화면의 풍습으로, 이웃 간 정과 나눔을 상징하는 지역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지역적 정체성을 살려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콘셉트인 치유와 힐링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진행된 ‘치유 미식 학교’ 결과물인 치유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농가 및 관내 우수기업의 상품이 판매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마음 치유 힐링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힐링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식 개회식은 11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내 ‘별다방’ 앞 주무대에서 열리며, 도시재생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해 개막 선언과 도시재생사업 경과 소개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년간 춘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온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의 밤’이 열렸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동면의 한 식당에서 주요 후원자들과 지역 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재단의 든든한 후원 기반이 된 9개 주요 후원 단체 및 개인 후원자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방송인 김성령씨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김기형 춘천시새마을경제인협회 대표가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어 슈트맨 마임 공연, 춘천시립예술단 공연, 이소영 명창의 판소리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감사의 밤’은 후원자들을 위한 행사를 넘어 재단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재단은 최근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재단은 명칭을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변경하고 ‘장학’사업과 함께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는 ‘교육’ 지원기관으로의 변화를 꾀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1월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 참석차 원주를 방문한 국무총리에게 원주시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원주시가 국무총리에게 건의한 핵심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일원에 AI·빅데이터를 융합한 첨단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의료기기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대비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하고, 수도권 및 인근지역과 공동 R&D와 지역 주력산업 연계를 통해 융복합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주는 대구·오송과 차별화되는 제3의 첨단의료복합단지로서, 수도권·비수도권 의료산업 격차 해소와 첨단산업 중심 균형 발전에 기여할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했다. 둘째, 원주공항 시설 개선 사업은 전국 유일의 이원화된 공항 구조(여객청사-계류장 분리)를 개선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원주공항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잇는 관문 공항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장래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중장기적 인프라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난달 겨울철을 앞두고 기온 급강하와 폭설, 동결․해빙 등으로 인한 주택 붕괴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화 주택을 중심으로 ‘겨울철 대비 노후 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화 주택 ▲ 지붕 및 기둥 등 안전상태가 불량한 주택 ▲ 노후 옹벽과 인접한 주택 ▲ 산사태 우려 주택 등이며, 특히 올해는 우리 군 특성상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 산지 1~2인 단독가옥 ▲ 65세 이상 고령층 주거지역이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특별 관리를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설 취약 노후주택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겨울철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일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봉평 권역(봉평.용평) 다학제 통합 진료 대상자들을 연계하여'원 데이 만성질환자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참여자들이 직접 건강식 조리를 실습하면서 저염·저당 식단 구성법, 균형 잡힌 영양 섭취법, 식재료 선택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질환별로 분리된 관리에서 벗어나, 다학제 통합 진료 대상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회장 김오순)는 11월 11일 여성농업인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자질햠양 기회로 24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후 빵과 과자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오순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 회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는 교육 이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1월 11일, ‘제4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대회장 원두식)가 주관했으며, 횡성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에 기여해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농업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횡성사과 품평회 ▲청년4-H 화판 전시 및 토종종자 전시 ▲횡성어사진미 홍보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됐으며, ▲국화 전시 및 포토존 ▲생성형 AI 사용 안내 ▲천연염색 ▲가래떡 나눔 ▲캘리그래피 가훈 쓰기 ▲산초 두부 시식 ▲청년 토마토 주스 시식 등 체험행사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가수 허승회 및 펜텀의 축하공연 ▲건강체조 ▲장기자랑 ▲경품추첨 ▲박 터트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원두식 대회장은“‘젊은 농업, 변화하는 횡성’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젊은 세대가 농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