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상수도 미보급 급수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을 겪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이 지하수와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총사업비 약 60억 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14.1㎞ 설치, 가압펌프장 6개소 신설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설악면 3개리(설악IC교차로, 신천3리, 선촌3리) △청평면 1개리(상천3리) △상면 6개리(원흥리, 행현1리, 연하리, 임초리, 항사리, 봉수리) △조종면 2개리(신상1리, 상판리) △북면 2개리(소법1·2리) 등이다.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14개 마을 약 200세대 500여 명이 안정적으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하수와 소규모 급수시설 등을 이용하는 급수 취약지역에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3일 자라섬 남도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3차 기획회의 및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비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국민이 모두 참여한다. 올해 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기획회의 및 도상훈련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가평소방서, 66보병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총 40명이 참석해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오염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을 가상해 진행된다”며 “참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6기 지사협 위원 17명을 위촉해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민간위원장 및 임원들을 선출했는데, 민간위원장은 양옥연 전임 위원장이 연임됐다. 양옥연 위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부족함이 있었으나 다시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평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공동위원장도 “제6기 지사협 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평면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구했다. 제6기 청평면 지사협은 독거노인 반찬배달, 안부두유사업, 일대일 결연톡톡사업, 주거환경개선, 힐링나들이 등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접수기간을 11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초 11월 1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한 사진 콘텐츠 공모를 독려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로 적극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작품 주제는 △자라섬(캠핑장, 남도, 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을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출품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 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30만원, 입선(50점)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중에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작품은 11월 15일까지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고, 사진 애호가라면 전 국민 누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중인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나온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보인 사람 등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은 총 8회의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받는데,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0~30%로 차등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예술路 삶! 우리함께’ 문화예술축제와 The 푸른 학생 연극제를 음악역 1939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다. 이 축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세 가지 큰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전시마당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음악역 1939 3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다양한 학생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개인 또는 단체 관람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도 개방된다. 둘째, 공연마당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각 학교별로 준비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셋째, 연극제는 The 푸른 학생 연극제로,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23일 오전 청평면 소재에 있는 청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체험시설 경험 기회가 부족한 학교에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청평초등학교 약 300 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화복 입기 체험▲완강기 사용법 교육▲심폐소생술(CPR)교육▲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기도폐쇄시 대처)▲재난발생시 대피훈련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소방안전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로,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막을 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가 약 17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자라섬 꽃 페스타가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에는 축제 기간 30일 동안 총 22만 7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13억5백만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입장료 수입은 6억7천여만 원, 농산물 판매 및 체험부스 등 입점 판매 수입은 6억3천여만 원에 달했다. 특히 이번 가을 축제에서 기록된 농산물 판매액은 5억 8,900만 원으로, 봄 축제와 합산한 판매액은 11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관내 관광지 입장료, 음식판매 및 숙박 등의 간접 경제효과도 164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고용효과도 73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가평군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올해 처음으로 현장에서 야영장 사업주 안전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야영장 사업주 안전교육을 오는 11월 6일 음악역1939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어 가평군의 이번 대면교육은 이례적이다. 가평군에는 모두 279곳의 야영장이 영업을 하고 있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군이 안전교육을 올해 처음 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은 사업주 편의는 물론, 현장교육의 집중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캠핑산업 현황과 트렌드 분석, 관광진흥법 이해, 야영장 등록 절차 등을 강의한다. 특히 가평소방서에서 전문강사가 나와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집합교육을 통해 사업주들간에 정보교류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관광과장은 “가평군이 올해 처음으로 야영장 사업주 안전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 간 정보교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세외수입 체납 정보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이달 23일부터 시범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에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납세자 편의 증진과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열람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만으로 체납 내역을 열람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와 위택스 등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가상계좌 이용도 지원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면서 우편물 분실, 반송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번 모바일 고지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이나 주소 불일치로 인한 문제도 방지할 수 있다. 세정과 관계자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체납액 징수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다양한 세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가평군 청소년 활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 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1년간 갈고닦은 국궁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가평군 각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무예인 국궁을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20일 열린 2024년 가평자라섬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4.2km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마라톤동아리 ‘RUN(런)’이 참가해 주목받았다. ‘RUN’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체력 증진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가평군체육회의 교육을 받았다.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 의지를 새기며 자신감을 높이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한강수계기금 친환경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억8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 내에서는 가평군이 유일하게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확보된 한강수계기금 3억8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5억 원(한강수계기금 33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청정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것으로, 가평군은 이번 공모에서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이 지원센터는 가평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임업기술을 보급하고 산촌문화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200㎡)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청정사업에 선정돼 한강수계 상류지역의 물 보전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친환경 산림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가평읍내 곳곳에서 3일 동안 열린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이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제적인 행사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는 별도로, 가평군과 (사)문화현상이 올해 지역상권과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 첫 행사이다.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종료된 이후, 저녁 8시부터 가평읍내 3곳으로 무대를 옮겨 지역 상인회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잣고을시장상인회와 협력한 ‘파티 스테이지’에서는 호란, 브워토, 스팀다운 등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인 팀들의 공연과 함께 지역 주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째주페’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음악역1939 상인회가 함께한 ‘재즈 스트리트’ 무대에서는 소울딜리버리, ZIP4, 너지 에마 퀸텟 등 다양한 재즈 팀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외부 관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고려한 무대 구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21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16건과 2025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 8건,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보고의 건을 의결하며, 지난 10월 1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9건, ▲'가평역·청평역 농특산물 판매장 민간위탁 동의안', ▲ 7개 기관에 대한'2025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사업 추진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사항 등 향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4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21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16건과 2025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 8건,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보고의 건을 의결하며, 지난 10월 1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9건, ▲'가평역·청평역 농특산물 판매장 민간위탁 동의안', ▲ 7개 기관에 대한'2025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사업 추진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사항 등 향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4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사협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양양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양군의 특화사업 및 활동을 설악면에 도입하고, 정보 교류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양군 지사협은 노인 및 장애인 증가에 따라 보행보조기 지원사업과 영양강화를 위한 단백질보조제 지원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악면 위원들은 이를 경청한 후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진상 공동위원장은 “설악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위원들의 사기 진작과 향후 발전 방향을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설악면 지사협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6기 지사협 위원 25명을 위촉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민간위원장을 선출해 제5기 민간위원장을 맡았던 노재풍 위원장이 다시 연임됐다. 노재풍 민간위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다소 아쉬움을 느꼈으나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주 공공위원장도 “6기 지사협 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가평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6기 가평읍 지사협은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봉사'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달 21일부터 후속조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523개소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1998년 이후 신축 또는 증축된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이다. 조사 항목은 접근로, 장애인 주차구역, 화장실 등 총 26종에 걸쳐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실태조사 결과, 가평군의 편의시설 설치율은 85%, 적정 설치율은 73.4%로 나타났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10월 21일부터 12월까지 적정 설치율 50% 미만인 60개소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기준 미달 시 시정명령 등의 관련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후속조치를 통해 필요한 시설의 개선을 촉진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을 높일 것”이라며 “장애인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 관계자와 군민 모두가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8일 조종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지역주도 교육혁신의 첫걸음을 뗏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역의 교육 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시도별로 교육과정, 교원 인사 등에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지역 주체와 협력해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모델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종고는 기존 공립고에서 한 단계 발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시 학교는 인문학, 과학, 인공지능(AI)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체험과 기초학력지원,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구성해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교육여건 향상 협력 △교육 정주여건 조성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보장 등이다. 김종신 조종고 교장은 “두 손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며 “농산촌 공립고인 조종고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