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구래역 주변상가 지역에 대한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연중 수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구래역 주변 상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작년에 7회 걸쳐 일제 정비를 실시한 결과, 329개의 풍선 간판을 철거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구래역 주변 상가(문화의 거리)는 마사지업소와 노래방 등의 선정적 문구를 사용한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보행 안전과 인근 학교의 교육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해당 지역 학부모들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행정대집행 특례규정에 따라 사전 계고 없이 불법광고물을 철거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자진 철거 권유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확인 후 즉시 철거하는 방식으로 수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벼농사, 고추, 고구마, 마케팅 등 4개 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당초 계획 인원인 800명을 훨씬 넘는 1,1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담당 지도사와 전문가들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벼농사, 고추 교육을 포함한 5종의 교재 총 1,600부도 제작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첫날부터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교육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경청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교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두정호 소장은 “교육 현장에서 농업인 여러분의 열정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영농 현장에 적용해 성공적인 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부터 2015년에 만들어진 공식 캐릭터를 점진적으로 리뉴얼하고 트렌디한 얼굴을 얻은 각각의 캐릭터를 프렌즈 형태로 구성, 기존의 ‘포수포미’를 ‘김포애기즈(Gimpoaegies)’로 단장해 활용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애기즈라는 명칭은 김포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잡은 ‘애기봉’을 상징하면서 아이키우기 좋고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시의 이미지를 담았다. 시는 어린이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양한 시책을 홍보함에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방안을 담아 캐릭터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정형화된 선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던 것을 개선, 비정형선으로 캐릭터의 형체와 표정을 담고 다양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구축해 캐릭터를 통한 다채롭고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시를 표현하는 반려동물 캐릭터, 10만 지역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도 신규로 자체 제작했다. 시 캐릭터가 시정 방향과 김포시를 상징하는 요소를 충분히 담으면서 공공기관의 틀에 박힌 이미지를 벗고 참신한 이미지로 다시 태어났다는 평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한파와 실내 활동증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년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 당 86.1명으로 1주차보다 감소했으나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 마스크착용하기 ▲ 기침예절 지키기 ▲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겨울철 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상업지역 및 읍면동 마을 진출입로 등 청소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설맞이 환경정비 기간 동안 김포시 전역 각급 도로에 노면청소차를 집중 운행함과 동시에 현수막 및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시가지 주변도로, 상가지역에 대한 가로·공원 청소인력을 집중 배치해 환경미화에 힘썼다. 아울러, 공원도시사업본부 3개 부서(공원과, 산림과, 클린도시과) 직원 40여 명이 합심해 김포 주요 상업지구인 구래동 문화의거리, 장기동 먹자골목에 대한 플로깅 활동을 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거리 주변의 쓰레기통 도 점검해여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김포시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각종 재난 사고가 반복되자 신속한 사후 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공동 대응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 대응 협의체는 사고 다발·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도보로 결빙 취약 구간을 순찰·점검하여 보행자·차량 통행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각 조치했다. 또한, 취약지역 순찰과 제설을 강화하는 등 첫 모임부터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기상특보와 상관없이 도로 결빙 상태를 CCTV로 수시 점검하며 도로 제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절기에는 예측할 수 없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니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히 주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확장’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지원 내용은 자격증 1개당 최대 50만원, 총 4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자격증은 운전면허,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공인민간자격, 등록민간자격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5명으로 2025년 11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비서류를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 초기정착세대 지원사업, ▲ 건강검진지원사업, ▲ 자녀학습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 건축물 등에 설치된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총 44개소의 개방화장실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개방화장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을 하여, 비상벨 설치 여부, 남녀 분리 여부, 개방 시간, 대소변기 수, 청소상태, 시민접근 용이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분기별로 화장지, 핸드타올, 물비누 등의 화장실 편의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을 증액하여 연 84만 원에서 최대 132만 원까지 물품이 지원된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서는 김포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수과에 전화, 방문, 우편으로 문의하거나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지원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연구개발)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등 설명과 함께 기관별로 1:1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설명회 당일에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포시 소재 기업인과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도 김포시청 홈페이지 중소기업정보 알림사항에서 2025년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기업인 역량 강화 포럼 등 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23일 개최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지역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장애인 체육발전을 당부했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경량, 양윤모 고문 등 임원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의 첫 순서로 전 상임부회장이었던 김경량 고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장애인체육회에서의 그간의 헌신과 공로를 기렸다. 아울러, 아그니프로(주) 김성수 대표가 신임 부회장으로, ㈜다정건설중기 최현호 대표가 신임 이사로 위촉되며 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임원진 구성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안건심의에서는 ▲2024년도 감사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다뤄졌으며, 회의에서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체육활동의 확대와 지원 강화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 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활발히 활동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임원 여러분의 관심과 숨은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2월부터 걸포동 오스타파라곤 아파트 인근 걸포중앙공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이번 야외 물놀이장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린공원 내 700㎡ 규모에 총사업비 15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 김포시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청취, 설문조사를 통해 물놀이기구를 선정하는 등 이용대상의 만족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그 결과, 걸포 야외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1점을 비롯해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레볼루션 등을 갖춘 단품 물놀이시설 11개소와 그늘쉼터, 파고라 등이 설치된다. 특히, 물놀이 조합놀이대는 사업대상지 인근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산호마을에 찾아온 고래’ 조합놀이대 도입을 결정했다. 시는 특허 공법이 적용된 물놀이시설 구매를 위해 특허 물품 구매 심의회와 조달청 심사를 거쳐, 조합놀이대에 적용된 주요 특허기술로 이용객의 안전성과 위생에 필요한 항목이 적절하게 적용된 제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조합놀이대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뿐만 아닌 사계절 이용가능한 경제성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의 주요 단체장을 찾아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년인사회는 지난 20일 월곶면을 시작으로, 21일 양촌읍, 22일 대곶면, 23일 통진읍에서 진행됐으며, 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포시는 이번 인사회를 통해 주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함께 김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소통 기반의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양촌읍, 한강2공공지구 내 불법 가설건축물 해결 방안 및 5호선 연장 논의 양촌읍 주요 단체장들이 모인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한강2공공지구 내 불법 가설건축물 해결 방안, 5호선 연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누산 4,6,7리 경로당에서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통과 문화부터 차근차근 진행 중인 김포서울통합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과 맥락을 같이 하면서, 김포서울통합이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2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 소속 각분야 전문인으로 꾸려진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가 초광역권 형성 및 (대)도시권 연계·협력 중심의 종합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발표했고, 행안부는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지원단’을 설치하고,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보도자료에서 “미래위는 지난 2024년 5월 출범했으며, 8개월간 11차례 전체회의와 6차례 지역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미래위는 현재 지방행정체제는 인구와 경제력이 성장하던 3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면서, 개편방안으로 ▲광역시・도 간 통합, ▲시・군・구통합, ▲특・광역시와 시・군 간 구역 변경, ▲비수도권 거점 대도시 확대, ▲지방자치단체 기능 조정,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자치계층 재검토, ▲읍・면・동 효율화”를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배우며, 미디어를 활용해 기후 정보를 전달하는 기후캐스터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2025년도 기준) 청소년이며,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월 23일, 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한다.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의 주재로 보건소장과 보건의료 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12명의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된 내용은 ‘시민중심, 건강으로 통(通)하는 김포’라는 비전 아래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시 업무조정 계획 ▲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등이 있었다.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인구 70만 대비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북부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감염병 및 응급의료·재난 대응체계 정비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주 폐해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중독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절주 실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 음주상식 절주 고사(테스트) 카드뉴스, ▲ 마음건강 체크(음주, 우울), ▲ 생활 속 절주 수칙 안내 등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절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김포 5일장에서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2025년 설날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과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이상신 대표,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찬욱 본부장, 김포 5일장 상인회 사우 황재명 회장과 북변 이길복 회장,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 김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민소영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상인들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지원 금액을 지난 추석맞이 행사 대비 2,700만원에서 6,300만원으로 늘렸다. 이번 기부 물품은 김포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가구 등 총 9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읍면동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심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도로과 직원 및 읍면동 공사 실무 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측정 설명, 청탁금지법 사례 공유, 계약심사제도, 업무처리 절차, 심사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청 청렴 내부 강사로 활동 중인 이기욱 감사관, 기술감사팀장 및 담당 주무관이 강의하여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고 실무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포시는 매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 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계약심사를 통해 16억 3천 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및 청렴 교육을 통해 설계를 담당하는 공사 실무 담당자들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청렴마인드를 형성하고 계약심사의 이해도를 높여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관공서 방문이 생소한 민원인에게 업무편의를 제공하고자, ‘세무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무부서(세정과, 취득재산세과, 징수과)는 본관 1층에 위치한지 오래됐지만, 세정과 사무실이 2개로 나뉘어져 있는 등 처음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한 번에 담당부서를 찾기 어려웠다. ‘세무민원 안내 도우미’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김포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지방세 신고 및 납부, 증명서 발급, 고액 체납 상담 등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쉽게 찾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김포시에 정착하려는 마음으로 생애 최초로 주택을 매입하고, 취득세를 감면받고자 취득재산세과를 방문했던 민원인은 “어르신께서 밝은 얼굴로 맞아 주시고, 담당 주무관의 친절한 업무처리에 내집 마련의 기쁨이 한층 더해졌다”라며 세무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세무 업무로 방문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편리함과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설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농·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222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 설 연휴, 문 여는 병원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설 연휴 문여는 병·의원(272개소)과 약국(166개소)를 지정·안내하는 한편, 연휴기간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북부보건센터를 거점으로 지역보건의료기관 진료체계를 정상 가동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센터인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