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가 본격적인 해외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 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등 대학 멘토링 투어, 명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연수 기간을 최고로 가치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무엇보다고 건강하고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 강화 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초학력 전문교사 양성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효과적인 지도를 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연수는 사전 신청한 초‧중등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각 과정은 강의, 워크숍, 사례연구, 그룹토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운영한다. 실시간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를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히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분야를 세분화해 ▲한글 미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경계선지능 ▲사회․정서 등에 따른 전문가과정으로 운영한다. 각 과정은 현장 임상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교육 현장의 적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경기 기초학력 보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유형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도내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립단설 아이숲유치원(원장 김남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인성밥상’ 영양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실시간 중계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에서 직접 참여하는 인원 외에도 도교육청 소속 유치원 유아와 가족 등 500여 명은 가정에서 사전 공지된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유아기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전문가 특강 ▲유아 위생교육 ▲영양선생님과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감사밥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나눔밥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유아는 가족과 함께 요리해 도시락을 만든 뒤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과 감사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또 다양한 교육으로 유아의 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월 8일 시행하는‘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611명 ▲중졸 1,707명 ▲고졸 7,026명, 총 9,344명이 지원해 전년도 같은 회차(2023년도 제2회) 지원자 8,604명 대비 8.6%(740명), 직전 회차(2024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 대비 3.3%(295명)가 증가했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2층 미디어플랫폼실에서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이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평가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의제를 찾아내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의기구이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군포시청 박상규 교육체육과 과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위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군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전해영 센터장, 천귀순 궁내초 교장, 정선화 용호고 교장, 군포시발전협의회장 한용기 위원, 군포학운위위원장 연합협의회 김공주 위원과 실무진 4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정담회에서는 1부로 2024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포 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군포의 인성교육과 함께 학교자율과제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에서는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의 지역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 공모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2018년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2023년에 성남시의료원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 결과로 경기도에서는 4개의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갖게 됐다. 장애인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조기 진료와 예방적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별도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운영해야 한다. 이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대상자가 예약 또는 현장 접수 시 동행 서비스, 안내문 비치, 시각·청각 안내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도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은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정 병원에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현재 이용 가능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뿐이며, 나머지 3곳은 기준에 맞는 시설과 장비를 준비 중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이며,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3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미래홀에서 경기도 의료협력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를 주제로 의료산업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김병관 사무관 ‘디지털 의료제품 정책 현재와 미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이충근 교수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 및 규제 이슈사항’ ▲㈜사이넥스 의료기기임상개발부 김선미 부장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대한 규정의 이해’ 등이다. 디지털 의료제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을 통한 의료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산업 협력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술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의료, 투자, 인허가)의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산업체와 공유하는 연구세미나, 의료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제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인재개발국 대상으로 교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대상자 선정에 있어 본청 출신, 고위직 포함 등 불공정한 측면이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문승호 의원은 “인재개발국이 경기도교육청 모든 교직원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리 교육가족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면 많은 예산이 쓰여지는 것에도 저는 동의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최근 인재개발국이 해외연수 프로그램 대상자를 공모하고 선정한 결과를 보면 본청 출신 우대, 고위직 출신 우대가 선정 기준이었을까 하는 우려가 될 만큼 국장이나 원장, 과장급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며 “심각한 불공정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렇게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많이 포함되면 하위직 공무원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고, 특히 공로연수를 가 있는 직원까지 포함된 것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답변에서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벽을 허무는 연수, 직급, 직종, 직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건강국 및 산하기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 마약 근절 관련 경기도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일상을 파고 든 마약의 심각성에 대한 연구는 이미 많이 선행되고 있고, 2023년 7월 제370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류사범 관리 및 마약중독자 재활 지원은 경기도가 주체가 되어, 정부, 시·군과 함께 협력하여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하는 등 여러 차례 목소리를 냈는데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진행하겠다라는 대답뿐이다. 마약 근절 골든타임 놓치면 도민들의 피해만 늘어날 것.”이라며 늑장대응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복지위원회의 자랑거리다.”며 “직원 모두의 어려움을 공감한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 모두가 도울테니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독려했다. 이어 오후에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4일 열린 제376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상황을 점검하면서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협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제안하고, 22대 국회에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제출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에서 제시한 세부 실행전략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은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주택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의 일방적인 K-컬처밸리 사업협약 해제를 질타하고 공영개발 변경에 따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오준환 의원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CJ라이브시티와의 사업협약 해제로 K-컬처밸리의 성공을 기대했던 고양시민들은 다시 한번 좌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준환 의원은 “예산 규모가 2조원이 넘는 매우 큰 국가적인 사업에 민간기업의 도움없이 경기도와 GH의 주도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K-컬처밸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사업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로 노선을 변경했지만 이마저도 구체적인 대안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공영개발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질타했다. 또 오 의원은 “더 큰 문제는 경기도가 사업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와 일방적으로 사업협약을 해제하면서 법정 소송까지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이(더불어민주당, 안산2)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태희 부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여야 의원님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도시주택실 업무보고'에서는 “안산 지역 도의원으로서, 3기 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지정을 발표했으며, 2025년 지구계획을 승인하고 2028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하여 2031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자 주거 내 안전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평화협력국 업무보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의 체계적 확대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상현 의원은 "평화협력국이 코로나19로 인해 출장 및 업무 수행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이와 더불어 당시 평화협력국은 1년 넘게 지속된 검찰 수사로 인해 매우 위축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2년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평화센터가 효율성 문제로 해체됐으나, 이후 여러 측면에서 각고의 노력을 수행한바 안정화 궤도에 올랐다고 본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현재, 평화협력국이 다시 체계적으로 대북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제3지대에서 유엔을 통한 직접적인 대북 협력 방안을 재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남북교류협력의 체계적인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남북 교류 협력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 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평화협력국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모색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건설국, 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관련 2024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옥분 의원은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지속가능미래를 위한 글로벌 아젠다 인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건설·교통·도로 등 사업에 접목하여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그동안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사업에서 ESG를 접목해 추진하고 있는지를 질의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기존 건물에서 나오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과 환경 문제, 하도급 불공정·불법 행위 근절 등 환경과 사람 중심의 ESG 관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그동안 건설교통 분야에 ESG를 접목한다는 것은 생각해 보지 못했다”라며 “앞으로 소관 사업 관련 미진한 부분이 있는지 고민하겠다”라고 대답했다. 박옥분 의원은 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지방도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유지관리를 통한 팔당상수원 수질환경 개선 사업은 어떠한 추진계획으로 진행 되고 있는지를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건강국 및 산하기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보건건강국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3급 법정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는 최근 2020년 385명에서 지난해 747명이 되어 94% 가까이 증가하면서 서울을 비롯해 인천, 파주 등 수도권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 말라리아 감염률이 전국 1위이고 북한 오물풍선 때문이라는 근거 없는 사실이 확산 될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왜 특정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지,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25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소관 교육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오세풍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현재 경기도교육청 소관 교육도서관의 건축연도가 오래되어 이용자들의 발길이 점점 적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며 노후화된 교육도서관의 공간재구조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많은 학교에서 학교도서관의 리모델링을 희망하고 있지만 선정되기도 어렵고, 또 선정된다 하더라도 획일적으로 2억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학교에서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며, “오늘 업무보고에 앞서 지원한 학교 현황을 검토해 봤는데 지역별로 편중된 감이 있어 지역별 안배도 필요해 보이고, 또 학생 수가 많은 학교부터 지원하는 등의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예산을 충분히 증액해서라도 학교가 원하는 학교도서관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25일 농업기술원 주요 업무보고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술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꿀벌 대량 폐사가 생태계의 건강과 농업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김성남 의원은 “꿀벌 폐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원의 연구 및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꿀벌전문가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향후 예산을 들여서라도 축산동물복지국과 협의를 통해 작은 팀을 신설하는 등 양봉농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양봉농가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농촌진흥청과 긍정적으로 협의·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25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초등 필수교육과정인 생존수영 수업 시 활용되고 있는 이동식수영장의 수질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지역에 실내수영장이 부족한 경우 일부 학교에서는 운동장에 이동식수영장을 설치하여 수업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수영을 하고 나서 아이들이 두드러기나 발진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수질오염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의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답변에서 고아영 융합교육국장은 “이동식수영장이 설치된 학교를 가봤더니 시설 면에서는 잘 해놨지만 아무래도 여름철이다 보니 수질문제를 우려했었고, 이후에 기사를 통해 문제를 접했다”며, “말씀주신 대로 학생 건강문제를 고려하여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궁극적으로는 지역 또는 권역별로 실내수영장을 지정하여 운영해야겠지만 현재 상태에서 아이들의 필수교육과정인 생존수영을 수업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동식수영장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엄격히 수질관리 기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유전자변형식품인 콩, 옥수수, 면화등의 유통관리를 위해 제품용기 관리 및 샘플링 검사를 철저히 할 것”과 “GMO 인증제도를 활성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요즘 기후변화로 인하여 전례없는 폭염과 장마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전자변형식품과 각종 가공식품의 안정성이 우려된다”며 “연구원 차원에서 유통되는 모든 GMO제품과 가공제품에 대해 원료 함량 비율을 제품용기에 표기하는등 철저한 유통관리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전자변형식품을 포함하여 각종 가공식품에 대한 유통관리를 철저히 하여 도민건강을 위하여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끝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으로 인하여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연구원이 적극적으로 세균등 위해성검사를 실시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제3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가 콘텐츠 중심의 시대를 선도하고 괄목할만한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홍보와 지원을 주문했다. 먼저, 이한국 의원은 제11대 후반기에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써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시작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질문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한 콘텐츠산업 홍보 사업에 대해 “경기도의 콘텐츠 사업 활성화는 청년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콘텐츠 중심의 시대인 만큼 경기도가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콘텐츠산업 홍보의 선택과 집중에 신경써달라.”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시 한 번 주문했다. 이어서 이한국 의원은 “콘텐츠 사업 해외진출 지원시 번역 업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효과적이고 활발한 콘텐츠 사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한 업체를 활용하여 최적의 성과와 결과를 도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