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협회 측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안내와 동료 상담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피해 상담센터’의 군포시 설치와 운영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사회는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게 된 이들에 대한 보완 대책이 매우 부족하다.”라며, “특히 일상 속에서 중도에 장애를 갖게 된 분들의 고통과 상실이 깊은 만큼, 그분들이 다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공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도민을 위한 피해 상담센터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정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검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 상담센터 1곳을 운영 중이며, 확대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4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과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행사 전후 북한이탈주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이웃으로서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안광림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용기 있는 선택과 새로운 시작에 성남시민 모두가 따뜻한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공존,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진안동) 준공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편의성 정책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박진섭·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 준공은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주변 교통 환경과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성 증대와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복합환승센터의 기능을 되살려 경기 남부권역의 핵심 교통 정책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차타워 시설은 총사업비 275억 원이 집행됐고 지상 4층에 주차 면수는 313면으로 8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는 병점 구도심과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 체계를 목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7월 11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사옥에서 공사 출범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공사의 사명 변경에 따른 것으로, 공사의 사명은 올해 3월 주택공간위원회 김현기 의원이 발의하여 5월에 의결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됐다. 또한 공사의 설립 목적도 ‘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국한되던 것이 ‘시민복리 증진과 주거생활환경에의 이바지,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번 조례개정에서 확대된 사항이다. 그간 공사의 사명은 1989년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출발하여, 2004년에 ‘에스에치공사’로 변경됐으며, 2016년부터 최근까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공사의 사업범위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시 주요정책 사업과 주택공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이같은 사항을 조례개정을 통해 사명과 공사 설립목적에 반영한 것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날 선포식 축사에서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과 문승호도의원은 7월 14일, 희망대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따른 통학로 폐쇄 예정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교사동 개축공사로 기존 후문이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인근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학부모 민원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 공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여러 대안을 검토한 결과, 희망대공원 산책로를 활용해 후관동 뒤편에 임시 출입문을 설치하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다. 성남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원조성계획 변경 신청부터 결정·고시까지 통상 약 4개월이 소요되지만, 이번 사안은 경미한 변경으로 분류되어 절차를 간소화해 최대한 일정을 단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의 협조에 따라 임시통학로에 필요한 계단 및 안전난간 설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설계에 반영해 별도 예산 편성 없이 기존 사업비 범위 내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이군수 시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최우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제329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흥시가 제출한 총 2조 4,05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중 심사한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960억 원 증액된 규모로, 시의회는 긴급 현안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시흥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첫날인 15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이 이뤄지며,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후 16일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이후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21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재정 운영의 중장기적 건전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재정 운영의 중장기적 건전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는 경기도 재정의 실태를 분석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논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특히 전직 한국지방재정학회장 및 한국재정학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하여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현장의 평가이다. 노민호 수원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발제 세션과 토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발제 세션에서는 황대호 위원장을 좌장을 맡았으며,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가 ‘경기도 재정의 중장기적 건전성과 재정분권’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 명예교수는 2024년 경기도 지방재정 건전성 실태를 분석한 자료에서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2.7% 경상수지비율이 83.26%, 관리채무비율이 9.37%, 관리채무상환비율이 7.27%, 통합유동부채비율이 38.38%로 나타나는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전국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민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은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 증자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공공개발 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으로 새로운 도시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고, 향후 삼성 국가산단, SK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을 비롯해 남사‧이동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경강선 연장 등으로 개발 압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2040 도시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개발 주도의 마스터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택·교육·교통·문화 등 기반 시설을 적시에 공급하지 못하면 민간개발의 난립과 부동산 투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신 의원은 “도시공사는 이를 방지하고 도시를 좀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설립한 전문적인 공공개발 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자본금 수준이 고양·평택·화성시보다 낮고 개발 인력도 정체되어 있다”며, “플랫폼시티 사업에서도 불과 5% 지분만 참여하는 등 대규모 공공개발을 주도하기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현읍 지역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모현읍은 2025년 6월 기준 인구 3만 5000여 명, 1만 5000여 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하며,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중‧고등학교는 3개 근린주거구역 약 7500세대 당 1개교의 비율로 배치하도록 되어 있어 고등학교 1개교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모현읍에는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이 운영 중이지만, 고등학교는 전무한 상황인 반면 인근 포곡읍에는 고등학교가 2곳, 고림동에는 3곳이 밀집돼 있어 처인구 내에서도 교육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모현중 졸업생의 70%가 포곡읍, 30%가 광주시나 성남시 분당구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하고 있다”며, “등하교에 하루 1~2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신체적 피로, 학업 집중력 저하, 교통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7월 11일 시흥시 거북섬 내 아쿠아펫랜드 A동에 입주 예정인 ‘㈜캠핑의 추억’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이들이 겪고 있는 입주 관련 애로사항과 상권 침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아쿠아펫랜드는 2022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복합관상어산업단지로,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023년에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실내 키즈파크와 다양한 체험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권 침체와 공실 문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A동 4층에 입주를 준비 중인 ‘㈜캠핑의 추억’의 경우 24명의 일반분양자 중 22명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약 2,800㎡(850평) 규모의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은행권에서 거북섬 전체 상가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필요한 사업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관계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남한산성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 현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으로 가득했고,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경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과 지역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활기차게 만드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동호인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성남종합운동장 정문에서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안보현장 견학’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직접 배웅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 수호를 위한 뜻깊은 여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안보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국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출발에 앞서 전우회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유는 결코 당연하지 않으며, 여러분의 실천과 헌신이 곧 지역과 국가를 지키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안보를 위한 시민의 노력과 뜻이 헛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에서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 보훈 수당 형평성 제고를 위한 국가보훈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정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라며, “그러나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보훈 수당은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여, 동일한 국가보훈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주 지역에 따라 수당 지급액이 상이해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저해하는 사회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은 국가 차원에서 보훈 수당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는 국고 보조를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해당 법안은 2024년 9월 국회 정무위원회 상정 이후 현재까지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입법의 지연은 곧 국가의 도리와 책임을 방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5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3일 주엽동 뉴서울볼링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허신용 고양시볼링협회장을 비롯하여 선수단과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시구를 하는 등 대회에 직접 참여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동참했으며,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의 근간이자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5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다양한 세대의 참여 속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재난에 노력해 주고 계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덧 제9대 후반기 용인시의회가 반환점을 돌아 1년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의회를 지향하며 총 9회의 회기 동안 250건의 안건을 심사, 입법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시정 운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 다양한 시정질문과 발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는 다수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심의 예정되어 있다”며,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19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12일 토요일 제13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공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청소년자율예산제’ 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정책 제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에 공식으로 제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제출된 '청소년 국제 정치역사 특사단'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시민이 독일을 방문해 ▲분단과 통일 역사 탐구 ▲국제협력 강화방안 모색 ▲초국가적 정책연대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자율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시 평생교육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이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론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강산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청소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청년 장해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SH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본격화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급은 최 의원이 대표 발의해 4월 25일 제330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이후 첫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공급 대상 주택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신축 건물(2024년 준공)로, 총 26호 규모다. 5호선 강동역과 강동성심병원 인근에 자리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기쿡탑,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이 기본 설치돼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보증금 200만 원 기준 월 임대료 약 53만 원이다. 수급자·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의 경우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약 32만 원으로 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공고는 7월 15일 게시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시흥시 장애인 어울림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의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네트를 넘어, 상대 코트에 시원하게 꽂히는 스매싱처럼 선수 여러분의 도전은 세상의 모든 편견과 장벽을 통쾌하게 넘어서는 희망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회 이름인 ‘어울림’처럼 오직 땀과 열정으로 하나 되어 즐기는 이 현장이야말로 시흥시가 꿈꾸는 가장 멋진 모습의 표본”이라며 “여러분이 코트 위에서 보여주실 웃음과 열정, 땀과 응원들이 빛나는 기록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 이행 발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오 의원은 지난 제259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김 시장이 내세운 공약 이행률이 시민들의 체감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하며, “성과 부풀리기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오 의원은 12일 김포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일부 기자들을 초청해 시정질의에 대한 백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는 김 시장이 발표한 총 56개 공약 중 27건 완료, 8건은 2025년 완료 목표, 나머지 21건이 정상 추진 중이라는 설명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한 공약은 ‘김포한강선(서울 5호선 연장)’이었다. 김포시가 해당 공약을 “100% 완료”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오 의원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완료됐다고 할 수 있느냐”며, “김포시민 중 그 누구도 이 공약이 완료됐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같은 조치가 시민의 기대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산대교 무료화’ 공약에 대한 문제도 언급했다. 김포시는 해당 공약의 이행률을 80%로 발표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025년 7월 9일(수)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차담회를 갖고, 마포구의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송파구의 정책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 이혜숙 의장은 마포구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처음 마포구청에 도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작은 부분까지 배려한 마포구의 따뜻한 손님맞이 문화였다”고 말했다. 또한 “마포구는 거리마다 테마를 부여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송파구도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백제 고분 등 훌륭한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콘텐츠 면에서는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장은 이어 “마포구의 하늘길, 끼리끼리 거리와 같은 차별화된 거리 조성 사례는 송파구에서도 충분히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잠실관광특구 등 송파구의 특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이번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의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마포구가 선도적으로 조성한 거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게 되어 뜻깊다”며 “송파구도 지역 자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