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의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신성영 의원은 7일 열린 ‘제281회 인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과밀학급’문제를 언급하며 도성훈 시교육감에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과밀학급의 현 상황 해결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력 요구했다. 신 의원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인구밀집지역인 하늘도시의 경우 모든 초교가 과대·과밀학급을 피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4개 초교 중 특히 중산초교가 전국 최대 규모의 임시가건물 학급인 3층짜리 모듈러 학급을 설치하고도 곧 과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산초교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1천800여명이 넘고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가 7월 입주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근거리에 약 1천 가구 주상복합도 분양이 완료돼 곧 2천 명의 학생을 돌파하는 등 몇 명까지 증가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영종초교와 별빛초교 역시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순차적으로 이뤄지면 영종초교 학생 수는 1천500명이 넘는 과대·과밀학급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7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인천광역시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올바른 해상풍력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김대중 의원 등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고, 여기서 손충렬 한국풍력문화재단 센터장, 이한구 인천시정혁신준비단 위원,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 등은 발제를 맡았다. 손충렬 센터장은‘선순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인천 해상풍력 추진’을 주제로 국가과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로서의 해상풍력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이한구 위원은 ‘인천 해상풍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해상풍력 발전과 지역과제(일자리창출과 지역산업연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 단지의 조성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대중(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해상풍력발전의 최적지인 인천시가 해상풍력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의 산업을 연계해 인천시의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산업경제위원회에서 해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최근 열린 ‘제281회 인천시의회(정례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순환버스 신설과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운행,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감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촉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정질문 첫 주자로 나선 신성영 의원은 우선 “영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 중 하나이지만, 청라·영종에 비해 도시 기본인프라가 매우 부족하고, 특히 교통의 기초인 버스노선과 배차시간이 열악하다”며 “영종 내 순환버스와 GRT 등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운행과 관련해 “인천발KTX만큼 큰 당위성을 가진 사업으로 서울시 입장은 시설비 40억 원과 운영비 88억 원 중 66억 원을 분담하라는 입장이기에 인천시에서 당위성을 이해하고 시설비 40억 원과 운영비의 일부인 예를 들어, 약 50억 원 정도를 분담하더라도 9호선 직결 사업은 꼭 추진돼야 한다”면서 “영종·청라·서구 등 약 100만의 인천시민들이 9호선 직결 운행을 통해 출근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는 연구가 있는 만큼 당위성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2022. 9. 2. 중구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용유노을빛 공원과 검단신도시 홍보관, 3-1택지공구 등 위원회 소관 도시 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미단시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건설교통위원들은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로부터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용유노을빛 공원 조성 사업 등 중구 지역과 관련된 도시 개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사업의 정상화 및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 자리에는 중구청장(김정헌)도 참석하여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단시티 조성 사업은 사업비 1조 975억 원을 들여 중구 운북동 1283번지 일원에 특급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시설 등을 겸비한 복합 리조트로 개발하여 했으나, 2017년 9월 착공을 시작해서 2020년 2월에 공사가 중단되어, 정확한 공사 재개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로, 공정률은 24.5%에 그치고 있어, ih(인천도시공사)는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도시마케팅 수립에 따른 매각계획을 수립중이다. 용유 노을빛타운 개발 사업은 사업비 4,816억 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 채용으로 정책지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5일 의장 접견실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9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번 9명의 정책지원관 임용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된 정책지원 전문 인력에 대한 최초 임용이며, 인천시의회는 이날부터 9개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지원관의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최초 임용 후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 가능하다. 이날 허식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인천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활동과 의원들의 정책방향 제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약 2개월 간 시민 의견을 받는다. 대상은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사업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나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예산낭비 사례 등이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악의 또는 인신공격성 사항,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팩스·방문 접수 등으로 할 수 있다. 허식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총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 김대중·나상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회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언론인 출신의 이종진 경도신문 본부장, (사)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이사장, 소상공인 양웅규 바이크원 대표 등 총 9명이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계획 승인, 의원연구단체의 지원(연구 활동비 지원 등)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허식 의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소속당을 초월해 오직 인천시민을 위해 ‘공부하는 시의회’, ‘연구하는 시의회’,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전국 의회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조례입법 교육을 추진한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인교육대학교 등과 ‘조례입법아카데미’의 인천시민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경인교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시민대학 플랫폼인 ‘인천시민대학 처음시민캠퍼스’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조례입법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례입법아카데미’는 올 1월 13일자로 개정 지방자치법 및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새로워진 주민조례발안제도가 정착되고 활성화됨과 동시에 인천시민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의회가 전국 의회 중 최초로 기획한 시민대상 조례입법 교육과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3개 기관들은 ‘조례입법아카데미’ 추진 관련 인천시민대학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지원·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들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플랫폼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 ‘시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바 있다. 이날 세 단체장들은 지난 2015년 4자간(환경부․서울․인천․경기)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3자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가 문화·체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 등 운영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았던 분야별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사항 파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 트라이보울 등의 기관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그 기능과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또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도 방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 예정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올 2월 출범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운영법인:사회법인 인정재단),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등도 찾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김종득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복지와 안전한 문화생활,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일선의 현장에서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는 최근 ‘인천시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인천시의회 임관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교 부위원장, 유승분 위위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용철 위원장,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과 한승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인천서구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초지대교)를 잇는 6.47㎞ 해안도로이며, 4.7㎞ 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 확장, 1.77㎞는 4차로로 신설하는 공사다. 사업비는 국비 200억 원, 인천시에서 166억 원, 김포시에서 100억 원 등 총 466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부터 도로확장을 추진했으며, 김포 주민보다 강화도 주민이 더 많이 이용하는 도로 특성을 고려해 2017년 10월에 김포시와 사업비 부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4년 완료할 예정이다. 임관만 위원장은 “강화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가 완공되면 인천 내륙과 강화도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공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화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인천시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30일 허식 의장, 이봉락·박종혁 부의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등 인천시의원과 문완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허석곤 인천소방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원의 기적’캠페인 참여 기념식을 가졌다. ‘119원의 기적’캠페인은 ‘하루(1)에 119원씩 하나(1)된 마음으로 구조(9)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라는 의미로, 지난 2019년 8월 전국 최초로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에 제9대 인천시의회는 지난 5일 실시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에서 ‘119원의 기적’캠페인에 전체 시의원이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이달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기부금 납입을 약속하는 지정기탁 신청서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허식 의장은 “하루 119원은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제9대 전체 시의원이 한 마음으로 동참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화재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라며, ‘119원의 기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제4선거구)이 결식아동의 급식인권 보장을 위해 현행 가맹점 제도를 폐지하고, 한끼 급식비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즉각 인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제281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김종배의원은“현재 인천시 각 군·구별 420여개소 총 4,295개의 가맹점이 있으나 이중 편의점은 67%에 이르고, 학생들이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한식당은 9.8%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지난 2년 동안 57%의 결식학생들이 95억6천만원으로 편의점에 끼니를 해결했고, 한식당의 식사는 3.83%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다. 김의원은 “결식학생들이 편의점으로 몰리는 이유는 거주하는 구의 가맹점 식당에서만 이용해야 하는 푸르미카드가 결식학생임을 나타내 사춘기 청소년들이 의도적으로 기피해서 편의점으로 내 몰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시와 대전광역시처럼 모든 식당에서 자유롭게 모든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가맹점 제도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는 청소년들이 담배나 술, 커피와 제3자 이용 등의 문제로 가맹점 제도 폐지를 주저하고 있지만 이미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의회에서도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천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29일 시의회 별관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 민관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에너지전환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의제가 된 상황 속에 에너지전환 지원조례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공동체 육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기초 방향을 협의하고자 진행됐다.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이사장은‘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성과’라는 주제를 통해 2년 전 전국 최초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경기도의 성과 및 보완점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논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인천환경운동연합 이완기 기후특위위원장은 ‘인천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안’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는 인천시민형 에너지전환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개교 예정 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이음초등학교(인천시 서구 원당동 309)를 최근에 찾아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이음초교는 검단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검단 신도시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건축공사 완료와 함께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지역 내 개교 예정 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이음초등학교(인천시 서구 원당동 309)를 최근에 찾아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이음초교는 검단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검단 신도시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건축공사 완료와 함께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몽골 옵스도의회 의장 일행(밧볼트 츠위인 의장, 푸레브수란 손두이 위원 등)이 25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를 방문했다.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옵스도는 인구 약 8만3천여 명으로, 중심도시 울란곰은 17세기 후반에 기초를 세운 몽골의 고대도시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밧볼트 츠위인 의장은 “국제도시인 인천시와 청년 창업 및 학생교류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몽골자원을 활용한 기술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몽골 내 생산 제품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교육 교류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허식 의장은 “몽골 자원과 한국 기술력을 결합한 청년 창업 교류 및 기술교육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숙원사업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및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25일 항만기능을 재편해 해양문화 도심 공간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시와 직접 소통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부의장, 신동섭(행정안전위원회)·정해권(산업경제위원회)·임관만(건설교통위원회)·신충식(교육위원회)·박용철(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순학(윤리특별위원회)장 등 35명의 의원과 인천항만공사 홍성소(건설부문) 부사장, 인천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총사업비 5천563억 원 규모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주상복합, 공원, 공공용지,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항 내항 8부두 곡물창고를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 사업’은 총사업비 452억 원을 투입해 극장·공연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쇼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역 내 민원 발생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산업위 사무실에서 이순학(민) 시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임상균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 도종율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민원 발생 사항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청라 해변공원 내에 위치한 청라캠핑파크 캠핑장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많은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나, 캠핑장에서의 숯불 이용한 취식행위와 모닥불 사용 등으로 발생되는 냄새 때문에 인근 주민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라캠핑파크 계약조건에 의거, 캠핑장 내에서는 모닥불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숯불만 사용) ▶캠핑 운영 재계약 시(4년 후) 캠핑장 내 숯과 모닥불을 이용해 고기를 굽는 행위 제한 명시 ▶캠핑장에 차폐식재 공사 진행을 통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등 청라캠핑파크 인근 주민 민원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순학 의원은 “청라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는 커넬워크, 공원 등 주민 근린시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민원사항은 도심 속 캠핑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23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국가위기관리와 전시대비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전시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상황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품 전달로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각종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