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6일, 2025년 상반기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되어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참가기업들은 항공료와 통역 지원,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았으며, 총 128건 1,56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12건 486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지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추가 계약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소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장, 참가기업 8개사가 참석해 시장개척단의 운영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참여기업 대표들의 수출 현황과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어반솔루션코리아 박동준 대표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일반적인 수출상담회에서 만나기 어려운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하여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는 대한민국국제 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여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홍보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 포함 200여 개의 여행 관련 기업과 해외 관광청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의 미래, 감성과 로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개의 전문가 특강과 다양한 바이어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하여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번 홍보관에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품 전시를 통해 ‘품격 있는 이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 이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화려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인공폭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축제,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어질리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2일간 개최된다. 어질리티(Agility) 경기는 반려견과 반려인(핸들러)이 한 조가 되어 허들, 터널, 시소, 테이블 등 장애물을 통과하여 가장 빠른 시간에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장애물 달리기로 반려인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독 스포츠다. 이번 어질리티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훈련된 약 80여 팀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개막식인 9월 13일 오후 4시경 대회 종료 직후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은 시상식과 함께 독 댄스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축제 2일차 9월 14일에는 일반 관람객들도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어질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축제 2일 동안 아이 컨택트 대회, ‘달려갈개’ 반려동물 미니운동회, 무료 건강검진, 미용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와 행사 장소인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연계한 예술로62마켓 등 도자공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는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 역할을 지지하기 위한 소규모 부모교육을 2025년 6월~12월까지 월 1회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자녀발달 단계별 특성과 이해’, 7월에는 ‘부모의 역할과 긍정적 양육태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각각 아크릴 냄비받침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의 공예활동이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8월 교육은 14일 오전 10시 ‘양육스트레스 관리와 감정코칭’을 주제로 열린다. 부모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감정 소통 방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누리집 또는 센터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아이다봄의 부모교육은 아이 돌봄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성장도 함께 도모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5년 7월 5일 기준 총 6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해외 유입사례는 46명(70.8%)으로 베트남(42명), 우즈베키스탄·태국·이탈리아·몽골(각 1명)을 방문한 뒤 감염됐으며 이들 통해 추가 전파된 해외 유입 관련 사례는 19명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6만 명에 달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 유행이 지속되어 해외여행 중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홍역 유행 국가 방문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이 가능한 만큼, 홍역 백신 접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생닭 30마리 등 여름철 보양식 조리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장수경로당을 비롯한 총 7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호양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건강한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 자원봉사 입문 교육을 기본으로, 도박 예방 교육, 금융교육, 환경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경로당 정서 지원 활동,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데이’를 운영해, 가족이 함께 다양한 나눔 소품을 만들고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꾸러기 그린 특공대 –지구를 구해줘!-’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습관을 기르고, 이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내 등록시설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지구를 지키는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문제점,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탄소 중립 실천 방법,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현정 센터장은 “지구온난화는 범지구적인 문제로, 환경 및 기후변화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안전, 영양 관리 및 영양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공동체 사업단 공모사업’에서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이 초기 투자비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반 시설 지원, ▲초기 투자비, ▲재도약지원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센터는 이중 ‘초기 투자비’ 부문에서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인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도화2·3동 주민문화센터 1층에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해당 카페는 시니어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고령 친화형, 지역 상생형 시니어 카페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어르신들의 자립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역량과 경험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관내 21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주민 밀집 장소를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미추홀복지소리함(미소함)’, ‘이웃애(愛)상점’, ‘미추1004톡’ 등 다양한 복지 소통 창구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제보 방법을 적극 안내하는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홍보 활동이지만 주민의 관심이 모이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 총 2,180여 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협업하여 7월 17일 5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공연 '우리들의 청춘시절: 만담의 폭소마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철 실내 여가문화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어르신 정서지원형 프로그램으로, 사자탈놀이, 전통 만담과 민요, 설장구, 교방무, 버나놀이, 북놀이, 베뱅이굿 등 풍성한 전통연희 공연을 선보였다. ‘만담의 폭소마차’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만담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음이의어 만담 ▲문자유희 만담 ▲허풍과 장담 등으로 구성하여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유쾌한 대사와 흥겨운 전통 연희가 어우러져 관객과 소통하는 양방향 공연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노OO 어르신은 “재미있는 만담공연과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공연을 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너무 유쾌해서 웃음이 절로 났다면서 오랜만에 크게 웃으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고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이번 공연으로 이용 어르신들께서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며 생활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8월31일까지)’와 ‘거주지 방문조사(9월1일~10월23일)’로 이뤄진다. 먼저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가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법 위반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하는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사실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후 방문조사에도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맥도날드 삼산점 앞)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바닥형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시설 확충 ▲ 교통섬 제거(한국지엠삼거리) 등이다. 관련 사업은 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16일 밤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함께 진천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17일 오전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지역 곳곳에 토사 유실, 농경지 및 하우스 침수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이재명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농다리, 하덕마을, 석탄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르고 철저한 대응이 필수”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사전 예찰 및 대비를 강화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읽기’ 11기 프로그램으로 ‘도둑맞은 집중력’을 선정하고,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정도서를 함께 읽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밴드에서 함께 읽기에 70% 이상 참여하고, 서구도서관 누리집에 서평을 작성한 참가자에게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에 함께 읽는 ‘도둑맞은 집중력’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요한 하리가 쓴 책으로, 현대인의 집중력 저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과 9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코딩교실 '코딩으로 만나는 나만의 화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바탕으로 날씨와 농업 자동화 구조를 이해하고, 코딩을 통해 자동 급수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이다. 8월 2일에는 마이크로비트 센서와 스마트팜 이해, 8월 9일에는 토양 습도값 측정과 자동 급수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6일 관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극지연구소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극지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천 지역자원을 연계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시설 탐방으로 구성했으며,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가 ‘극지에서 배우는 지구의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극지인프라 종합상황실, 극지과학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극지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한 참가 교원은 “극지라는 낯선 공간을 통해 기후 변화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끼고, 학생들에게 전지구적 관점과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자원과 글로벌 이슈를 연계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8일 본원 백운재에서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다. 개강식에서는 ‘선생님이 희망입니다!’ 강의를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 특강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등을 진행했다. 교사의 기본 소양과 교과지도, 생활 교육 등 직무 전문성 함양을 목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100시간 동안 초등 123명, 중등 124명을 대상으로 분임토의, 실습, 문화 체험 등 학교 현장 밀착형 연수가 이뤄진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직 성찰과 교육공동체성을 강화하여 교사로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우리의 특별한 여름 방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기획했다. 온이음센터 사례관리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하계방학 중 운영되며, 정서 지원 활동과 안전 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복지사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가정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방학 중 복지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내권과 영종권으로 나누어 ‘읽걷쓰로 채우는 학부모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신의 삶과 가족, 자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완성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권은 유·초·중·고 학부모를, 영종권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림책 작가 보람 작가의 지도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엔 그림 그리는게 낯설었지만 작가님의 지도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권역별로 대상을 달리해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