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탄소중립실천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마련한 수제 비누 2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생활 속 화학제품 사용을 줄이고, 자연분해가 가능한 녹차, 단호박, 어성초 분말 등 친환경재료를 활용한 천연 수제 비누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의 하나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광순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천연비누 만들기 활동이 친환경 생활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녹양동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약기관 ‘롬플라워(대표 조은수)’가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다육식물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롬플라워는 2024년 7월 17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맺고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화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조은수 대표는 2018년부터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조 대표는 이날 다육식물 20개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은수 대표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화분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뜻깊다. 화분 전달 및 안부 확인을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0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관내 학교 및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서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등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산책로와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송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과 6월에도 두 차례 클린데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그동안 3회에 걸친 활동에 총 150여 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동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클린데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에 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27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 의정부국악협회의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과 서양 클래식의 감성을 융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친숙한 공간인 음악도서관을 무대로 삼아, 수준 높은 공연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의정부국악협회 소속 지역 음악인들이 민요, 가야금병창, 태평소 연주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국악공연의 형식을 넘어서는 서양 클래식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전할 예정이다. 전통음악 특유의 깊이 있는 울림에 클래식의 세련된 선율이 더해져 공연장을 독창적인 하모니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함께 즐기며, 지역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더욱 쉽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공공부문 연계‧협력 ‘함께 살핌’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간의 연계‧협력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협업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공공부분 사례관리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연 2회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공공부문이 단순한 행정 수행을 넘어, 협업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예총 앞 잔디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김치를 담그며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종묵 지회장은 “김장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공동체 문화로,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마음도 가까워진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또는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들에게 매월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양질의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12월 12일까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전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사업을 추진, 8월 말 기준 관내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648가구(1천933명)를 지원해 2025년 목표 사업량의 90%를 달성했다. 잔여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사업 주관부서인 도시농업과와 수급자 관리 부서인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통해 미신청 가구에 문자 안내를 할 예정이다. 최수정 도시농업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식탁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 가구에도 꾸준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어린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맑은 숨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자가측정 의무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을 지원하는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이다. 해당 시설에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벽지, 장판, 페인트, 환기청정기 등이 지원된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받은 기관 가운데 관련 부서의 추천과 신청을 받아 ▲시설 노후도 ▲환기 가능 여부 ▲곰팡이 발생 정도 등을 현장 조사로 확인한 뒤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 전후 실내공기질 측정과 시설별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어린이와 어르신은 환경변화에 특히 민감해 실내공기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환경을 적극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부터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송산사지 별을 품은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은 맑은 날씨와 석양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돼, 참여 시민들은 탁 트인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의 매력을 만끽했다. 시민들은 “노을을 보며 요가를 하니 힐링이 된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야외 요가로, 10월 28일까지(공휴일 제외)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요가매트를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돌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연 친화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및 정비기본계획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주민(재)공람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재공람은 지난 3월부터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반영한 정비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고시 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노후도‧면적 등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입안대상지역 요건 등을 충족한 후보지역을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주민 입안제안 등을 반영해 신규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23개소를 결정했다. 신규 정비예정구역에 한해 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가능한 만큼, 주민이 주체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신속히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총 4번의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사업성이 담보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주민 재공람 이후 9월 중 2035년 의정부 정비기본계획이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9월 10일 시청 의정홀에서 ‘2025년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를 최종 점검하고 청렴시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국․소․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19명,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청렴 실천의 공감대를 넓혔다. 이들은 감사담당관에서 제작한 청렴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갑질자가진단을 통해 간부공무원으로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협조부서의 추진실적을 최종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취약분야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청렴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가치가 커진다”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의정부시가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의 추진력 확보와 전략적 방향 정립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지능형 국방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의정부시가 AI 기반 첨단 방위산업의 중심 도시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AI 시대, K-방산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한 김병규 성균관대학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방위산업 입지여건 검토 및 전망(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 ▲경기북부 방위산업 거점마련을 위한 대학의 역할(김양훈 신한대학교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교수) ▲군-스타트업의 협업, 국방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정혁준 아이원랩㈜ 대표이사) 등 3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AI 기술의 진화와 글로벌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K-방산의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정책, 교육, 기술 현장의 관점을 균형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시민 안전, 생활 불편 해소, 소규모 주민 편익 증진 등 다수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주민제안사업 67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까지 운영되며, 분과위원회 논의와 현장 방문,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12월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에 맞춰 민생 회복과 경제 선순환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 생활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뜻을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안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공동수상) 김영진 ㈜린온컴퍼니 대표(31)・윤소연 퍼클 대표(37) ▲사회복지봉사 부문 장대연 한경국립대 조교수(37) ▲문화예술체육 부문 조규원 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코치(34) ▲미래혁신 부문 우수지 비엔에스컴퍼니 대표(28) 등이다. 김영진 대표는 디지털 기반 창업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인 ㈜린온컴퍼니를 운영하며, 매년 1,000명 규모의 창업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윤소연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컨설팅 기업 ‘퍼클’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안양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브랜드 론칭,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대연 조교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 한경국립대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치는 조교수가 되고, 무료 멘토링과 진로특강 등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장애아동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알멕스랜드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차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지원과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현장 중심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차유급휴가 개념 이해 및 사례별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계산 △명절휴가비 △4대보험 등 급여 업무 담당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주제들을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급여 관련 사례와 문제를 공유하며,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는 학교 운영 안전성과 직결되며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급여 업무 처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2025 하반기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학적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연천 관내 초·중·고 학적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학생의 원활한 공교육 편입을 지원하기 위해 학적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안산원곡초 다문화특별학급 교사이자 경기도교육청 지정 강사인 김영미 교사가 맡았다. 김 교사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사례를 소개하며, 학적 처리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적 담당자는 “다문화학생의 학적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적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다문화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이지무침, 소시지부침, 감자조림 등 반찬을 직접 조리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마련된 밑반찬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과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됐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문화 서비스 ‘누리터’ 행사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체육활동·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누리터’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가맹점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생활용품, 체육·레저용품, 공예품 등이 전시됐고, 주민들은 실물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간편하게 구매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가지 않고도 필요한 물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터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해당 가정은 바퀴벌레 등 해충이 발생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주민 제보를 받아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상담한 뒤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됐으나,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9일 이달 생일을 맞은 생연2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밀키트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2025년 1월부터 매달 생연2동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 영양을 고려한 밀키트와 1인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이번 봉사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