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인천 최대 복합문화시설이자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잇는 핵심 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입주할 신규 파트너를 내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상플랫폼 1관에는 전시ㆍ체험, 2관에는 상상마켓(로컬 셀렉트숍), 3관에는 스포츠콤플렉스(복합스포츠센터) 운영 파트너를 각각 모집하는 것으로, 2개 이상의 공간에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제안평가를 통해 최종 파트너를 선정하며, 계약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는 매출 연동 수수료 방식으로 책정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전국에 곡물과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곡물창고였으나 도시재생사업을 거쳐 인천 최대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했다. 2024년 인천관광공사가 현재의 모습으로 정식 개관했으며, 3층에는 제물포 AI교육센터, 4층에는 바다 전망 대형 카페 스토리지 인천이 입주해 있다. 또한 건물 중앙에 위치한 약 500평 규모의 웨이브홀에서는 제물포웨이브마켓을 비롯해 인천의 개성 있는 상점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켓 행사가 매년 수차례 개최되고 있다. 다만, 상상플랫폼 인근에 1ㆍ8부두 재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하반기 ‘BEST-친절직원’으로 학교지원센터 함현지 주무관, 행정과 임서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부서 추천을 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민원인·직원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민원 응대는 물론 소통, 협업, 직무 전문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반영했다. 함현지 주무관은 진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심의위원회 등 학교 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임서지 주무관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와 제증명발급 업무에 전문성과 친절로 응대해 신뢰를 얻었다. 김사명 교육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진정한 친절”이라며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의 BEST-친절직원 선정 제도는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친절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내부 격려 인센티브로 자리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1월부터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 부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PA는 금번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내 총 554,155㎡의 수출입물류 및 제조시설용 부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 부지 4개(43천㎡), 소형 부지 9개(195천㎡), 중형 부지 2개(96천㎡), 대형 부지 2개(220천㎡)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을 창출하는 업종은 모두 입주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IPA는 금번 공고에 앞서 국내외 수출입물류 및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배후단지 설명회를 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담 추진반까지 운영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특별활동을 추진한 경기도가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기 역시 처음 약속했던 2026년 1월 6일보다 20일 빠른 것으로 도는 조기·초과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 “고액·고의·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하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30명 규모의 ‘현장징수’와 ‘세원발굴’ 등 두 개의 전담 추진반을 구성하고 이른바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작전’에 돌입했다. 도는 이 기간 고액체납자 2,13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며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과정에서 압류한 명품 가방과 귀금속 835점을 온라인 공매로 매각해 7억 3천만 원을 회수했으며, 현장 방문 징수를 병행해 납부를 독려한 결과 총 352억 원을 징수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용인시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문화·체육 등 복합시설로 도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640억 원 규모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 시군 공모를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 사업비는 도민환원기금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된 총 1,505억 원을 활용한 첫 사업이다. 도민환원기금은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으로 얻은 이익 일부를 모아, 다시 도민 생활에 쓰기 위해 만든 특별 기금을 말한다. 도는 내년 1월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별 필요 시설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군이 2월 2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3월 중 오디션 형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신축의 경우 최대 160억 원,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60억 원까지 설계비와 건설비 전액을 지원한다. 한도 외 추가되는 사업비와 부지 확보는 시군 부담이다. 총 사업 예산은 640억 원이며, 이 중 40억 원은 내년도 설계 및 감리비 지원에 우선 반영됐다. 앞서 도는 12월 초 도민 대상 사업 명칭 공모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 제1선거구)은 특수학교가 없거나 부족한 지역의 폐교 발생 시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박상혁 위원장이 발의한 해당 개정조례안은 교육감이 특수학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의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할 때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덧붙여 조례안은 “특수학교 확충이 필요한 지역”을 교육감이 지정·고시하도록 하여 폐교재산의 특수학교 전환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지역을 시민들이 사전에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신설 등은 지지부진해 학생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됐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특히, 금번 조례 개정은 2025년 서울시의 특수교육대상자와 특수학교 재학생이 각각 14,909명과 4,502명으로, 2021년 대비 15.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이 주관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2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관련해 대북 방송과 외부 정보 유입, 강제 억류자 문제 등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권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규남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종배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강석주 의원,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태훈 사단법인 북한인권 이사장,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제임스 히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남한 정착을 위해서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현 정부 들어 대북 억류자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대북방송 중단과 탈북민 명칭 변경 시도 등 인권 감수성이 퇴행하는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 허광일 위원장은 축사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유린과 강제 억류 문제는 단순한 체제 논쟁이 아니라 명백한 반인권 범죄”라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달간 새 학년을 준비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맞춤형 독서·사고력 향상 활동으로 구성해 ▲초등1, 2학년 대상 정확한 발음과 올바른 목소리로 자신있게 의사를 표현해보는 ‘자신감 쑥쑥! 초등 스피치’ ▲초등 3~4학년 대상 수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읽고, 생각하며 만드는 수학 상상 교실’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과 만들기 활동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실험하며, 배우는 지속가능한 과학이야기’을 진행한다. 또한 ▲초등 5학년부터 예비 중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설『108요괴의 수염』을 SNS로 함께 읽고 글쓰기로 생각을 나누는 ‘작심3일 온전히 읽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으로 부광초등학교와 십정초등학교를 방문해 방학 중 등교하는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문화체험, 도서관 견학 등을 진행하는 ‘상상력을 키우는 책이랑 놀자’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관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자료 대여 및 교수·학습 보조자료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자료실에는 놀이지원 자료, 행사용 기기, 무대막 등 총 33종 1,079점의 교육자료가 구비돼 있으며, 자료 대여 서비스와 함께 플로터, 에듀컷, 대형 코팅기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보조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 유치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결과, 1년간 121개 유치원이 3,536점의 교육자료를 대여했으며, 21개 유치원이 371건의 제작 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지원을 추진해 교원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 놀이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6년 1월 ‘책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던 독서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던 '책보따리 대출'을 다시 마련했다. 책보따리 대출은 사전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집, 시리즈, 책장 한 칸(신간 코너 제외) 내 도서를 1인당 최대 50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월 5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이와 함께 연체로 인해 대출이 제한된 이용자를 위한 '연체자를 구해줘!' 프로그램과 북큐레이션 및 원화전 도서 추천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나만의 추천 불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나만의 추천 불씨' 참여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미니다육 화분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6일 인천학생과학관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STEAM) 활성화를 목표로, 인천학생과학관의 공간 개선과 노후 전시물 교체를 위한 연차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실행 방향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과학관 사례 분석과 현장 조사, 평가 틀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 콘텐츠 개선, 공간 재구성, 운영 체계 전반을 아우르는 연차별 종합 발전 전략과 이에 따른 예산 규모를 제시했다. AI융합교육원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9년까지 노후 전시물 교체와 공간 리모델링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인천학생과학관을 재구축하고,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삶과 연계된 배움과 탐구를 확장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정책연구는 인천학생과학관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기초 자료로써 활용 가치가 높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의 특색을 담은 AI융합교육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건강 연계 나눔 프로젝트 ‘교육과 건강이 함께라면’을 추진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가좌청소년센터에 라면 1,004개를 기부한 데 이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라면 1,004개를 추가로 전달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국제성모병원이 즉석밥 1,004개를 함께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식은 지역 청소년의 일상 속 돌봄 강화를 위해 교육 지원과 건강 증진, 먹거리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라면 기부는 ‘천사(1004)’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연말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 건강이 함께할 때 아이들의 삶이 더욱 단단해진다”며 “이번 협력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돌보는 따뜻한 연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남부 도서학교 졸업앨범 무료 제작에 협력한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푸르미재단, 기호일보와 함께 전수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졸업 앨범 무료 제작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인천용유초등학교를 포함한 도서 지역 소규모 학교 14곳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도서지역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원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졸업 앨범 제작 지원이 도서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끈 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접수는 2026년 1월 12일까지 각급 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공개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2026년 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이 제공되며, 우수사례는 교육 현장과 시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행정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북부·서부·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운영되며, ▲초등 진로DAY 프로그램 ▲진로검사·진로설계 프로그램(중·고등학생) ▲진로·학업설계 온라인 특강(중·고등학생) ▲예비 고3 대입 면접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화지역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미래 ON 진로교실’ 등 미취학 아동부터 예비 고3 학생까지 진로 설계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화상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과, 각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강화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미래 ON 진로교실’은 진로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 해 동안 인천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홍보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2025년 인천교육 홍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26일 개최했다. 올해 홍보 유공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소통에 앞장선 교원 15명, 지방공무원 2명, 교육공무직 1명 등 총 1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며,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가치를 발견하고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 85명이 방송통신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29일 밝혔다. 졸업식은 지난 27일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28일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과 월 2회 일요일 출석수업을 병행해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올해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51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2세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생은 34명으로, 최고령 졸업생은 81세로 확인됐다. 특히 ‘학교 밖 학습경험 인정제’를 통해 중학교 1명과 고등학교 1명이 조기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6개 학급, 재학생 136명이 재학 중이며, 졸업생의 약 80%가 관내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을 운영 중으로, 졸업생의 58%가 방송통신대학교나 일반대학교 등 상급학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식 축사에서 “배움은 학벌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자세에 있다”며 “일과 배움을 병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른자세 바른걸음걸이 시니어모델' 강좌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24일 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44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센터(양주2동, 회천2동, 옥정1동)에서 운영 중인 해당 강좌의 강사 권은경 씨와 수강생들이 지난 12월 2일 자체 연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옷 판매 수익금과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은경 강사와 수강생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은경 강사는 “강좌를 통해 얻은 배움과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는 수강생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배움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이 실천된 점이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대만 동시간대 1위 프로그램에 경기도 특집 방송을 제작 지원해 지난 27일 첫방송 됐으며, 이를 통해 중화권에 경기도 관광 홍보가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공사는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쫑이완헌따) '경기도 특집' 방송을 제작지원 해, 경기도 관광 자원을 중화권 전역에 알리는 대규모 홍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종예완흔대’는 2014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방영 중인 대만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만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전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팀을 이뤄 각 지역을 배경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실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홍보한다. 이번 제작 지원은 2018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공사는 지난 방송으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비 지원 방식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유치해, 일반적인 제작지원 방식 대비 비용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경기도 특집' 촬영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