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6개 지역 축제 현장을 순회하는 ‘경기도 정책 유랑단’을 운영한다. ‘웃음 폭발! 경기도 정책 쇼! 경기도 정책유랑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순회공연은, 지역 축제에서 경기도의 민생, 청년, 경제 등 주요 정책 정보를 개그 공연과 함께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유랑단은 8월 3일 평택호 물빛축제에서 시작으로 16개 지역의 축제를 순회한다. 윤형빈 소극장 희극인들과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공연과 경기도 주요 정책 퀴즈 이벤트, 비트박스, K-POP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인 '데프콘 어때요', '소통 왕 말자할매', '심곡파출소' 출연진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경기도 주요 정책인 ‘더 경기패스’, ‘360도 돌봄’, ‘RE100’ 등을 콩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순회공연이 단순히 정책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일부터 16일까지 자연공원과 공원 주변의 건축물, 하천구역 내 점용행위, 식품접객업소, 야영장, 숙박업소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자연공원은 보호구역의 일종으로 국가나 지방정부가 산이나 숲, 바다 같은 자연 지형을 포함한 광활한 지역을 공원으로 지정하며 자연보호구역에 가깝다. 경기도에는 연인산·수리산 도립공원 등의 자연공원이 있다. 자연공원과 공원 주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과 야영장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인 이번 수사는 휴가철을 맞아 자연공원과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무허가 건축물․공작물 설치 ▲하천구역 내 무허가 점용행위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미등록 야영장․ 미신고 숙박업 영업행위 등이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이나 공작물을 신축·증축·개축·재축 또는 이축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하천법에 따라 허가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도내 공인중개사 동참 서명을 시작한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한 실천과제를 도내 3만 공인중개사가 동참하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지난 7월 15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전세피해예방 실천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도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9월 10일까지 도내 3만 공인중개사의 10% 이상 동참을 1차 목표로 추진하며 동참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공개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전전세 지킴이’ 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시화호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매달 측정한 수질 결과 좋은 물 비율이 76.7%라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한강서해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목표 수질, 좋은 물 달성도, 수계별 31개 주요 하천의 수질 변화 추이, Q-GIS(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계별 오염도, 10년간 수질 변화 분석을 진행했다. 또한 도내 10개 호소(湖沼)의 연도별‧수계별 목표 기준 달성도, 하천·호소 수질 개선율, 호소의 영양상태 등도 연구했다. 경기도 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 102개 지점(76.7%)이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미생물이 물속의 유기물을 분해할 때 사용하는 산소의 양)기준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의 ‘좋은 물’로 평가됐다. 좋은물 비율(1등급과 2등급)은 2022년(71.4%) 대비 5.3%p 증가했다. 목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이하 ‘공사’) 민경선 사장은 31일(수),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를 방문해 다양한 경기도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가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정산업무를 위탁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체득한 경기도 버스교통 현안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경기도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향후 경기도만의 독자적인 철도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광위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에 따라 경기도가 건설 중인 시·군 철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운영을 위해 공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광위의 적극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공사의 경기도 교통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늘 면담에서 민경선 사장은 “위원장님께서 저희 공사의 철도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해 주시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현재 대광위 업무인 광역버스 지원사업 등에 대한 대행사업비의 적절한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3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경기도 인권센터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현안 점검 및 협력 체계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정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인권 보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형욱 경기도 인권센터장은 ‘내담자 중심의 찾아가는 인권 상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상담 환경 마련’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인권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 전담기구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혜주 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실효성 있는 권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3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궁도 대표 선수와 호원1동 주민을 만나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경기도 미군부대 반환기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원님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는 의정부를 상징하는 인물로 중앙로 태조 이성계 동상을 모티브로 의정부시내 미군부대 반환기지에 활 테마 공원을 조성(박물관, 체험관, 활터 (가칭 태조정), 각종 조형물)하여 매년 세계 활 축제와 같은 국내 대회 개최로 의정부시를 전 세계와 국내에 우리 활의 중심지로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과 전통 무예인 궁도를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 의정부시는 인천공항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여 세계 활 축제를 개최 할 경우 많은 세계인들의 방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7월31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김충범 신임 광주부시장과 광주시 기획재정국 정윤희 국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도비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유아 발달 선제검사 지원사업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 △ 퇴촌토마토 축제 △목현 스포츠타운(수영장)건립 등 현안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 광주시에 부시장으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와 광주시 사이에 가교역활을 수행하여 도의원들이 광주시 발전에 더 힘쓸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기획전시의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 포함 가족 관람객 증가 2024년 상반기 실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 28일 기준 실학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 수가 10만 5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관람객 수보다 30%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실학박물관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진행 중인 기획전시의 관객 동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30일 개막한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는 전시 기간의 절반을 지난 현재 5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 증가가 두드러진다. 6월까지의 관람객 통계를 비교하면 어린이 관람객은 전년 동월 2,797명에서 올해 1만 1945명으로 3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퀴즈와 퍼즐게임,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산어보'의 집필 과정을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 구성이 어린이 관람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선 발달장애 예술가 39인과 생성형 AI가 각각 '자산어보'에 수록된 해양생물의 설명을 기반으로 그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파주, 김포시에 이어 31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고양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된 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6월 18일 파주시에서 올해 첫 경보가, 6월 25일 김포시에서 두 번째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언론매체를 통한 김포시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으며,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합동으로 30일(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산물 공동구매 시스템인 ‘경기도형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국가 인증 검사기관, 업체 자체 검사, 현장점검, 전문기관 의뢰 검사, 보건환경연구원 수거검사의 5단계를 거쳐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등을 검사해 학생들이 안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8월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작년엔 4차례, 올해엔 3차례 진행되어 전 국민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염수로 인한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출이 언제 될지 알 수 없어, 완전히 안전해질 때까지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신속하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 학교급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 의회 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 제안했다. 접견에는 김 의장과 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戴錫欽) 의장과 의원, 량광중(梁光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제11대 의회 들어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한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제영(국민의힘, 성남8)·지미연(국민의힘, 용인6)·김철현(국민의힘, 안양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표단을 맞았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공통 관심사가 많아 향후 교류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의원의 의정활동, 입법분야, 의회운영, 보좌관 제도 등 서로 관심있는 분야를 벤치마킹하면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를 맞아 의장께 양 의회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으로 제안한다”라며 “앞으로 교류를 정례화해 양 의회가 상생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0일 김영기 의원(국민의힘ㆍ의왕1)을 새로운 정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영기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초선 의원으로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주택정책 등 다방면에서 도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전반기 국민의힘 정무수석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라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간의 소통 강화와 책임 보직제를 통해 지역 사회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획했던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함께 김 의원이 추진할 정책들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노인층이 어려워하는 키오스크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말로하는 키오스크, 고령층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AI의료상담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31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증 서비스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의 효율적인 통합관리와 인공지능 도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의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 진단과 데이터 개방, 분석, 통계 서비스 통합 방안 마련, 경기도 인공지능 데이터플랫폼 구축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경기도 청년기회과와 경기도상권진흥원, 화성시, 부천시 등의 행정기관과 구글, 네이버, 아마존이 함께하는 생성형 AI 활용 실증 서비스 계획 방안이었다. 경기도는 이들 기관과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 개최에 따른 도내 우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도내 108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와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취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담당자와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별도로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발굴과 매칭 지원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채용 시장에 대처하고 직업계고의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 구호인 ‘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에 맞춰 ‘달콤한 고졸 채용 나도 할래’를 구성하고 우수 기업 대상으로 무료 홍보 공간을 제공한다. 홍보 공간에서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인재 채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취업지원 정책과 고용지원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기업의 인재상을 설명할 수 있는 홍보 무대도 마련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초·중등 창업 진로, 직업교육 담당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는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교원들의 미래 교육환경을 반영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창업가정신 교육정책 이해 ▲창업가정신 특강 ▲창업가정신 교육활동 사례 나눔 ▲창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 등이다. 특히 3일차에는 스타트업 창업기업체 ‘넥스트챌린지’를 방문해 글로벌 스타트업학교 운영 사례와 국내·외 창업 교육 생태계 현황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계남 경기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창업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창업 친화적인 교과 연계 및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도전정신 등 새로운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창업 교육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극한 홍수나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대응댐’으로 명명한 신규 댐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정부가 발표한 댐 건설로는 반지하 주택의 침수나 제방 붕괴 등을 막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해당 댐 건설 계획에 대해 “기후위기가 현실화한 가운데 홍수·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그릇이 필요하다”라며 극한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원주에서 최근 발생했던 송곳 폭우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강수가 반복되는데, 언제 어디에 폭우가 쏟아질지 알고 댐을 지어서 해결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한 뒤, “상류에 위치한 수계 내 댐 건설로는 반지하 침수 사고나 제방 관리 부실로 인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같은 사고를 막을 수 없다.”며 최근의 기상상황과 기후변화 흐름에 맞지 않는 대책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지방하천에 대한 관리 예산을 지방정부로 이관한 2019년 이후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4일, 25일 상임위 소관 2024년 업무보고를 통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된 AI국, 국제협력국과 미래성장산업국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으며, 산하기관으로는 도내 기업지원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이 있다.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서 의원은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에 대해 연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으며, 후반기에도 날카로운 도정 감시와 내실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전반기 서 의원은 ‘경기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종합거점센터’의 설치를 제안하는 등 경기도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양일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성 의원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기쁘다”며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를 매년 개최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효행실천을 독려하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또한, “우리 경기도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돌봄환경이 조성되도록 관심 갖고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용성 의원과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내 어르신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사업처(공공주택사업부) 관계자와 안성 지역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성 고수2로 소재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입대주택사업 관련 진행 사안과 과정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갖고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진행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어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주변현황, 조감도, 배치도, 공정진행현황 등 사업 관련 설명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런다음 관계자와 현장으로 방문하여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이동 동선까지 생각하며 현장에서 관계자와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관계자 측은 “항상 안전을 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무엇보다 이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고생이 많으시겠다”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