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상인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1·1·1 스포츠 프로젝트 여학생 축구 수업을 참관했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라는 기조 아래 정규 체육수업 시간에 다양한 종목을 접하도록 스포츠 전문가(은퇴선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관내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지원하며, 수업의 질과 학생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학생 체육활성화를 위한 뚜렷한 체육 정책이 없는 상황에서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여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확보하고, 체육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해 여학생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8개 종목의 23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도, 국학기공, 궁도, 근대5종, 농구, 댄스스포츠, 스케이드보드, 베이스볼5, 소프트볼, 파크골프, 펜싱, 합기도, 핸드볼, 축구, 크리켓, 배구, 태크럭비, 피구 종목의 스포츠 전문가를 희망하는 중학교 80교에 학급당 30차시의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1·1·1 스포츠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을 방문한 콜롬비아 선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읽걷쓰 교육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약 200여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들도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4월 콜롬비아를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정책 협력과‘읽걷쓰’교육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콜롬비아 교육부는 자국의 인공지능(AI) 정책(CONPES 4144)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철학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양국 간 교육 협력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실천 기반 마련에 뜻을 같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적 질문 ·읽걷쓰 기반 수업모델 및 실천 사례 ·국제 협력 확정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의 15분 읽기·걷기·쓰기 루틴 ▶학생이 직접 책을 쓰고 해외로 전달하는 프로젝트 ▶읽걷쓰 기반의 교수학습모형 등 읽걷쓰가 삶의 힘을 기르는 교육 혁명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콜롬비아 교사는“도성훈 교육감의 특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자유이용공간 ‘수진동글’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진동글’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쿠우쿠우 빌딩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진동글’은 ‘동네를 그리다’의 줄임말로,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놀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공간 내부에는 다양한 활동공간이 마련돼 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컴퓨터 게임존,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 연습실, 노래방 부스, 보드게임 및 공부가 가능한 전용 공간, 회의와 생일파티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방문 청소년에게 와플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말에는 월 3회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꾸준히 방문한 청소년에게 인형뽑기 기계 이용권과 간식을 증정하는 스탬프 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수진동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통합적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등 건강상 제약이 있는 건강 취약 학생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이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공통) 응급상황 대응 ▲(학생․학부모) 건강 상태 모니터링 ▲(교원) 학생의 정서적 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다양한 질환 이해와 학교 현장 지원 등이다. 특히 모든 교육은 의사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선도 교원을 본격 양성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연구회를 학교급별로 지정해 평가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며 평가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선도 교원 양성과정은 9일부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시범운영연구회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실천하고 교원 실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제바칼로레아(IB) 평가의 준거와 전략 이해를 바탕으로 정교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춘 평가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17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하는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IB’ 평가 이해 ▲‘IB’ 서․논술형 평가 적용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탐구 ▲루브릭 설계와 나눔 등 학교급별․교과별 맞춤형 분반 운영과 사례 공유로 구성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정책실행연구회의 선행 연구에 공감하며,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 전략을 모색하는데 뜻을 모았다. 1기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급편성 결과는 2025년 3월 10일 기준으로 집계된 자료로, 공식 통계인 4월 1일자 교육통계가 확정되기 전(8월 말)까지 각종 자료로 활용된다. 2025학년도 전체 학생 수는 812,207명으로 전년(835,070명) 대비 22,863명(2.7%↓) 감소했으며, 학급 수는 38,063학급으로 전년보다 1,016학급(2.6%↓) 줄어들었다. 전체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는 23.3명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2025학년도 학급편성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의 학교수는 2,115개교로 전년(2,119개교) 대비 4개교(0.2%↓) 감소했고, 이 중 초ㆍ중ㆍ고ㆍ특수 학교 수는 1,349개교(초 609교, 중 390교, 고 318교, 특수 32교) 변동이 없다. 전체 유치원 수는 749개원으로 전년 대비 5개원(0.7%↓) 감소했지만, 공립유치원은 전년 대비 3개원(1.0%↑) 증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조화 속의 존중(Respect in Harmony)’이란 주제로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를 개최했다.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는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의 가치를 되새기며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원외고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로 선정되어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외고 학생 관현악단의 스승의 날 축하 연주로 시작했다. 특히 ▲교육공동체 존중의 약속 다국어 선포식(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존중 나무(Respect Tree)’ 나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상호존중 사진전’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정담회 ▲학생회 주관 ‘버스킹’ 공연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 1,421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교 교직원, 가족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 대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19명 ▲교육감 표창 752명 등 모두 1,42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교육구성원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여러 귀감이 되고 주위에 많은 배움을 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제 삶의 지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인천형진로교육’의 개념과 실천 전략을 정립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결’에 따라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형진로교육은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고유한 결대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개념화했다. 이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와 정합성을 이루며, 진로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형진로교육의 개념을 포괄하는 핵심 슬로건인‘늘 가까이, 결대로 딱’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늘 가까이’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진로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다. ‘결대로’는 학생 개개인의 자기다움과 잠재력을 존중하며, 그 결에 따라 진로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딱’은 이러한 개인 맞춤형 진로지원을 통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학생에게 필요한 진로교육이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천형진로교육을 뒷받침하는 주요 추진 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중·고 교육과정을 아우르는 진로·진학·직업 통합 로드맵을 개발하고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총 544억 원 규모로 구매하며, 전국 851개 공공기관 중 구매 금액 1위를 달성했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851개 공공기관이 2024년 총 8,760억 원 규모의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했다. 이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544억 원 규모를 구매하며 모든 공공기관 중 구매 금액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기관이 표준사업장에 업무를 위탁하고 고용부담금을 감면받는 '연계고용 도급계약' 제도 개선에도 힘썼다. 기존에는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위해 별도 양식에 종이 계약서와 17쪽 분량의 조항을 작성해야 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자계약만으로 신청 가능한 '간소화 연계고용 도급계약서'를 자체 개발하고 관련 공단과 협의해 공식 인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의 간소화 계약서는 기존 17쪽, 41개 조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학교 및 기관의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경력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중점을 둔 종합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권역별 대면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교육은 맞춤형복지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의 맞춤형복지 담당자들과 업무 경험이 적은 저경력 담당자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마음건강 증진사업 및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직장인을 위한 올바른 영양제 섭취법 ▲미술심리를 통한 감정의 독 비우기 ▲명화가 말해주는 컬러 심리학 ▲길거리(스트릿)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5월 15일 수원(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을 시작으로 5월 22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5월 27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6월 12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6월 18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상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2023년 3월 10일 원안 가결, 2023년 5월 3일 재의결)에 대해 대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5월 9일, 조례안 일부 조항이 교육청의 권한을 침해하고 상위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법률 자문에 따라 대법원에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조례 제정 취지인 서울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강화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진단 결과의 공개는 학교 및 지역 간 과열 경쟁과 서열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으며, 이는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본질적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인해 기초학력 진단 결과 공개로 인한 학교 및 지역 간 과열 경쟁과 서열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면서도 조례의 취지를 충분히 고려하되, 일선 학교 현장의 혼란과 부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4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소년 도박·마약 중독 실태와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 내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등 청소년 전문가들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 서민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도박 및 마약 중독 실태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청소년 도박, 마약 문제는 사회 전체가 책임지고 함께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조영천 작가의 개인전 ‘음악이 있는 서각전시회’를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조영천 작가는 한국교원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인천청람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번 전시는 석정중학교 돌담갤러리 초대전에 이은 두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는 ‘부부’, ‘지족상락’, ‘웃음 꽃’, ‘꿈’, ‘꽃길’ 등 다양한 주제의 서각 작품 30여 점이 소개된다. 조 작가는 “천락지, 화양연화 같은 작품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꽃처럼 아름답던 시절과 즐거운 순간을 떠올리길 바란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각 작품으로 다양한 감성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 창의교실 ‘나의 단짝 카미봇-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창의교실은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 이해도를 높이는 주안도서관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새롭게 도입한 카미봇 파이 로봇을 활용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로봇을 조종해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을 하는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에 필요한 로봇과 교구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의 ‘읽걷쓰’ 역량 강화와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시민저자학교 6기 프로그램 ‘글과 그림으로 편지 쓰기’를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형태로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자치활동실에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일기, 감상문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이 포함된 편지글 창작 수업으로, 참여자는 직접 그림을 그려 편지와 함께 마음을 표현하는 감성적 창작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강의는 캘리그라피 명인 이현숙 작가가 맡아, 참여자의 감성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창작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 기간에도 독서진흥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읽고 쓰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9세 이상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6월 단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ESG 생태환경과 직업능력 분야에서 6개 강좌로 구성됐다. ESG 생태환경 분야는 ▲No! 화학비료!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지구를 위한 건강 한상차림 ▲삼베 수세미 만들기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실습형 강좌 4개가 운영된다. 직업능력 분야는 ▲라이브 스피치랩 ▲실전! 떡제조기능사 등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강좌 2개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5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는 개별 부담)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부( 생태환경, 1524 직업능력)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우리’는 ‘다함께 연대·협력·성장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자치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우리 네트워크 구성 ▲2025년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공유 ▲학생자치 리더십 함양 워크숍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학생이 직접 전하는 학생 자치 강연 등 자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 주도의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여 학생은 “학생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고, 민주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우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원감과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1박 2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14일에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삶을 나누다, 교육을 사유(思惟)하다!'를 주제로 인천 교육정책의 올바른 안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퍼스널 셰어링’에 참여한 한 교감은 “공감, 소통, 신뢰, 배려등의 키워드로 나의 삶을 돌아보며, 교육자로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분임별 토론 시간에는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와 위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 협력이라며 학교관리자와 적극 소통하며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 동부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을 위촉하고 ‘결대로 빛나는 수업 틔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혁신지원단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자발적 교육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관내 중등교사 39명이 위촉돼 현장 중심의 실천적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중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수업혁신지원단 사업 개요 안내 ▲신규교사 대상 교과별 연수 주제 및 멘토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또한 교과별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나눔과 연대로 빛나는 수업, 수업으로 행복한 교사’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결대로 빛나는 수업’이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업 철학이 반영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은 교사의 전문성과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수업혁신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