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공립과 사립 학교 대부분(초(분교포함 364교), 중(160교), 고(120교), 특수(9교), 각종학교(3교))이 17일부터 24일 사이에 여름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방학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원과 진로 탐색, 체육 활동, 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학 중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초공학(초등시기 공부힘 기르는 학급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채움학기와 1:1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교과 중심의 학습지원을 통해 방학 중 학력 손실을 예방하며, 3~6학년 대상 1:1 온라인 멘토링에는 800여 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국어통통’, ‘더배움을 위한 분수’, ‘파닉스 리딩’ 등 학습보조교재를 보급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는 진로·진학을 위한 방학중 지원을 강화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스공학) 정책에 따라 다양한 교과 특별프로그램, 학습 캠프, 스공쌤 튜터링, 스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원주, 강릉) 설립 설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교육정책을 반영한 영․유아 전용 체험시설 구축 및 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2023학년도부터 계획했고, 2024년 건축기획 설계 용역을 실시․운영하여 2025년 7월 설계 보고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유아체험기관으로 도담체험관이 2010년 11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구, 강원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시 원 내에 함께 설립되면서 현재까지 운영중이지만, 유아 발달 특성상 원주, 강릉권의 유아들이 이용하기에는 원거리 이동의 어려움이 있었다. 춘천 도담체험관에는 매년 80여 개원 7,000명의 유아가 이용 중이며, 올해 3월~6월까지 60개 원 2,259명의 유아가 방문했다. 도담체험관의 활용 성과로는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테마 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16일 대회 이틀째를 맞아 G2 부문 시니어 겨루기 경기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 G2 겨루기서 금메달 5개…박태준·홍효림 활약 G2 시니어 겨루기 첫날인 지난 15일 경기에서는 한국이 남자 -54kg, -58kg, -80kg, 여자 -62kg, -67kg 등 총 5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체 8개 체급 중 과반을 석권했다. ‘태권도 최강국’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 특히 남자 -58kg 결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이 세계랭킹 1위다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박태준은 양희찬(가스공사)과의 맞대결에서 1회전을 내줬지만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2·3회전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67kg 결승에 나선 홍효림(용인대) 역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세계랭킹 4위인 미국의 그리스티나 티쳐웃을 상대로 1회전부터 정확한 뒤후리기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2회전에서는 반격 유도와 연속 득점으로 두 라운드 만에 경기를 끝냈다. 한편 중국도 3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자원을 활용하는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2사옥의 옥외 주차장 총 198면과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원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개방하기로 했다. 옥외 주차장은 원주혁신도시 중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컨벤션홀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MICE) 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차장 개방은 협약 체결일부터 시행되며, 평일에는 2사옥 주차장(173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1사옥(25면)과 2사옥(173면) 주차장이 상시 개방된다. 컨벤션홀은 평일에 한해 심사평가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개방을 넘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이며, 특히 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공공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국제교육원 본관에서 한국한공고등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외국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항공 분야 진로에 맞춰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항공용어 학습, 공항 관련 영어 회화 실습,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영어로 진행된다. 실무 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진로연계 외국어캠프는 매년 2회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특별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운영된다. 학생들의 진로와 외국어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영어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오후 1시 30분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제7회 홍천군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능력 신장과 언어 재능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홍천군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 14명이 참가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와 진로 계획을 자신 있게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참가 학생과 친구들,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로 자신의 꿈과 생각을 표현하는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동해교육지원청 2층 이룸터에서 ‘유아교육, 현장과 함께 걷다-사립유치원 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공유하고, 동해 유아교육의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해 유아교육 추진 방향 ▲사립유치원 지원 정책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현장 요구사항 수렴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립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방향으로 사립유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춘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기관, 병원, 법률기관 관계자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추진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춘천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실질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발생 이전 단계부터 사후 회복까지 통합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협력하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 정책 수립 및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7년 4월까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미래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춘천시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연말까지 총 200억 원(국비 50%, 도비 30%, 시비 20%)의 예산이 투입돼 준공된다. 곤충산업과 관련된 스마트팩토리팜, 임대형스마트팜, 첨단융복합센터 등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2.8ha 규모의 거점단지가 준공되면 연간 1000t의 갈색거저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갈색거저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용곤충으로 식품·사료·의약·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K-강원형 곤충산업 거점단지’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초 곤충산업거점단지 운영협의회를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지난 5월부터 캠핑 체험과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은 야영데크와 개별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관은 홍영 사장의 “시민과의 소통”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구곡폭포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제 캠핑 상황을 재현한 공간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캠핑장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텐트와 침구류 대여료를 면제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고객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우리동네 봉사왕(횡성읍)으로 개인 부문에 홍근표 씨, 단체 부문에 횡성읍 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16일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열었다. 개인 부문에 선정된 홍근표 봉사자는 자원봉사센터 사업인 ‘이웃과 함께 도란도란’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한글교실 및 보드게임 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인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응을 돕는 등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부문의 횡성읍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주 대원들과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지원 및 물품 전달 활동을 통해 적적하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환경 청결을 위하여 쓰레기 줍기 활동, 각종 행사 시 교통통제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6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홍천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재난관리정책국장을 각각 면담하여 지난 5월 건의한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9억 원 규모)과 홍천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20억 원 규모)에 대한 필요성을 재강조하고 그 밖에 8건의 지역 현안 수요 및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4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철도국, 환경부 자원순환국, 농림축산식품부의 실국장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증설,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착수지구 선정 및 조기착공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지원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면담은 내년도 예산안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 군 현안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8월 중 새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 온의·삼천지구 공동주택 입주로 초등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남춘천초의 교실 부족 문제 해소 및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남춘천초 통학구역에 한하여 ‘학구 광역화’를 추진하기로 춘천교육지원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남춘천초는 온의·삼천지구의 잇따른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특별교실 전환, 모듈러 교실 설치 추진 등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 유발되는 학생을 모두 배치하기에는 학교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원도심 학교인 효제초와 동춘천초 통학구역에 남춘천초 통학구역을 추가하여, 주소지 이전 없이 학생들이 희망 학교로 전·입학 할 수 있도록 ‘학구 광역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남춘천초 통학구역에서 효제초와 동춘천초까지 등·하교 통학버스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학구 광역화’ 추진 계획에 따라 통학구역 설정 권한을 가진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까지 남춘천초 재학생(1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전학 예정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온의·삼천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토)에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77명의 명단을 7월 16일 도교육청 누리집 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 총 67명을 선발하는 이번 임용시험은 970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739명(76.19%)이 실제 필기시험에 응시해 실제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평균 11.03:1을 보였다. 24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동점자를 포함해 총 3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합격선은 5과목 총점을 기준으로 460점(평균 92점)이다. 그 밖의 직렬에서는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층) 3명, 사서 2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6명, 기록연구 4명, 운전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화)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8월 1일(금) 춘천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1일(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군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변화의 여정을 되짚고,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자 출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닌,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 비전의 확인과 실천의 다짐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각 부서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보고 이후에는 김 군수가 직접 당부의 말을 전하며 공감과 격려를 이어갔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의 시간은 변화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군민이 체감하는 결실의 시기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군민이 행복한 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강원교육사료관 특별 개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교육문화관 속 또 하나의 박물관’인 강원교육사료관을 여름방학 동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 운영한다. 이번 특별 관람은 독서이벤트 행사와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는 강원교육사료관을 관람한 이용자에게 어린이자료실, 제1·2자료실에서 도서(1권 이상)를 대출하면 소정의 용품을 증정하여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교육문화관에서 일석이조의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 이번 강원교육사료관 여름방학 특별 관람과 독서이벤트 행사를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별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강원교육사료관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8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보건업종 특화 채용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이 심한 보건업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돕기 위해 춘천시 일자리 매칭프로그램 ‘일구데이’와 춘천고용센터 ‘일자리수요데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현장에는 △노블레스요양원 △춘천평화의집 △춘천골든케어요양원 △미소재가복지센터 △다올재가노인복지센터 △벧엘공동생활가정 △천사실버홈 △춘천희망복지센터 △봄시내요양원 △예다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2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및 요양보호사 구직자 DB를 활용한 사전 매칭 전략을 병행해 채용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고용24(워크넷)를 통한 사전 접수 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춘천시 일자리 매칭프로그램 ‘일구데이’는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만해도 프로그램을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내달 14일까지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춘천시만의 특색있고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시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아이디어를 받고 선정 결과는 10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춘천사랑상품권 30만원(1명), 우수상 춘천사랑상품권 20만원(2명), 장려상 춘천사랑상품권 10만원(3명)을 수여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