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제5기 보장계획’ 착수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2023년부터 26년까지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분야의 정책을 수립해 광주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세우는 사회보장 분야의 기본계획이다. 이날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기획총괄팀, 지역분석·의견수렴팀, 계획수립팀 등 3개팀을 추진TF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사회보장 분야 담당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8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착수보고회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영주 책임연구원 및 연구진과의 업무 협약식과 TF팀 위촉식 및 유영주 책임연구원(동원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 세부 추진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변윤정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핵심은 광주시민이며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해 광주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5월 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동서울대, 신구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화형 학과 개설 ▲지역 내 사업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및 역할 강화를 위한 지역 내 현안문제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을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HiVE사업은 지역 소멸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해 지역 내 인적·물적 인프라가 집약된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는데 매년 15억 내외의 예산을 총 3년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주관대학인 동서울대학교는 지난 4월 6일 예비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협력대학인 신구대학교, 성남시와 3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개최해 (예비)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구성했고, 세부 사업안을 조정해 5월 11일까지 최종 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은 물론,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 정착이 연계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청계산, 산성공원 등 지역 내 10곳 자연녹지공간에서 시민 1만8900명 참여 규모의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유아숲 체험원 교육, 산림치유, 숲 해설 등 3개 분야다. 시민에게 정신적, 육체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억6500만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다. 유아숲 체험원 교육프로그램은 만 3~6세를 대상으로 한다. 산성공원, 판교공원, 위례공원 3곳에서 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숲속 생태지도 만들기, 흙놀이 등을 해볼 수 있다.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오감 체험하도록 유아숲지도사 6명(한 곳당 2명)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회당 15~20명씩, 1만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8세 이상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청계산, 불곡산, 인능산, 산성공원, 분당중앙공원, 능골공원 등에서 숲 체조, 숲 명상, 치매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 산림치유지도사(3명)가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당 15명씩, 모두 47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성남시민들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가 다음달 16일부터 초등학생들의 치과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구치열이 완성돼 구강건강에 주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이 대상이며, 지정 치과에서 기본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치과 검진을 진행한다. 올해는 관내 106개 초등학교 4학년 및 학교 밖 미등록 아동 중 동연령 아동 1만2000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휴대폰으로 ‘덴티아이’라는 앱을 내려받아 구강보건 교육을 시청한 뒤 지정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오는 30일부터 다시 열린다. 시는 기흥역과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 등 2곳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와 매주 화요일 삼가동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30일까지(7~8월 제외)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곳에선 관내 20곳의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수지구청, 기흥구청,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 등 3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재개했다”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노인복지시설을 신고 없이 운영하면서 친인척과 공모해 노인들에게 수년간 이용료를 받아 챙긴 운영자, 가족을 종사자로 허위 등록해 보조금을 횡령한 시설장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사회복지시설 가족형/조직형 비리 기획 수사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시설 등 3곳과 이 시설의 시설장 등 4명을 적발했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수취한 금액은 총 7억3천만 원에 달한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성남시 소재 미신고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한 A씨는 2019년 1월경부터 3년간 거동이 불편한 노인 이용자 19명에게 시설 입소보증금과 이용료,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 명목으로 5억2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A씨는 사위를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딸을 감사로 선임한 후 자신은 입소 관련 상담부터, 모집, 이용자 관리까지 실질적인 관리를 맡았다. 보증금은 최대 1천만 원, 이용료는 50만 원부터 150만 원을 받아 3년간 3억7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25인승 버스가 지역 아동·청소년이 있는 곳을 찾아가 4차원(4D) 가상현실(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면서 360도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타기 게임 등을 해볼 수 있다.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게임의 즐거움을 전한다. 게임 랜드 버스 주변에선 캐릭터 포토존, 점자블록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힘찬지역아동센터, 한솔지역아동센터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지난해 4월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되면서 시작한 특화사업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게임이 가진 순기능과 재미를 전해 올바른 게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는 6개 기관의 167명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날 맞아 5월 5일(목)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서 공연 ◇ ‘동물의 사육제’, ‘피터와 늑대’ 등 해설이 함께하는 어린이 입문용 클래식 ◇ 피아니스트 박진우·송영민, 크마 앙상블 등 국내 실내악 전문 연주자 참여 성남문화재단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동물의 사육제 & 피터와 늑대> 공연을 오는 5월 5일(목)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더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입문용 클래식 작품을 선정해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음악적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연주곡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아름답고 유쾌한 멜로디 안에 재치 있는 악상과 익살스러운 표현을 담아낸 생상스의 대표작이다. 열네 개의 짧은 악장에 여러 동물의 생김새와 걸음걸이, 울음소리 등 다양한 특징을 음악적으로 묘사한다. 이어지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미술사학자인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을 연다. 이 기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랜선 여행’을 주제로 한 양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 TV’로 시청할 수 있다.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피렌체의 도시건축과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을 다뤄 르네상스 시대에 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양정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졸업 후 영국 런던대학교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벌거벗은 미술관(2021)’, ‘난처한 미술이야기(2016~2020)’ 등이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29일‘우리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EBS 인기 방송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이자 아이중심독서연구소 책나들이 대표인 김윤정 작가를 초빙하여 초등학생 자녀의 문해력 개입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예비 초등(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인 문해력 개입 방안을 제시하며, 청소년의 학업 격차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학습 정서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실은 청소년들의 학습 정서를 지원하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여수동 성남시청과 야탑동 탄천물놀이장,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등 3곳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오늘을 날아 미래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청 1층 온누리에서 400명이 온·오프라인(현장 100명, 줌 300명)으로 참여한 가운데 ‘LED 댄스’와 체험형 마술쇼’ 공연을 펼친다. LED 댄스는 공연팀이 특수 제작된 발광다이오드 의상을 입고 암흑 속에서 춤을 추는 이색 쇼로 꾸며진다. 마술쇼는 비둘기, 지팡이 마술 등을 선보이고, 사전에 나눠준 마술 재료 세트로 손수건 마술, 카드 마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공연은 시민 누구나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행사에 현장 또는 줌으로 참여하려면 4월 18~20일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비스 예약→부모교육·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탄천 물놀이장 2곳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에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2년도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MICE) 발굴 및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 및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산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토착형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행사로 육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남시는 이 사업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성남시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1,700여 개의 병원과 국책연구소, 1만9,100여 명의 의료인력과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에 900여 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지난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규모에서는 유일하게 개최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음에도 의료기관, 의료기기, IT, 뷰티 관련 국내기업 75개사, 해외 21개국 95명의 해외 바이어와 일반시민, 산업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컨퍼런스, 토크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용인시. 용인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또 다시 GAP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품질관리 기술력을 과시했다. 용인시는 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 인증기관 선정 통보를 받아 오는 2027년 4월까지 관내 농업인들에게 GAP 인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 농업인들은 인증신청부터 중금속·수질·잔류농약 등 안전성 분석, 사후관리까지 용인 내에서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순간까지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효율적인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업무 처리를 위해 조직, 인력, 시설 등 기준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 GAP 인증기관은 59곳이 있으며, 광역‧기초자치단체는 물론 공공분야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용인시는 지난 2012년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GAP 인증기관으로 첫 지정된 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실시해 온 어린이 대상 자연체험활동으로 평소에 책에서만 접하던 습지생태원의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연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5 ~ 7세 유아이며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찾아가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하며 한 회당 20명 이내씩 모두 280차례 이뤄진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에코성남홈페이지 내 환경교육신청-어린이 생태체험에서 원하는 습지와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 하며, 하반기 체험은 7월 중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주제는 태평습지생태원, 수내습지생태원, 판교 숯내저류지, 여수동 섬말저류지 각 습지 소개 및 실내 생이며, 습지에 자생하는 수련, 부들, 창포 등의 식물과 애벌레, 송사리, 물자라 등 생물들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애벌레처럼 이동하기, 부들잎으로 물방울 만들기, 열매 폭죽놀이, 단풍잎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놀이도 함께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시 습지 소개 및 자연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 광교신청사 현장을 찾아 청사 이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4일부터 여성가족국을 시작으로 두 달 정도 후면 신청사 입주가 완료될 전망”이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차질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특히 이전 기간에도 도청 주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시공사 등 융합타운 입주기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완벽하게 준비해서 진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5월 말까지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단계적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지상 25층 전체면적 16만6,337㎡ 규모로, 사업비 4,780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생명이 자라는 학교, 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가족 단위 텃밭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9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광주시 ‘꿈틀학교’는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현장실습과 비대면 이론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만 5세에서 10세의 자녀를 둔 참여 가족들은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작물을 가꾸고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흙과 함께하는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을 위해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 20여개교에 치유 텃밭 운영, 꼬마농부 체험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77번째 식목일을 맞아 지난 8일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김영식 본부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번천천 일대를 중심으로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고사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묘목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에서는 매년 식목 행사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박남수 사장은 “공사는 설립목적에 맞게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도가 5월 30일 광교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기존 경기도청(팔달산 소재) 변천사를 각종 사진 자료 및 다큐멘터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청사 추억 사진전 등 홍보전’을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청 구관 1층 출입구 및 잔디광장에서 연다. ‘경기도청사 추억 및 새로운 미래 광교 청사전’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홍보전은 1967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주기의 경기도청 변천사 등 특별사진 40점이 전시된다. 특히 1991년 전국체전 경기도 결단식, 1997년 경기도청 도민 맞이 벚꽃축제 등 도청에서 비공개로 소장한 사진도 다수 포함됐다. 홍보용 모니터에서는 ‘아듀 팔달산’ 다큐멘터리 영상물 등을 송출한다. 아울러 누구나 팔달산 경기도청을 추억할 수 있도록 1960년대 경기도청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체험 행사도 운영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민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식 경기도 언론행정과장은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1967년부터 55년간 유지된 팔달산 경기도청사를 추억하기 위해 사진‧영상전을 마련했다”며 “팔달 도청사를 추억하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사랑하는 누구나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4월 7일 오후 3시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MICE분야 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들과 ‘전시컨벤션센터 구성·운영계획에 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시컨벤션센터와 센터 준공에 대비할 MICE 전담기구 운영 등을 총망라한 계획이다. 백현지구 전시컨벤션센터가 건립될 2027년 이후에는 국내 컨벤션센터 전시면적만 65만㎡로 증가하는 등 컨벤션센터들의 양적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사개최 수요는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변화에 취약한 실정으로 성남시만의 차별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성남 기업의, 성남 기업에 의한, 성남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 전시컨벤션센터”라는 비전 아래 “성남의 비즈니스를 중개하는 MICE 미디어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내걸었다. 대부분의 컨벤션센터가 행사 유치, 관광 효과에 집중한 것과 달리 기업 간 전문지식과 정보교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MICE산업의 본질적인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업이 MICE행사를 통해 실질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신흥동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 부지(옛 1공단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성남역사박물관 전시동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 공모 일정은 ▲4월 1일~29일 입찰 참가 등록 ▲4월 11일 성남1공단 근린공원에서 현장 설명회 ▲4월 30일~6월 29일 설계 작품 접수 등의 순이다. 당선작 발표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성남역사박물관은 전시동과 교육동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건축 설계안을 공모하는 전시동은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400㎡, 연면적 5600㎡ 규모로 건립된다. 착공 시점은 내년 5월, 준공목표는 오는 2024년 말이다. 전시동 설계의 기본방향은 “성남의 역동적인 도시 건설과 전통적인 역사문화를 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교육동과 기능을 분리해 별동으로 조성됨을 고려해 두 건물 간 상호 기능을 연계하고, 공원 이용객을 유도하는 공간 구성과 동선을 계획해야 한다. 교육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5㎡ 규모로 오는 5월 준공한다. 열린 자료실과 디지털 실감형 체험전시 공간 등이 들어서 오는 8월부터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