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에게 식료품 꾸러미(송편, 약과, 유과 등)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추석맞이 ‘큰 정(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으로 구입한 전통과자와 유정순 위원장의 기부로 마련한 송편을 함께 담았다. 위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식료품 꾸러미를 가가호호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1동 지사협은 명절 외에도 취약계층의 고립감 해소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연 2회 이상 캠페인을 추진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유정순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외로움이 더 크게 다가올 독거 어르신들게 작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발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3일 센터에서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제2‧3기 회장 이‧취임식과 제3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주민 주도의 참여를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임원 소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권역 동장의 축사, 정기회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열린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한 위원들에게는 시장을 대신해 권역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분과 구성 ▲정기회의 운영 일정 ▲세부 운영계획 등 주민자치회 운영의 기본 방향을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오영경 제1‧2기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함께해 뜻깊었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진천 제3기 회장은 “오영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흥선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사명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흥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맞이 소외계층 온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국수와 물김치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54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한가위에 홀로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김장 나눔,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주간을 맞아 9월 24일 신한대학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한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혈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 혈압이나 혈당을 측정할 기회가 드물었는데, 직접 수치를 확인해보니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층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대학 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예방 중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혈액과 건강을 상징하는 ‘레드(Red)’와 순환‧긍정을 뜻하는 ‘서클(Circle)’을 결합한 이름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매년 9월은 보건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주간으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회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10월에도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음악의 12음을 아우르는 ‘12율(十二律)’에,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을 뜻하는 ‘악회(樂會)’를 더한 이름이다. 12음으로 구성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진행 중인 십이율악회는 올해 마지막 감상 장르로 프랑스 대중음악 ‘샹송(Chanson)’을 소개한다. 진행은 EBS 라디오 ‘이승열의 세계 음악 기행’을 연출하며 세계 각국의 음악을 직접 선곡하고 있는 음악 전문가 방성영 PD가 맡는다. 10월 24일에는 ‘샹송, 노래가 된 시(詩)’를 주제로, 샹송의 대표 곡들을 노랫말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31일에는 ‘새로운 샹송(Nouvelle Chanson)’을 통해 현대 샹송의 흐름을 소개한다. 이번 십이율악회 참여를 원하는 성인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음악도서관에서 청소년 피아니스트를 위한 ‘제5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인재 발굴 공공 프로젝트다. 황하준(16), 김세은(17), 이혜빈(15), 김하음(15) 등 4명의 청소년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슈만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등을 연주했다. 공연은 1부 청소년 연주 무대, 2부 전문가 멘토링으로 구성됐으며,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 소속 피아니스트 김경은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연주를 감상한 뒤 작품 해석과 음악적 표현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전했다. 김경은 피아니스트는 연주자들을 무대 위로 다시 불러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강점과 보완할 점을 세심하게 짚어주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연주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감정 표현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한층 성장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음악도서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 강원도 일대에서 외식업 종사자 56명과 함께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하고,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외식업 종사자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타 지역 우수사례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단순한 탐방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는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견학단은 이날 ▲양양 휴휴암 ▲주문진 지역 맛집 ▲강릉 오죽헌 ▲정동진 부채길 ▲홍천 지역 음식점 등을 둘러봤다. 지역별 특화 상권 운영 방식, 고객 맞춤형 서비스,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직접 살펴보며 다양한 벤치마킹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강릉 오죽헌에서는 문화자원과 외식업을 결합한 관광형 상권 모델을 살펴보고, 정동진 부채길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형 상권 조성 방안을 체험했다. 홍천에서는 지역 대표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객 친화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강화하고,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의정부역 인근 유흥주점 24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하반기 성매매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3개 조로 나뉘어 업소 내 성매매 방지 관련 게시물이 적절히 부착돼 있는지, 게시물의 크기‧재질‧문구 등이 관련 법령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 피해 상담도 연락처 안내 등 법정 안내 문구의 적절한 표기 여부였다. 시는 이와 함께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업소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안내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이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성매매가 명백한 불법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원 누리집을 최신 정보로 현행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성한 민관 협력 체계 ‘나눔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복지자원 누리집에 간결한 설명과 신청 방법과 함께 등록됐다.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제공 서비스는 표준분류표에 따라 ▲제공 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자격 ▲신청 방법 및 문의처 등의 항목으로 정리해 반영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의정부시청 복지자원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사를 적극 장려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최초 등록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전인 ‘백영수의 길 Part Ⅲ: La voie du retour 귀로’ 전을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故) 백영수 화백(1922~2018)이 프랑스에서의 오랜 예술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한 2011년부터 2018년 작고까지의 작품을 조명한다. 예술적 완숙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의 작품은 깊이 있는 사유와 응축된 감각이 돋보이며, 그의 마지막 예술 여정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대표작인 ‘여백의 문’, ‘공간의 문’, ‘들판의 모자’ 등은 단순한 구도 속에서도 공간과 관계, 존재와 상징을 탐구하며, 백 화백이 평생 추구해온 예술적 주제를 밀도 있게 담아낸다. 완성작뿐만 아니라 드로잉, 콜라주, 미완성작 등도 함께 전시된다.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드로잉과 실험적 시도가 담긴 콜라주는 예술가의 내면과 창작의 흔적을 보여주며, 관람객이 백 화백의 예술 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는 백영수 화백의 생애 후반부 예술세계를 조망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법정의무 교육이며,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고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높은 참여율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교육 강의를 맡은 안희상 강사는 현직 공무원 경험을 토대로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쉽게 설명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청렴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과 의정부 청소년 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들에게도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독서 토론, 인문 고전 기반 수업, 독서토론 역량 강화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독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 하고자 했다.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AI와 인문학, 토론이 융합된 수업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권호 교육장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교육이야말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표현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4일 4회의실에서 ‘늘봄전담실장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계획에 따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늘봄교육연구사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향상과 교육현장의 업무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순서인 ‘디지털 역량 강화(디지털 기반 AI 활용) 연수’는 의정부 경민여자중학교 소속 교사의 지도로 실습과 맞춤형 활동 중심으로 최신 AI 기술과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늘봄교육연구사 11명이 참여해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 AI 업무혁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육연구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크게 강화되고, 늘봄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제일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나 물가 상승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를 묵묵히 지탱해 온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명절을 앞둔 바가지요금 우려와 관련해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아케이드 보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최상갑 지회장 ▲㈜미래환경 한규범 대표 ▲㈜의정환경개발 김기정 대표 ▲㈜녹색환경 김성일 대표 ▲㈜오커 김우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 지역 5개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된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정기적인 성금 기탁과 저장강박증 청소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5개 업체가 2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동근 시장이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한 노숙인 종합지원시설로, 상시 순찰을 통해 거리 노숙인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참석해 시설 이용 노숙인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명절에 가장 소외되기 쉬운 이웃인 노숙인을 위해 따뜻한 격려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숙인들이 추석을 편안하게 보내고 안정적인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5일 공포됐다. 먼저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지양하여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어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상위법인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를 가설건축물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관련 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 의원은 “공무원들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은 결국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막 등 시설물에 대한 법적 근거를 조례에 신속히 반영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가 2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시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정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폭우·폭설·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의정부시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시간제 및 청년근로자 취업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25일 공포됐다. 먼저 '의정부시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는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의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조례 내용으로는 ▲ 보호관찰대상자 지도·감독과 사회봉사명령, 교육 프로그램 진행, 환경조사 등 보호관찰 업무 보조 ▲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취업알선, 직업 훈련, 원호 및 재정지원 ▲ 지역사회 초중고 학생 대상 준법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 범죄발생 우려지역 환경개선 및 계도활동 등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 폭우·폭설·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는 폭우·폭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조례 내용으로는 ▲ 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