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열린 광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천240원으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미래 소비자물가지수 전망과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 것으로 2025년 생활임금(1만 1천30원) 대비 210원(1.9%) 인상된 수준이다. 이에 따라 2026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한 월 급여(209시간 기준)는 234만 9천160원으로 최저임금 월 급여(215만 6천880원)보다 9%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광주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종사자 ▲시와 공사·용역 계약을 체결한 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임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탄벌동 723-22 일원 탄벌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인 탄벌 4호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 올해 보완설계를 거쳐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탄벌 4호 어린이공원은 200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시는 2019년부터 공원 조성계획 결정, 실시계획인가, 토지 보상 협의, 국유지 매입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착공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6억 5천여만 원이며 시는 부족분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규모는 1천296㎡이며, 조합 놀이대·모험 놀이대·흔들 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더불어 산책로, 파고라, 다양한 수목을 심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며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벌동 일원은 그동안 공원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이었다”며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초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재해 위험 요인을 종합 분석해 지역단위로 일괄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정비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시행해 근본적인 재해 위험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초월읍 학동리·쌍동리·용수리 일대를 대상으로 풍수해 취약 요인 개선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난 4월 1·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의 75%에 해당하는 국‧도비 32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2026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총 433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학동천 등 지방하천과 선동천·하오개천·쌍동1리천 등 소하천 종합 정비(축제 3.2㎞, 교량 재가설 17개소) ▲펌프장 2개소 설치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정비 ▲재난 예·경보시설 3개소 설치 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매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0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학동 소재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학동 소재 10개소 공동주택의 통장,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오학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동정 주요시책 안내, 제13회 시민의날 홍보 및 참여 독려,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상대적으로 자연부락보다 공동주택 주민들과는 대화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오학동’을 실현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계자들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오학동의 노력이 느껴졌다며, 이런 자리가 정례화되면 공동주택도 행정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오학동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10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푸르미 꽃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0 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화분에 국화를 심고, 관내 28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마을 푸르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다육이 화분, 카네이션 화분, 국화 화분 등 다양한 꽃 화분을 제작하여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운집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세종대왕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위해 마을푸르미 꽃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면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세종대왕면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사면은 지난 10일 이포권역 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금사면·산북면 지역발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금사면과 산북면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23회 금사·산북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금사·산북 이장단·기관단체장·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우정의 날 행사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트롯장구 공연을 이어가며 행사에 흥을 돋우고, 기념식에 이어 각종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역사적으로 하나의 뿌리였던 금사·산북면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낙홍 위원장은 “금사면과 산북면은 오랜 기간 끈끈한 우정과 협력으로 화합과 단결을 보여왔으며, 2003년 제1회 금사·산북 우정의 날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년간 우정의 날을 기념했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금사·산북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드립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0일 여주5일장날에 최근 어르신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방문판매, 이른바 ‘떳다방’ (불법 홍보관) 피해 주의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불법 방문판매(떳다방) 피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시(일자리경제과, 보건행정과)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회, 여주한글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지역 단체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최근 저렴한 생필품 증정이나 무료 건강강좌 제공 등의 방식으로 노인·부녀자를 유인한 뒤,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고가에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충우 시장은 “떳다방은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노린 대표적인 불법 상술”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피해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상점가를 이용,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향후에도 소비자 보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제19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씨지브이(CGV) 포천에서 생명존중 영화제 ‘작은 빛, 큰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종사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나눴다. 1부에서는 정연경 감독의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가 상영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삶의 위기 속에서도 관계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정연경 감독과 이융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무대에 올라 영화 제작 배경과 정신건강의 현실을 공유하며 ‘생명은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동현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동 왕방공원에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가을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천동 왕방공원은 올해 봄, 시민들에게 화사한 계절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2만6,446㎡ 규모의 유휴부지를 정비하고 1만9,834㎡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와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이후 7월 토지를 재정비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는 지난여름 유채꽃을 정리한 자리에 심은 황화 코스모스가 노랗게 물들어 바람에 흔들리며 도심 한복판을 가을 정취로 물들이고 있다. 왕방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왕방공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를 담아내는 시민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왕방공원은 도심 속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사례”라며 “시민 모두가 계절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삶의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항상건설은 지난 10일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햇반과 김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항상건설은 이번 기탁으로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3호에 동참했다. 전혜령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혜령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항상건설은 2023년부터 포천시 선단동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승룡 이동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거개선이 필요한 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을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현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가족이 휴식이 필요하거나 부득이한 외출로 돌봄 공백이 생길 때,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의 ‘장기요양가족휴가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경기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면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환자 또는 가족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종일 방문요양과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연 최대 20만 원, 경기도립병원 단기 입원 시 연 최대 3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한다. 또한 방문요양·단기보호서비스·입원 등을 연 10일 이내에서 자유롭게 혼합해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3회기 프로그램 ‘그리다 가을’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지역 주민과 고립 위기가구의 사회성 회복과 고립감 완화를 위해 관내 울미연꽃마을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연잎밥과 연근 고추장 만들기 등 특산물 체험 활동을 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가을의 서늘한 날씨를 직접 느낄 수 있어 특별했다”고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지역 이웃들이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따뜻한 만남과 연결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겨울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운영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장애인특화사업 자립라이프 ‘집밥한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장애인이 참여하며, 이들은 가정식 요리를 직접 실습한다. 식사 준비에서부터 식사 후 설거지와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경험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자립적인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여자는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아 만든 닭갈비가 풍미도 좋고 맛있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집밥한상’은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과 자립 지원,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길 걷기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이해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무장애길은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걷기 코스는 국립수목원으로, 참가자들은 숲이 주는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겼다. 앞으로는 한탄강 가든페스타, 철원 은하수 다리, 철원 꽃축제 체험 등 다양한 야외 걷기 활동과 함께 건강요리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 속 올바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무장애길 걷기 여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와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거래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주택 임대차 신고,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최근 추진 중인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상세 주소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또한,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및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주시는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은 지난 10일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시범 라운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 포천시파크골프협회 등 파크골프장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조성된 포천한여울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 파크골프협회장 및 임원진과 동호회 회원 50여 명은 파크골프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하고, 약 2시간 동안 9~18홀 시범 라운딩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72홀을 더 증설해 명실상부 경기북부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에 위치하며, 골프장 36홀과 광장, 주차장(179면)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올해 말까지 부대 편익시설 보강공사와 시범운영을 통해 2026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준공 기념 파크골프대회, 포천시 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2025 프로파크 골프선수 선발전 등 주요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부모의 교육 정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로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시는 상반기 ▲서울대학교(초등학생 대상)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총 16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대학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학 시설 견학과 함께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대학 생활과 학업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중학생 편)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주요 대학으로 확대해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는 오는 10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단순 견학을 넘어 재학생 멘토링이 포함된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전공 학과 소개와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재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대학 생활과 학업 방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학업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소 위생과는 지난 9일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 롤링페이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과 관련된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하여 하나의 롤링페이퍼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생과 전직원은 함께 작성한 메시지를 공유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일상 속에서 청렴 가치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희 위생과장은 “청렴문구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작은 다짐이 모여 조직 전체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보건소 위생과는 이번 청렴 롤링페이퍼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9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 참여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건강 관리에 힘써온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보건소는 지난 6개월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참여자들에게 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여 ▲하루 5천 보 걷기(스마트워치) ▲하루 1회 혈압 측정(혈압계) ▲주 1회 혈당 측정(혈당계) 등 맞춤형 건강 미션을 부여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시상식에는 6개월간의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여자 10명에게 상장과 함께 성공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에 대한 감사함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업 종료 전 실시한 참여 후기 모집에는 총 250명 중 9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입증했다. 이 중 우수 후기 작성자 10명이 함께 시상됐으며, 2명의 어르신은 직접 참여 후기를 발표하며 건강관리 경험담을 발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