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과기부의 2023년 신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이차전지 소재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4.5년간 국비 112.5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수행 주관은 충북대학교이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차전지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①수도권과 지역간 경제, 사회적 격차 확대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②지역혁신의 이차전지 선순환 생태계 기반을 위한 지역대학-연구 협력 유인책을 마련하며, ③지역사업간 상호 연계를 통한 투자 대비 성장 효과 제고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대학교-연구기관 각자의 분야를 융합하여 이차전지 소재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주요 내용으로 ①(인력양성)이차전지 소재 고도분석 전문인력(석, 박사) 양성 ②(신기술육성)고도분석기술 기반 원천기술 R&D 수행 및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③(지역확산) 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충북은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 김포시지회는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난 7월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노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과 쌀 100포대(10Kg)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수해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쌀은 청주‧충주‧괴산군 노인회를 통해 피해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으로, 김포시노인회 이석영 회장은 “성금과 쌀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기 김포시지회는 14개 분회, 346개 경로당, 회원 1만5천명이 지난 ‘22년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강원도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에서 열리는 ‘제22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3’에 참가해 충청북도 친환경농산물(유기가공식품 포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사)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충북도는 홍보관을 설치하여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쌀, 잡곡, 과채류 등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시해 우리도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도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시식 및 증정을 통해 충북도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전년도 유기농무역박람회 부대생사인 유기농스타경진대회에서 제천시 씨알푸드는(갓 구운 유기농 통곡물) 대통령상을 청주 이상만 농가는(유기농 백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판로개척의 기회”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관계 전문가들 간의 교류와 정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과 상식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대응하고 방안을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수산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미국이나 캐나다, 태평양 섬 국가들이 오염수 방류를 수용하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이러한 틀 속에서 접근하며 철두철미하고 촘촘하게 준비해야지, 무조건 반대하면 진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우리 수산업은 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과학과 상식을 믿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해류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쓰레기는 일본 바다에서 나오는 반면, 일본 쓰레기는 우리 바다에서 접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류 영향으로 방류 오염수가 우리나라에 오는 데 몇 년 걸리는 것은 과학이자 상식이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링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일본이 오염수를 자국 앞바다에 버리는데, 피해가 있다면 가장 먼저 일본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정책 발굴,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내수면 어업인 등과 토론의 장을 펼쳤다. 도는 29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와 내수면 어로·양식 어업인,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내수면 발전 미래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유공자 표창, 수산인과의 대화, 정책 발표, 전문가 특강,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한 수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도 가졌다. 정책 발표에서는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이 도의 내수면 정책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특강은 김석렬 공주대 교수와 이호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사회연구부 실장이 ‘충남 내수면 어업 및 양식업 발전 방안’, ‘어촌사회 발전과 6차 산업화’를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종합토론은 김석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미숙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 이호림 실장, 강정현 충남내수면양식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대비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단장 이우종 행정부지사)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 충북도에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시책추진을 위해 타시도 및 대학교, 연구원 등 7개소를 방문하여 정책자문을 받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안전관리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자문단을 운영키로 했으며, 대학교수, 연구원, 변호사,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전문가와 당연직 3명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중대재해관련 정책사항 자문과 대상시설 현장확인 등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주요안건으로 자문단 운영계획, ’23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중점추진과제, 대상시설 현장방문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심도있는 토의와 함께 자문단의 활동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충북도는 오늘 회의결과를 반영해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별도 수립 이행하며,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상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하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도 민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나서 국민신문고 등 민원 처리 실무와 민원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처리 기간 단축 시책 등도 설명했다. 이어 악성·고충 민원 증가 추세에 따라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민원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화 응대 및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도는 집합교육과 함께 인터넷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를 활용,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도 병행했다. 도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친절도 조사와 교육을 병행해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급증하는 악성·특이 민원에 공무원들이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민원 서비스 전반을 지속 개선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후생복지관 건립사업의 첫걸음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지난 8월 25일 최종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생복지관 건립은 도청사 내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과 노후하고 협소한 구내식당 등의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도민 편의성 제공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충북도의 사업이다. 현재, 도청사 내 주차대수는 총377면으로 본청 근무자(약 1,400여명)와 일일 민원인 방문객 등을 감안하면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고질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구내식당은 1970년대에 건물 지하에 지어져 환기가 되지 않는 등 시설이 노후하고 현재까지 식당 환경개선 없이 사용하고 있어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본 사업은 신관 뒤편의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3,961㎡ 규모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350대 주차가능한 주차시설과 지상 5층, 6층은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복지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옥상시설은 하늘정원을 만들어 신관 및 동관 건물과 연계한 녹색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일정으로는 올해 하반기 공공건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0월 5일 석우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충청북도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취업박람회 참여 희망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9월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등록은 200개 업체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충북일자리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한다. 올해는 현장참여(10월 5일) 80개사, 온라인 채용참여 120개사 등 200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행되며, 10월 5일 현장행사가 끝난 뒤에도 10월 15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박람회 참여기업에는 부스를 무료 제공해 기업 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 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충북도청에서 제3기 충청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도시재생위원회는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건축주거․도시계획․도시설계․토지이용․환경․교통․문화․인문사회․경제․안전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외부 전문가 20명, 도의회 추천위원 1명과 도청 내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임기 2년(‘25. 8. 27. 까지)동안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도시재생 관련 주요시책,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변경) 수립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한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도시재생위원회를 통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지역균형발전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과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가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충북도청에서 ‘민선 8기 1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 공약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공약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는 도민의 입장에서 평가한 공약사업 1년차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하며,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보완사항에 대한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위원회는 지난 7월 한달간 5개 소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세밀한 평가를 진행하고 100개 사업 중 89개 사업이 연차별 계획대로 정상 추진(최우수 36, 우수 53)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위원회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 확정을 비롯, 오송 철도산업 클러스터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오송 K-바이오 스퀘어 국가계획 반영, 오창 이차전지 첨단특화단지 지정 등 굵직한 핵심사업에서 큰 진전이 있고, 불과 1년만에 투자유치 33조원을 돌파하는 등 단기에 최대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출산육아수당 지원’, ‘의료비후불제 도입’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공약사업들의 경우 제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미래 그린수소로의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필요한 국비 54억 3000만원 등 총 12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는 미래의 핵심자원인 청정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주요시설로, 수소를 물로을 전기분해 하는 방식을 통해으로 1일 1톤의 수소를 생산한다. 생산된 수소는 우선 보령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급할 계획이며, 단기적으로는 보령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수소충전소(2026년 준공, 900kg/일 소비)에 공급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통해 보령시의 산업단지, 주거용 수요에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수소생산기지는 보령시 오천면 신보령 발전본부 내 4958㎡(약 1500평)에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수소도시로서의 공급체계(밸류체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8일 재난 대비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위원장인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년 충청북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소방본부장, 도 경찰청 경비과장, 교육청 부교육감 및 재난안전 분야 업무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안전한국훈련 추진 계획을 보고했고, 민관협력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평상시에는 재난안전 예방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의 재난 대응 활동을 전개한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최근 재난 사고가 복잡, 다양화되면서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과 관의 협력이 활성화 되어 충북도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충남도 내 인구가 7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212만 6640명을 기록, 대전 분리 이후 최고점을 2개월 연속 재작성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출범에 따라 301만 8830명에서 200만 1923명으로 100만 명 이상 떨어졌다. 민선 지방자치 부활 직전인 1994년(이하 12월 말 기준)에는 184만 2157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2011년 210만 1284명으로 210만을 넘어섰다.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202만 1776명을 기록하며 210만 명이 무너졌으나, 상승세를 유지하며 2017년 3월 210만 2327명으로 210만 명을 재돌파하고, 2018년 212만 628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2019년부터 3년 연속 감소를 기록한 도내 인구는 지난해 말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올해 들어서는 △1월 212만 2913명 △2월 212만 3625명 △3월 212만 4650명 △4월 212만 5333명 △5월 212만 5833명 △6월 212만 637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근거 법안이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해 천안 설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바지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각각 발의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23일 국회 소위원회를 통해 병합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분야 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기술 표준화, 치의학 분야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치의학 분야 특화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도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설립을 추진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정부 구강 정책과 연계한 산학병연 협업 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 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을 주요 기능으로 설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께서 선포하신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견일할 혁신 프로젝트로, 정부의 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안에 예타 면제를 받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첫 삽을 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경제부지사에게 직접 1차관을 방문하여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계획을 설명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경 제1차관은 “올해 충북도와 충분히 협의해 가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산․학․연․병 집적화는 물론, 대학, 병원, 연구․창업시설, 상업․편의시설 등을 혼합배치해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조성하는 것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MGH(매사추세츠종합병원), NYU(뉴욕대), MIT, 하버드대, 모더나 등과의 글로벌 공동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도내 대마재배지 6개 시군 9개 농가 5.4ha를 대상으로 대마재배·폐기 보고 여부와 대마엽 부정유출 등 마약류 관리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을 전수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대검찰청 통계에 의하면 대마사범이 점차 증가추세이며, 대마는 ‘입문용 마약’이라고 불림에 따라 재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에 이번 점검 시 대마재배자를 대상으로 대마초 불법 유통으로 인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질서에 미치는 심각성을 안내하고, 대마 잎의 폐기방법과 보고요령과 마약류 관련법령 위반 시 벌칙 사항에 대해 지도·계몽도 실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마재배자에 대한 행정지도 및 점검 등을 통해 대마 불법 유출 방지에 보다 힘쓰겠다”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 겨자씨교회 김영심 목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25일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충북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영심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심 목사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및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 겨자씨교회 김영심 목사는 글로벌 인재 양성 대안학교인 리버트리스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미얀마와 태국 등지에 교회, 학교, 병원, 마을회관 건립지원 등 국내외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가 양자과학기술의 개발‧육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구상해, 미래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양자기술을 미래 먹거리로 선점하고 있다. 24일 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 기획용역 중간 보고회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포함해 양자분야 기업,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자기술과 연계한 충북의 입지환경 및 산업 인프라, 대외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양자기술 전문연구원과 양자산업 클러스터 유치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자기술과 융합 가능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갖춘데다 양자개발의 핵심시설인 방사광가속기까지 보유하게 되면 충북이 양자기술 개발에 최적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관측이다. 이를 위해 도는 양자기술 개발을 위한 입지환경 및 장‧단점 분석, 충북 첨단산업 및 방사광가속기와 양자기술의 연계성 검토, 산학연 집적 등을 통한 클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제천 제1·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왔으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별 추진사업에 따라 연간 6억원 또는 2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제천시 산업단지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3월 10일 제천시 제1·2산업단지 중 면적 333,121㎡에 대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최종 선정됐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8년부터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중으로, 현재 제천 제1·2산업단지 중 신청 단지 내에는 자동차 베어링, 배터리모듈, 특장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뿌리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제천 지역의 주력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제천뿌리산업특화단지는 내년부터 산업부 공모를 통해 공동활용 인프라 조성, 기업경쟁력 강화 등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