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과 벼농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총 532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에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을, 벼농사 교육에서는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방법, 영양 관리 방법 등을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며,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총 15일간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고추, 사과, 대추, 인삼, 포도 등 다양한 작목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유용미생물 활용법, 농업 안전 관리 등 농업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세부 일정으로는 1월 7일 사과 재배 및 생리장해 방지 교육, 1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정회의실에서 ‘평화경제특구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탄강 권역을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포천시 관계자, 유관기관 및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 포천시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기본구상 및 개발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 남북 간 관광 및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일원에서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18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700억 원 규모의 10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태봉공원은 지난 1974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토지보상과 개발비용 문제로 47년간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해 공원지정 해제 위기에 처하면서 난개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장기미집행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에 비공원시설(녹지, 주거, 상업지역에서 설치가 허용되는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98,890㎡의 공원 부지와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공원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고, 비공원 시설인 32,899.4㎡ 규모의 아파트(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문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지난해 공원 시설물 기부채납이 완료됐으며, 아파트(비공원시설) 입주가 시작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약 417억 원에 달하는 토지보상비와 공사비를 절감했다. 또한, ▲에듀케어플랫폼 조성사업 ▲생활SO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6일, 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농업경영인회 포천시연합회와 농민소득 보존정책과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농업경영인회 김준영 회장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마련 강화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히, 농업 생산 환경과 가격 변동으로부터 농민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 방안 마련과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 등 농업 환경의 안정화를 위한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포천시 청년대상 선정 시 농축산 분야 별도 선정 방안 등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농약과 방제약 살포에 따른 벌의 집단 폐사로 농가와 양봉 업계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임종훈 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가 포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계기가 되어 함께 뜻깊은 논의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별마트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전했다. 이날 별마트는 쌀 20kg 20포와 휴지 18세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선단동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하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별마트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포천시 청년 24명이 뉴질랜드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고 전했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년에게 해외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체류하며, 어학 수업, 팀·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 청년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포천을 알리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장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사례관리 중인 보호대상 아동을 위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아동과 원가정 복귀 사후관리 아동 등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의 생일에 가정을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축하카드를 전달하며,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페 프레지의 협조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프레지 카페 대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케이크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일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보훈명예수당 등을 인상 지급한다. 포천시 보훈명예수당은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급된다. 이번 인상으로 참전·보훈명예수당은 월 20만 원에서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20~25%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보훈수당 확대 지급’을 이행한 결과로, 시는 향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련 수당을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 관련 수당(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독립유공자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사망위로금)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 유공자확인원 등 증빙서류와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동일한 항목으로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훈 수당 인상이 대상자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2025년부터 포천시민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약국(포천시 영중면 양문로 97, 1층)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 의료비 적정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화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복용 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가능하게 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센터 내 체험장에서 연중 주말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지질공원의 특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지개시트와 생크림으로 비둘기낭폭포를 구현하는 ‘지질케이크 만들기’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캐릭터인 탄이, 진이, 천이의 암석 특징을 표현하는 ‘지질쿠키 만들기’ ▲화산폭발로 형성된 한탄강 협곡의 형성 과정을 알아보는 ‘화산폭발 체험’ 등이다. 체험 활동은 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되는 등 지질·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오감으로 지질공원의 가치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역사,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질박물관으로, ▲디지털체험관 ▲협곡탈출 라이딩영상관 ▲지질생태체험관 ▲지질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SNS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포천PD, 시민기자단, SNS서포터즈 등 총 29명의 홍보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운영 방향과 목표,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SNS홍보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 및 개선해 2025년에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주차장 조성,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GTX-G 노선 유치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적극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에도 시민 참여 중심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풍성하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SNS홍보단의 활동은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 공식 누리 소통망(SNS) 채널, 서포터즈 개인 누리 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ESG경영을 선포했다. 선포식은 2025년 재단 시무식의 일환으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대내외 표창, 청렴 슬로건 아이디어 시상, 대표이사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2025년의 사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ESG 경영의 추진방향으로 ▲환경친화적 경영 구현 ▲동반성장 환경 구축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ESG 경영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조직 내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행사 취지에 맞게 자연생분해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중효 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일상 속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이 소흘읍 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학원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했다. 김응호 관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흘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킴스태권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왕방산공단연합회가 농협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선단동 내 취약계층 이웃이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철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왕방산공단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7일까지 포천시와 영북면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집수리 업체를 모집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경기도의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지붕, 옥상(단열·방수·지붕 마감), 외벽(도장·외단열·창호), 옥외 공간(대문·담장·계단) 등 주택 외부의 경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는 포천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건설업, 건설 업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집수리 시공업체라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포천시 주택과 도시재생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승환 주택과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 환경을 신속히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택 40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포천시 전역의 단독주택 5호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집수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2025년부터 지역 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은 주말과 야간 보육이 어려운 기존 보육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돌봄시설이다.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 운영된다. 경기도 내 모든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어 긴급한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어린이집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 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은 포천시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일정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지역 접근성과 대중교통 편의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보육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영현 포천시장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종훈 의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한 지난 한 해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과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는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하는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의정 방향을 ‘소통’으로 정하고, 시민과 동료 의원, 그리고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여 도약하고 발전하는 포천시와 시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1일 김준영 포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장과 자녀 김창민(대들보 농장주) 부자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준영 포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준영 회장과 자녀 김창민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영 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포천음악창작소의 사용요금을 대폭 인하한다. 특히, 포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사용요금을 전액 감면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상업 음반 발매가 가능한 수준의 전문 장비가 갖춰진 녹음실과 최신 장비가 마련된 합주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용요금 조정은 포천시민과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음악 창작과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포천시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포천음악창작소 사용요금 인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요금 인하와 미성년자 무료 혜택이 지역 음악인과 청소년에게 창작의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0억 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50억 원 규모의 포천천 수변공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홍수 예방 중심의 기존 하천 정비 방식을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민 접근성 및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포천천 내 주요 3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존에 진행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태양광 시설을 활용한 여가 및 휴게시설, 수변 산책로 조성 등 탄소 저감형 녹색 기술과 생태 복원을 접목한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제방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 방안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