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4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 참가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들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고, 수원시가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한다. 현지에서 교육봉사, 주민교류 활동도 한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부모 동반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30명을 모집하고, 예상경비는 149만 원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ha 넓이(10만㎡) 땅에 나무 1만 그루를 심어, 10년 동안 100ha 땅에 나무 10만 그루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2024년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 해체·제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석면 해체·제거 비용을 시설당 최대 40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 조사를 마친 어린이집·경로당 등이다.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석면 해체·제거 비용의 일부·전부를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석면해체·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석면 조사 결과보고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록증 사본 등을 방문(수원시청 새빛민원실)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총사업비는 1200만 원이다. 선정된 시설 소유주는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석면 해체·제거 업체에 의뢰해 2개월 안에 공사를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가 석면 해체·제거 공사 완료 현장을 확인한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휴일에도 산불 전용 헬기 계도 비행을 하는 등 4월 14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를 운영한다. 먼저 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세 차례(3월 18~19일, 20~21일, 22~23일) 열고, 총 95명의 산불감시원,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하는 현장실습과 이론강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특별대책본부’를 운영, 평일 저녁 8시까지 비상응소체계를 유지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 전후엔 4개 구별 순찰 인력이 산불취약지 야간순찰 등 연장근무를 한다. 또 광교산, 칠보산 등에 등산객이 많은 주말 오후 2~3시엔 산불전용 헬기 계도 비행을 하고,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소각 집중 단속과 계도로 산불을 예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특별대책 기간 운영으로 철저한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산불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도시공원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며 즐기는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변신한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지침’ 2차 개정을 단행하고, 기후 위기에 작동·대응하는 공원계획과 설계, 수요자 중심의 공원 이용환경 조성 등으로 최상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침의 핵심 내용은 ▲생태환경과 유지관리 비용을 고려한 저관리형 도시숲 공원계획 ▲2만㎡ 이상 공원에 대한 전문총괄기획가(MP) 지정·운영 ▲ 양질 토양 기반 조성으로 수목의 지속 가능성 확보 ▲폭염,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다층숲 디자인 ▲친환경 에너지 시설 도입 등이다. 이번 2차 개정 주요 내용은 ▲친환경 토양개량자재 바이오차(Biochar)를 활용한 ‘탄소중립 토양 기반 조성 기준’ 마련, ‘탄소흡수 우수 수종·초종 선정’ 제시 ▲수원시 도시 물순환 계획에 따른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기법’ 제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제 법적 기준, 적용 시점 명시 안내 ▲어린이의 기초적 놀이 형태에 집중하는 놀이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250가구를 선정해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다시 신청 후 선정돼야 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9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을 운영한다.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 동 12개소를 선정했다. 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M 안전 이용 홍보부스를 지원한다. 새빛 생태교통+ 는 낙후됐던 구도심 행궁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재생한 기존 생태교통 정책에 접근성과 연대성을 강화한 것이다.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하며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시작하는 ‘자동차 없는 날’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새빛 생태교통문화 확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 토요일 절기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청명' 행사를 진행한다. 청명(淸明)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주로 식목일과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며, 봄 밭갈이를 통해 논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명을 맞아 나무를 심는 풍습을 대신한 개운죽 심기, 봄에 어울리는 벚꽃 부채 만들기, 화전 만들기와 떡메 체험, 민속놀이 등의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시풍속-북새통 '청명'은 3월 26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올해 첫 세시풍속-북새통 행사에서 봄나들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22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노동인권정책(2024~2026년)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도 노동인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했다.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민주·한국노총 등 노동계, 여성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등 노동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단체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가 3년마다 수립하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또 노동인권정책 기본 방향,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의 추진목표·시행계획, 노동자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노동인권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이 완연해지면서 바람은 한층 더 부드러워졌고 얼었던 땅도 몽글몽글 부서지며 땅을 일구는 계절이 왔다. 수원시 시민 농부들이 체험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땀을 흘리는 기쁨을 맛볼 시기가 됐다. 수원시는 3월 22일 시민농장을 4곳(탑동시민농장 1개소, 공원텃밭 3개소)을 개장하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농장 4곳은 11월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체험텃밭·교육텃밭·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경관단지, 그늘쉼터 등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생태농업공간으로 활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워크숍 ‘우리의 목소리로 수원을 빛나게’를 열었다.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의원 배지 등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수원시 청소년 의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할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책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청소년의회는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한다.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9명에게 통장 자녀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통장 자녀 장학생 선발은 ‘수원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자녀로서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 통장 자녀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팔달구는 지난달 29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장학금 심사 기준과 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확인 절차를 거쳐 9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지급되고, 동일 학기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차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2019년 개정된 조례로 대학생 자녀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9분의 통장님께서 장학증서를 받게 됐다. 팔달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통장 자녀 장학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3월 22일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봄철 영농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동은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원인이 되는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영농부산물 등을 집중 수거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류작업 등을 시행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의 분리 및 폐농약병 내용물 제거 배출 등 올바른 배출로 환경보호와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입북동은 영농폐기물 배출 홍보 및 수거를 4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호매실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적극 발굴 및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여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호매실동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위기가구의 경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일촌맺기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금곡동은 이달부터 모바일 소통 채널로 동 경로당협의회 단체대화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경로당 회장단 18명 및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까지 참여하며 서로 각종 정보, 공지부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창이 됐다. 단톡방 개설을 통해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 알림 ▲신문 무료 구독 신청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새빛돌봄 서비스 등 각종 공지를 하고 일부 간단한 사항은 직접 신청을 받고 각종 의견 청취까지 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운영하고 있다. 김상훈 경로당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지사항이 있으면 알기 쉽게 안내해주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정보화시대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경로당 운영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4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봄을 맞이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니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 주민들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셔 감사하다. 이번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깨끗한 거리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는 지난 21일 수원남부소방서 권선여성의용소방대에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선여성의용소방대의 “박환규 장학회”는 故박환규 고문이 기탁한 1억원으로 장학회를 설립해 지난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권선구 저소득 세대 4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이미희 부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올해, 권선구에 처음 장학금을 기탁 했는데, 앞으로도 권선구 저소득세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권선여성의용소방대와 박환규 장학회에 감사하다. 故박환규님의 좋은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권선여성의용소방대 대원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4월 중 확대간부회의 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동참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상반기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조기발주 및 선금 지급 등을 적극 활용하고, 소비투자 분야 집중관리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광교1동는 자연앤힐스테이트경로당에서 2024년도 3월중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동은 월례회의 시작에 앞서 경로당 운영 투명화와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조금 집행기준 및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규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경기도 AI 노인말벗서비스 사업을 안내하고 2024년도 광교노인대학 제9기 입학식, 문화탐방, 한궁대회 등 상반기 사업에 대해서 함께 의논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쓰시고 봉사하시는 회장님께 늘 감사드리며 올해 추진되는 경로잔치에서는 경로당협의회 회장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준비단계에서 세심하게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1동‘BBQ매탄행복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The꿈지역아동센터에 치킨 11마리와 피자 4판을 후원했다. 2023년도에 매탄1동 아름다운 나눔가게 2호점으로 선정된 BBQ 매탄행복점의 문태식 대표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치킨과 피자를 후원하고 있다. 문태식 대표는“봄날의 새싹처럼 푸르고 맑은 아이들이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고 보다 크고 멋진 꿈을 꾸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지만 약소하게나마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The꿈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한 아동은 “키다리 아저씨가 오시는 날에는 너무너무 행복하다. 맛있는 치킨과 피자 먹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저도 다른 사람들을 돕는 멋진 어른이 될 거예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원천동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시원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고시원 전수조사는 주거환경 특성상 1인 가구가 많고 주거취약문제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독사 발생에 더욱 취약한 고시원 거주자 대책마련을 위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기획했다. 조사대상은 원천동 관내 쪽방 형태의 고시원 5개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우편을 통해 설문지 조사를 진행하고 미응답자와 추가상담 의사가 있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2차 전화조사 및 3차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고시원 거주자들의 경제상황,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을 조사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별하고 맞춤형급여 서비스 제공 및 통합사례관리 연계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인구수는 매년 감소하는데 비해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 고독사 위험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복지공동체를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