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6일, 안성 국공립광신어린이집로부터 제3회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 국공립광신어린이집 이한욱 원장은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가정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광신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안성 국공립광신어린이집은 2023년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6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과 소외계층 50가정에 '크리스마스 빛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롤케이크, 쿠키박스, 떡 등 정성스럽게 구성된 맞춤 간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심리적 위로와 지역 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선물을 받은 한 가정은 “올해 유난히 힘든 일이 많았다. 이렇게 먼저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됐고, 연말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빛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빛을 비추고, 지역 내 힘이 되어줄 누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기본적인 먹거리 보장을 위해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을 2025년 1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시범사업에 참여해, 안성기초푸드뱅크(미양면 질기비길 12-5) 내에 전용 코너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 라면 등 3~5개의 기본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1차 방문 시에는 즉시 지원이 이뤄지며, 2차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3차 방문부터는 복지 상담이 의무화되어,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로 연계되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이용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12월 확보 물품이 모두 소진될 만큼 시민들의 현장 체감도도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2026년 1월 중 물품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에 따른 국무총리 표창 시상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공동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 결과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상금 가운데 250만 원을 노사 공동 성금으로 마련해, 안성 명동거리에서 열린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 행사’에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시와 노조가 수상으로 얻은 뜻깊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에 힘써 오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2022년에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시상금 일부를 구세군 자선냄비에 공동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는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두 번째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노사 협력의 성과가 지역 나눔 실천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안성시 서인사거리 입구에서 구세군안성교회 주최로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다. 이번 시종식에는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이덕균 구세군안성교회 담임사관,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찬송, 내빈 축사, 자선냄비 시종 순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국내에 도입되어 올해로 97년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나눔 운동으로, 안성 지역에서도 수십 년간 모금 활동이 이어져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 이덕균 구세군안성교회 담임사관은 “전국적으로 자선냄비 모금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안성지역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영인인더스트리 김대영 대표와 ㈜제론텍 김진수 대표가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한 해 동안의 경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뜻을 모아 안성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일인더스트리는 케이블용 절연 테이프를 제조·공급하는 업체로, 오랜 생산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론텍은 플라스틱 필름 및 코팅제품 등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가공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서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업의 한 해 성과가 지역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기부금은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8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17일, 제235회 2차 정례회 제1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모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1조 2,840억 원 규모로,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 부서가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들여 마련한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직접 주재한 예산 회의도 수차례에 이른다”며 “이처럼 많은 공직자와 시민의 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예산안이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예산안 보류 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안을 확인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요청한 사항은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와 향후 소요 예산을 설명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유여종)과 2025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안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유여종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자가 함께 했다. 학교 현장의 근무 여건 개선과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운영위원회 종이 없는 회의를 위한 노트북(태블릿PC) 자체 확보 권장 ▲통학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체 정비기간 부여 ▲3식 학교(기관)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정원조정 시 조리직렬 의견 수렴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방공무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방공무원 맞춤형복지비 상향 노력 ▲자율연수비 지원 분야 확대 ▲30년 이상 장기근속 지방공무원에 대한 연공 표창 추진 ▲신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참여자 보수 지급 노력 ▲중요직무급 수당 지급을 위한 기준 마련 등도 합의사항에 담겼다. 아울러, 업무절차 간소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전자투표 매뉴얼 보완 ▲교직원 주택임차지원기금 신청 절차 개선 등의 규정 정비 내용도 포함됐다.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연수점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일상 편의 증진을 위해 미용서비스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서비스는 거동이 어려워 미용실 방문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미용 인력 3명(이상희, 조혜령, 최현아)을 초빙해 커트, 기본 위생 관리, 이미지 개선을 위한 스타일링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 이번 서비스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모두 자신의 업무시간 외 개인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점이 주목된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이상희 봉사자는 10년 넘게 경찰로 재직하며 바쁜 근무 일정 속에서도 비번 시간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조혜령 봉사자 역시 바쁜 스케쥴 사이의 짧은 공백 시간에도 이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현아 봉사자는 늦은 시간까지 간호사 근무 후에도 휴식 시간을 반납하며 장애인을 위한 미용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현지 센터장은 “중증장애인 상당수가 외부 미용시설 이용에 어려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1회 충주시의회 숏폼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의정 활동을 새롭게 해석한 영상을 선보였다. 충주시의회는 작품 접수 기간 이후 24일간 충주시의회 홍보대사 4인을 포함한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작품을 수상작 및 공로상으로 선정했으며, 그 결과 1등 ‘충주시의회? 뭐하는 곳?’ 등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공로상에는 현직 시의원인 정용학 운영위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낙우 의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의회가 시민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처음 시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수상작들은 의회의 적극적인 행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자료로 충주시의회 SNS 등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월 18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국외연수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호주 시드니 일원에서 실시한 복지환경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출장 결과를 향후 충주시 정책과 의정활동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복지·환경·보건 통합행정 사례,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다문화·고령화 복지정책, ▲친환경 공공시설과 도시재생, 지역경제가 연계된 정책 사례 등 국외연수 과정에서 조사·연구한 주요 내용이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시민보고회를 통해 국외연수가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시민에게 공개되고 정책으로 환류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임을 분명히 한다는 입장이다. 박상호 위원장은 “국외연수의 성과는 시민과 함께 공유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수 결과를 충주시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18일, 충주시의회가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8일간 이어진 2025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4건의 자유발언과 1건의 건의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35건의 조례안과 7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최종 의결된 2026년 세입세출예산액은 작년 대비 약 1,524억 원 증가된 1조 5,431억 원으로,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도모했다. 김낙우 의장은 “한 해 동안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20일(토) 덕성여자대학교 하나누리관에서 '2025 제1회 서울 직업계고 학생 로봇대회(SSRC)'를 개최한다. '서울 직업계고 학생 로봇대회(SSRC)'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동일한 구조로 로봇을 설계·제작·운영하며, 전략 수립, 홍보, 회계, 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전형 융합 프로젝트 대회이다. 단순한 로봇 제작을 넘어 기술·공학·경영 요소를 통합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 직업교육이 추진해 온 로봇 융합 인재 육성 체계를 학생들이 직접 구현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6월 직업계고,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로봇·AI 교육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SSRC는 이러한 협력 성과를 학생 참여형 대회로 공개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대회에는 서울 직업계고 8개 로봇팀(15교, 170명)이 참가하며, 관내 직업계고 및 중·고등학교 교원·학생·학부모를 비롯해 대학·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유튜브 ‘서울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올해 최초로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에 참여,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업무협약은 열린관광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하여, 무장애 열린관광 플랫폼 내 정보제공, 관광분야 종사자의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열린관광지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지원 및 개선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에서 국비 5억원에 시비 5억원을 더한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로 ▲보행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및 승차장 설치 ▲노약자·영유아를 위한 쉼터 확충 ▲무장애 경사로 구축 ▲AI 안내 로봇 도입 ▲장애 유형별 체험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모집·운영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2025. 12. 17.부터 12. 24.까지 8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행정보조·대민서비스/문화·예술·체육 중 분야를 선택하여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25명은 2026. 1. 5.부터 1. 23.까지 3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분산 배치되어 10시~18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8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어갔다. 김포시는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양상과 지역별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환자 관리 체계와 홍보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말라리아 집중관리사업(FOCI)’을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 대응 강화로 환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성과로는 △말라리아 진단가능 의료기관 대폭 확대(337.0% 증가) △지역밀착형(마을회관, 산업체 등) 예방 교육 및 신속진단검사 시행 △주말, 야간을 활용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낚시터, 캠핑장, 산책로 등) 홍보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역·시기별 맞춤형 방제 추진 등이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거 기반의 예방·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2025년을 빛낸 시민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16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 동안 시민 4,581명(남 43.4%, 여 56.6%)이 참여했으며, 2025년 주요 정책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 ▶이천시 똑버스 마장·신둔 신규 운행, 시내버스 노선 개편 혁신 ▶‘난생처음 도서관’ 페스티벌 성료, 독서공간 확충! ▶혼자여도 걱정 없는 ‘이천시 통합돌봄서비스’(65세 이상) 운영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 운행 개시(2권역, 4개노선) ▶AI CCTV와 안심 비상벨 확대, 이천시민의 생명을 지킨다! ▶365일 24시간‘이천시 AI 민원콜센터-보이스봇’본격 가동 ▶출산 지원 확대와 사각지대 개선(이천시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등) ▶이천시의 창의공간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청년창업 지원센터’ 개관 ▶온시민 건강걷기사업(워크온) 운영 ▶원스톱 통합건강관리 ‘두드림 건강 ON버스’와 ‘온마음 한방돌봄사업’ 등이 선정됐다. 1) 이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2025 이천사랑지역화폐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5일 하루 동안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결제한 사람을 대상으로 총 1,04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인당 1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2026년 1월 9일 온라인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여, 2026년 1월 16일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금은 반드시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6년부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점 기준 확대는 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및 경기도 운영지침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만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까지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소비 전반에서 지역화폐 활용도가 높아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천시는 가맹점 기준 확대에 따른 대형 점포 중심 소비 쏠림을 방지하고 관내 작은 가게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제도를 병행 추진한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1인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는 실전 중심의 위기관리능력과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 구축,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연습에서는 ▲전시창설기구 운영훈련 ▲정부기관 소산·이동훈련 ▲청사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연습의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훈련에서는 시장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직접 현장 합동지휘소를 총괄하고, 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테러 진압 ▲인질 구출 ▲폭발물 의심물 발견·처리 ▲인명 구조 등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점검하며 실전형 훈련을 완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힘써온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 철저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