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환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가 ‘감염병대응TF팀’을 구성하고 환자발생 및 치료제 수급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대응TF팀은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을 중심으로 감염병관리과 등 보건건강국 내 4개과 7개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감염병대응TF팀은 ▲환자발생추이 및 입원환자 현황 ▲치료제 수급(재고)현황 관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발열클리닉 운영 및 긴급치료병상(이천병원, 안성병원) 확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 대상 환자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을 한다. 이후 확산 상황에 따라 TF팀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도는 먼저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병상확보 등을 위한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바탕으로 권역별응급의료센터 9곳, 공공병원 7곳 응급실 내원환자를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발생추이, 입원환자 현황 및 치료제 수급현황 등을 중심으로 일일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병원 등 6개 병원에는 코로나19 전문 진료를 위한 야간․주말 발열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감염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광명시는 감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조제 기관으로 지정된 약국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로 파악해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량은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약국에 신속하게 배부해 시민의 코로나19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JN.1 변이에 대응한 신규 백신이 도입되면 65세 이상 시민과 면역저하자 등에 대해서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수 있도록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질환자이다 수술비 지원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기준 최대 120만원이고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시 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와 최근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 및 소견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구비해서 보건소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서는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노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설공단,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와 인천광역시 말라리아 퇴치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홍성유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인천지회장이 참석해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의 말라리아 예방관리 및 전파 차단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인천시설공단 관할 공원 내 매개모기 방제강화 및 방역실무자의 역량 강화 ▲방역전문가 기술지원 및 자문을 통한 방제 활동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인천시설공단 방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매개모기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말라리아 발생자 수의 감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체계를 가동해 2030년까지 말라리아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럼피스킨 백신 자가 접종 농가를 위하여 농가 실정에 맞게 자체 제작한 정확한 럼피스킨 백신 접종요령을 일제 배포하였다. 시는 관내 소 1,205농가, 90,069두에 대하여 18일까지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5일까지 50두 미만 농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가 접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 즉시 2~8℃로 냉장보 하고, 사용하기 30분 전에 꺼내 실온에서 유지하고 잘 흔들어 사용하여야 한다. 1두 1침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한번 개봉한 백신은 가급적 당일 사용한다. 아울러, 럼피스킨 백신은 피하접종으로 소를 잘 보정하여 한손으로 목 부위를 들춰 잡고 가죽 밑에 주사액이 들어가도록 각도를 조절하여 주사하거나 피하주사용 0.5~0.75인치 짧은 바늘을 사용하여 주사한다.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을 같은 주사기에 혼합해서는 안되며, 별도의 주사기와 바늘을 사용하여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목의 반대편에 접종한다. 안성시 관내 공급되는 럼피쉴드 백신은 소 1두당, 1ml, 1회 피하접종 한다. 백신 접종 후 발열, 유량감소, 접종부위 결절 등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몇일 후 사라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속출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51개의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위생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또한, 군은 집단에서 10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약국과 병원 등에 공급되는 코로나19 치료제 수량이 신청량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상황인 만큼, 군은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며 “학교 방학과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를 수 있다”면서 “개인 위생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10개소로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전문 인력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산모의 식사 준비를 포함한 가사 활동을 지원해 산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한 관리와 조언을 제공한다. 교육기관에서는 양질의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신규자 60시간, 경력자 40시간의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기관 확대 지정은 산모와 신생아를 돌볼 전문가 수요 증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건강관리사가 양성되어 출산 가정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모든 한우 농가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8월 12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 한우가 발생하자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221개 농가 1만 4464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다. 50두 미만의 한우 사육 농가에는 공수의사와 축협, 공무원으로 이뤄진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을 편성해 접종을 도왔고, 50두 이상의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예방접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도 강화했다. 시는 8월 13일부터 방제차 12대와 소독차 6대를 현장에 투입해 럼피스킨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활동을 진행했고, 축산과 16명의 직원들은 매일 농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충방제와 예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내 한우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시는 럼피스킨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했다. 이날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의 예방법과 치료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강연 외에도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요즘 마약류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무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이 시간 동안 시민들은 전문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 구매,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시흥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총 4곳으로 늘어났다. 기존의 정왕동 ‘동의세란약국’과 신천동 ‘아름약국’에 더해,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이 지난 6월부터 새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치매환자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복지관과 학교, 병원, 기업, 비영리 단체 116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흥구보건소 측은 한전MCS(주)와 ▲치매 바로 알기(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위기 가정 발견시 치매안심센터 정보지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연계 ▲전기 안전 점검 및 노후된 전선 교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은 콘센트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 소화 패치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한다. 이 패치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정에 부착한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한전MCS(주) 동용인지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과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장애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3곳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체결해 치매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유행이 8월 말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코로나 발생 추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 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이 5~6개월 주기로 재유행하는 가운데, 이번 확산세는 최근 시민들의 낮아진 코로나19 경각심과 무더위로 주기적인 환기 없이 냉방이 지속되는 밀폐 환경, 이동이 많은 휴가철 등의 이유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오미크론 변종의 이번 코로나19는 발열, 기침 등 기존 증상과 비슷하고 계절 독감보다 치명률이 낮아 위험성도 낮지만 기확진자 또는 이전 백신 접종자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 방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가파른 확산세를 막고자 5대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및 진료받기 등을 안양시 보건소 홈페이지, 감염병 소식지)에 게시 및 보건소 이용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60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외식업 활성화 및 식품접객업소 대상 자율 경영 관리·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업소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을 경과한 관내 식품접객업소이며, 총 6개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영업기간 ▲23년도 매출액 ▲영업주 발전 가능성 등이며, 선정된 업소는 컨설팅 희망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에게 업소의 문제점 및 컨설팅 방향 등을 사전 진단 받은 뒤 맞춤형 컨설팅을 4회 지원 받는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산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들이 맞춤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올리고, 매출을 증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장갑, 소독제 등 감염병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월 1주(875명) 이후 감소추세에서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는 등 유행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화성시는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 의심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강천초등학교 내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을 갖춘 학교구강보건실을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유치발치 ▲단순치석 제거 등 구강예방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검진 및 잇솔질교습 등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2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아홈메우기는 우식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구치의 어금니(제1,2대구치) 씹는면의 홈을 약재로 메워 음식물이나 세균막이 끼는 것을 방지하는 예방치료이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아동기는 구강관리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학교구강보건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대야신천권역)는 지난 13일 시흥시소방서와 협업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들은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 처치 기술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모든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 가치동행’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으로 대야권, 연성권, 정왕권역 등 3개 권역에서 총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가 치매 환자의 안전ㆍ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투약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의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ㆍ가족의 돌봄 부담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응급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 12일 하반기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2기)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여주사업단에서 새롭게 시작했다. 이 날은 프로그램 첫 날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와 협업하여 사전체력 측정이진행되었다. 측정 항목은 혈압과 키, 몸무게를 포함한 인바디 측정부터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까지 세분화하여 준비되었으며, 체력 검사항목 및 장비를 휠체어 이용자를 포함한 장애 유형별로 구분하여 장애종류에 구애없이 모든 대상자가 체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0주간 보건소 재활전담 인력과 함께 기본 재활사정 실시 후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까지 맞춤형 재활운동을 진행하며, 운동 종료 후 사후체력검증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발달, 지체, 지적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장애 종류에 구애없이 체력측정을 진행하고 함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과 금연·절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 보건소 측은 금연아파트 입주민의 금연과 절주 문화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세대 중 절반 이상이 동의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주차장의 전체나 일부가 금연구역인 금연아파트로 지정될 수 있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입주민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니코틴 의존도 평가에 따른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요법제가 지원된다. 시 보건소 측은 금연 서비스 제공과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해 금연 아파트 문화가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새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 ▲센트럴파크원아파트 ▲힐스테이트구성아파트 등 3곳에서 4주 일정으로 금연클리닉과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4곳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했고, 금연구역 확대를 위한 홍보와 금연·절주 통합건강증진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47곳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관리 중인 수지구보건소도 ‘건강생활실천사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말라리아 경보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 자제와 예방 수칙 준수를 14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오한과 고열, 발한 증상이 반복되며, 두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치명률은 높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보건소 측은 말라리아 발병에 대비하기 위해 정화조, 물웅덩이 유충구제 및 해충기피제 분사기, 물리적 방제기(포충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거주지 주변과 하천 주변의 풀숲 등 주요 서식지에 모기 집중 방역을 진행한다. 또, 모기 기피제를 제공하고,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외출할 때는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와 방충망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일 일죽면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병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농장주는 표피 결절에 따른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신고하였고, 이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LSD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소 럼피스킨은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107개의 농가에서 발생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소 럼피스킨 대응 계획을 수립해 가축전염병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작년 일제 접종 후 럼피스킨 항체 형성률 유지를 위해 올해 2차례의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확산 차단을 위하여 8월 13일 부시장 주재 긴급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24시간 럼피스킨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거점소독시설 및 소독차량 운영, 방역대 중심으로 환적장 운영, 공수의 등을 동원한 신속한 백신공급 및 접종 지원, 방역대 및 농장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