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드림스타트는 GKL사회공헌재단의 ‘모두의 행복여행’ 공모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가족 행복 여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참가자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가족용 모터 스피드 카트를 타며 코너링과 짜릿한 질주를 만끽하고, 캠프 장소인 하추리 자연체험학교에서는 아궁이 가마솥 밥 짓기, 감자빵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카트를 처음 탔을 때 무섭기도 했는데 타다 보니 재미있었다”라며, “직접 땅에서 감자도 캐고, 아궁이에 밥도 만들어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1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드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지난 25일 ㈜마스킷(대표이사 배호연)과 관객 개발 및 데이터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문화재단은 올해 말까지 ㈜마스킷의 ‘Qless(큐리스)’를 활용한 모바일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추진이 가능해졌다. ‘Qless(큐리스)’는 디지털화된 모바일 티켓으로, 개인정보 암호화가 적용된 QR코드를 활용해 관객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동행자의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문화예술 서비스 사업자로 하여금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향후 강동문화재단을 찾는 관객들은 간소화된 티켓 발권 서비스 이용 및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받아 한층 편리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의 첫걸음을 내딛은 강동문화재단은 앞으로 관객의 취향과 선호가 반영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9일 HS효성 반포사옥 및 서래골근린공원에서 HS효성과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원 입양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 등이 인근 주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공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제도다. HS효성과의 이번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은 서초구에서는 제1호 공원 입양 협약으로 체결됐다. 이날 양 기관 대표로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는 공원 입양 협약서에 서명함과 함께 기념식수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 HS효성에서는 공원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쓰레기 줍기, 물주기, 잡초제거 등 관리와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서초구와 협의하여 공원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조각·미술품도 전시해 구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서초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공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용품 및 정비 활동을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래골근린공원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선정릉역, 강남역 등 16개 지하철역에 안심거울 30개 설치를 마치고, 오는 8월 1일 9시 30분~11시 선정릉역과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스컬레이터 상부 벽면 및 여성화장실 출입구에 부착된 안심거울은 뒷사람의 행동을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불법촬영은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함께 설치해 경각심을 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지하철역에서 관련 민원이 감소하고, 시선 처리에 변화를 느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구에서 여성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기존에 안심거울이 설치되지 않은 역사의 에스컬레이터와 강남역 등 이용객이 많은 역사의 화장실 출입구까지 확대 설치했다. 올해 설치분까지 합치면 여성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논현역, 학동역, 언주역, 선정릉역 등을 중심으로 총 27개 역사 101개소에 안심거울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에 열릴 합동 캠페인은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철도, 여성·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부과에 앞서 8월 한 달간 감면 대상에 대해 사전 신고를 받는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부담금은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단위부담금(1㎡당)×교통유발계수’로 산정되며, 단위부담금(1㎡당)은 3천㎡ 이하는 700원, 3천㎡ 초과~3만㎡ 이하는 1400원, 3만㎡ 초과는 2000원이다.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3천㎡ 미만인 시설물은 단위부담금을 100분의 50으로 적용한다. 2024년 강남구 대상 시설물은 약 5183개소로, 345억 원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과기준일은 올해 7월 31일이며, 이 가운데 전년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의 부과 기간 중 30일 이상 미임대,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미사용(공실)이 발생된 시설물 소유자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에 신고해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 방법은 교통유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했다. 서울시의회는 상생과 협력의 의회를 바라는 시민의 의사를 존중, 의석 수 비율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중 8명, 제2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3명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원만하게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서울시의회 후반기 신임 상임위원장은 아래와 같다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 서초2, 재선) △행정자치위원장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초선) △기획경제위원장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 초선)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 재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 재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 초선)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재선) △주택공간위원장 김태수 의원(국민의힘, 성북4, 초선)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 초선) △교통위원장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 초선) △교육위원장 박상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14시'현지시간' 중국 첫 공식 일정으로 충칭 연화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백범 김구 선생 흉상 앞에서 묵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했다. 서울시장이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는 일제 강점기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로, 현재 남아 있는 각지의 임시정부 청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1천300㎡의 대지에 건축 면적 1천770㎡ 중 전시공간은 284㎡며 김구 주석과 장개석 간의 회담자료를 비롯해 독립신문, 광복군 관련 자료 등의 사료가 전시돼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임시정부청사 전시관을 둘러본 후 청사 내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3명 및 임시정부청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항일운동이 이어질 수 있었고 현재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기반이 됐다”며 “독립운동 관련 사료 채집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1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과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토요특별기획공연 ‘여름방학’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스 퍼포먼스 팀 ‘블링걸즈’의 화려한 댄스 무대로 시작한다. 또 유명 인물과 명화를 그 자리에서 빠르게 그려내는 드로잉쇼와 화려한 마술을 콜라보로 진행하는 드로잉 매직쇼도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B-Boy댄스와 접목시킨 뮤지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예매는 서초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입장료 금액은 일반 5,000원 서초구민 2,500원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더운 여름, 즐거운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 도시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객의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민원실에 비상벨, 안전가림막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특히 올해는 바디캠, 녹음기 등 휴대용보호장비를 민원공무원에게 배부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이번 ‘악성민원 대응 계획’에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해 다른 민원인들의 민원 처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민원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아울러 구는 악성민원을 ‘폭언, 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와 공무방해 행위’로 규정해, 민원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 종결 가능한 민원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형별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강동구의 ‘악성 민원 대응 계획’에 따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8월부터 ‘신속예약시스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10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신속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속예약시스템에서는 교육, 강좌, 체험, 견학, 물품공유, 생활서비스, 행사참여 신청, 시설예약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신속예약시스템 이용 시 자격 확인 또는 장애인 수급자 등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별도로 발급받아 제출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왔다. 이에 구는 온라인으로 이용 자격 및 감면 대상 여부를 실시간 확인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용자가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거주지, 장애인, 차상위, 수급자, 국가유공자, 임산부, 다자녀, 한부모, 65세 이상 등 10종에 대한 자격 확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으로 증빙서류 발급을 위한 불필요한 절차가 사라지고 처리시간이 단축되어 이용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성동형 상생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운영한다. 최근 유명 배달 플랫폼이 중개 수수료 인상 계획을 발표한 것을 두고 가맹점주, 배달노동자 등 상호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성동구가 운영 중인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상생'을 기반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낮은 수수료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땡겨요’는 소상공인을 위해 낮은 중개 수수료와 3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유명 배달 플랫폼의 경우 배달 중개 수수료가 9~12% 수준이지만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기 때문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도 쿠폰 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성동 땡겨요’ 상품권 이용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상품권 사용 금액은 연말 정산 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성동 땡겨요 상품권’은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마을미디어분과는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생활밀착 키오스크 체험' 사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인 이번 행사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행당제2동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키오스크 사용법을 먼저 익히는 이론 교육 과정과 근처 상점을 방문해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보는 실습 교육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활용도 높은 생활밀착형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며칠 전 카페에 갔다가 키오스크 주문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그냥 나왔는데, 이제는 주변의 도움 없이 키오스크로 당당하게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이충주 회장은 "장마에도 불구하고 신청자들이 모두 참석해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행당제2동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당제2동 이민채 동장은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키오스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호우 대비 ‘강동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빗물받이 청소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관내 19개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및 통반장, 일반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빗물받이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에 대응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작업에도 힘썼다. 아울러 구는 먼지 흡입차 1대, 노면 청소차 3대, 물 청소차 2대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하여 도로의 폐토사와 낙엽을 제거했다. 올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강동 클린데이’는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성내전통시장 야시장에 이어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도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분다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번 ‘우당탕 먹거리 야시장 어울림 축제’는 고분다리전통시장 내 천호교회 앞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막걸리,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시장의 판매촉진을 위해 먹거리나 물품 구매 금액에 따라 생맥주나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코믹 북장구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각종 이벤트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시장 개최 전날인 29일에는 홍보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룰렛 게임, 경품 응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야시장이 열리는 30일 낮 시간에는 오후 1시부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에코백, 거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야시장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식 홍보영상인 ‘With Happiness, Seocho(행복을 담아, 서초)’를 29일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홍보영상은 외국인 등 서초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서초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4가지 테마(스마트, 컬쳐, 라이프, 비전)로 제작되어 각각의 주제별로 별도로 활용할 수도 있고, 필요한 주제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비전 파트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홍보영상 중 최초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만든 영상으로 미래 이미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스마트(Smart) 테마는 서초코인, 디지털 전자민원, 서초 AI 칼리지 등 첨단 행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컬쳐(Culture) 테마는 서초 문화벨트를 중심으로 악기 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 허브, 책 있는 거리, 관광·쇼핑거리 등의 풍경을 담았다. 라이프(Life) 테마는 우면산 무장애 숲길, 방배 숲환경 도서관,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행복 요소들을 녹여냈다. 마지막으로 비전(Vision) 테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월 25일(목)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소셜아이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공공서비스 혁신대상 및 유튜브 대상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 매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 여행/관광 분야를 넘어 공공서비스 통합 부문에서 혁신대상을 수상한 비짓서울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visitseoul_official/)은 2020년 첫 수상 이래로 5년 연속 꾸준히 최상위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은 전담 원어민 매니저 총괄로 영어로만 운영돼 글로벌 잠재 관광객 타깃으로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운영하고, 국내·외 전문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비짓서울 크루’와 협업하여 서울관광 콘텐츠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 또한 계절별 축제·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신임 비상임이사에 윤지환(경희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김동희(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외식학부 부교수), 방순태(주식회사 코스콤)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 윤지환 이사는 경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부교수를 거쳐 경희대학교 관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관광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에 힘을 쏟았다. ○ 김동희 이사는 Purdue University와 University of Memphis 호텔관광대학에서 각각 연구원 및 조교수로 근무했으며 현재 숙명여대 문화관광외식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으로, 관광 분야 학문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 방순태 이사는 ㈜코스콤에서 재직 중이며 기획, 전략, 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등 경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 □ 새롭게 임명된 비상임이사 3인은 재단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따른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서 선임됐으며, 경영 및 관광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기는 7월 26일부터 3년이며, 재단 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들을 심의·의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초등학교 1~3학년)가 8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배울 수 있는 ‘오미오감 식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감활동을 통한 영양교육으로 아이가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가족 모두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에는 올해 초 구에서 제작한 ‘2024 건강한 강남 밥상 제철 음식 달력’을 활용해 제철 음식에 대한 생소한 참가자들이 그 영양과 가치에 대해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월 식재료로 옥수수와 복숭아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재료 탐구 및 활동지 작성 ▲옥수수닭가슴살볼, 복숭아그릭요거트 만들기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방법은 대면 참여와 비대면 참여로 나뉜다. 대면 참여는 총 2회로 각 30명씩 60명으로 8월 9일, 12일 10시 30분~12시 30분 SCOOK청담요리학원(도산대로61길 27)에서 수업을 듣는다. 비대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 송파구가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 '여름 기억'을 개최한다. 구는 통창 너머 싱그러운 수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의 매력을 살려 ‘여름 기억’이라는 계절감 있는 주제의 전시를 기획했다. ▲무니써니(서유선) ▲이영선 ▲이재희 ▲이해나 ▲이혜인 등 송파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진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중에서 여름을 회상케 하는 55점을 추렸다. 아크릴 과슈, 한국화 등 물성 뚜렷한 안료부터 디지털드로잉,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5인 5색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의 ‘여름 기억’은 푸르른 자연과 동·식물, 일렁이는 잔물결, 거리 풍경 등에 투영됐다. 전시를 감상하며 작가의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고 여름의 향연을 즐겨보자. 새로운 여름날의 추억이 쌓이는 것은 덤이다. 한편, 전시와 연계된 동양화 체험프로그램도 8월 16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이혜인 작가의 지도로 석촌호수의 동물과 풍경을 한지에 표현해볼 수 있다.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고품격 인문학 강의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맞아 ‘차이나는 아카데미’ 특별 시리즈를 8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강연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으로 진행, 종교적 수양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치유의 노래를 부르는 ‘만남 중창단’ 창단 과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만남 중창단’은 종교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화합을 노래하기 위해 4대 종교 성직자, 성진 스님(조계종), 하성용 신부(가톨릭), 김진 목사(기독교), 박세웅 교무(원불교) 4인이 함께 모여 만든 모임이다.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용기, 베풂, 그리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해왔으며 최근 행복을 주제로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대담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또,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랑 및 신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