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4일부터 8일까지 15개 시군과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에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떡, 한과, 식용유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총 127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위생 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단계 검사도 강화해 떡·한과·수산물 등 52건을 수거,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을 행락철, 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진행해 위해식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3일까지 숨은 관광자원 발굴 및 충남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충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진부문 희망자는 개인으로 최대 3점까지, 영상부문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3분 가량 직접 촬영·제작한 영상물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 주제는 충남의 관광자원(관광지, 문화유적지, 축제)과 나만 알고 있는 충남의 숨은 관광 명소이며, 영상은 충남의 다양한 소재(문화, 축제, 음식, 체험 등) 및 충남 여행의 테마와 스토리, 여행 장소별 특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도는 심사를 통해 사진부문 총 37점(총 상금 1500만원), 영상부문 총 15점(총 상금 1,200만원)을 선정, 관광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도내 훌륭한 관광자원과 명소를 발굴하고, 충남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추석 성수품 제조·유통·판매 업소를 합동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와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도내 소재 추석 성수용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제조 및 부정 유통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영세한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현장 홍보 및 교육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명절에는 선물 및 제수용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불량제품의 제조 및 유통 가능성도 높다”라며 “소비자가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믿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2일부터 하반기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랜드다. 도는 새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 사이 매주 화∼금요일 3박 4일 상품을 보령과 부여, 태안,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숙소와 업무공간을 제공받고, 대천해수욕장 짚라인트랙(보령), 백제문화단지·궁남지 야경투어(부여), 천리포수목원 숲해설·서핑(태안), 치유의 숲·예당호 모노레일(예산) 등 체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관광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또 보령 대천 브루어리(맥주) 체험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장들에게 ‘재정건전성’과 ‘행정효율화’ 확보라는 역할을 망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통폐합 등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이후 처음으로 15개 기관장들과 대면하는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은 공적 대행사업을 하거나 공공재를 관리하는 곳”이라며 “그런데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방만하게 운영되면서 혈세를 낭비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혈세 낭비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도의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쳤다”며 “그래서 경영효율화와 통폐합을 실시하게 됐고, 이는 도지사의 소신이자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도청 실국장들에게도 조언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도가 1000억원 가까이 출연하고 있는데, 부탁하고, 눈치보는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공공기관이 독자적인 왕국처럼 존재해서는 안 된다. 실국장들이 통제하고 조절하면서 도정과제를 지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제가 늘 이야기 하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일까지 당진 시청 앞 광장 일원에서 도내 우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3 충남우수시장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아산, 지난해 보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도와 당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상인들의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전통시장과 상점가 24곳이 참여하며, 총 74개 부스에서 우수 상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백년가게,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용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장, 정동식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에는 64개 전통시장(상설 30곳, 정기 16곳, 상설·정기 18곳)과 16개 상점가에 9838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종사자는 1만 3400여 명에 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민을 사랑하는 도지사에서 나아가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로서 겸손하게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그동안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도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반성과 성찰의 질문을 통해 큰 과오가 있었다고 자성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은 손색이 없었지만 도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오를 범했고, 좀 더 겸손하게 도정을 펼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되는 주민소환과 검찰조사 등은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도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어떠한 결과도 도민들의 결정에 따르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달라”며 “떠다니는 정책을 땅에 발붙이는 노력과 함께, 어려운 도민들의 삶에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논산시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제16회 충청남도농업인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정보화 농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라이브커머스 경진 본선, 수상자 우수사례 발표, ‘농업 속으로 들어온 메타버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시장에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요즘 소비경향에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교육했으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의 라이브커머스 등 5개 분야 수상자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도내 정보화농업에 공헌한 유공자와 기관에 8점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종미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행사를 통해 수집된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 최신 정보화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19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일 영동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가 주최하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에 집중적 폭우로 피해지역에 한달동안 이어진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 대통합의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함께 했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청주시 일원에서 2050년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농업부문 감축 목표량 달성을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이하 농촌지도자)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을 실현한다는 의미로, 농축수산업에서는 2030년까지 6.7백만 톤CO2eq(2018년 배출량의 27.1% 감축)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결의 대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영농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술로 ▲비닐 재활용 늘리기 ▲농기계 효율 높이기▲물 절약하기 ▲시설하우스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올리고 에너지 사용량은 줄여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종희 회장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농촌지도자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인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인구교육 전문가인 이승우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 실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위기,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세대 공존 시스템 구축, 가정 생활과 일의 조화, 해외 우수 사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 실장은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로 학령인구 감소, 병역자원 부족,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 부담 증가, 재정수지 악화 등을 꼽고 교육생태계·보건의료 등 격차 해소, 근로 유연성 확대·연금제 개혁 등 세대 공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버산업 육성·해외 우수 인력 유치 등 지속 성장, 인구변동에 적합한 새로운 생활 정주 여건 등 안전·정주 여건, 임신·출산 지원 시스템 혁신 및 이민·다문화·외국인노동자 정책 방향 설정 등 인구감소 충격 완화를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 전략으로 제안했다.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 충북도는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모든 시군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ㆍ상담 진행, 귀농인의 집 운영, 충북 살아보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청년농 정착 지원,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 현장체험교육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 재능나눔 지원 등 신규사업을 통해 농촌 체험과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도시농부를 연계한 일자리 제공 등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을 홍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31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 등 7명의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 여건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실시한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경영난으로 인한 정책자금 지원, 판로, 인력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이어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성과와 도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도정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최근 경제상황은 경제전망 무용론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한마디로 불확실성과 혼돈의 상황으로 보인다”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위기속에서 흔들림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8월 31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관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가 최첨단 전투기 F-35 스텔스기를 현재 40대에서 60대로 20대 추가 도입, 청주기지에 전량 배치하기 위한 국방부 예산을 2024년 정부예산안에 담아 8. 29.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것과 관련, 김영환 충북도지사는“더 이상 충청북도의 희생을 간과할 수 없으며, 지금이야말로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를 관철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 결단하고 싸우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며, “청주국제공항의 하늘 길을 열지 않고, 바다가 없는 충북도의 내일은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피력했다. 첫째, 그동안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시민단체, 출향 인사, 향우회, 그리고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충청권 시‧도민 여러분과 함께 서명운동에 즉시 돌입할 것과 둘째, 다음 총선과 연계하여 충북 지역의 여야 총선 공약에 청주국제공항 피해보상과 슬롯 확장, 활주로 연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올해 세 번째 시장‧군수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치안 대책을 비롯해 도와 시‧군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도정 추진을 목표로 충청북도의 '도민안심 프로젝트'추진 계획과 시‧군 계획을 점검하고, 수해복구의 차질 없는 추진과 풍수해‧폭염 등의 재해예방, 그리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는 도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도민안심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군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속한 수해복구 마무리, 대규모‧다양화되는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충북도는 출생률 증가 정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타깃 기업 발굴 및 홍보, 기회발전특구 추진, 청주국제공항 이용 홍보 등 도정 현안에 시‧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30일 충주기업도시에서 차량의 전장부품 또는 완성차의 형태로 전자파 시험을 할 수 있는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충북도,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생산기술원, 중소기업청 관계자와 지역의 자동차 생산 기업인 우진산전, 현대에버다임, 광림, 전진중공업, 국제종합기계, 대창모터스, 현대모비스,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자동차 등 관련 자동차부품 기업인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2020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95억, 도비 67억원, 시비 71억원, 기타 11억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 규모로 건축하고 전자파 시험평가 주요장비를 구축했다. 자동차의 전동‧전장화로 부품이 기계에서 전장부품으로 변화하여 자동차 전장부품의 전자파 평가가 어느 때보다 많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장부품 평가를 위하여 대형전자파 측정 챔버 1기, 소형전자파 측정 챔버 1기, 소형전자파 내성 평가용 챔버 1기, 전기적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는 차폐실 2기를 구축했고, 청주 충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인증 시험설비 3기도 이전 재배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30일 도에 따르면 (사)한국평가감사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21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도가 유일하며, 올해는 대상 수상 기관이 없어 최고 평가 기관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도는 이날 (사)한국평가감사연구원 주최로 서울스퀘어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평감포럼에서 시상 후 최고 평가기관으로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평감포럼 및 발표집을 통해 전국에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은 지방정부의 자체평가 수준 개선을 통한 성과관리제도의 정착 및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성과평가 계획, 성과측정, 성과정보 환류 등 3개 분야 6개 항목 19개 지표로 세분화 해 평가 절차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도는 일관성 있는 성과목표체계 수립, 내실 있고 활발한 평가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수해 피해복구 성금 926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승택) 등이 참석했다. 이승택 본부장은 “수해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공사 임ㆍ직원분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 100% 감액해 주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LX 공간정보본부장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인구감소, 바다가 없는 지리적 특성, 지역 소멸과 지역 간 불균형의 현실에서 새로운 정책 개발에 활용이 가능한 공간정보 기반 데이터를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은 공간정보 기반 데이터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디지털 국토관리,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플랫폼 공동구축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는 자유공간, 생활통계공간, 사업공간, 안전공간, 부동산공간, 업무지원, 데이터맵과 충북 도민생활지도 등 총 9개의 서비스로 구성하여 공간행정 추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전공간은 국내 최초로 국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총 72개소가 선정돼 국비 19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72개소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포함 총 276억 원으로 35개소(총사업비 122억 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난해 사업 규모의 2배가 넘는다. 일반사업 대비 2배 이상의 국비가 지원되는 시그니처사업의 경우 계룡시 도서관과 공주시 유구경로당 2개소가 선정됐으며, 계룡시 도서관은 총사업비 49억 원으로 단일규모 최대 사업이다. 시군 중에서는 예산군이 12개소(총사업비 43억 원)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공주시(총사업비 24억 원)와 논산시(총사업비 17억 원)가 각각 9개소로 뒤를 이었다. 용도별로는 보건소 54개소, 경로당 12개소, 어린이집 5개소, 도서관 1개소가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탄소 절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국비 확보 목표를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설정해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