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세부 선정 현황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 국가유산 마을 만들기’와 ‘목판본 삽화를 활용한 전통판화학교’ ▲국가유산 야행(夜行)에 ‘원주 관찰사(史): 원주 역사를 관찰하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강원아리랑 문화산업화 프로젝트’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천년의 이야기, 원주의 국가유산을 담다’ 등이다. 지난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 10선에 선정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 국가유산 마을 만들기는 1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무형유산인 매지농악을 활용해 마을 전체가 문화 체험과 공연,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이다. 목판본 삽화를 활용한 전통판화학교도 14년 연속 선정돼 전시, 공모전,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카이브 구축 등 연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거점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활용한 야간특화 프로그램인 국가유산 야행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성지병원과 함께 안전·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고 없는 축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원주시는 축제의 총괄 책임 기관으로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맡는다. 원주경찰서는 행사 기간 교통 통제와 질서 유지, 범죄 예방을 담당하며, 원주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소방 인력 배치, 소방 활동 지원에 나선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성지병원은 응급환자 대응 의료진을 지원하고, 행사 기간 인근 주차장을 개방해 구급차 진입 및 환자 이송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성과, 어르신 만족도, 참여자 안전관리, 혁신적 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14개 지자체(대상 2, 최우수상 6, 우수상 6)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원주시는 인천 남동구, 인천 연수구 등과 함께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도 나란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원주시의 노인일자리 정책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원주시니어클럽은 ‘1그룹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2,500만 원을 확보했고,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2그룹 최우수 S등급’을 기록하며 장관상과 인센티브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와 질적 개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춘천 JAPAN WEEK'가 23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6일간 일본 전통과 현대 문화를 선보이는 교류의 장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국립춘천박물관,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분위기 고조 이날 오후 2시 30분 열린 개막식에는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전하며 “춘천은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과 풍부한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재팬위크가 양국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막공연으로 춘천시립국악단이 민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일본 돗토리현의 샹샹가사오도리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돋웠다. 테이프 커팅 이후에는 우키요에 특별전 해설, 리셉션 등이 이어졌다. 전시·공연·체험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23일 , 예비 농업인을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10주간 4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의 이해, 밭작물 재배기술, 사과 재배기술, 자두·체리 재배기술, 로컬푸드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사과, 자두, 체리 등 과수의 시범포를 활용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교육 수강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 수료후에도 농업인대학, 품목별 전문 교육 등 농업전문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선도 농가로 발돋움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협력국 국제교육개발센터(CIED, Center for International Education Development)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는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협력국 산하 기관으로, 베트남 학생들의 해외 유학 지원과 국제 교육 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서에는 △한국 직업계고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추천 및 선발 협력 △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비자 발급과 출입국 지원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적응 프로그램 운영 협력 △교육과정 운영과 졸업증명서·자격증 취득 지원 △유학생의 안전한 생활과 학업 이수를 위한 체계적 지원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 앞서 국제교육개발센터 판 타잉 빈 부센터장은 해외 유학생 유치 시범학교를 방문해 실습실, 기숙사 등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유학생 수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와 현장의 과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정책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과제와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현장 대응력과 실행력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삼았다. 연수에서는 △유·보통합 정책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 △현장에서의 변화와 과제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제고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의견 공유 시간을 통해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정책 추진에 따른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위촉된 열두 분야의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정책 자문과 시정 개선을 위한 가교를 맡아,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분야 특별보좌관과 김문기 원주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및 혁신도시 활성화 △문화·예술·체육 진흥 △청년·가족 지원 강화 △농업 및 지역 먹거리 경쟁력 제고 △교육환경 개선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과 정책이 제시됐다. 김문기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들이 정책으로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특별보좌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은 23일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 2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와 돌봄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 내 노인(치매),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 돌봄 모델로 안착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낮은 서비스 접근성 및 인프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의 고위험군 돌봄 대상의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3년부터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치매),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 돌봄 대상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 서비스 연계 및 제공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84건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향후 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3월 돌봄지원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을철 벌쏘임 사고와 기상특보 발생 시 현업 종사자들에게 신속히 안내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산업재해 감소 대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현업부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 가운데 오는 30일 재난상황실에서 ‘위험성평가 실시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춘천시청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23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故 강재구 소령 추모공원 기념관 확장·신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실시하며, 사업 로드맵 마련과 예산 확보 등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실사는 지난 9월 10일 신영재 홍천군수가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추모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국가적 차원에서 확충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홍천군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홍천군 군인의 날에서도 강재구 소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마련해, 군인의 날 제정의 역사적 의미와 고인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은 추모공원 기념관의 시설 확충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홍천군은 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기본계획 수립 ▲예산 확보 ▲설계 및 착공 ▲준공 및 개관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故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4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제43회 수성문화제를 맞이하여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확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렴 다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용 물티슈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츨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청렴은 먼 이야기가 아닌 생활 속 가치’임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주간 운영, 청렴 교육 확대, 반부패 홍보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지역문화와 어우러진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고성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은 강릉 교(원)장 협의회 임원진이 9월 23일 강릉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관들은 급수차를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힘이 되어 왔다. 강릉 유·초·중·고·특 교(원)장 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전국 소방관들이 한마음으로 강릉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학생들에게 위기 극복의 연대 정신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강릉소방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전국에서 달려와 준 소방관들의 땀과 노고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교육계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릉 교(원)장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학생들에게 공동체적 가치와 감사의 정신을 일깨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조성 및 활성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이 포함돼 있으며,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릉교육지원청과 강릉시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사 및 학부모 대상 홍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강릉시와의 협력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안정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의 폐수처리 위탁관리비를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공장 등록이 돼 있는 기업으로, 폐수처리시설 3종~5종 사업장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지난해(2024년) 표준 재무제표상 폐수처리 위탁관리비 비용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윤선 홍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은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평창군수)는 23일 진부면 상월오개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방문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제8087부대 1대대(대대장 이상준)로부터 발굴 현황과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제8087부대 1대대에서는 올해 유해 발굴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8일 ‘2025년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4주간 유해 발굴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발굴에 대한 현장설명을 들은 후, 추석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국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하진부리 전투가 있었던 격전지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유해 발굴 작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 수행으로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횡성군 지속가능발전 비전도출 공론회’를 열고, 군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번 공론회에는 횡성사랑위원회, 청년대표단, 횡성군 혁신주니어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세 그룹이 참석해 ▲설문조사 결과 공유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추진 방향 소개 ▲분임토의 및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횡성군 지속가능발전 핵심 비전 △4대 전략 △17개 세부목표 △분야별 우선 개선과제 등을 논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횡성군은 이번 공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SWOT 분석 및 전략체계를 구체화해 향후 ‘횡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공론회를 시작으로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횡성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연말까지 중장기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확정해,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10월 21일 10시, 화천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疏通) 프로그램 ‘우리 아이, 위기 상황 대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 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응 △상황별 응급처치 등을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들이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과 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류은선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화천 지역 학부모들이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안전과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0월 31일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5년 제2차 독서캠프 ‘별밤책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책 찾기 탐험대: 청구기호의 비밀(청구기호의 구성원리와 도서 찾기 학습) △할로윈 데이 컵케이크 만들기(할로윈 데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 △미션 임파서(書)블(청구기호를 활용한 도서 찾기 미션수행) △당일 한정 2배 대출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존 참가 이력이 없는 신규 참가 가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장병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25일,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강릉 및 인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평화감수성 수업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회복적정의 평화연구소 ‘에듀피스’ 강사진이 맡아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0시간씩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이해 △평화감수성 향상 훈련 기법 △회복적 정의 실천 수업 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연수 이수자들은 강릉교육지원청의 별도 선발 절차를 거쳐 평화감수성 수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평화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회복적 생활교육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