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1월 2일 오후 3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출범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지원단은 성남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주택, 도시개발 분야 5급 이상 공무원과 건축·도시·부동산 관련 학과 교수, 교통기술사, 건축사 등의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관련 부서 팀장급 공무원 10명으로 꾸려진 재건축·재개발, 공공개발 2개 분과도 설치했다. 추진지원단은 1기 신도시·원도심 정비를 총괄한다. 도시계획 규제개선 정책, 주택공급 정책,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 공공개발 사업 대상지 발굴 등에 대한 정책 방향 자문과 절차관리, 이해 갈등 조정 역할을 한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사항인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상향과 분당 빌라 단지의 용도지역 종 상향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를 통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기간 이주 전용 단지 조성 ▲4만 가구 주택공급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복지 지원 등을 우선으로 추진한다. 추진지원단은 이날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재개발·재건축 용적률과 종 상향,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 등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에 86%가 참여했다며 미참여 아동에 기한이 만료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비스 혜택을 받길 당부했다. 지난 5월 16일 시작한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2012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총 3억1500만원(도비 70%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 중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내 75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 등 7880명이다. 이 중 최근까지 5개월여간 서비스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10월 말 현재 6763명(86%)이다. 아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117명(14%)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233곳 성남시 협력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 도포 등을 무료로 해주고,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여성비전센터를 나타내는 BI(Brand Identity·브랜드 이미지) ‘미소(Me.So,)’가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의 업무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상표다.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등록되면 관련 업무 추진에 공신력을 얻는다. 미소(Me.So,)는 여성이 온전한 나(Me)로 살아가는 내일을 위해 여성비전센터가 필요한(So) 지원을 한다는 의미다. 시는 이런 상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여성비전센터에서 여성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 사업, 지역 여성 공동체 일자리 2.0 시범 사업, 풀뿌리 공동체 발굴·지원사업 등을 펴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핼러윈데이 축제 압사 사고와 관련, 성남시민 피해 상황을 파악해 장례 지원 등을 결정하고 향후 시에서 개최 예정인 대규모 행사의 개최 및 안전관리 상황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핼러윈데이(10.31)를 앞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동 한 좁은 거리로 많은 인파가 몰려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사망 154명, 부상 149명의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가운데 현재 확인된 성남시민은 5명으로, 시는 추가로 사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 재난상황실은 실종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신원 확인에 나서고 있다.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서울 및 인근 지자체의 병원 장례식장으로 분산해 안치한 가운데 성남시는 성남중앙병원에 6명, 성남시립병원에 1명 등 총 7명을 안치하고 있다. 신원이 확인된 시민에 대해서는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해 유가족 위로와 장례 절차를 지원한다. 한편, 성남시는 10월 30일 실·국장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해 피해자에 대한 구호금 등 지원사항과 국가 애도 기간 관내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논의했다. 이에 10월 31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의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성남시민 900명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을 6개월간 빌려준다. 매일 규칙적으로 약 먹기, 주 5일 이상 걷기, 매일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의 전담 인력이 미션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 4월~6월 참여 신청을 받은 뒤 수정·중원·분당 등 보건소별 300명씩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 장터에서 ‘2022 모란민속5일장 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을 누리는 장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와 공동 주관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모란 장터에는 야외 특설 무대가 설치된다. 개그맨 김귀철 씨의 사회로 모란장 품바와 성남시립국악단, 초청 가수 현숙, 서홍, 쏘킴, 후니정, 리미혜가 흥겨운 무대공연을 펼친다. 무대 주변엔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동국대학교 한방병원 등 5개 기관·병원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와 상담해 주는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는 밥, 뭇국, 홍어회, 전, 떡, 음료, 과일이 한 상으로 차려진 2000명분의 중식을 어르신들에게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이외에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열린다. 모란민속5일장은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공용주차장 부지 2만2563㎡ 규모에 끝자리가 4와 9인 날에 열린다. 모두 502개의 점포가 차려져 수산, 채소, 과일, 약초, 잡곡, 음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내일(My Job)의 희망’을 주제로 한 온·오프 채용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두 47개 기업이 198명을 채용한다. 시는 행사 첫날 오후 2시~4시 중원구 상대원1동 성남산업단지공단 12층 대강당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순환엔지니어링㈜, ㈜이노피아테크, ㈜엔큐리티, ㈜두잉씨앤에스 등 29개사가 136명을 채용한다. 오는 10월 28일과 31일은 ㈜엔아이티코리아, 지식시스템㈜ 등 5개사가 화상 면접을 통해 17명을 채용한다. 다른 13개사는 기업 방문 면접으로 45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성남시민은 이력서를 가지고 현장 면접 기업 부스를 찾아오거나 화상 면접에 응하면 된다. 성남시는 현장 면접 당일(10.26) 취업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일자리 제도 안내 등 부대행사를 연다. 상대원1동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야탑역 4번 출구 방향 홈플러스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이날 오후 12시, 1시, 1시 30분에 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겨울철 차량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려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carpos)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성남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준다.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한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오면 된다.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로 한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다. 2007년부터 매년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열어 오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이 행사를 재개했다. 2019년 9월 당시 성남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 5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공공심야 약국은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 ▲분당구 야탑동 야탑원 약국 ▲분당구 삼평동 다 낫는 럭스타워 약국 ▲분당구 구미동 성빈 약국이다. 이들 약국은 연중무휴 운영한다.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성남시는 5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약국 한 곳당 연간 3450만원씩(도비 30% 포함) 모두 1억72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난 9월 한 달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성남시 5곳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총 1452명(한 곳당 평균 290명)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7일~15일 여성비전센터(수정구 태평동 소재)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4차례 연다. 김진아 이앤에스컨설팅 대표가 실질적 창업에 도움을 주는 내용의 강의를 한다. 차수별 강의 내용은 ▲1차(11.7)·아이템 검증을 통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 ▲2차(11.8)·시장조사를 통한 사업환경과 타당성 분석 ▲3차(11.14)·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창업절차에 따른 사업자 등록법 ▲4차(11.15)·정부 지원 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20명이 선착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특강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상습·고액 체납자에게 압류한 귀금속, 자동차 등을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공매한다.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지방세·세외수입을 체납한 이들의 체납액을 충당하기 위해 경기도 내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압류 물품 공개 매각 절차다. 사흘간 온라인 전자 공매 사이트를 통해 총 719점을 공개 매각한다. 이 중 성남시가 공매에 넘긴 물품은 셀린느 가방(감정가 5만원), 금목걸이(58만5000원), 다이아몬드 반지(30만원), 금열쇠고리(24만원), 2011년형 BMW 자동차(350만원), 2014년형 그랜드 스타렉스(600만원) 등 21점이다. 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물품들이다. 공매 입찰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체납자는 제외다. 물건별 개별입찰이 진행되며, 입찰 기간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낙찰자 발표일시는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다. 낙찰받은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지정 계좌로 대금을 이체한 후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택배(착불) 또는 시·군 감정업체 방문 방식으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0월 17일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이 비전으로 내놓은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들기에 주력해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뤄나가려는 조처다.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단장으로 ▲교수,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31명 ▲관계 공무원 등 지원단 3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의 민·관·산·학·연 협업체제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세계적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초연결·초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제와 신성장 동력산업 정책사업을 신규 발굴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시정 연계 전략 방안을 마련한다. 지원단은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종합계획 수립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신규 발굴 사업을 시행한다. 정책 연구 내용은 게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15년도에 수립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게 재정비해 10월 17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시했다. 재정비한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오는 2025년 이내에 준공 15년 이상이 되는 공동주택 294곳 단지(14만1593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전체 380곳의 77.4%에 해당한다. 이들 단지의 정비는 개선 유형에 따라 ▲재건축 11곳 단지(7261가구) ▲유지관리형 130곳 단지(3만7312가구) ▲맞춤형 리모델링 16곳 단지(6754가구)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137곳 단지(9만266가구)로 구분했다.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대상 단지 중에선 14곳 단지(1만4622가구)가 목표연도인 2025년까지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로 인해 늘어나는 가구 수는 2111가구로 예측해 총 1만6733가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구 수 증가가 기반시설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다. 상수, 하수, 공원, 학교 시설은 가구 수 증가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교통에 미치는 영향은 문제가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주 집중을 막기 위해 2025년까지 계획기간 내 리모델링 허가 총량은 1만472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화창한 가을, 체육의 날과 문화의 날(10월15일)을 맞아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랑공원 일대에서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탄소중립 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예술 활동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보여주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인류전체의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행사로 기획됐다. 2022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와, 숲놀이와 생태놀이, 그림책 콘서트, 종이접기 행사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꼬물꼬물 공기놀이, 에코아티스트, 날아라~깃털 제기차기, 평화소원팔찌, 뚝딱! 우리집 지속가능성 테스트 등 자연친화적이고 생태감수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12개의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화랑공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온몸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숲놀이와 생태놀이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일깨워주는 그림책들을, 콘서트로 재구성해 가족들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영만 선생님을 모시고, 50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7부터 29일까지 시청 일원에서 ‘2022 성남 글로벌 헬스케어 컨벤션’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성남 글로벌 헬스케어 컨벤션(옛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결합한 성남시의 의료관광과 헬스케어 산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마련된다. 시는 컨벤션 첫날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성남 의료관광·헬스케어 전시행사(27~29일, 시청 로비·야외광장), 비즈니스 상담회(27~28일, 한누리), 국제콘퍼런스(27~28일, 온누리), 시민건강강좌(29일, 온누리) 등의 행사를 연다. 온라인 참여 창구는 성남 글로벌 헬스케어 컨벤션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채널명 성남의료관광)다. 전시행사는 참가 기관과 기업 82개사의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컨시어지(호텔·여행·쇼핑) 상품, 미용, 방역,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인다. 글로벌 빅 바이어에 해당하는 미국 해외직구 플랫폼 아이허브(iHerb),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약국 프랜차이즈인 CVS헬스를 비롯해 컨벤션 현장을 방문하는 14개국, 44개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15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가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오후 5시 율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와 8곳 지역병원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검사와 상담을 해 주는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율동공원 만남의 광장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를 주제로 한 21개의 건강 체험관이 설치된다. 체성분, 근력, 평형감각 측정, C형 간염 항체 테스트, 골다공증, 잔뇨 검사와 구강, 한의, 복약, 운동, 영양, 금연, 치매, 임산부 등 분야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개 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특별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돼 ▲1관·코로나19의 습격 ▲2관·변화와 반격 ▲3관·코로나19 이후 생활의 변화 등을 테마별로 알려준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상담, 집에서 하는 근력 운동(홈트레이닝), 심폐소생술,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등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할 수 있는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다.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 구간을 완주하면 경품 응모권을 준다. 율동공원 특설무대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 1인 가구에 연간 최대 42만원을 지급하는 간병비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저소득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호자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경기지역 시·군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90% 이하(월소득인정액 194만4812원 이하)의 1인 가구다. 시는 이들이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질병으로 전국에 있는 2차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업체(협회)의 간병 서비스를 받으면 하루 간병비 10만원 중에서 70%인 7만원씩을 최장 6일간 지급한다. 남용을 막기 위해 전체 간병비의 30%(하루 최대 3만원)는 본인 부담으로 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성남복지이음 접속→복지정보→1인가구 지원서비스→커뮤니티→공지사항), 간병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내야 한다. 선정기준에 맞으면 본인 계좌로 간병비를 입금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 도입 당시 지원 일수와 금액을 최장 3일, 최대 21만원으로 정해 지난해 11개월간 모두 39명의 1인 가구에 806만원의 간병비를 지급했다. 올해 1월부턴 지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근 공적심의회를 열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5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모범시민은 지역안정 부문 안길숙(65·여), 여성복지 부문 이명희(52·여), 사회봉사 부문 최은진(38·여), 효행선행 부문 양순이(64·여), 보건환경 부문 신동조(45·남) 씨다. 안길숙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의 여성회 총무다. 2001년도부터 급식소 봉사활동, 물품 나눔 행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등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안정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명희 씨는 성남시여성의쉼터 소장이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2002년도부터 운영해 오면서 시설 입소자와 퇴소자들의 자립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시 생활보장위원회,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등 여성복지 관련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여성복지 향상에 애쓰고 있다. 최은진 씨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다. 청소년, 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역생태 특화사업(2011~2014년), 진로 교육 활성화 사업(2014~2020년)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주체적인 활동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수정구 수진동)에서 ‘2022. 상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중앙공설시장, 금호행복시장, 코끼리시장, 청구문화시장 상인 등 모두 18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개월간(6월 28일~9월 29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점포 브랜딩, 상권 특성화 전략, 골목상권 마케팅, 지역 상권법 등을 배웠다.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전체 수강생 217명 중 84%(182명)가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마쳤다.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배운 내용을 점포 경쟁력 강화와 매출 높이기에 적용해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08년 상인대학 과정을 개설해 이번까지 모두 31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원 졸업생 340명과 점포혁신 대학 졸업생 165명까지 합치면 현재까지 3개 상인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모두 3615명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요리 때 발생하는 매연이 대기오염과 국민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지구를 위한 콜라보(협업) 토론회’를 연다. 성남시와 ㈔에코맘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요리 매연(초미세먼지) 없이 숨쉬기 좋은 성남시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환경 분야 전문가, 교수, 외식업자, 기업가, 언론인, 연구원 등 9명이 좌장, 발제자, 토론자로 참여해 요리 매연을 정책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발제자인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건강한 도시를 위한 요리 매연 저감 대책’을, 최상진 E아이랩 대표는 ‘요리 연기 배출 환경개선을 위한 지역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요리 매연의 위험성, 요리 매연 제거를 위한 미국의 정책, 지자체 지원의 필요성, 통합 관리를 위한 전담기구 설립 등 발표 내용에 대해 6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인다. 성남시는 토론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검토해 미세먼지 관리 대책 수립 때 반영한다. 요리 매연에 노출된 학교 급식실, 음식점 조리실 등 시민 이용시설 환경개선에 주력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요리 매연의 원인인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