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를 초빙해 청년 특강을 겸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청년들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설계법을 제시하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특강 주제는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반적인 사회의 변화를 빅데이터로 읽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청년들의 고민거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인생 선배이자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조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6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다.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는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 모두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업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대응에 집중돼 2020년 11월부터 수정구보건소 한 곳에서만 민원 업무가 이어져 온 지 1년 8개월 만이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음식점, 학교급식 등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6개월 또는 1년 주기로 장티푸스, 결핵 등의 전염병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급받아야 하는 필수서류다. 민원 업무 창구 축소 기간에 업계 종사자들은 영업장에서 멀리 떨어진 수정구보건소를 찾아가거나 가까운 병·의원에서 2만~3만원의 비용(보건소 3000원)을 들여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 왔다. 이에 시는 사전 예약제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같은 시간대 방문 인원이 몰리는 현상을 막고,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30분 단위로 5명씩만 예약을 받는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예약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해당 보건소를 오면 엑스레이 촬영으로 결핵 검사를 하고, 장내 장티푸스 세균 검사를 진행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소요 기간은 1주일이다. 온라인 정부24,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 440곳을 지정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가정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시와 성남시약사회와 협약해 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약국들이다. 이 사업은 약사가 약국을 찾는 주민에게서 가정폭력 징후를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지원 관련 정보를 해당 주민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해당 피해자를 전문상담기관인 성남가정폭력상담소, 굿패밀리상담센터,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등에 연계해 심리상담, 의료와 수사·법률 지원, 쉼터 입소, 치료회복 프로그램 제공 등의 보호와 지원 조치를 한다.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의 역할과 주민 홍보도 병행한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총 86명) 10명은 지난 7월 4일부터 12일까지 태평3·은행2·야탑3동에 있는 27곳의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을 찾아가 해당 피해자 징후발견 시 적극적인 경찰 신고를 당부하고, 성남시 지원 체계를 설명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펼쳐 필요시 도움을 요청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폭력을 당한 주민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약국이라는 점에 아이디어를 얻어 이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무더운 여름, 용인시 유튜브 채널에서 귀여운 '조아용' 영상을 본 후 댓글을 달아 시원한 커피로 더위를 식히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채널 구독 후 민선 8기 응원 댓글을 작성한 3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민선 8기 응원 Shorts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 영상에는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 빛나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출연해 약 1분간 귀여움을 뽐낸다.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용인에 맞게 '반도체' 단어를 활용해 응원 댓글을 달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민선 8기 출범을 응원하는 멋진 댓글을 달아주시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의 정책을 시민들께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착공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들을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면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반도체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조성과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관내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 의지를 밝혔다. 용인 플랫폼 시티에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 및 입주를 장려하고 경강선 연장을 추진하는 것도 전략 중 하나로 꼽았다. 경강선 연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르면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있는데, 이중 경강선 연장을 포함해 5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있다”면서 “5년 뒤에 수립되는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만을 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수지평생교육관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 참석해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읍면동 31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획한 손익태 주민자치연합회 사무국장은 “지난 2년간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희망과 꿈을 노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희망콘서트를 통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님들을 한 자리에서 뵙고 함께 화합을 다질 수 있어 영광이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의 주민자치로 도약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지역 내 방범용 CCTV 9415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활용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오는 7월 1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현재 위치가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구조다. 위급상황 위치 알림 신호를 받으면,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과 관제 요원은 해당 위치 주변의 CCTV로 사용자가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범죄나 사고로 판단되면 관할 경찰서, 소방서에 통보한다. 경찰과 구조대원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성남시를 포함한 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 양평, 하남, 부천, 동두천, 용인, 안성, 평택, 의정부, 구리 등 경기도 내 17개 시·군이 도입해 각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다른 시군과 달리 안전귀가 서비스에 시민순찰대 동행 신청 기능을 추가했다. 시민순찰대 동행은 평일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신흥3동, 수진1동, 성남동, 금광2동, 서현1동에서 홀로 귀가하는 여성과 청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소년 부모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소년 부모 가구란 자녀를 키우는 엄마와 아빠 모두 만 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사실혼을 포함한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실제로 자녀를 키우는 가구를 지원한다. 적용 기준인 중위소득 60%는 ▲3인 가구 월소득 251만6821원 ▲4인 가구 월소득 307만2648원 ▲5인 가구 월소득 361만4709원 이하가 각각 해당한다. 성남시는 청소년 부모 20가구의 자녀 24명 지원을 예상한다. 지원받으려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금액 증명 등의 서류를 갖춰 자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지난 4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취임 기자간담회는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 방침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민선 8기 광주발전을 위한 키워드는 ‘규제개혁’과 ‘교통’으로 꼽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광주, 기업 투자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형 경제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할 것을 선언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앞장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알뜰하게 살피겠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행복한 도시 광주에 필요한 도시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교육·문화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반드시 ‘시민 행복’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방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라는 슬로건으로 대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 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구체화하기 위한 과제를 선정, 5대 목표도 제시했다. 5대 목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선정했다. 방 시장은 “행복한 도시 광주에 필요한 도시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교육‧문화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주시는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서이 매우 큰 도시로 머지않아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광주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알뜰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지난 6월 3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안양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안양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업무 협약하여 교육 및 행사를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는 신중년을 위해 "패션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발표회 당일 선발된 교육생들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갈고 닦은 포즈와 워킹 실력을 보여줘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안양시 시니어모델들은 전문모델 못지 않은 결과물을 선보인 후 수료증 수령 및 사진 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시니어모델들은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모델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중년이 되어서 이렇게 모델의 꿈을 이루게 될 줄 몰랐다. 지금도 꿈만 같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안양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생들이 무대 위에서 수준 높은 워킹 실력을 보여주어 감동했다. 은퇴한 신중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활력을 가지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30일 오전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성남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14일간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인수위 활동 결과와 민선 8기 성남시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자회견은 임종순 인수위원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분과위원장의 선정과제 발표, 당선인 발언,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성남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 극대화,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의 수도’ 성남, 주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청년들의 꿈이 있는 ‘스마트 명품도시’ 등 3개의 주제로 민선8기 성남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행정대개혁으로 공정한 성남 실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재 클러스터 플랫폼 구축 ▲대장동 등 불법 수익 전액 환수하여 시민에게 반환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지속발전 가능도시 성남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성남 ▲주거환경 개선 주거복지 실현 ▲사통팔달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문화예술자치도시 성남 ▲함께 사는 성남 인수위는 민주당 12년 동안 성남시의 행정체계가 사실상 붕괴됐으며, 인사, 기획, 감사, 재정, 개발, 계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더 많은 산모가 유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배를 통한 유축기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출산 후 3개월 미만의 산모이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주소지 보건소에 유선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1개월(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을 원할 시에는 1개월(30일) 연장 가능하며 2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된다. 반납은 해당 보건소에 방문하여 반납하거나 유선 또는 Fax로 신청하는 경우 택배회사에서 방문하여 수거한다. 2021년 유축기 대여사업 이용자는 총 1,478명이며 418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81.1% 이상이 전반적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만족 이상이였으며, 산후조리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데 택배서비스로 원하는 날짜에 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축기 대여를 가정에서 신청하여 택배로 받을 수 있으므로 산모들이 훨씬 편하게 대여할 수 있다.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유축기 사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 및 만족도를 향상시켜 모유 수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 프랑스 편’을 주제로 한 기획연주회를 연다. 생상스(1835~1921)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샤를 구노(1818~1893)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파우스트’, 마스네(1842~1912)의 오페라 ‘베르테르’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오페라 작품에서 주옥같은 아리아와 이중창을 연주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2022년도 6월분 자동차세 13만 2천 건에 14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6월 중 1년 연세액으로 부과하는 10만원 이하 경승용차, 승합자동차 등을 제외하고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1월에서 6월까지에 해당되는 세금으로 후불제 성격을 띠고 있다. 1월과 3월 연납 신청을 못한 경우, 6월 중 연납 신청을 통해 5% 할인된 금액으로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겨 3%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24일 퇴촌면 광동리 129-3 일원에서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도의원, 시의원,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심의위원회 위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퇴촌·남종지역의 새로운 문화시설 건립을 기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퇴촌·남종권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는 부지면적 3천558㎡, 연면적 3천870㎡,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청소년 문화의 집 및 공공도서관을 건립했으며 지난 2021년 2월 착공했다. 신 시장은 “이번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퇴촌·남종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에게 양질의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6강을 연다. 이 기간 ‘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를 주제로 한 최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포노 사피엔스’의 등장 이후 팬데믹까지 일련의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변화된 세상 속에서 바꿔야 할 3가지는 바로 세계관을 바꾸는 것, 실력을 바꾸는 것, 기초를 바꾸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진정한 뉴노멀 시대에 적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재붕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마쳤다. 저서로 베스트셀러인 포노사피엔스(2019)를 비롯하여 CHANG9(2020),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2022) 등이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운행중인 노후 경유차를 대신해 LPG 화물차를 구매하는 용인시 소상공인은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용인시는 경유차 및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운행에 따른 대기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1일 이후 경유차 또는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해 말소했거나, LPG 1톤 화물차를 계약하거나 차량 등록한 개인 또는 기관으로, 대당 200만원씩(총 35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3일 이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이라면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00대다. 시 관계자는 “차량 교체가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노후경유차를 순차적으로 줄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놀이터 등 25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6월 25일 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장이다.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문을 열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있다. 샤워실과 매점, 휴게 그늘 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공원 물놀이장은 11곳이다. 희망대·단대·영장·은행·대원·사기막골·능골·위례역사·태현·화랑·고산공원 안에 있다. 이중 고산공원 물놀이장은 시설물 인수 후 운영 예정이다. 놀이터 물놀이장은 주택가 9곳에 있다, 산성동 은빛나래·수진2동 푸른꿈·상대원2동 꿈마을·금광2동 자혜·양지동 양짓말·성남동 나들이·금광1동 푸른꿈·신흥2동 정다움·양지동 어린이 놀이터에 조성됐다. 공원과 놀이터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놀이시설이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7시까지다.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4일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했다. 시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약 1만5000여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오는 8월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