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기존 조례안에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대상에 대한 지원을 장애인으로 한정하여 해당 조례의 상위법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지원 대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김포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 등의 최적 관람석 지정 대상을 노인·임산부까지 확대하여 이들의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일반관람석을 원할 경우 비장애인보다 우선적으로 좌석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제명 변경 ▲조례 적용 대상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으로 확대 ▲최적관람석 설치 기준 명확화 ▲좌석선택권 보장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오강현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김포시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맞벌이 가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족 형태의 증가로 보육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 돌봄을 넘어 교육적 기능까지 수행하는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권익 보호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중장기 보육계획(2023~2027)을 통해 권익보호 매뉴얼 및 윤리강령 제정, 지자체의 보육교직원 인권보호 조례 제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대체교사 지원을 통해 보육 공백 발생 시 근무수당 지원 및 휴가 보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 또한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보육교직원들이 전문가로서 직업의식을 가지고 보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설치·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자동차 관련 소음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여 김포시민의 정온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또한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이 작년 6월부터 시행되어 이륜자동차를 포함한 운행차량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수시 점검이 의무화됐고, 관계기관에 합동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에 김포시 또한 이륜자동차의 소음 점검 업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에 대한 내용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김포시 이륜자동차 소음 점검 업무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배강민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주도면밀한 김포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여 교통 소음으로 고통받는 김포시민들이 정온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논의하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진정성 있는 시장의 소통을 반겼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김시장은 연중 각계각층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은 지난 1월 20일부터 읍면동 신년인사회를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직접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풍무동, 사우동, 고촌읍, 구래동 등 주요 지역의 청소년 안전, 교통 편의, 상권 활성화, 의료 서비스, 노인 복지 등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 요구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2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풍무동, 사우동, 고촌읍, 구래동에서 교통, 도시재생, 주거,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직접 들었고, 오는 2월 20일까지 남은 3개 읍면동에서도 신년인사회를 이어가며 추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계 시내버스 노선의 다각화(7-2번) 및 증회 운행(3-2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문수산성~애기봉입구삼거리~구래역을 운행하던 7-2번 버스의 일부구간을 단축하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류소를 추가 경유하는 노선 조정을 통해 애기봉 연계 노선을 추가했다. 아울러 먼저 개통한 3-2번 버스는 운행횟수를 기존 7회에서 9회로 2회 증회를 통한 배차간격도 2시간에서 1시간 30분까지 최대 30분 단축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30일에 개통한 3-2번 버스의 배차간격을 30분으로 단축함으로써 서울 권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7-2번 버스의 애기봉 추가 경유로 인천 권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맞춤형 버스인 3-2번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하성종점 ▲전류리포구 ▲운양역(하행:운양역 2번출구) 등 정류소를 경유하고, 7-2번은 ▲군하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하성종점 ▲구래역 등을 경유하며 주말, 공휴일만 운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 빌라, 아파트를 중심으로 노후한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여 녹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옥내급수관과 공용배관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 비용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이다. 지원 규모는 표준 총 공사비를 주택 면적별 비율로 차등 지급(60㎡이하 90%, 86㎡ 이하 80%, 130㎡ 이하 30%)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조재국)는 “이번 사업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대곶면 복합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곶면 복합청사는 김포시 대곶면 율생로 83-23에 위치하며, 연면적 5,900.58㎡ 규모로 지하2층, 지상3층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수영장, 헬스장, 김포시가족센터, 작은도서관 등이며 민원 처리를 위한 행정기관과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입주함으로써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대 대곶면장은 “이번 청사 이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건축 관련 민원편의성을 높이고자 김포시건축사회와 함께 ‘건축민원 상담실’을 2025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법규에 대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각종 분쟁 시 법령 미숙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2025년 3월부터 첫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김포시청민원실 1층에서,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순회)에서 운영하며, 관내 건축사회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민원상담실 주요상담은 ▲인·허가(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 ▲건축관련 법률상담 ▲건축공사장에 따른 피해 관련 상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건축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허가과장은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건축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건축행정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산업지원센터는 2025년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사업 공모참여와 SOS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모집한다.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정부사업 공모참여 지원사업’은 2025년 정부사업에 참여 예정인 기업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5개사 내외, 총 소요비용 100% 지원이며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SOS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영, 마케팅, 기술개발 등의 애로사항을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20개사 내외, 총 소요비용 100% 지원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신청 기한은 3월 7일까지이며, 센터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며 “해당 사업을 기점으로 기업의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월 26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25년 국내·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에 개최되는 국내 또는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20개사 내외,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6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사업 수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 개시 전인 2025년 1분기 개최 전시회에 이미 참가 완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에 신청한 업체들은 공고문에 첨부된 선정표에 따라 점수 산정 후 보조사업 수행을 위한 자격심사 및 내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들에 한해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시 부스 임차·설치비용의 일부(국내전시회 200만원 한도, 해외전시회 300만원 한도)를, 온라인 전시회 참가 시 참가비의 일부(국내전시회 100만원 한도, 해외전시회 200만원 한도)를 사후 지원받게 된다. 참가 자격 및 신청 방법, 선정 기준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김포시청년지원센터 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김포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및 대학 생활을 하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으로,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오프라인학습-사업별학습-김포시청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취업과정 3개(NCS직업기초능력평가, 자기소개 글쓰기, AI 면접), 창업과정 4개(회계세무상식, 정부지원정책, 이모티콘 디자인, 마케팅), 자격증과정 2개(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반, 바리스타 2급)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시청년지원센터 1기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 운영 후, 청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청년지원센터(김포대로 841 5층)는 2025년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청년들의 취업·진로·창업 지원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집중 편성 등 운영 정비하여 2025년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을 운영했다. 위촉식은 중봉청소년수련관 내의 세미나실에서 ▲ 센터 및 주요사업 소개 ▲ 멘토링 및 유의사항 안내 ▲ 멘토 소개 및 정보교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소속감과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과 다양한 전문 직업인 멘토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진로·성장 등 3개 영역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위촉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작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이어 대학까지 진학했다. 지원받던 청소년에서 멘토로 이 자리에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내가 받았던 도움을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 및 직장체험, 활동지원, 복지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일에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복합문화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또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추억을 선물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DMZ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개인정보의 주체가 되어 전자증명서에 포함된 개인정보와 여러 기관 등이 보유 중인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종이 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을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으나, ‘전자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 네이버, 카카오톡에 접속하여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전자적인 형태로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등·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기관에 제출해야 할 경우, 정부24 홈페이지 등으로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증명서를 발급하여 원하는 기관에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의 내용 중 시민이 직접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원하는 기관에 하나의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보내기’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데이터 공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이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본인 정보에 대한 완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월 13일, 14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시청, 하성면, 장기본동, 마산동)에서 2025년 주거복지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주택과 및 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운영되어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주거급여,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개정사항 및 주거복지사업 주요사항 안내 △2025년 신규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경기도, LH 및 GH 연계지원 사업 △타부서 지원 사업(국민기초수급자 이사비용 지원,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자료를 제공해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큰 호응을 얻은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주거복지사업 홍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4일 예산법무과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 담당자들과 국도비 등 이전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비 발굴 사업을 공유하고 진행 상황 및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부터 발굴해 온 신규사업 중 총 22개 사업, 국비 요구액 445억 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시가 발굴한 주요 사업은 최근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한강철책 제거를 통한 산책로 조성 사업 등 시의 굵직한 현안 사업과 접경지역 및 특수상황지역 개발 관련 신규사업, 중앙 부처별 공모사업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토대로 부시장, 실·국·소장들과 함께 재정전략회의를 거쳐 재정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25년 정부 추경 및 2026년 정부예산(안)에 김포시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악화로 시 재정이 몇 년째 긴축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버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도 김포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월 4회 이상 김포시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시민으로서, 학생, 직장인, 주부, 장애인, 일반시민으로 구분하여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결과 최종 단원으로 선정되면 활동지원비로 교통비(월 3만원)가 지급될 예정이며, 4개월간 월 4회(총16회) 지정된 버스 노선에 탑승해 직접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이용 환경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5년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의 질을 향상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에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 대표로 문체부의 심사를 받게 되며, 문체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총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되어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에는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3곳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콘셉트 설정부터 특화 소재 발굴까지 발로 뛴 적극행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을 통해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이 가진 ‘단절’과 ‘공존’의 역사적 환경을 내세운 국내 유일의 접경문화 관광지라는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 글로벌 랜드마크 공간으로서의 브랜드 구축 방안을 제시해 내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K-관광의 선을 넘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주제로 평화와 안보, 생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이 오는 4월 13일 열세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역대 최다 인원 참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올해 정규코스(42.195km)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번 대회는 4월 13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사우사거리, 북변IC를 지나 하성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한강마라톤은 ‘한강을 조망하며 철책길을 따라 달리는’ 매력적이고 상징적인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체육인 및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종목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정규코스(42.195km)를 비롯해 10km, 5km로 총 3개로 나뉘어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30일간 대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단, 모집 규모인 6,000명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한강마라톤은 매년 많은 시민과 전국의 여러 동호인들의 참여로 성장을 거듭해왔고, 지난해 역대 최다 참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대회는 특히 정규코스(42.195km)를 처음으로 도입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2025년 시즌 최고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육상, 태권도, 복싱, 테니스 4개 팀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종목별 맞춤 훈련을 통해 기량을 극대화하며 다가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2007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육상팀은 작년에 6개 금메달 획득에 이어, 김초은 선수를 앞세워 올해에도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주목받는 400m 허들의 강자인 김초은 선수는 이번 동계 훈련을 통해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초은 선수는 작년 시즌 원숙한 경기력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았고, 올해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팀은 장애인 태권도 부문에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이학성 선수를 중심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12년 창단 이후 꾸준한 훈련과 전력 강화를 통해 2024년 12개 대회에 출전하여 13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한 배경에는 이학성 선수와 같은 강력한 에이스가 있다. 이학성 선수는 데플림픽에서 3연속 금메달을 거머쥔 최고의 선수로, 이번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