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31일 김포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늘봄전담실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늘봄전담실 구축을 위하여 늘봄전담실장 5명을 배치했으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전담실무인력을 1명씩 배치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전담하며 학교 업무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연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의 역할 및 늘봄학교 운영 업무 이해를 중점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늘봄전담실장을 중심으로 늘봄전담실무인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늘봄학교 추진상의 애로점,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 늘봄전담실이 새롭게 구축되어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전담실무인력이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음에 감사함을 전한다. 시행 첫 해라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으나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하여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김포 늘봄학교를 운영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김포늘바라봄학교 늘봄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작년 한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의 해를 보냈다. 김포형 늘봄학교 이름을 공모하고 버스 광고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가 하면,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김포늘바라봄학교 늘봄 공동프로그램은 작년의 준비과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운영된다. 첫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가 늘봄 프로그램의 중심 역할을 한다. 앞서 2월 김포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걸포초등학교에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를 구축한 바 있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앞으로 늘봄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자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늘봄 공동프로그램은 걸포초를 거점으로 가현초, 김포호수초, 향산초가 협력교로 참여하며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두 번째, 늘봄학교 공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28일 공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기업지원 강화 ▲지역특화 관광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특히,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교통·환경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전환 및 고부가가치 R&D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대와 협력해 AI·SW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미래형 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포 애기봉 평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공계교육 특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 8기 김포시의 교육프로그램 구성에 연세대학교 우수 인재들이 머리를 맞댄다. 연세대의 우수 인재들이 공모전을 통해 김포 맞춤형 지역발전 특화 교육프로그램의 주축으로 나선 것이다. 우수 인재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부터 김포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돼 학교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와 연세대학교는 지난해 6월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해 왔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연세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를 대상으로 김포시와 연세대가 AI‧SW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김포시-연세대(SW중심대학사업단)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연세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수진이 직접 김포시의 특색을 담은 AI‧SW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김포시만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는 김포시 관련 데이터와 현안 사항을 공모 기획서에 반영하도록 추진함으로써 교육발전특구 김포시에만 적용이 가능한 지역발전 특화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제3별관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시상식과 인사말씀, 그리고 2부는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공감을 다지는 소통한마당으로 힐링콘서트와 직원 격려품 추첨을 진행했다. 소통공감은 매 분기 개최되는 행사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성과에 대한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조직문화 과정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3명,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시민의 날 기념 시정발전 유공 표창 등 공무원 2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김포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인사말을 통해 “조직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이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다함께 성장하는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김포아라마리나에서 ‘2025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아라마리나에서 진행되는 ‘2025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안전교육 및 레저기구·한강갑문 체험(주말운영, 무료), ▲딩기요트 교육 및 체험(1회 2일코스, 주중 3만5천원 주말 6만원), ▲요트조종면허면제교육과정(1회 5일코스, 38만5천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딩기요트 및 요트조종면허면제교육 등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민 및 경기도민이며, 3월 31일부터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3월 28일 보건소에서 ‘2025년 김포시 민·관·군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역 강화를 위해 해병대와 드론부대 등 군 관계자, 김포시자율방재단, 민간방역업체, 병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역발대식은 방역 유공자 표창과 함께 합동 방역대원들의 결의 다짐으로 시작됐으며, 방역사업의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포시는 지리적인 특성상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며, 특히 말라리아 환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고, 기후 변화에 따른 모기 발생 빈도의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김포시보건소는 모기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 발대식을 예년보다 일찍 개최하여, 보건소 종합방제반, 민간업체, 군 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방역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며, 민·관·군 협력을 통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3월 31일,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에서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첫 장학금 지원정책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에 연속으로 1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며, 신청자는 등기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기준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거주기간, 소음대책지역 구분 및 가족 유형 등을 고려하여 6월 중 장학생이 결정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항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28일에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와 기관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학교밖·가정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에게 생활비, 치료비, 자립지원, 학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심의를 통해 13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적합한 지원유형의 지원금이 매달 지급될 예정이며, 향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 후에는 김포시, 김포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김포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청소년 복지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승호 국장(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렵거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시민의 정신건강 점검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마음 건강 자가검진 ▲각종 질환별 정보 ▲두뇌 교육 게임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하며, 김포시 관내 순회 운영으로 현재는 마산도서관에 설치 되어 있다. 마산도서관 운영기간은 올해 7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키오스크의 ‘마음 건강 자가검진’에 참여하여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 후 결과를 전송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시민의 마음 건강 점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24일(목)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똑똑한 내가 위험하다고?’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똑똑한 내가 위험하다고?'의 저자 연유진 작가와 함께 우리 일상에 스며든 디지털 미디어를 알아본다. 1회차에서는 스마트폰이 미디어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배우고, 2회차에서는 디지털 미디어를 안전하고 슬기롭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똑똑한 내가 위험하다고?’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4월 24일과 4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통진도서관은 2025년 김포시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및 4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놀이 프로그램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과 함께하는 신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 김포시고구마연구회 대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분양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조직배양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병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고구마 묘를 조직배양 기술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시범적인 생산과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농가에 보급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한 조직 배양묘는 실증과제와 연계하여 품종 간 특성을 비교하고, 조직 배양묘의 우수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조직배양실은 고구마 외에도 마늘, 화훼류 등 다양한 작물의 조직 배양묘를 시범적으로 생산하여, 지역 농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구마 실증결과가 성공적으로 도출되어 많은 고구마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바이러스 무병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과학과 관련된 편견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 '이젠 과학을 대접해야 할 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며 과학과 관련된 편견과 속설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1부 ‘과학이 밥 먹여주냐?’에서는 음식과 독성물질에 대해서, 2부 ‘돈도 안 되는 기초 과학?’에서는 쓸데없어서 오히려 쓸 데 있는 물리학에 대해서, 3부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그게 가능하겠어?’에서는 나노물질 기반 디스플레이의 발전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며, 각각 4월 16일, 4월 23일, 4월 29일 19시-2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마산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서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했는데 1부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에 논문을 260편 이상 발표하고, 18,000회의 인용에 빛나는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가, 2부에서는 ‘PHYSICA A’의 학술지 등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2006년 한국물리학회 용봉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3부에서는 201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난 29일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하고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및 경기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성과를 축하하는 특별문화행사 ‘오!감!(오십만 돌파의 감동)’을 열었다.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축하하며 이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유니크베뉴(특색 있는 회의 장소) 및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선정 기념 동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김진 아나운서) 위촉식, 50만 관광객에게 기념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패를 전달받은 50만번째 관광객인 조윤미씨 가족(고촌읍 거주)은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었는데 50만번째 방문객이 되어 기쁘다. 김포시민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주변에 알리고 자주 찾아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 진 아나운서는 “접경지 중에 북한이 이렇게 잘보이는 곳은 처음이고 애기봉이 유일하다.”라며 “예전에는 설움과 한의 상징이었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낸 ‘2025년 제1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으로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정책 확산성 등 4개 분야에서 실무심사 및 내부평가, 시민 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최우수에 ▲ ‘GTX-A 개통에 따른 선제적 버스 노선 연계’, 우수에 ▲ ‘"예산소요 0%", 트렌드에 대응하는 시 캐릭터 리뉴얼 및 신규캐릭터 자체개발’ ▲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를 통한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 장려에 ▲ ‘급경사지(사유지)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 ‘김포의 전통, 문화, 예술 통합행사를 통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각각 선정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 및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공유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백신을 무상 공급하여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접종기간은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김포시 지정 동물병원(총31개소)에서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이 없는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종 신청을 하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해진 날짜에 마을회관에서 김포시 공수의사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동물로부터 교상(물리거나 할퀸 상처)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높아, 키우는 개는 매년 1회 예방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김포시에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접종비 1만원 자부담)하면 된다. 두정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어 광견병 발생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기동 패션아울렛에 있는 ㈜두일상사(노스페이스 매장)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일상사는 2025년 3월, 노스페이스 의류 2,689점(총 1억 7,23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김포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기탁된 의류는 장애인시설, 소규모 아동시설, 지역아동센터, 이주민단체, 복지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성인들에게 전달됐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두일상사 정홍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 큰 금액의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단은 기부해주신 물품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취약계층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을 받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LH공사 국토도시본부와 함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는 LH공사 국토도시본부 박동선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해 사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지하철 5호선 역사 주변에 고밀·압축 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시공간 설계를 강조했다. 또한 콤팩트시티를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제4공구)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고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간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방안 계획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김포가 보유한 최고의 생태자원인 한강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강 접근성이 고려된 공간구조와 동선체계 구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리고 역세권에 위치한 자족시설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발맞춘 교통순환체계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제3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세수확충실무단 2024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지방세 세입현황 및 분석방안,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2022년 12월부터 한정된 세입 재원과 대규모 사업 등 누적된 세출수요로 인한 재정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세수 확충 실무단을 운영해 왔다. 실무단은 상습적인 재원 부족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세수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무단은 10개 부서에서 15개 주요 과제를 설정하여 추진중이며, 주요과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과세 객체별 분석을 통한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율 제고 ▲공영개발사업 수익배당 관리 ▲미래성장 기업유치 ▲공공기여에 따른 간접세수확충 ▲서비스이용료 현실화, ▲국도비 공모 적극 추진 등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과제별 추진사항은 차질없이 이행하되,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각 추진 계획의 실행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접경지역의 독특한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일원의 평화적 가치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 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의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3월 28일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원)를 받는다.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념품, 입장료 등으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가진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