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연천군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4일 연천군 일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투어를 펼쳤다. 김동연 지사는 연천소방서를 방문해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미산면, 전곡읍 등을 돌며 연천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지사와 김 군수는 전곡선사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선언식을 열고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연천군은 오는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공동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향후 양 기관은 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조직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교육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 관리가 지역 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의 세외수입 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외수입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4일 오전 11시 무궁화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8회 호국정신 함양 전몰군경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보훈 단체장과 회원, 보훈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홍천군지회(회장 박시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모사에서 “전몰군경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고, 오늘의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홍천군은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 등 추모 의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호국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훈 가족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존박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존박의 단독 콘서트 '꿈처럼'의 티켓 예매가 오늘 14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존박은 지난 2017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 ‘MONO’를 개최해 감각적인 무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로부터 8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번 티켓 오픈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존박은 최근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노래로 보답할게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공연 때 하는 걸로"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존박은 지난해 11년 만의 정규앨범 'PSST!'를 발매했다.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진 이 앨범은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라 불리는 '제 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팝 음반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10년 동안 애지중지 키운 자녀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충격 사연의 남성이 등장했다. 또 고교 육상부에서 벌어진 코치와 학부모의 '막장 불륜 실화'가 공개돼 공분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6년 전 이혼한 전처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남성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전처가 결혼식에도 가족을 부르지 않았고, 혼인신고할 때서야 본명을 알았다"며 의문투성이였던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심지어 외출과 외박을 일삼던 전처는 미혼인 척 다른 남자와 술자리를 즐기고, 의뢰인 몰래 수천만 원의 빚까지 졌다. 결국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키워온 의뢰인은 "전처로부터 3,400만 원의 양육비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그런데 최근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라고 밝혀지며 의뢰인은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의뢰인은 "아이는 죄가 없지 않나. 친자가 아니어도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갈매기 탐정단은 양육비 지급과 둘째 아이에 관한 진실을 묻기 위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15일(수) 저녁 8시에 방송되는 tvN STORY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가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김숙이 스페셜 MC로 출연, 예능 대부 이경규와 오해와 갈등, 화해를 암시하는 13회 예고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 맛있고 재미있게 돌아오는 ‘남겨서 뭐하게’에서 시작되는 신규 프로젝트, ‘맛선 프로젝트’는 게스트가 고마움, 미안함 등 속마음을 전하면서 대접을 하는 맛있는 만남으로 맛과 웃음, 감동까지 잡을 것으로 눈길을 끈다. 맛선 상대인 ‘맛선자’에게 ‘맛선 장소’에서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국가대표 맛잘알 이영자와 맛의 큰손 언니 박세리가 맛의 메신저 ‘맛신저’ 역할로 고객 만족도 200%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13회부터는 "음식은 남김없이, 인연과의 이야기는 남기자"라는 프로그램의 모토는 유지하면서도 '예약 손님'의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맛선 프로젝트'를 통해 MC 영자와 MC 세리, 그리고 화려한 '맛선자'들의 더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아메리카노와 당근이 장성규ㆍ강지영ㆍ김지윤이 선정한 '세계 역사를 뒤흔든 위대한 음식' 양대산맥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세계 역사를 뒤흔든 위대한 음식'을 주제로 '자양강장 MC' 장성규ㆍ강지영과 '월드클래스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불꽃 튀는 토론과 함께 흥미진진한 랭킹 배틀을 펼쳤다. 특히 장성규는 '오바마 인터뷰어'로 유명한 김지윤의 등장에 "제 별명이 오바마"라며 팬심을 드러내더니, 그녀의 말에 사정없이 휘둘리며 '지적 갈대'의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논쟁 끝에 '세계 역사를 뒤흔든 음식' 1위의 영예는 미국 독립을 이끈 '아메리카노'에게 돌아갔다. 커피는 중세 유럽에서 한때 '악마의 음료'로 불렸지만, 곧 유럽 전역을 휩쓸며 '카페'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카페를 중심으로 한 지식인들의 모임은 프랑스 혁명과 미국 독립을 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주둔 미군들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 마시며 '아메리카노'가 탄생했다는 흥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진서' 윤정수가 ‘찐친즈’ 배기성X임형준과 청첩장 모임을 가졌다. 또, 김병만이 결혼 전 63빌딩에서 아내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진서' 윤정수가 폭우 속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윤정수는 치장 중인 원진서를 기다리며 “너무 사랑스럽고 피곤하다"면서 장난스러운 투정을 부렸다. 이후 진행된 촬영에서 원진서가 긴장 속에 미소조차 잊어버리자, 윤정수는 "넌 내 거야! 입술 갖고 와!"라면서 수많은 뽀뽀와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완성된 사진 속 한껏 마중 나온 윤정수의 입술에 김국진은 "정수가...뽀뽀하는 법을 잘 모르나 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윤정수의 결혼을 믿지 못하던 '찐친즈' 배우 임형준, 가수 배기성과의 청첩장 모임도 공개됐다. 마침내 윤정수의 친구들과 만난 원진서는 "저도 (결혼을) 친한 친구 세 명한테만 이야기했었다. 배신감 든다는 친구도 있었다"라면서 "(윤정수를) 소개해달라고 할까 봐..."라고 그동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아기가 생겼어요’가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으로 주연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해 네 사람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와 탄탄한 연기 시너지에 관심이 높아진다. 최진혁은 모든 게 완벽한 재벌 2세 ‘강두준’으로 분한다. 죽은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살고자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강두준은 장희원과 하룻밤 일탈로 대차게 얽히게 된다. 최진혁은 그간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장르 소화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그가 선 임신, 후 연애 이야기로 로맨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아기가 생겼어요’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로코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한쪽 팔과 독학으로 수묵화의 거장이 된 '천재 화가' 박대성 화백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전격 출연한다. 15일(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살아있는 전설' 박대성의 험난하면서도 경이로운 인생 이야기와 74년에 걸친 작품 세계가 전격 공개된다. 박대성은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 '라크마(LACMA)'에서 한국 화가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하며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한국 화가로 꼽히는 그는, 웬만한 공간에는 걸기도 힘든 초대형 대작을 주로 그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장훈은 무려 12m짜리 그의 작품 앞에서 "태어나서 이렇게 큰 그림은 처음 본다. 압도당하는 느낌"이라며, "제가 엄청 큰 사람인데 이 그림 앞에서는 작아 보인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박대성의 인생은 그야말로 드라마 그 자체다. 4살 때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아버지와 자신의 왼쪽 팔을 잃었지만, 그는 오로지 독학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 공모전인 대한민국 미술전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EBS 대표 지식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가 오는 10월 20일 다섯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 곁을 찾는다. 이번 시즌은 고전적 주제부터 대중적 관심사까지 아우르며 세계 최고의 석학과 노벨상 수상자, 문화예술 거장들을 출연자로 섭외해 ‘명품 강의, 명품 콘텐츠’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시청자와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고전적 학문, 대중적 관심사 등을 주제별로 탐구했다는 점이다. 특히 셰익스피어와 헤겔 강의는 기존의 강의들이 5편씩 제작되는 것과 달리 13편의 장편 심화 콘텐츠로 확대 제작,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교재처럼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형 강좌로 발전시켰다. # 기초 학문의 깊이를 더하는 ‘고전의 지혜’ 셰익스피어 13강, 헤겔 13강… EBS여서 가능한 대담한 기획과 편성 고전적 학문 주제에서는 세계적 권위자들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문학 분야에서는 영문학 석학인 조너선 베이트(애리조나주립대, 옥스퍼드대 교수)가 셰익스피어를 새롭게 해석하며, 철학에서는 클라우스 피베크(예나대 교수)가 헤겔의 법철학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농촌유학 확대 및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전라남도·전라북도·강원도·제주도에 이어 추진하는 다섯 번째 협력 사례로, 수도권 교육청 간 농촌유학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강화·옹진 지역에서 농촌유학‘말랑갯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농촌유학학교에 총 39명의 가족체류형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학생들의 농촌유학 지역이 인천으로 확대되어,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이 넓어진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강화·옹진 섬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생활 경험을 통해 농촌 소규모 학교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농촌유학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4%가 유학생활에 만족, 89.9%가 다른 학생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농촌유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설계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해 설계 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는 자일동에 조성 중인 현충탑 광장 일대를 기존의 보훈행사 중심 공간에서, 시민이 일상적으로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엄숙한 추모의 의미를 지니면서도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할 것”이라며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의정부시의 상징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의왕시 공유재산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위한 영구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의왕시의회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이는 2020년 개정된 상위법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5조를 반영한 조치라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 그동안 기존 조례에는 공유재산에 영구시설물을 설치하는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각 부서가 상위법과 조례를 개별적으로 해석하며 행정 혼선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의 검토와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되어 관련 사업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시민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에너지 RE100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18년 12월에 개소한 민원콜센터가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하루 평균 1,111건 상담… 시민 불편 해소의 최전선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일상생활 불편사항 △시정 전반 문의 △행정서비스 안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총 204,423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하루 평균 1,111건의 민원을 응대했다. 상담사 15명이 평일 8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근무하며 ‘빠른 연결·정확한 안내·친절한 응대’를 3대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 전문 상담사 교육 및 시민 친화 서비스 강화 김포시는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친절·고객만족(CS) 교육, 법령 및 제도 변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담사 보호를 위해 악성·강성 민원 대응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에게는 차분하고 친절한 안내를, 직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동시에 보장하고 있다. ■ 디지털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SOS 상담반’은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김포시의 특수시책으로,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단순한 상담을 넘어 개정된 환경법령 안내,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올바른 운영 방법, 환경지원사업 및 관련 인센티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2024년~2025년 상반기)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사업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 환경 관련 기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운영은 화재로 인한 환경복구, 기업활동의 불편 해소, 그리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상담반은 화재 피해 기업의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재정 지원방안과 기술 개선 방향을 안내하여 사업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인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오는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사우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라서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부터 ▲행동교정 및 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패션쇼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다채롭게 준비된 즐길거리로 반려가족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짧은 영상이 상영되는 미니 상영관에서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을 동반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나 다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사랑하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총 30회에 걸쳐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에 대한 맞춤형 진단과 상담, 병해충 관리법 안내, 분갈이 시연 등 실질적인 식물 관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총 949명의 시민이 참여해 식물 관리 노하우를 배우며 큰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설명해주는 현장 밀착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실내 공기 질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며, 매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한 시민은 “화분을 들고나와 같은 식물을 키우는 주민들과 교류하고, 전문가의 진단으로 식물이 시드는 원인을 알게되어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매년 아파트 단지를 찾아와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성에서 열린 ‘2025년 안성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남자 단식 금‧은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주 선수는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같은 팀 동료 정홍 선수를 꺾고 결승을 제패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단식 1·2위를 휩쓸며 김포시청 테니스팀의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남자 복식 부문에서도 정홍·손지훈 조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산업은행의 이재문-안석 조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금·은메달, 복식 은메달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리며, 국내 테니스 최강팀으로서의 저력을 확고히 했다. 팀 관계자는 “이번 안성오픈에서의 성과는 선수단 모두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전국체전에서도 김포의 이름을 걸고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개최)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일 김포5일장에서 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과 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이상신 대표 및 여러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민은행은 침체된 소상공인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김포5일장에서 판매 중인 약과, 사과, 귤, 김 등의 식품을 포함한 약 10만원 상당의 꾸러미 630여개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구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속되는 국민은행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에 명절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