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12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공연,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안성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2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선정됐다. 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유공자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헌신하신 사회복지인 여러분 덕분에 안성시의 복지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삶의 기본을 누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샌드아트 예술가 프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음연동화 ‘권정생, 빛으로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군민들은 빛과 모래로 재탄생한 권정생 작가님의 이야기에 뜨거운 박수와 깊은 감동을 표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이자 2025년 연천군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 소개로 시작됐으며, '강아지똥'이 빛과 모래 위에서 섬세하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인어공주' 퍼포먼스와 '동물의 세계' 등 다채로운 샌드아트와 흥미로운 퀴즈 코너가 시각적인 즐거움과 관객 참여를 이끌었다. 마지막을 장식한 '엄마 까투리' 공연에서는 생명을 사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권정생 선생님의 따뜻한 메시지가 빛의 예술로 완벽하게 구현되어 많은 관객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빛과 모래로 빚어진 환상적인 세계 속에서 권정생 작가님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양주관아지에서 열린‘양주관아지 밤마실’이 시민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막을 열었다. 나만의 작은 정원 다육아트, 퓨전 떡카롱 만들기, 양주관아지 입체퍼즐 제작,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을 인파로 가득 메웠다. 특히 오는 주말 개최될 양주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설치된 경관조명이 더해져 관아지를 찾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 식전공연에서는 가수 멜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잔잔한 울림을 전했고,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국악 앙상블 오빛나래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과 소통했다. 또 국내 유일 희귀동물 전문 마술사인 조선마술사 나무가 선보인 벌룬쇼, 버블쇼, 그림자쇼 등 퍼포먼스는 환호와 놀라움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관아지 밤마실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 ‘책아띠’ 동아리가 선행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 선행시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4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으로 찾아가 해당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동아리는 한뫼도서관 동화구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화구연 자원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책’과 친한 친구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띠’를 합쳐 ‘책이랑 친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8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2인 1조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초창기부터 활동을 함께한 김화영 동아리 회장은 “11년째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러 갈 때 마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제6회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자매도시 치치하얼시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고양시를 비롯해 중국 치치하얼시, 다칭시, 광저우시, 후이저우시 등 총 5개 도시가 참가했다. 각 도시 20세 미만 청소년 선수 5명씩 총 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대회에 고양시는 고양시바둑협회 소속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바둑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중계로 대국을 진행했다. 경기는 추첨을 통한 조 배정 후 토너먼트식으로, 총 3차전의 대국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시는 3위로 순위를 마쳤다. 고양시바둑협회 관계자는“해외 선수들과 교류전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계기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양시 자매도시와 지속적으로 교류전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최정상급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특히 올해는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원년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한다.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3일간 국내외 60개 팀이 1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인형극, 음악극, 마술, 에어리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일산호수공원, 일산문화광장과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총 8개소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무대 테마 색상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개막 공연은 9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금)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트레킹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스탬프 트레킹’,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 공감’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은미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안무 언어와 무대 미학이 결합된 작품으로, 노년 세대와 청년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시간과 세대를 초월한 춤의 울림을 전한다.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은미 감독은 전국 각지를 돌며 ‘춤추는 할머니들’을 찾아 나섰고, 그 여정에서 만난 지역 할머니들의 ‘막춤’을 기록해, 형식적인 안무 교육 없이 각자의 삶이 담긴 몸의 기억을 통해 인생의 궤적을 춤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냈다. 1988년 창단된 안은미컴퍼니는 전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무용단 최초로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유럽 무대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한국적 정서와 삶의 에너지를 춤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 이번 ‘양평 공감’ 세대공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3회 서종나루문화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북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서종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뗏목 승선 체험, 문호나루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동아리 공연과 전문 예술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윤순옥 양평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양평군 홍보대사 김영임 명창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나루문화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제8회 아기 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진 경연을 넘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출산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아기의 첫 웃음, 가족과의 교감, 성장의 순간을 담은 총 122점의 아기 사진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물놀이 에어바운스 △경찰·소방 체험 △어린이 심폐소생술 △전차 및 농기계 탑승 △유기견 체험 홍보공간 등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무료 슬러시 나눔 △어린이집연합회의 얼굴 판박이 △양평공사의 펜싱 체험 등 유관기관의 홍보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케이팝 공연 무대는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2일부터 12월까지 금요일마다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연희 프로그램 ‘줄 위의 예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연희인 ‘줄타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내용은 전문 연희 예술인 권명태 명인과 함께 △기초 밸런스 및 근력운동 △줄타기 기술 습득 △줄타기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뿐 아니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몸으로 직접 배우는 전통연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진로멘토 양성과정’ 제1기 심화과정 수료식과 제2기 신규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진로멘토 양성과정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규 교육과정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제1기 심화과정에는 총 24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과 상담(멘토링) 역량을 심화하여 지역 청소년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백영현 이사장이 ‘머물고 싶은 도시, 포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소년을 위한 정책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백 이사장은 “포천시가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든든한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멘토들이 청소년과의 상담 및 지도를 통해 꿈을 함께 키워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기 수료생들은 지역 청소년과의 상담 및 지도 활동에 본격 참여하고, 제2기 신규 연수생들은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진로·진학 지원뿐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대진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민관군이 함께하는 선단동 한마음 축제’가 주민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선단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행사로, 헬기 소음 등으로 발생했던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시·도의원, 15항공단 강지훈 단장 등 주요 내빈과 2,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체험부스 운영으로 시작했다. 시민들은 통합 자유이용권을 구매해 에코백 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다양한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푸드트럭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신청을 통해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연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체험 수익금은 선단사랑봉사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선단동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선단동 이야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과 야외광장에서 열린 ‘EBS 번개맨과 함께하는 포천교육 The-키움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중 EBS 번개맨 공연은 특히 큰 관심을 받았다. 당초 2회차로 기획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3회차로 확대 운영했다. 전석이 매진된 공연장에서는 번개맨이 무대에 등장하자 아이들의 환호와 함성이 이어졌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야외 광장에서는 교육 체험존, 놀이·문화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페이스 페인팅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부모들은 교육적 메시지와 체험 활동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는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제도적 지원에 단순히 그치지 않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친근한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행복한 미래를 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0일 제3회 화성특례시 도농어울림축제가 동탄여울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토종씨앗, 시간을 심고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시민이 함께한 열기를 이어받아 도농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동탄지역 주민자치 대표와 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도농 상생 협약식과 함께, 토종 씨앗 주제관 전시가 열려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농 어울림 사생대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 체험으로는 토종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 송편 만들기, 토종씨앗 찾기 체험, 곤충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마술 공연, 버블쇼, 서커스 퍼포먼스, 시민 참여 문화 공연 등이 무대를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마켓에서는 도시민이 판매하는 청년 농업인 농산물 부스, 포도품평회 입상 농가 판매 부스,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우리 먹거리 판매장터 부스, 농산물 가공 제품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화성특례시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체험형 시네마틱 콘텐츠 ‘고온리의 메아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고온리의 메아리’는 관람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영상·증강현실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애플리케이션 속 콘텐츠를 따라 매향리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몰입형 체험관광 서비스다. ‘고온리의 메아리’는 원인불명의 이명을 해결하기 위해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기념관과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 곳곳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단서로 그 원인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을 켜고 애플리케이션 속 안내에 따라 매향리평화기념관 건물 안팎을 탐험하면서, 미군 폭격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매향리 주민들의 삶과 저항, 평화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무료로 운영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화성특례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추진한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각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에서 2025년 상·하반기 연이어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취업 지원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하남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에는 77개 구인기업과 구직자 2,271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의 87%가 “내년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구직자의 64.1%가 행사 전반에 만족했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 토크쇼, 자산관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9월 12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5070 그레잇잡투어 in 하남’은 50세부터 75세까지 중장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3일장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축제 3일 동안 ▲구리 9경 중 1곳 이상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에 게시하고, ▲구리시 전역 상권에서 결제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해 축제장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전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축제장인 한강시민공원은 인증 사진과 결제 영수증 인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제장인 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 9경은 ▲동구릉, ▲장자호수공원, ▲아차산과 고구려 대장간 마을, ▲구리타워와 곤충생태관, ▲갈매 구릉 산자락 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 전통시장(돌다리 곱창 골목), ▲광개토태왕비와 동상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선선한 가을날 구리 곳곳을 둘러보며 상권도 살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교하중고등학교 하교 시간대에 맞춰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경찰서,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사람만 이용 가능하지만, 무면허 운전과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으로 안전사고 위험과 시민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잠재적 이용자인 학생들의 올바른 이용 습관을 확산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하교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춰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올바른 이용과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 문화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가치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제2차 가치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0일에 열린 1차 행사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행사로 돌아왔다. 1차 행사와는 차별화된 ‘가치 기업 한정 사은 행사’를 새롭게 도입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뜻을 모아 기획한 대규모 야외 행사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체험·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의미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거리 공연(버스킹), 마술 공연, 사은 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