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국가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일부 국가유산 안내판을 무장애 안내판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안내판은 음성 안내나 점자 정보가 없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이 국가유산을 온전히 향유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총 8개소에 무장애 안내판을 설치해 접근성과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특히 고양 벽제관지에는 음성 및 점자 기능을 포함한 무장애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불화장·고양 행주성당·고양 행주수위관측소·고양향교·행주서원지·월산대군사당·고양 강매석교 등 7개소에는 포스아트(PosArt) 형태의 점자 안내판을 제작해 기존 안내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 안내판 전문기업인 ㈜고담과의 협력을 통해 안내판의 디자인과 제작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안내판 교체는 모두가 접근 가능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전역의 국가유산 안내판을 무장애 안내판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실내전시 참가업체 모집을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참가 분야를 화훼 중심에서 정원·조경, 기계·공구, 녹화·환경기술 등 연관 산업까지 확대했다. 재단은 산업 간 연계와 협력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기업·단체·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참가 기업의 판로 개척과 현장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 고양시 소재 기업, 청년 창업기업, 시니어 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은 참가비 할인이 적용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국내 참가자들의 성장과 홍보를 위해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한국 원예 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며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반 기업과 스타트업, 청년·여성·사회적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ㆍ양주ㆍ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드론), 이색 볼거리(군장비), 문화 예술(민간 공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 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ㆍ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3일 평택시청 직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시민도슨트’의 '평택을 도슨트하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시민도슨트’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문화·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환경도슨트’ 차윤정이 ‘환경을 담은 예술의 여정’을 주제로, 얼굴없는 작가 뱅크시의 ‘쇼 미 더 모네(show me the Monet)!’와 함께 평택시의 ‘수소시범도시’를 소개하면서 친환경 수소 정책을 환경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어 신희연 ‘글로컬도슨트’는 ‘한미동맹 70년의 시작, 그날의 기억’을 주제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전투와 평택에서 비롯된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술도슨트’ 류근원의 ‘나를 도슨트하자’는 본인의 도전정신을 통한 창조적 삶을 공유하며 ‘학습이 곧 자기 성장의 과정’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 참여한 해설사(도슨트)들이 착용한 브로치는 평택시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5년 11월 4일(화), ‘제3차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협회 포럼(Asia Convention Alliance Association Forum) 서울 2025’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Asia Convention Alliance)는 2021년 아시아의 4개국, 5개 MICE 전담 기구가 상호 협력을 위해 공동 설립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로서 서울관광재단(STO), 태국전시컨벤션뷰로(TCEB), 태국인센티브컨벤션협회(TICA), 말레이시아전시컨벤션뷰로(MyCEB),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참여하고 있다. ○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협회 포럼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회의 유치‧개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정보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국제회의 유치 경험이 있는 학·협회 임직원을 초청하여 성공사례 분석 및 인사이트 공유를 통해 역내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모두를 잇는 의미 있는 연결, MICE 산업의 지속가능성(Meaningful Impact Connects Everyone: Sustainability i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10월29일 오전11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 에서‘제21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협회 산하18개 시·군지회 회원과 장애인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1,000여명이 참석해 정보와 문화가 어우러진 포용의 축제를 펼쳤다.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은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21회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정보통신기기 운용 능력과IT 전문기술을 배우고 익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올해 대회는 지난8월에 실시된 정보화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한마음축제에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은·동상 수상자 외에도 전국대회 대상으로 국회의장상 엑셀 부문 조미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파워포인트 부문 이현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문서작성 부문 김명숙 등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들을 포함해 총30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내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성시 낙원길 43 소재의 민간 유휴공간 ‘우정집’에서 '2025 안성 아트굿즈 팝업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 주요 정책 방향인 ‘지역 예술 생태계 형성’과 ‘청년 예술인 창작 기회 확대’에 부합하는 실천 사례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창작하고, 유통으로 이어지는 ‘문화도시형 창작 생태계 모델’을 실험하는 첫 단계다. 전시는 2가지 정책사업의 성과로 구성됐다. ▲ 대학 협력 사업은 안성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운영한 정규 교과목의 결과물이다. 청년이 지역 안에서 창작하고 성장하는 교육·창업형 모델을 제시한다. ▲ 신진 공예디자인 공모전은 전국의 젊은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의적인 공예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유통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시는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과 연계해 공예 콘텐츠의 지역 확산과 소비 연계 효과를 높인다. 시민은 전시를 관람한 뒤, 가장 매력적이거나 상품성이 높은 작품에 직접 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지난 11월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2025 화성시 미디어데이’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축제’를 주제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며 다양한 시민 제작 콘텐츠 상영, 미디어아트쇼와 AI 미디어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화미네 시네마’에서는 화성시미디어센터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초등학생 대상 초단편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초초영화캠프’ 수료작 시사회가 열렸다.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굿즈마켓’에서는 일러스트 신진작가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제작한 개성 있는 캐릭터 굿즈가 전시·판매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핫! 화성 뉴스센터’, ‘코리요 더빙 스튜디오’, ‘AI로 나를 그려요’, ‘AI 인생네컷’, ‘AI 오목’ 등 미디어와 AI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수 참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화정역 광장에서 제3회 고양시 민생대회가 열렸다. 고양시 민생대회는 ‘고양시 예산, 우리가 결정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고양시 예산 중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반영해달라는 요구를 전달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사전행사로 프리마켓과 키링만들기 체험행사, 퍼플민 노래공연, 마술공연이 진행됐고, 전민선 공동조직위원장의 사회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민생대회 송병일 공동대표(청소년단체 야호)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시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은 계속해서 변화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민생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한달여동안 고양시 곳곳을 다니며 5,234명의 시민투표를 받았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10대 의제는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지원금” 지원▲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금200%이상 확대” ▲수도권 최하위 수준 생활임금 인상▲공공사업과 취약계층 대출을 위한 “고양공공은행” 설립▲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복지센터”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창작 뮤지컬 《틸틸과 미틸》을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고전 명작 《파랑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의 핵심 메시지인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다’는 보편적 진리를, 한국적 정서와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해석해 관객에게 전한다. 이는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제작한 첫 창작 뮤지컬로서, 화성시의 지역성과 정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뮤지컬 《틸틸과 미틸》은 화성시 국악단 김현섭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연극 연출가 김시화, 작곡가 겸 극작가 황호준 등 실력파 제작진이 협력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국악이 가진 깊은 정서와 현대적 무대 언어가 만나,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시화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원작의 세계를 시적인 이미지와 섬세한 움직임으로 구현해 관객을 자매의 여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8일 오전 11시, 신천교 하부 공간에서 ‘2025년 생연 모랫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생연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2025 경기도 작은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축제로 추진된다.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방체험 부스,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축제 당일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생연2동 내 상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현장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어, 주민들이 지역 상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생연 모랫말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우리 동네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2025 연천군체육회장배 경기북부 밸런스바이크대회’가 전곡리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지원을 받은 경기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어린이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는 4세부터 7세까지 연령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어린이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경기도체육회의 ‘경기도스포츠박스’ 지원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버블마술쇼, 연천군스포츠봉사단 간식부스,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참가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에서 지난 1일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김치와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농촌 체험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이번 축제에는 부천시 장애인부모회 단체를 포함해 가족 단위 방문객 약 500명이 찾아 마을 전체가 활기를 띠었다. 행사는 마을 풍물패인 백학 학여울 풍물패의 전통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이 진행됐고, 마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70상자(350kg, 350만 원 상당)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방문객들은 김장체험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근 김치 일부는 가져가고 일부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에서 준비한 김장김치 600상자(3톤 물량)는 모두 판매됐다. 체험 후에는 초대가수 공연, 어린이 밸리댄스 공연, 난타 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식사 시간에는 보쌈이 포함된 점심 도시락이 마련돼 희망자들이 현장에서 구매해 즐겼으며, 마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 사전 예매를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글 댓글을 통한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놓치면 공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는 11월 8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공연의 주제는 ‘우리의 꿈, 하나의 울림’이다. 단원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단원들은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올해는 ‘사회공헌 시리즈’ 찾아가는 앙상블 공연을 통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구리역 광장 등에서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축제와 교류 연주회에도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은 지난 1일 군남초·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군남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남면 수복 71주년을 기념하고, 면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풍물, 라인댄스, 난타)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군남면장과 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대회 선언을 비롯해 연천군수, 군의회 의장, 경기도 의원, 체육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어르신한궁 ▲제기차기 ▲팔씨름 ▲지구를 지켜라 ▲행운박 터트리기 ▲홀인원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종목별 시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각 리별 대표가 참가한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폐회식을 끝으로,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는 목표 속에 제10회 군남면 한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제19회 왕징면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가 지난 2일 연천왕산초등학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 왕징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왕징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명랑운동회와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발양궁, 어르신낚시,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졌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문화행사(2부)가 이어져 많은 주민들이 흥겨운 가을 하루를 보냈다. 이철복 왕징면 체육회장은 “체육대회가 돼지열병으로 인해 연기돼 늦가을에 개최됐음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줘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왕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부성 왕징면장은 “올해로 19회를 맞은 왕징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많은 면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행복한 왕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25년 파머스마켓·바자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산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이웃돕기 기부 물품 바자회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농촌 기본소득’의 현장 사용이 가능하도록 결제 시스템을 개선해 방문객의 결제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했다. 이러한 전략적인 시책 연계에 힘입어 행사 판매 수익이 전년 대비 70% 이상 크게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다. 이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책이 지역 상품 소비 활성화에 성공적으로 기여했음을 입증하는 모범 사례이다. 증대된 수익금은 난방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쓰여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번 바자회로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가계 부담을 덜고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는 평가다. 고복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준비해 준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구매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2일,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케이발레시어터’의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선보인다.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선율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용 명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발레극’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대사가 결합된 연출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더 친근하게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밤, 소녀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눈송이 요정의 춤, 사탕 요정의 무대, 그리고 ‘꽃의 왈츠’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지며, 화려한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박신선 이사장은 “'호두까기 인형'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담은 무대로, 양평의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한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삼았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팀워크 속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 61명의 평택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 대전 지역의 전문 심판진 6명이 경기를 진행하며 공정한 판정을 책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된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전대미문’팀이 자치했으며, 준우승은 ‘FC원A’팀, 3위는 ‘배다리민족’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신가드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또한, 대회진행 동안 의료팀이 상시 대기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